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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경 전도사 간증: 슬픔을 딛고 딸과 찾은 희망과 믿음

요약

결혼 5개월 만에 아내 잃고 절망했지만… 딸과 함께 웃음을 되찾은 송인경 전도사의 감동 간증

절망의 끝에서 다시 피어난 희망, 故 송인경 전도사의 눈물과 웃음: 슬픔을 넘어선 치유와 믿음의 여정

오늘, 깊은 슬픔 속에서 건져 올린 희망의 메시지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삶의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나온 한 남자의 이야기인데요. 사랑하는 아내와의 갑작스러운 이별, 그리고 그 슬픔을 딛고 일어서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송인경 전도사님의 간증입니다. "결혼에 울다" 저자이기도 한 송 전도사님은, 짧았던 행복 뒤에 찾아온 혹독한 시련,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믿음의 의미를 우리에게 깊은 울림으로 전달해 줍니다. 과연 그는 어떻게 절망을 희망으로, 눈물을 웃음으로 바꿀 수 있었을까요? 함께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겠습니다.

첫눈에 반한 아내와의 짧았던 행복, 그리고 갑작스런 암 선고

송인경 전도사님은 첫눈에 반한 아내와 꿈같은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행복은 너무나 짧게 끝났는데요. 결혼 5개월 만에 아내는 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신혼의 단꿈은 산산조각이 났고, 대신 고통과 절망의 그림자가 드리워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아내에게 기적처럼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2014년 여름, 아내는 사랑스러운 딸을 세상에 남기고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남편으로서, 사랑하는 아내에게 모든 사랑을 주기도 전에 이별을 맞이해야 했던 송 전도사님의 슬픔은 감히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그는 주님이 보내주신 딸 '새힘'을 통해 다시 사랑을 배우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눈물의 자리에서 일어나, 오늘도 딸의 손을 잡고 놀이터로 향하는 그의 모습은, 슬픔을 딛고 일어선 한 인간의 강인한 의지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결혼에 울다" 저자, 젊은 나이에 결혼과 이별을 말하다

하서 목사님과 전혜진 님의 소개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송인경 전도사님은, "결혼에 울다"라는 책을 쓴 젊은 총각의 모습이었습니다. 보통 결혼에 대한 책은 오랜 결혼 생활을 한 부부들이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MC 전혜진 님은 "웬 총각이 결혼 책을?"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송 전도사님은 2013년 6월 1일 결혼, 5개월 후 아내의 암 선고, 그리고 며칠 뒤 임신 3주 소식을 연이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내와 그는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후 치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지만, 출산 3주 만에 아내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결혼부터 사별까지, 모든 것이 2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벌어진 일이었는데요. 송 전도사님은 아내를 떠나보낸 후 유초등부 사역을 내려놓고, 현재는 협력 전도사로 사역하며, 주 3~4일은 수원 장모님 댁에서 딸 새힘이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라디오 진행과 개인 공부를 병행하며, 슬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운명처럼 이끌린 사랑

송 전도사님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선교 준비 합숙 훈련에서 처음 본 아내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선교 기간 동안 마음이 점점 커졌지만, 팀이 달라 제대로 된 대화조차 나누지 못했습니다. 선교 후 용기를 내어 아내에게 연락했고, 만남을 이어가면서 서로에게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1년 6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20대 후반의 나이에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MC들은 아버지의 감동적인 결혼 이야기(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하겠다"고 말했다는)가 결혼에 대한 꿈을 키우는 데 영향을 주었는지 질문했는데요. 송 전도사님은 아버지의 이야기가 부러웠고, 2~30년, 4~50년 후에도 "당신과 다시 살고 싶다"는 말을 할 수 있는 행복한 결혼을 꿈꿨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의 꿈과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5개월의 짧은 신혼, 그리고 암 선고와 임신 소식

송 전도사님 부부는 걱정 없이 행복한 신혼 생활을 5개월밖에 누리지 못했습니다. 아내는 가슴에서 만져지는 멍울 때문에 병원을 찾았고, 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임신 3주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부부는 감당하기 힘든 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암 선고 당시 상황에 대해 송 전도사님은, 아내가 불안한 표정으로 가슴에 멍울이 만져진다고 말했고, 검사 후 암이라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회상했습니다. 건국대학교 병원 유방암센터에서 3기 말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이미 수술 시기를 놓쳤다는 절망적인 이야기도 들어야 했습니다. 항암 치료 후 수술을 고려해 보자는 의사의 말에 희망을 걸었지만, 임신 소식은 또 다른 고민을 안겨주었습니다. 세상적인 관점에서는 아내와 아이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송 전도사님 부부는 생명을 포기할 수 없다는 신념을 굳건히 지켰습니다.

생명보다 소중한 생명, 아내의 모성애와 숭고한 희생

송 전도사님 부부는 아이를 포기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내는 임신 소식을 듣자마자 이미 엄마가 되어 있었고,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송 전도사님 또한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부모가 함부로 할 수 없다는 믿음으로 아내의 결정에 동의했습니다. 물론, 기적처럼 아내가 낫기를 바라는 마음도 간절했습니다. 입원 후 아내는 2박 3일 동안 암 덩어리에 손을 얹고 기도했고, 실제로 암 덩어리가 줄어드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송 전도사님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아내와 함께 기도하면서 실제로 암 덩어리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기적은 거기까지였습니다. 암 덩어리는 더 이상 줄어들지 않았고, 아내의 고통은 점점 심해져 갔습니다. 말기암 환자의 고통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끔찍하다고 하는데요. 아내는 진통제 없이 그 고통을 오롯이 감내하며 아이를 지켜냈습니다. 극심한 통증 속에서도 아내는 아이를 위해 기도하고, 성경 필사를 하고, 운동을 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덕분에 종종 웃을 수 있었고, 힘든 시간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는 말처럼, 아내는 모성애라는 이름으로 강인한 엄마가 되었습니다.

출산 3주 만의 이별, 그리고 남겨진 메시지 "오빠에게 최선이야"

아내는 숭고한 희생 끝에 예쁜 딸 '새힘'이를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출산 3주 만에 아내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수원에 있는 장모님 댁에서 몸조리 중 갑자기 호흡이 가빠져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결국 새벽에 눈을 감았습니다. 송 전도사님은 아내의 임종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장인어른으로부터 아내의 심장이 멎었다는 비보를 듣고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향하는 순간, 그는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고 합니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아내는 이미 싸늘하게 식어 있었고, 젊은 의사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있었지만, 아무 소용 없었습니다. 아내의 장례식장에서 송 전도사님은 아내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영정사진 속 아내가 "오빠에게 최선이야"라고 말하는 듯한 환청을 들은 것입니다. 그는 아내의 마지막 메시지를 영적인 메시지로 받아들였지만, 당시에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배우자를 잃은 슬픔은 인간이 겪는 가장 극심한 스트레스 중 하나라고 합니다. 송 전도사님은 아내를 잃은 후 깊은 슬픔과 절망에 빠졌지만, 어떻게든 이겨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절망을 이겨낸 힘: 찬양, 상담, 그리고 딸 새힘

송 전도사님은 아내를 잃은 후 절망적인 시간을 보냈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믿음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수십 명의 성도들이 3일 밤낮으로 찬양과 위로를 해주었고, 그 따뜻한 사랑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특히 새벽 4~5시경, 죽은 나사로가 부활하는 성경 말씀을 떠올리며, 아내의 부활을 확신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곧 다시 절망에 빠졌지만, 찬양을 통해 위로를 받았던 소중한 기억입니다. 또한, 극심한 죄책감과 고통스러운 생각들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전문 상담가의 도움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상담을 통해 마음속 깊은 곳에 억눌렸던 감정들을 쏟아내고, 슬픔과 절망을 조금씩 극복해 나갔습니다. 아내를 잃은 후 매년 8월은 가장 힘든 달이었지만, 이제는 조금씩 평안을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죽을 것 같은 공포심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교회 형, 동생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현실을 잊으려고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견디기 힘든 고통 속에서도 그는 믿음을 잃지 않았고, 마침내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데 성공했습니다.

일상으로의 복귀, 그리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

송 전도사님은 아내를 잃은 후 심각한 열등감과 사회 부적응을 겪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고, 예배 도중 뛰쳐나오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두려웠고, 누군가의 호의를 받아들이는 것조차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그는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 매달렸고, 묻고 또 물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을 원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이 자신을 돕고 계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회, 목사님, 책, 부모님, 장인, 장모님, 딸 새힘, 친구들, 심지어 알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왜 이제서야 응답하시냐"며 항변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마음의 껍데기가 깨지고, 슬픔과 분노가 옅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느 날 문득, 마음의 평안을 느끼고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을 때, 그는 기적을 경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예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 것입니다. 교회 사람들과 교제하고 예배하며 마음을 나누고 집에 돌아오는 길, 그는 이전처럼 두려움과 무거움 대신 따뜻함으로 채워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통해 그는 슬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제는 웃어도 될까요?": 새로운 희망을 향한 발걸음

송 전도사님은 이제 "웃어도 된다"고, "행복해도 된다"고 스스로에게 말합니다. 아내를 잃은 슬픔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딸 새힘이가 있기에 그는 다시 힘을 냅니다. 아내는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겼던 딸 새힘이를 세상에 남겼고, 새힘이는 아빠에게 큰 기쁨과 사랑을 주고 있습니다. 새힘이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극진한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송 전도사님은 딸과 함께 살기 위해 내년에 새힘이를 데려올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두렵고 걱정되지만, 딸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릴 희망에 부풀어 있습니다. 그는 딸에게 "엄마가 너를 선물로 보내주셨다"는 편지를 썼습니다.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는 없겠지만, 아빠로서 최선을 다해 딸을 사랑하고,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과거에는 예수님을 쫓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예수님이 자신을 세심하게 '돌보시는' 목자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걱정과 염려가 많았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지금도 이해는 안 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결혼에 울다"라는 책 제목처럼, 슬픔과 눈물로 가득했던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웃음과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C들은 송 전도사님의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그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했습니다. 특히 MC 전혜진 님은 "책 제목 뒤에 물음표가 있었는데, 오늘 이야기를 듣고 느낌표로 바뀌었다"며, 그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도, 그리고 딸에게 전하는 사랑

송 전도사님은 내년에 딸 새힘이를 데려와 함께 살 계획입니다. 아직 부족하고 서툴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구하고, 다시 사역의 현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왜 이런 고난을 주셨는지 아직 이해할 수 없지만, 이 모든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딸 새힘이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습니다. "세힘아, 아빠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송 전도사님의 진심 어린 고백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방송 말미에 MC들은, "하나님 안에서 눈물 대신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며, "송 전도사님의 이야기가 고통과 절망 속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송인경 전도사님의 간증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믿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한 인간의 위대한 여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함께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줍니다. 혹시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송인경 전도사님의 이야기가 당신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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