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사진작가 토라이 리퍼블릭 부부의 신앙과 성공 스토리
예상 못한 길, 믿음으로 이룬 성공: 토라이 리퍼블릭 부부의 간증
"음식 사진작가가 될 줄 몰랐어요": 토라이 리퍼블릭 김지훈, 송은경 집사 간증 - 믿음으로 맛을 담아내는 특별한 이야기
오늘 우리는 특별한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예상치 못했던 길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믿음으로 일궈낸 성공 스토리를 함께 알아볼 예정입니다. 바로 음식 사진 연구소 토라이 리퍼블릭의 대표 김지훈 집사님과 부대표 송은경 집사님의 간증인데요, 이 두 분은 맛있는 음식 사진을 넘어, 믿음과 스토리를 렌즈에 담아내는 특별한 사진작가 부부입니다. 본래 평범한 삶을 살았던 이들이 어떻게 음식 사진 전문가가 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만난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이었는지, 지금부터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놀랍게도 김지훈, 송은경 집사님은 처음부터 음식 사진작가를 꿈꿨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들의 만남은 교회 영화팀에서 봉사하며 시작되었는데요, 독특한 회사 이름 "토라이 리퍼블릭"처럼, 이들은 틀에 박힌 방식이 아닌, "돌+아이" 스러운, 즉 신선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음식 사진 분야에 뛰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직원들의 직함을 추장, 족장, 촌장, 유목민 등으로 재미있게 정하며 딱딱한 회사 분위기를 벗어나고자 했는데요, 이러한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토라이 리퍼블릭은 레드와 같은 유명 브랜드 광고 사진부터, 다양한 식당 메뉴판 촬영까지 섭렵하며, 요식업계에서 인정받는 음식 사진 전문 스튜디오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음식 사진이라는 특별한 분야에 발을 들이게 되었을까요? 김지훈 집사님은 어학연수 시절 혼자 음식을 만들어 먹고 찍었던 사진들을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예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음식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이를 통해 음식 사진의 매력을 발견하게 된 것인데요, 이후 교회에서 송은경 집사님을 만나 함께 토라이 리퍼블릭을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음식 사진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송은경 집사님 역시 어릴 적부터 사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사진을 직업으로 삼게 된 것은 김지훈 집사님과의 만남 이후라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송은경 집사님은 김지훈 집사님을 만나 처음 사진 일을 시작했을 때, 카메라 기본 지식조차 부족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심지어 김지훈 집사님이 준비한 20문제짜리 카메라 관련 시험에서 단 1문제만 맞힐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김지훈 집사님에게 사진 기술을 배우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금은 토라이 리퍼블릭의 부대표이자, 뛰어난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처음에는 부족하고 미약했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두 사람은 음식 사진 분야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성공의 뒤편에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송은경 집사님은 결혼 후 남편 사업의 부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심지어 이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난 속에서 교회를 통해 위로와 힘을 얻고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놀랍게도 아들의 친구 어머니의 인도로 교회에 발을 들인 후, 예배와 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며 삶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김지훈 집사님 또한 사업 초창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불평 없이 묵묵히 함께 해 준 송은경 집사님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신앙은 사업 운영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지훈 집사님은 "믿음이 부족했던 과거에는 그저 몸만 교회에 왔다 갔다 하는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했었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교회 봉사와 신앙 훈련을 통해 점차 믿음이 성장하면서, 사업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좌절하지 않고 기도와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고등부 수련회에서 뜨겁게 하나님을 만난 경험은 그의 신앙생활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송은경 집사님 역시 예배를 통해 큰 은혜를 받고 모든 것이 감사로 변화되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신앙은 단순한 종교 활동을 넘어, 두 사람의 삶과 사업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토라이 리퍼블릭은 일반적인 음식 사진뿐만 아니라, 성경 속 음식을 재현하여 사진으로 담아내는 특별한 프로젝트 "키친 인 더 바이블"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코너를 통해 무교병, 팥죽, 겨자씨 등 성경에 등장하는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촬영하고 있는데요, 흥미롭게도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를 사용하는 등, 성경 속 음식의 의미와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겨자씨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이태원의 식재료 가게를 샅샅이 뒤져 겨자씨를 구했다는 에피소드는, "키친 인 더 바이블" 프로젝트에 대한 이들의 열정과 헌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렇다면 평범한 사람들도 음식 사진을 맛있게 찍을 수 있는 노하우는 무엇일까요? 김지훈 집사님은 "음식 사진은 정지된 것이 아니라 역동적인 순간을 담아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찌개나 국 요리의 경우 보글보글 끓는 모습, 국자로 떠올리는 순간, 김이 피어오르는 모습 등을 포착하면, 훨씬 더 생생하고 먹음직스러운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놀랍게도 이러한 "역동적인 순간 포착" 기법은 전문적인 장비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라이 리퍼블릭의 앞으로의 비전은 무엇일까요? 김지훈 집사님은 "음식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기독교 방송 선교 영상, 기독교 영화 제작에 대한 비전을 품고, 영상 매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송은경 집사님은 "해외 촬영을 다니면서 가난하고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을 보며, 그들의 순수한 모습과 꿈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내는 학교를 세우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토라이 리퍼블릭은 단순한 음식 사진 스튜디오를 넘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 도구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지훈, 송은경 집사님은 "자신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신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영학 전공의 김지훈 집사님과 사진과 무관했던 송은경 집사님, 사진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 시작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 속에서 음식 사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처럼, 믿음 안에서 불가능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두 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작은 일에도 충성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 상상 이상의 놀라운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앞으로 토라이 리퍼블릭이 만들어갈 더욱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기대하며, 두 분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유튜브 썸네일 삽입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