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자매 오라파금 찬양사역 이야기와 하나님의 치유 은혜
국악 자매 오라파금: 치유 찬양과 가족 이야기
"오씨 자매들이 국악으로 전하는 치유하시는 하나님": 오(吳)! 라파금, 그 아름다운 이야기 속으로
오늘, 우리는 특별한 감동과 은혜가 가득한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바로 ‘오라파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오씨 자매들의 아름다운 국악 찬양 이야기인데요, 이들은 자매라는 끈끈한 가족애를 바탕으로,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 거문고, 아쟁, 피리 등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치유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한 오라파금 자매들의 간증과 연주를 바탕으로, 이들의 음악 여정과 신앙 이야기, 그리고 특별한 사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흥겨운 국악 선율로 시작하는 특별한 만남
새롭게하소서 진행자 김학중 목사님과 전진 아나운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손님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했습니다. 바로 오! 놀랍게도,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다섯 분의 아름다운 여성분들이셨는데요, 이들은 다름 아닌 자매들이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자매들 모두가 국악, 그것도 한국 전통 악기를 전공한 음악가들이라는 점입니다. 자매들은 숙명여대 교수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인 첫째 오경희 님, 가야금 연주자이자 초등학교 교사이신 셋째 오경란 님, 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인 다섯째 오영자 님, 아쟁 연주자이자 교회 국악선가대 연주자인 여섯째 오경선 님, 그리고 피리 연주자인 오경란 님의 아들까지, 총 다섯 분이었습니다.
이들의 등장은 스튜디오에 풍성한 한가위처럼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했습니다. 진행자들은 국악기로 연주하는 찬양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며, 이 특별한 가족에게 뜨거운 환영 인사를 건넸습니다. 과연 이 오씨 자매들은 어떤 음악과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요? 본격적으로 오라파금 자매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겠습니다.
2. 음악으로 맺어진 끈끈한 자매, 오! 놀라운 가족 이야기
오라파금 자매들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오!’ 소리가 절로 나오는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아홉 자매에 막내 아들까지, 무려 1남 9녀라는 대가족인데요, 진행자들은 “말로만 듣던 무서운 신자매”라며 감탄했고, 첫째 오경희 님은 “저희 아버님께서 자매 많은 것에 굉장한 프라이드를 느끼셨다. 가족은 많을수록 좋고, 나이 먹으면 힘이 된다고 하셨는데, 어릴 때는 몰랐지만 나이 먹으니 알겠다”며 자매들의 끈끈한 우애를 자랑했습니다. 정말 자매가 많은 집안은 서로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특히 이 아홉 자매 중 무려 네 자매가 국악을 전공하고, 함께 ‘오라파금’이라는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은 더욱 놀랍습니다. 둘째 오경란 님은 “어릴 적 언니(오경희)의 가야금 소리를 듣고 감명받아 국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첫째 언니의 재능과 열정이 동생들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이처럼 오경희 님은 자매들의 음악 스승이자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훌륭한 맏언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자매들의 남편과 자녀들까지 국악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경란 님의 남편은 성남 국악관현악단 음악감독 김만석 님이고, 오영자 님의 형부는 국립극장 지휘자를 역임한 김만석 님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경란 님의 아들은 피리를 전공하며 어머니, 이모들과 함께 무대에 서기도 합니다. 이쯤 되면, 가히 ‘국악 가족’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데요, 온 가족이 국악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3. ‘오라파금’,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다
오라파금(O-Rapha-Geum)은 ‘오(吳)씨 자매들의 라파(Rapha) 금(Geum)’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오! 라파! 금!’이라는 감탄사를 연상시키는 중의적인 이름입니다. 팀 이름 ‘라파’는 히브리어로 ‘치유하시는 하나님(여호와 라파)’을 의미하는데요, 오라파금은 이름처럼,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전하고 영혼을 회복시키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름 속에 담긴 의미처럼, 이들의 음악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는 힘이 있습니다.
오라파금은 10여 년 전 오경희 님이 제자들과 함께 결성한 ‘라파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경희 님은 제자들과 함께 전문적인 공연 활동뿐만 아니라, 교회를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찬양 봉사 활동을 펼쳐왔는데요, 이후 가족들이 합류하면서 ‘오라파금’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팀을 재정비하고, 더욱 폭넓은 사역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오라파금은 더욱 힘차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라파금은 “어느 교회든,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수 있는 단체”라고 소개하며, 자비량으로 섬기는 사역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단순히 음악 연주를 넘어서, 필요에 따라 후원과 섬김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음악을 통해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사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4. 국악 찬양의 아름다운 향연, 마음 깊은 곳까지 울리는 은혜
오라파금은 ‘새롭게하소서’ 방송에서 두 곡의 찬양을 선보였습니다. 첫 번째 곡은 ‘새 언약의 일꾼’과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를 편곡한 찬양 메들리였는데요, 가야금, 거문고, 아쟁, 피리 등 다양한 국악기의 조화로운 선율은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했습니다. 특히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는 흥겨운 리듬과 쉬운 멜로디로, 듣는 이들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었습니다. 국악기로 찬양을 들으니, 왠지 모르게 더욱 깊은 은혜와 감동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곡은 가야금과 거문고 이중주 ‘내 영혼이 깊은 곳에서’였습니다.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는 선율은 마치 우리의 영혼 깊은 곳을 어루만지는 듯했습니다. 가야금과 거문고의 아름다운 음색은 서로 조화를 이루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습니다. 특히 이 곡은 한국적인 정서와 잘 어우러지는 국악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정말 국악 찬양은 우리 민족의 마음을 더욱 깊이 울리는 특별한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라파금의 찬양은 단순한 음악 연주를 넘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통로였습니다. 자매들의 아름다운 연주와 진솔한 간증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선사하며, 국악 찬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과연 국악 찬양은 앞으로 한국 교회 음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수 있을까요? 저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5. 믿음의 여정,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다
오라파금 자매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신앙 안에서도 끈끈한 동역자였습니다. 각자 하나님을 만나고 신앙을 키워온 과정은 조금씩 달랐지만, 결국에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자매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과연 이 자매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을까요? 자매들의 진솔한 간증을 통해 그 감동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다섯째 오영자 님은 대학 시절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던 중 큐티(QT, Quiet Time)를 통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 말씀하시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결혼 후 남편 유학으로 미국에 갔을 때, 큐티를 통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거듭나는 체험을 했다고 간증했습니다. 오영자 님은 “말씀 안에서 정말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각인되고, 그 사랑에 며칠을 울었다”고 회상하며, 그 이후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간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섯째 오경선 님 역시 언니 오경희 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언니의 권유로 가정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면서 은혜를 받고, 신앙 생활에 열심을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에도 언니를 통해 말씀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경선 님은 “언니를 통해 말씀이 하나님 말씀처럼 들려지고, 늘 은혜로 받아들이게 되었다”며 언니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자매는 서로에게 가장 큰 축복이자 선물인 것 같습니다.
셋째 오경란 님은 어린 시절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결혼 후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언니 오경희 님이 미국에서 돌아온 후 가정 예배를 시작하면서 다시 신앙을 회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남편의 반대와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기 위해 힘썼고, 결국 남편도 변화되어 새벽기도에 함께 나가는 등 신앙이 성장했다고 간증했습니다. 오경란 님의 간증은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굳건히 지키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첫째 오경희 님은 동생들의 신앙 성장에 큰 기쁨과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을 통해 동생들이 신앙을 갖게 되고,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역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감격스러워했습니다. 오경희 님은 “예수님을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처럼, 자신을 통해 가족 구원이 이루어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고백했습니다. 정말 한 사람의 믿음이 온 가족을 구원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6. 국악 찬양, 편견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오라파금 자매들은 국악 찬양에 대한 편견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국악이 샤머니즘적인 요소가 있다는 선입견 때문에, 국악 찬양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오경희 님은 미국 유학 시절, 가야금 찬양 후 “감히 가야금이 강대상에 올라가 하나님을 찬양하느냐”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고 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지만 오경희 님은 이러한 편견에 굴하지 않고, ‘새 노래’에 대한 성경적 의미를 깨닫고 국악 찬양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드리는 찬양은 모두 ‘새 노래’가 될 수 있으며, 악기의 종류나 장르에 제한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 전통 악기인 국악기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정서에 맞는 더욱 깊은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오영자 님은 “다윗이 비파와 수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듯이, 우리도 한국적인 악기인 거문고와 가야금으로 찬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국악기는 자연 친화적인 재료로 만들어져 더욱 깊고 풍성한 울림을 주며, 한국인의 마음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한류 열풍으로 인해 국악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악 찬양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저 역시 국악 찬양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오라파금 자매들은 앞으로도 국악 찬양 사역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를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음악을 통해 영혼을 치유하고, 복음을 전하며, 믿음을 심어주는 사역을 감당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더욱 기도하고 노력하며, 국악 찬양의 지평을 넓혀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라파금 자매들의 아름다운 사역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곳에서 이들의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기를 기대합니다.
7. 마무리하며: 강하고 담대하라, 그리고 함께 나아가자
오라파금 자매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가족이라는 끈끈한 사랑과 믿음 안에서, 국악이라는 아름다운 전통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편견과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국악 찬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오라파금의 열정과 헌신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됩니다.
오라파금은 마지막 찬양으로 ‘강하고 담대하라’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를 메들리로 연주하며,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힘찬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격려하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정말 오라파금의 음악은 듣는 이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특별한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는 오라파금 자매들의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적인 신앙 이야기를 통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들의 음악과 삶을 통해, 우리 역시 더욱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라파금 자매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이들의 사역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