1,000억 사업가에서 십자가 예술가로 인생 역전한 우예본 작가 이야기
1000억 매출에서 썩은 나무 십자가로 인생 역전
1,000억 매출? 썩은 나무토막만 못하더라! 슈브아트 우예본 작가의 파란만장 인생 이야기
이번 글에서는 1,000억 대 매출을 올렸던 사업가에서 썩은 나무 조각으로 십자가를 만드는 예술가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우예본 작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상세히 정리하여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예본 작가는 사업 실패 후 절망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는데요, 그의 인생 역전 스토리는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 깊은 영적 메시지와 삶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썩은 나무를 통해 십자가를 만들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그의 예술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불교 집안에서 사업 성공까지, 그러나...
우예본 작가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는 젊은 나이에 미술 학원을 시작으로 자동차 부품 회사, 화학 회사까지 운영하며 1,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했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한 성공 가도를 달리는 듯했지만, 그의 내면은 공허함과 불안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돈을 좇아 쉴 새 없이 달려왔지만, 진정한 행복과 삶의 의미를 찾지 못했던 것입니다.
어머니를 향한 효심으로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점점 돈에 대한 욕망에 눈이 멀어갔습니다. 6남매의 맏이로서 어머니를 편안하게 해드리고 싶었던 마음은 컸지만, 사업이 확장될수록 그는 돈의 노예가 되어갔습니다. 미술 학원 운영으로 시작된 사업은 자동차 부품, 화학 제품 제조로까지 확장되었고, 그 과정에서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기 위해 질주했습니다.
세금 포탈 혐의, 그리고 몰락
잘나가던 사업은 세금 포탈 혐의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국가로부터 세금 포탈 혐의로 고소를 당하며 긴 법정 싸움을 벌여야 했고, 결국 수백억 원에 달하는 세금 폭탄을 맞게 되었습니다. 3년간의 재판 끝에 모든 것을 잃고 빚더미에 나앉게 된 우예본 작가는 극심한 절망감에 휩싸였습니다.
사업 실패와 함께 찾아온 것은 극심한 고통과 절망이었습니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그는 삶의 의미를 잃고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1,000억 대 매출을 자랑하던 회사는 순식간에 공중분해되었고, 그에게 남은 것은 빚과 절망뿐이었습니다. 세상적인 성공이 얼마나 덧없고 허망한 것인지 뼈저리게 깨달은 순간이었습니다.
절망 끝에서 만난 하나님
죽음까지 생각했던 절망의 순간, 우예본 작가는 기적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사촌 동생의 끈질긴 기도와 권유로 우연히 노트북을 통해 설교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 그 순간 강렬한 빛과 함께 알 수 없는 음성을 듣게 됩니다. “이제 살았다”라는 음성과 함께 그의 몸과 마음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의 표현에 따르면, 마치 “영적인 손”이 노트북에서 나와 그의 손을 잡는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 순간, 끊어졌던 모든 감각이 되살아나는 듯한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었고, 삶의 의미와 존재 이유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전까지 단 한 번도 “주여”라는 말을 입 밖으로 내본 적 없던 그가, 주체할 수 없는 눈물과 함께 “주님”을 부르짖게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그의 삶은 180도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썩은 나뭇가지에서 발견한 십자가
하나님을 만난 후, 우예본 작가는 썩은 나뭇가지에서 십자가를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성경 필사를 하던 중 우연히 눈에 들어온 썩은 나뭇가지에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보게 되었고, 그것을 깎아 십자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버려진 썩은 나무에서 아름다운 십자가를 만들어내는 그의 작업은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자신의 삶을 상징하는 듯했습니다.
그는 썩은 나무, 특히 소나무의 옹이를 재료로 사용합니다. 썩은 부분은 벌레들이 먹어버리고 남은 옹이는 기름 덩어리와 같아서, 오히려 단단하고 아름다운 결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서는 쓸모없다고 버려지는 썩은 나무가 그의 손길을 거쳐 귀한 십자가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부활의 영광을 얻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손가락 하나로 달라진 삶
예수님을 믿기 전과 후, 그의 삶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바로 “손가락”이라고 우예본 작가는 고백합니다. 예전에는 손가락으로 사람들을 지시하고 명령하며 권위적으로 행동했지만, 하나님을 만난 후에는 손가락을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게 섬기는 도구로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손가락으로 십자가를 만들고, 손가락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그는 과거 자신의 손가락이 “명령과 지시”의 상징이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겸손과 섬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손가락 하나가 변했을 뿐인데, 그의 삶 전체가 송두리째 변화한 것입니다. 이는 진정한 변화는 외적인 조건이 아니라 내면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간증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선사합니다.
작품에 담긴 눈물과 보혈
우예본 작가의 십자가 작품은 단순한 나무 조각이 아닌, 그의 눈물과 회개,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깃든 예술 작품입니다. 작품 속 십자가 형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며, 썩은 나무의 질감과 색깔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 그의 작품을 통해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십자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그의 작품은 여느 미술 작품과는 다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그것은 작품 속에 담긴 작가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감동적인 스토리가 녹아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그의 눈물과 회개, 그리고 새로운 삶에 대한 감사와 감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의 작품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영혼을 울리는 깊은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훈련의 시간, 그리고 새벽을 기다리는 삶
우예본 작가는 현재의 고난과 역경을 “훈련의 시간”이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합니다. 과거에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회피하려고만 했지만, 지금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발견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에게 새벽 시간은 하나님과 더욱 깊이 교제하며 칭찬받는 기쁨을 누리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새벽을 기다리는 그의 삶은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그는 더 이상 돈이나 세상적인 성공을 좇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맡기신 십자가 조각가의 사명을 감당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썩은 나무를 통해 생명을 불어넣는 그의 예술 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가치와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깊은 울림을 전달합니다.
지금까지 썩은 나무 십자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우예본 작가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를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그의 이야기가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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