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교수 감사와 암 극복 이야기, 기적의 회복 간증
감사로 이룬 기적, 김성희 교수의 삶
"지금의 삶에 감사하시나요?" 김성의 교수님의 삶을 통해 배우는 감사와 회복의 여정
이번 글에서는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하신 김성의 교수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자세히 정리하고, 그분의 삶에서 얻을 수 있는 깊이 있는 메시지와 노하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성희 교수님은 미즈실버 코리아 선발대회 대상 수상자이자, 간호학과 교수로서, 아름다운 외모와는 대조적으로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 찬 인생을 살아오셨는데요. 하지만 그 모든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붙잡고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과연 교수님은 어떤 삶을 살아오셨으며,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전달해 주실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김성희 교수님의 진솔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김성희 교수님은 화려한 수상 경력 뒤에 감춰진 파란만장한 인생을 담담하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해외여행 경험이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 그리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후두암 진단까지, 그녀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8년에 후두암 진단을 받으시고, 전임 교수 생활의 경제적 어려움, 건강 악화, 시간 부족 등 여러 가지 힘든 상황들이 겹치면서 16평 임대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심지어 과거에는 전도사였던 남편의 사례비가 30만원에 불과하여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생계를 유지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어려움까지 겪었다고 하는데요. 단순한 직업병으로 생각했던 목소리 문제는, 실제로 몸의 이상 신호였고, 병원에서 검사 결과 후두암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게 됩니다.
후두암 진단 당시, 김성희 교수님은 죽음을 직감했지만, 오히려 평안함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레지던트 선생님으로부터 후두암 진단을 듣는 순간, 오히려 "저 후두암이죠? 괜찮아요" 라며 웃으셨다는 교수님의 모습은 놀랍기까지 합니다. 당시 교수님은 목회자의 아내이자 청년들을 가르치는 사모로서 신앙심이 깊었기에 죽음 이후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퀴블러 로스의 죽음의 단계를 언급하며, 부정이나 분노의 단계를 넘어 바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 하지만 하나뿐인 아들 생각에 눈물이 핑 돌았다고 합니다. 어린 아들을 남겨두고 떠나야 한다는 현실적인 고통과 슬픔은 어쩔 수 없었던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성희 교수님은 하나님께 아들을 맡기며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수술과 목소리 보존 치료라는 선택지 앞에서, 김성희 교수님은 목소리를 살리는 어려운 길을 택하셨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 시 성대 제거로 인해 젊은 나이에 목소리를 잃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항암 및 방사선 치료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가족 회의를 통해 결정할 것을 권유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삶의 질을 고려하여 목소리를 보존하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선택했고, 김성희 교수님은 항암 주사 10번, 방사선 치료 40번이라는 힘든 치료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항암 치료 4차 주사를 맞던 날, 남편으로부터 이혼 요구를 받게 된 것입니다.
남편의 이혼 요구는 예상치 못했던 충격이었지만, 김성희 교수님은 오히려 "올 것이 왔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교회 집사님과의 관계로 인해 남편의 외도를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몇 달 후, 2월 21일 CT 촬영 예약일에 맞춰 서울 병원으로 향하던 중, 김성희 교수님은 남편과 집사님의 부적절한 관계를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아파트 문이 잠겨있고, 집사님의 차량이 보이는 상황, 그리고 경찰 입회 하에 문을 열고 들어간 집 안에서 숨어있는 집사님을 발견하게 된 것이죠. 오랜 시간 쌓여왔던 심증이 물증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남편의 태도였습니다.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이혼을 요구하고, 교회에는 밥을 챙겨준 것이 전부라는 변명을 늘어놓았다고 합니다.
배신과 암 투병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김성희 교수님은 원망 대신 회개를 선택하셨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억울함과 분노에 휩싸일 법하지만, 교수님은 달랐습니다. 밤새도록 회개의 기도를 하며,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결혼 당시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편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교만함을 회개하고, 모든 상황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기로 하신 것이죠. 이러한 회개는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미움과 원망 대신 용서와 이해의 마음이 샘솟았고, 오히려 남편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놀라운 치유의 힘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김성희 교수님의 CT 촬영 결과 암 덩어리가 사라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2월 21일, 남편의 외도 현장을 목격한 바로 다음 날, 정기 CT 촬영에서 암이 사라졌다는 완치 판정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항암 치료 6번, 방사선 치료 37번 만에 일어난 기적이었죠. 어머니는 "천국과 지옥을 하루 만에 왔다 갔다 했다" 며 기뻐하셨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했습니다. 고난 속에서 드린 회개와 감사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암 완치 후, 김성희 교수님은 '사랑의 빚진 자' 라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하셨습니다. 투병 중 많은 성도들의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잊지 않고,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신 것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메일 닉네임을 '빚진 자'로 정하고, 간호학과에 입학하여 간호사의 길을 걷게 된 것도 이러한 다짐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교수님은 물질적인 어려움, 암 투병, 이혼 등 숱한 고난 속에서도 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가족, 특히 어머니와 아들은 교수님에게 큰 힘이 되었고,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하지만 시련은 또 다시 찾아왔습니다. 2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된 것입니다. 첫 번째 암 경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암 진단은 교수님을 더욱 힘들게 했다고 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누적된 고난으로 인해 마음이 약해졌고, 어머니께 천국에 가고 싶다는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오히려 강하게 딸을 격려하며 다시 한번 힘을 주셨습니다. 어머니의 믿음과 사랑은 김성희 교수님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었고, 교수님은 다시 한번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임하게 됩니다.
두 번째 암 투병 과정은 첫 번째보다 훨씬 힘들었다고 합니다. 항암 치료의 부작용으로 인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상 세포에 염증이 생기는 고통을 겪었고, 잠 못 이루는 밤들이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김성희 교수님은 호스피스 간호사로서 경험했던 환자들의 고통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겪은 고통을 통해 환자의 마음을 진정으로 헤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현재 간호학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님에게 소중한 교육적 자산이 되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간호를 실천하는 간호사를 양성하는 데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두 번의 암 투병을 통해 김성희 교수님의 신앙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21년간 치열하게 살아오면서 세상에 발을 담그고 살았던 지난 날들을 돌아보며, 코로나19 팬데믹과 비대면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입니다. 매일 아침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속에서 진정한 평안과 감사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교수님은 하나님을 '자신을 미처 헤아리지 못할 때에도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분' 이라고 고백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는 굳건한 신앙을 보여주셨습니다.
앞으로의 삶에 대한 질문에 김성희 교수님은 '하루하루를 견디며 기도하며 살아가는 것' 이라고 답하셨습니다. 화려한 성공이나 축복보다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는 소박하지만 진실된 삶의 목표를 이야기하신 것인데요. 놀랍게도, 후두암으로 인해 잃었던 목소리를 회복하고, 성가대 활동을 통해 찬양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는 간증을 들려주셨습니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고통 속에서 찬양을 갈망했던 교수님에게, 다시 허락된 목소리는 그 어떤 물질적인 보상보다 값진 선물일 것입니다. 김성희 교수님의 삶은 고난 속에서도 감사와 믿음을 잃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회복시키시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증거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성희 교수님은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해주셨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스스로에게 "수고했다" 격려하고,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살자" 라고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셨는데요. 환자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간호학 교수로서, 앞으로도 환자들을 사랑하고, 미래의 간호사들을 양성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김성희 교수님의 이야기는 작은 것에 감사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과 교훈을 전달해줍니다. 고난 속에서도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굳건한 믿음은 우리를 더욱 성장시키고,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 우리 삶 속에서 감사할 거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