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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오지교회 이야기, 최기수 목사의 눈물과 기적의 간증

요약

200년 오지 교회, 눈물과 헌신으로 피운 기적

녹화 내내 멈추지 않는 눈물..😭 그 눈물의 의미는?ㅣ정선 덕천교회 최기수 목사ㅣ새롭게하소서 - 텍스트 내용 상세 정리 및 노하우 소개

오늘, 깊은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바로 녹화 내내 멈추지 않는 눈물을 흘리신, 정선 덕천교회 최기수 목사님의 이야기인데요. 최 목사님은 새벽 4시에 정선에서 출발하여 녹화에 참여하실 정도로 열정적인 분이십니다. 과연 그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함께 최 목사님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먼저, 최 목사님께서 사역하시는 덕천교회는 어떤 곳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덕천교회는 강원도 정선 읍내에서 한 시간 십 분이나 더 들어가야 하는 깊은 산골, 그야말로 오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과거에는 길이 너무 험해서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였고, 마을버스나 택배조차 들어오지 않는 외딴 곳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택배를 받으려면 30분 거리에 있는 읍내 빵집까지 나가야 할 정도이니, 그 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최 목사님이 처음 사택으로 사용하신 곳이 200년이나 된 낡은 집이었다는 점입니다. 200년 된 집이라고 하면 고풍스럽고 멋진 고택을 상상할 수 있지만, 현실은 헛간과 다름없는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낡은 세월만큼이나 쥐가 들끓었고, 벌레는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천장에는 쥐가 뛰어다니는 소리가 밤마다 들리고, 심지어 자다가 쥐가 얼굴 위로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쥐를 잡으려고 뱀까지 집 안으로 들어오는 열악한 환경이었다고 하는데요, 상상이 되시나요?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모든 이야기가 아프리카 오지가 아닌, 불과 6년 전인 2018년 강원도 정선에서 겪으신 일이라는 것입니다. 2018년이면 지금으로부터 얼마 되지 않은 과거인데, 아직도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이 계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쥐와 뱀이 나오는 200년 된 낡은 집에서 사역을 시작하셨지만, 최 목사님은 "부름받아 나서니 어디든지 가오리다"라는 책 제목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순종의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길을 인도하시고,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셨다고 합니다. 말씀 속에 등장하는 하나님이,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으로 변화되는 순간이었다고 최 목사님은 고백합니다.

본격적으로 최 목사님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기 전에, 작가가 사전 인터뷰를 하다가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합니다. 과연 최 목사님의 인생에는 어떤 감동적인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요? 지금부터 최 목사님의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중학교 시절, 방황과 반항으로 가득했던 학창 시절

지금은 순박하고 착해 보이는 최 목사님이지만, 놀랍게도 중학교 시절에는 껌 좀 씹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문제아였다고 합니다. 중학교를 간신히 졸업했을 정도로 학업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어떻게 하면 꼴등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하니, 정말 상상 외의 모습입니다. 심지어 폭주족처럼 오토바이 바퀴를 들고 다니는 위험한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유행했던 갈매기 핸들에 딥 쇼바를 장착한 오토바이를 타고, 뒤를 들고 다니는 기술을 뽐내며 폭주족처럼 질주했던 과거를 회상하셨는데요, 지금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입니다. 머리는 탈색하고 가죽 잠바를 입는 것이 멋이라고 생각했던, 그야말로 '중2병'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 공부는 뒷전이었고, 오로지 노는 것에만 집중했던 학창 시절을 보내셨습니다.

그렇다면 최 목사님은 왜 그렇게 꼴등을 하고 싶어 했을까요? 여기에는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가정적인 어려움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최 목사님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반항심으로 가득 찬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고백합니다.

최 목사님의 아버지는 자유당 말기, 깡패 생활을 하셨던 분이라고 합니다. 31살까지 군대를 피해서 도망 다니셨고, 심지어 남의 집 딸을 강압적으로 데려와 가정을 꾸리셨을 정도로 강압적인 분이셨다고 합니다. 가정을 이루신 후에는 탄광에서 막장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술만 드시면 폭력적인 모습으로 돌변하셨다고 합니다.

특히 술에 취하면 유리병을 씹는 버릇이 있으셨다고 하는데요,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병을 씹는 아버지의 모습은 어린 최 목사님에게 큰 충격과 공포로 다가왔습니다. 밖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어머니와 형제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의 모습은 어린 최 목사님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아버지가 집에 돌아오는 날이면 어머니는 이불 속에 어린 자녀들을 숨겨놓고 폭력을 피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이불 속에서 두려움에 떨던 어린 시절의 기억은 최 목사님에게 깊은 트라우마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버지를 미워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극적인 아버지의 변화, 그리고 시작된 신앙생활

그렇게 폭력적이었던 아버지가 예수를 믿게 되면서, 가정에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아버지에게는 '채독'이라는 병이 있었는데, 민간요법으로 뱀을 태운 재나 똥물을 마시는 끔찍한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병이었다고 합니다.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던 아버지는, 짚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새벽기도에 나가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새벽기도를 다녀온 그날 저녁부터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되었고, 기적적으로 병이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아버지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되었고, 온 가족이 함께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최 목사님의 신앙생활도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드라마틱한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변화는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처럼, 교회 안에서의 모습과 가정에서의 모습이 너무나 달랐다고 합니다. 교회에서는 한 시간 내내 무릎 꿇고 기도하는 거룩한 모습이었지만, 집에 돌아오면 여전히 폭력적이고 이중적인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교회는 다니지만 변화되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에 실망감을 느꼈고, "저럴 거면 뭐하러 교회 다녀"라는 반항심이 싹트기도 했습니다.

성적표를 받아오면 혼내기만 하는 아버지에게 반항심을 느껴, 일부러 꼴등을 하려고 했던 웃픈 에피소드도 털어놓으셨는데요, 참 씁쓸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변화를 위한 눈물의 기도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빚 때문에 힘들어하던 아버지가 산 속에서 몰래 울면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살려주세요. 나를 변화시켜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최 목사님은 아버지의 고통과 진심을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강인했던 아버지도 변화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버지에 대한 미움 대신 연민과 이해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눈물 섞인 기도를 통해 큰 감동을 받은 최 목사님은, 비로소 마음을 다잡고 학업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방황하던 중학교 시절을 뒤로하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뒤늦게 공부에 매진하여 놀라운 성적 향상을 이루었습니다. 중간고사에서 전교 7등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고, 기말고사에서도 10등 안에 들 정도로 '기적'같은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성적 향상 덕분에 대우중공업 옥포 조선소에 취업하는 기회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우수한 학생들 사이에서도 훈련 성적 1등을 차지하여, 당시 김우중 회장님으로부터 직접 상을 받고 책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를 선물받을 정도로 인정받는 유망주였습니다. 정말 놀라운 반전 드라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조선소에 취업하여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시작했지만, 최 목사님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번듯한 직장인이었지만, 내면은 공허하고 불안했습니다. 그러던 중 27살, 젊은 나이에 '장출혈'이라는 심각한 병에 걸려 생사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만난 하나님, 그리고 새로운 소명

장출혈로 인해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된 최 목사님은, 비로소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수혈을 받아야 겨우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고, 심지어 대장 절제 수술까지 고려해야 할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 매달리며 간절히 기도했고, 교회 집회에 참석하여 기적적인 치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부산에서 열린 대규모 교회 집회에 참석했을 때,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라는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나는 죽고, 이제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고쳐주신다면, 남은 인생을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라고 서원기도를 드렸습니다.

집회 마지막 날, 강사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고 싶었지만, 수많은 인파 때문에 엄두도 못 내고 포기하려던 찰나, 기적적으로 강사 목사님을 만나 안수기도를 받게 됩니다. 비오는 날, 십자가가 세워진 동산에서 간절히 안수기도를 받았고, 놀랍게도 그 이후부터 병세가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수술 날짜를 연기하고 다시 검사를 받았을 때, 의사도 놀랄 정도로 장이 깨끗하게 치유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고통받았던 장출혈이, 단 한 번의 안수기도와 간절한 믿음으로 완치된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적적인 치유를 경험한 최 목사님은, 비로소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르셨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도 신학교에 가라는 권유가 쏟아졌고, 2009년, 30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신학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신학교 생활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10년간의 눈물나는 광야 생활, 그리고 천사의 5만원

신학대학원 10년의 과정은, 최 목사님에게 '광야'와 같은 힘든 시간이었다고 회상합니다. 가장으로서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야 했고, 아내는 약국에서 일하며 생계를 책임져야 했습니다. 넉넉지 못한 형편에, 주일마다 버스비를 아끼기 위해 어린 자녀들과 40분 거리를 걸어 다녀야 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느 주일, 사역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려는데, 기름값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던 때가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제공해 준 낡은 봉고차에 몸을 싣고 무작정 출발했지만, 여주휴게소에서 기름이 완전히 바닥나 버렸습니다. 밤 늦은 시간, 낯선 휴게소에서directionless 눈물만 흘리며 “하나님,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때, 한 중년 여성이 차 문을 두드리며 다가왔습니다. 교회 봉고차인 것을 알아보고 말을 걸어온 여성은, “전도사님, 왜 이렇게 늦은 밤에 여기 계시냐”고 물었고, 최 목사님은 차마 기름이 떨어졌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피곤해서 잠시 쉬고 있다고 둘러댔습니다. 여성은 “그러냐”며 돌아가는 듯하더니, 잠시 후 다시 돌아와 5만 원을 건네주며 “식사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천사’의 도움에, 최 목사님은 새벽까지 5만원을 쥐고 펑펑 울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너무 힘들다고 기도한 것을 들으셨군요. 저를 보고 계시는군요”라는 깨달음과 감격에, 5만원은 500만원, 5천만원보다 더 귀한 돈으로 느껴졌습니다. 엘리야에게 까마귀를 보내 먹을 것을 주셨던 하나님께서, 21세기 대한민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천사’를 보내 힘든 신학생을 위로하신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10년간의 눈물나는 광야 생활을 마치고, 마침내 목사 안수를 받은 최 목사님은, 쥐와 뱀이 나오는 오지 교회, 덕천교회로 부름받게 됩니다. 모두가 꺼려하는 오지 교회였지만, 최 목사님은 주저하지 않고 덕천교회로 향했습니다. 과연 덕천교회에서는 어떤 사역을 펼치셨을까요?

모두가 외면했던 오지 교회, 기적을 꽃피우다

덕천교회 부임 제안을 받고, 아내와 함께 3일 금식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고 합니다. 로마서 14장 8절 말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라는 말씀을 통해, 비본질적인 조건들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을 위해 살겠다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교회 환경이나 사례 조건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덕천교회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덕천교회에 도착했을 때, 현실은 상상 이상으로 열악했습니다. 가로등 하나 없는 깜깜한 밤길을 달려 도착한 교회는, 200년 된 낡은 집이었고, 멧돼지가 출몰하는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200년 된 낡은 나무 대문을 열고 마중 나온 전임 목사님의 모습을 보는 순간, “아, 잘못된 선택이었나”라는 후회가 밀려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가겠다”고 약속했기에, 되돌릴 수 없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낡은 사택에 짐을 풀고 첫날 밤을 맞이했지만, 벌레 때문에 잠을 제대로 이룰 수 없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낡은 나무 대문 앞에서 아내와 손을 잡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눈물 속에서도, 밤하늘을 가득 채운 아름다운 별들을 보며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덕천교회에서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덕천교회에서의 사역은, 예상대로 쉽지 않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샤머니즘에 심취해 있었고, 전도하러 나가면 욕설을 듣거나 쫓겨나기 일쑤였습니다. 심지어 소가 죽은 것조차 교회 때문이라고 비난하는 등, 온갖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 사역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최 목사님 가정을 통해 ‘기적’을 꽃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덕천교회 부임 후 1년, 놀랍게도 19년 만에 셋째 아이를 갖게 된 것입니다. 오지 교회에 부임한 후, 19년 만에 얻은 셋째 아이는, 최 목사님 가정에 큰 기쁨과 희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셋째 아이는, 마치 캄캄한 밤하늘에 빛나는 ‘별’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셋째 아이 출산은, 또 다른 기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셋째 출산 후,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건축 헌금이 기적적으로 채워지기 시작했고, 낡은 예배당을 허물고 새 예배당을 건축하는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2019년 9월, 건축 기공 예배를 드리고, “건축을 마치는 날, 빚 하나 없이 헌당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건축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폐기물 처리 비용만 2,500만원이라는 예상 밖의 견적에, 건축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리모델링으로 방향을 틀까 고민했지만, 태풍 ‘타파’가 낡은 예배당을 완전히 무너뜨리면서, 오히려 건축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태풍 ‘타파’는, 낡은 것을 부수고, 새로운 것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주는 분명한 메시지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자재값 부족으로 또 다시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때마다 기적적인 방법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자재값 480만원이 부족하여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때, 얼굴도 모르는 대구의 한 집사님으로부터 500만원의 건축 헌금을 받게 된 것입니다. 집사님은 “목사님, 목회하시다가 물질 때문에 어려움 겪지 않도록 돕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건축 헌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놀라운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게 기적적으로 건축된 덕천교회는, 이제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 목사님은, 지난 6년간 유아세례 포함 7명의 성도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산과 나무를 섬기던 마을 주민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예배자로 변화된 것입니다. 이는 덕천교회에서 일어난 가장 놀라운 ‘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 목사님은, 앞으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가장 마음 아픈 것은, 미처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는 영혼들을 볼 때라고 합니다. 그래서 남은 성도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님을 잘 붙들고 천국에 갈 수 있도록 돕고, 아직 복음을 알지 못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큰 기도 제목이라고 합니다. 또한, 소외되고 연약한 이웃들을 위해 반찬 사역과 김장 사역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최기수 목사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안에 뜨거운 눈물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헌신하신 최 목사님의 삶은, 우리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적을 만들어가시는 최 목사님과 덕천교회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기도하며 응원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귀한 간증 나눠주신 최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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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오늘 우리는 정선 덕천교회 최기수 목사님의 눈물과 헌신, 그리고 기적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최 목사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적을 베푸신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눈물과 헌신으로 섬기는 미자립교회의 소중함과, 그들을 향한 우리의 관심과 기도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오늘 방송을 시청하신 모든 분들이, 덕천교회와 최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더 나아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미자립교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최기수 목사님과, 귀한 시간을 내어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더욱 감동적이고 은혜로운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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