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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공동체 김연수 사모님 간증: 고난과 회복, 하나님이 고치신 인생

요약

## 고장난 인생 편집기, 하나님이 고치시다

고장난 인생 편집기를 하나님이 고치셨습니다: 다일공동체 김연수 사모님의 희망과 회복 간증

놀랍게도 우리 삶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곤 합니다. 때로는 감당하기 힘든 고난과 역경에 부딪히기도 하는데요, 마치 인생이라는 편집기가 고장나 슬픔과 절망만이 가득한 화면을 보여주는 듯한 순간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절망의 끝자락에서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발견하고, 굳게 닫힌 인생의 문을 다시 열어젖히는 용기를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바로 그러한 놀라운 이야기를 가진 분, 다일공동체의 김연수 사모님의 간증을 통해 깊은 감동과 도전을 받을 예정입니다. 김연수 사모님은 수녀로서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다 최일도 목사님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수녀에서 목사 사모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삶의 여정 속에서 김연수 사모님은 끊임없는 고난과 역경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 모든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삶의 고비를 넘고, 마침내 '고장난 인생 편집기'를 수리하여 희망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김연수 사모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지금부터 김연수 사모님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보면서, 우리 안에 내재된 회복력과 희망의 불씨를 되살려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수녀의 길을 걷다: 굳건한 신앙심과 헌신

김연수 사모님의 어린 시절은 신앙심이 깊은 환경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학창 시절 천주교 세례를 받고, 대학 2학년 때에는 “내 몸을 던져 하나님께 헌신하겠다”라는 뜨거운 마음으로 수녀의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녀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원래 감리교회를 다녔던 김연수 사모님은 중학교 시절 기독교 학교에서 찬송가를 배우며 종교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국어 선생님이었던 수녀님의 삶에 감명을 받아 천주교 세례를 받게 되면서 천주교에 더욱 심취하게 되었는데요. 세례 후 신앙생활의 기쁨을 느끼며 “평생 이렇게 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인생은 촛불과 같아서 덧없이 사라지는 존재”라는 묵상을 통해 인생의 가치 있는 삶에 대한 깊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결혼하여 평범하게 사는 삶보다 촛불처럼 세상을 밝히는 수녀의 삶이 더욱 가치 있다고 여겼던 김연수 사모님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수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수녀가 되기로 결심한 김연수 사모님은 곧바로 상담 수녀님을 찾아가 수녀가 되고 싶은 마음을 전했습니다. 수녀님은 김연수 사모님을 1년 동안 지켜본 후 수녀회 입회를 허락했고, 김연수 사모님은 수녀로서의 삶을 준비하게 됩니다. 수도자로서의 삶을 위해 유행가를 끊고, 먹기 싫은 음식도 억지로 먹는 등 엄격한 자기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친구 집에서 국수를 대접받았을 때, 국수 삶은 물에 국수를 헹궈 주는 상황에서도 “수도자가 되기 위한 인내”라 생각하며 묵묵히 국수를 먹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김연수 사모님은 수녀가 되기 위한 열정과 헌신적인 마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 법이지요. 김연수 사모님의 삶에도 놀라운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운명적인 만남: 수녀와 신학생의 사랑

수녀로서 굳건한 삶을 살아가던 김연수 사모님에게 운명적인 만남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최일도 목사님과의 만남이었는데요, 당시 신학생이었던 최일도 목사님은 수녀원에서 ‘베델의 노래’를 기타 치며 가르치는 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김연수 사모님은 종교부 주임 수녀로서 성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던 중 최일도 목사님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첫 만남에서 최일도 목사님은 수녀복을 입은 김연수 사모님에게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나중에 최일도 목사님은 김연수 사모님과의 첫 만남 당시 “이 여인과 결혼해야겠다”라고 결심했다고 고백할 정도로 운명적인 끌림을 느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녀였던 김연수 사모님에게 최일도 목사님은 그저 ‘개신교 학생’일 뿐, 특별한 감정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일도 목사님의 끈질긴 구애는 계속되었습니다. 장미꽃을 들고 수녀원을 찾아오고, 새벽기도 후 갑자기 김연수 사모님이 생각나 수녀원을 방문하는 등 예측 불허의 행동들을 이어갔습니다. 김연수 사모님은 당황스러웠지만, 왠지 모르게 최일도 목사님에게서 “큰 가능성”을 보았다고 합니다. 건강이 좋지 않았던 최일도 목사님을 안타깝게 여겨 휴가 갈 곳을 찾아주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호의가 수녀원 내에서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수녀원 동료 수녀로부터 “수녀가 남자를 데리고 휴가를 갔다”라는 오해를 받게 된 것입니다. 이 사건은 김연수 사모님이 수녀원을 떠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됩니다.

수녀원을 떠난 김연수 사모님은 광천, 논산 등으로 거처를 옮겼지만, 최일도 목사님의 구애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최일도 목사님은 김연수 사모님이 있는 곳까지 쫓아와 진심을 담아 구애했습니다. 결국 김연수 사모님은 최일도 목사님의 끈기와 진심에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특히 “다시는 세상에서 사모님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최일도 목사님의 간절한 외침은 김연수 사모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신 때문에 한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큰 책임감을 느낀 김연수 사모님은 밤새도록 기도했고, “만약 이 사람이 죽을 수밖에 없다면 살려달라. 대신 살려주시면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라는 간절한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마침내 김연수 사모님은 10년간 닦아온 수녀의 삶을 내려놓고, 1982년 최일도 목사님과 백년가약을 맺게 됩니다. 수녀와 신학생의 사랑,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이야기가 현실이 된 것입니다.

결혼, 그리고 고난의 시작: ‘고장난 인생 편집기’

하지만 결혼은 동화 속 해피엔딩이 아니었습니다. 김연수 사모님에게 결혼 생활은 또 다른 고난의 시작이었는데요. 특히 시어머니와의 갈등은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습니다. 결혼 초기 5년간 시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매일같이 혼나는 날들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사소한 일에도 트집을 잡고, 김연수 사모님의 행동 하나하나를 못마땅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심지어 3일에 한 번 꼴로 시어머니에게 혼쭐이 났다는 김연수 사모님은 “세 번 참는 은사가 없었다”라고 토로할 정도로 시어머니와의 갈등은 극심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또한 김연수 사모님을 짓눌렀습니다. 교사 생활을 하며 생활비를 벌었지만, 남편 최일도 목사님은 신학 공부에만 몰두하여 경제적인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누가 너보고 학교 다니라고 했냐”라며 비난했고,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해주신다”라는 무책임한 말만 되풀이했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시어머니는 김연수 사모님이 번 돈을 함부로 쓰기도 하고, 심지어 며느리에게 “너는 나가서 돈 벌어 오라”라고 호통을 치기도 했다고 합니다. 견디다 못한 김연수 사모님은 “더 이상 못 살겠다”라는 절망감에 휩싸여 자살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한강에 투신하려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지만, 수녀 출신 전도사 부인으로서 자살은 안 된다는 생각에 간신히 마음을 다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삶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김연수 사모님은 마지막 희망을 걸고 태백산 예원으로 떠나 금식 기도에 매달리게 됩니다.

절망의 끝에서 찾은 희망: 인생 편집기의 수리

태백산 예원에서 금식 기도하던 김연수 사모님은 냇물 소리를 듣고 문득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냇물은 장애물을 만나 아름다운 노래를 만든다. 나 또한 고난이라는 장애물을 통해 인생의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 순간 김연수 사모님은 “내 인생 편집기가 고장났다”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슬픔과 고통, 절망적인 생각만 가득했던 고장난 인생 편집기를 수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좋은 일도 많은데 왜 나쁜 것만 생각할까? 예쁜 아이들도 있고, 교사로서 보람도 느끼고, 남편도 있고, 친구도 있고, 어머니도 살아계신데…” 김연수 사모님은 감사할 조건들을 하나씩 떠올리며 고장난 인생 편집기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편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김연수 사모님은 남편 최일도 목사님에게 “성경대로 살라”라고 촉구하며 시어머니와의 분가를 제안합니다. 결국 시어머니는 집을 나가게 되었고, 김연수 사모님은 비로소 시어머니로부터 벗어나 평온한 삶을 되찾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김연수 사모님은 시어머니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습니다. 용돈과 선물을 챙겨 드리고, 시어머니가 좋아할 만한 물건들을 선물하며 관계를 개선해 나갔습니다. 마침내 시어머니와의 관계는 회복되었고, 김연수 사모님은 비로소 ‘고장난 인생 편집기’를 완전히 수리하고, 희망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일공동체, 사랑과 나눔의 씨앗을 뿌리다

고난을 극복한 김연수 사모님과 최일도 목사님은 1988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일공동체’를 설립합니다. 청량리역 앞에서 노숙인들에게 밥을 나누어주는 작은 봉사에서 시작한 다일공동체는 현재 국내외 11개국 22개 분원을 운영하는 대규모 봉사단체로 성장했습니다. 다일공동체는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해외 빈민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밥퍼’ 사역을 비롯하여, 무료 급식, 의료 지원, 교육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일공동체의 여정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재정적인 어려움, 봉사자 부족, 그리고 최근에는 청량리 재개발 문제까지 겹치면서 다일공동체는 또 다시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특히 청량리 재개발로 인해 다일공동체의 ‘밥퍼’ 사역 공간이 철거될 위기에 놓이면서, 다일공동체는 존폐 위기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부동산 업자들은 다일공동체 때문에 아파트 값이 하락한다며 ‘밥퍼’ 시설 철거를 요구했고, 심지어 일부 주민들은 다일공동체를 향한 혐오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연수 사모님과 최일도 목사님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다일공동체를 지켜나가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 다일공동체의 미래를 향한 기도

김연수 사모님은 다일공동체의 미래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 수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다일공동체를 인도하셨듯이, 이번 재개발 위기 또한 극복하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이 심할수록 결과는 더 좋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가는 과정처럼, 우리 또한 고난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고 성장할 것이다.” 김연수 사모님의 말에는 역경을 딛고 일어서온 삶의 지혜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뿐만 아니라 김연수 사모님은 개인적인 꿈 또한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 포기했던 미술 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아크릴화와 이콘 성화 그리기에 매진하고 있으며, 틈틈이 시를 쓰고 책을 읽는 등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남편 최일도 목사님의 건강 회복과 다일공동체의 안정적인 운영, 그리고 후원자 및 봉사자들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며, 김연수 사모님은 오늘도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김연수 사모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선사합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믿음과 사랑으로 삶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김연수 사모님의 모습은 ‘고장난 인생 편집기’로 절망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 또한 김연수 사모님의 간증을 통해 용기를 얻고, 우리 안에 내재된 회복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견하여, 더욱 아름다운 인생의 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연수 사모님은 다일공동체를 위한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후원이 30% 가까이 줄어들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일공동체의 ‘밥퍼’ 사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연수 사모님과 다일공동체의 앞날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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