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창업가 김민준, 억대 연봉 포기하고 초원 앱 만든 이유
25세 억대 연봉 포기, 손해 봐도 좋은 '초원' 만든 천재 사업가
"손해가 나는데도 이 일이 좋아요" : 25세 청년 사업가 김민준 대표의 파란만장 창업 스토리와 주님AI, 그리고 넥스트 스테이지
오늘, 감히 천재 사업가라고 칭하고 싶을 만큼 대단한 청년 사업가, 김민준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그는 25세의 젊은 나이에 이미 포브스 아시아에서 "30세 이하 기업인 30인"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놀라운 이력을 자랑하는데요, 크리스천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앱, "초원"을 개발하고 이끌고 있는 주식회사 주님AI의 김민준 대표님을 모시고 그의 파란만장한 창업 스토리와 "초원" 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놀랍게도 김민준 대표는 99년생, 올해 25세의 젊은 나이입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가 만 17세, 즉 19살에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기업인 30인"에 선정되었다는 점인데요, 당시 그는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김민준 대표는 당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이미 사업에 뛰어든 상황이었고, 포브스 선정 소식을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확인했다고 합니다. 보통은 선정 소식을 개별적으로 통보해주지 않냐는 질문에, 그는 "연락이 따로 오지는 않았다"며 의외의 답변을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브스 아시아에 선정된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렇다면 17세의 나이에 포브스 아시아가 주목한 김민준 대표의 "대단한 일"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는 당시 "줌브레이브" 기술을 활용한 사업과, 알약 사진 촬영으로 약 성분을 분석하는 알고리즘 개발, 이 두 가지 성과로 포브스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만 17세, 고등학교 3학년의 나이에 이미 놀라운 기술력과 사업 아이템을 보여준 셈인데요, 사업은 언제부터 시작했을까요? 김민준 대표는 만 9세, 한국 나이로 11살 무렵부터 사업을 시작했다고 털어놓으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법인을 설립하거나 거창한 사업을 벌인 것은 아니었지만, 개인 사업자를 등록하고 아버지와 함께 QR코드 제작 판매, 포털 사이트 마케팅 자동화 프로그램 판매 등 다양한 온라인 기반 사업을 통해 일찍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만 9세에 QR코드를 만들고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니, 정말 믿기 힘든 이야기인데요, 보통 9살이면 QR코드의 개념조차 생소할 나이인데, 김민준 대표는 어떻게 그런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실행에 옮길 수 있었을까요? 그는 QR코드 제작 자체가 어려운 기술은 아니었지만,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는 나이에 "어른 흉내라도 내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인터넷을 통한 돈벌이에 눈을 뜨게 되었고, 그때의 경험이 현재까지 이어져 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당시 수입이 꽤 쏠쏠했다는 점인데요, 크게 많지는 않았지만 "가족 생활비를 보탤 수 있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월 50만원에서 많을 때는 100~150만원까지 벌었다고 하니, 9살 아이가 벌어들이는 수입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금액입니다.
놀라운 사업 수완을 보여준 김민준 대표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본격적인 사업가의 길을 걷게 됩니다.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3학년 진학을 앞두고 자퇴를 결심한 그는, 이미 고등학생 때부터 시각장애 아동용 전자책 개발, 의약품 성분 분석 알고리즘 개발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었습니다. 학업보다는 "본격적인 사업"에 대한 열망이 컸고, "우수한 대학 진학"보다는 "사업 성공"에 더 큰 가치를 두었기에 자퇴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자퇴 경험 또한 자퇴 결정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요인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는 만만치 않았는데요, 특히 어머니는 학교 학부모 회장직을 맡고 계셨기에 아들의 자퇴를 더욱 strongly 반대하셨다고 합니다. "최대한 나의 가족부터 설득해야 한다"고 생각한 김민준 대표는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까지 준비하며 부모님 설득에 나섰고, 실제로 벌어들인 수익을 보여드리며 결국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업에 대한 열정과 비범한 재능을 가진 김민준 대표, 그에게도 시련은 찾아왔습니다. 승승장구하던 그는 피부과 가격 비교 어플 "뷰티패스"를 개발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꿨지만, "처참한 실패"를 경험하게 된 것인데요, 잘 될 것 같았던 사업이 왜 실패했을까요? "뷰티패스"는 초기 반응이 매우 뜨거웠습니다. 직원도 10명이 넘고 강남에 사무실까지 마련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지만, "의료법"이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게 됩니다. 보건복지부 유권해석 결과, "특정 환자와 특정 병원을 연결하는 알선 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제기된 것입니다. 정권과 정책 변화에 따라 법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던 것입니다. 결국 서비스 중단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고, "직원 월급 지급 불가, 투자금 문제, 해고 예고 수당 문제, 사무실 월세 연체" 등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빚"에 20살의 김민준 대표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승승장구하던 20살 청년 사업가에게 닥친 "갑작스러운 사업 실패"는 엄청난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한순간에 "빚더미"에 앉게 된 그는 "무서움과 공포"에 휩싸였고, "잠만 자는" 무력한 상태에 빠졌다고 합니다. 투자자들의 "내용증명"과 "고용노동부 조사"까지 겹치면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절망의 순간, 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신앙과는 거리가 멀었던 그였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기대"게 된 것입니다. 친구의 조언을 받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무릎 꿇고 기도했고, "살려달라"는 간절한 외침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투자자들이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우셨다"고 굳게 믿게 된 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며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사업 실패를 통해 "하나님을 만난" 김민준 대표에게 놀라운 반전이 찾아옵니다. 망했던 "뷰티패스"를 "대웅제약 계열사"에 매각하게 된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은 김민준 대표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방법"으로 그를 도우셨습니다. 대웅제약 계열사에서 "화장품 리브랜딩"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있었고, 김민준 대표에게 "제안 기회"를 준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제안서를 들고 대웅제약을 찾아간 그는,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회장님" 앞에서 직접 발표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화장품 사업에는 큰 관심이 없던" 회장님은 "나이 어린 청년 사업가의 패기와 간절함"에 "마음을 움직였고", "뷰티패스 인수"라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통상 6개월 이상 걸리는 인수 절차가 단 한 달 만에 초고속으로 진행"되었고, "투자자들에게 빚을 모두 갚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웅제약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화장품 사업부 리더"로 "전격 스카우트"되는 "놀라운 행운"까지 얻게 됩니다. 22살의 어린 나이에 2억 연봉을 받게 된 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대웅제약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뒤로하고, 김민준 대표는 "주님AI"를 설립하고 "초원" 앱 개발에 "인생을 걸게" 됩니다. 수익을 쫓는 사업이 아닌, "손해가 나더라도" "하나님을 위한 사역"에 "헌신"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초원" 앱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요? 김민준 대표는 "어웨이크 코퍼레이션" 개발팀 동료들과 함께 "3~4일 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뚝딱" 만들었다고 "의외의 탄생 비화"를 밝혔습니다. 성경 통독 단톡방에서 친구들이 쏟아내는 "엉뚱하면서도 신선한 질문들"에서 "초원" 앱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금식기도 중 영양제 섭취", "하나님이 사탄을 왜 안 죽이나", "왜 인간에게 선택권을 주셨나" 등 "모태신앙"에게는 "낯선 질문들"이었지만, "AI 기술"과 "성경 데이터"를 결합하면 "새로운 방식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전도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담아 "주님AI" 앱을 개발했고, 이것이 "초원" 앱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주님AI"는 "성경 기반 AI 챗봇"이라는 "획기적인 컨셉"으로 "출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성경 구절 검색, 큐티, 기도 기능"은 물론, "이순신 장군은 천국에 갔을까요?"와 같은 "기발한 질문"에도 "성경적 근거"를 바탕으로 "AI가 답변"해주는 "놀라운 기능"은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대한성서공회와 협력하여 "개역개정 성경"을 "무료로 제공"하고, "UI/UX 디자인 개선"과 "다양한 기능 추가"를 통해 "초원" 앱은 "청년 대표 "신앙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성경 기반 AI"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AI가 인간의 감성적인 영역까지 대체할 수 있을까?", "AI 답변의 "신학적 정확성"을 "담보할 수 있을까?", "AI를 맹신하는 것은 "위험하지 않을까?" 와 같은 질문들이 제기되었고, "교회와 목회자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특히 "주님AI"라는 "직설적인 이름"은 "신성모독"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김민준 대표는 이러한 비판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고 "이름 변경"과 "기능 개선"을 통해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AI는 "영적인 존재"가 아니며, "교회를 대체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강조"하며, "초원" 앱은 "교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지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초원" 앱 사용자들과 함께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을 "개최"하고, "목사님들의 "자문"을 "적극적으로 구하는" 등 "건전한 "신앙 생태계"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무료 서비스"로 제공되는 "초원" 앱은 "수익 모델" "부재"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챗GPT" API 사용료, 서버 유지비, 개발 인력 인건비" 등 "막대한 운영 비용"이 발생하지만, "광고 게재"나 "유료화"는 "신앙 플랫폼"으로서 "정체성"과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비영리 서비스"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하루 400만원, "월 1억 2천만원"에 달하는 "챗GPT 사용료"는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지만, "하나님께서 "초원" 앱 사역을 "계속 이어가기를 원하신다면 "재정적인 어려움도 "해결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버티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통장에 잔고가 "바닥을 드러내는 "위기 상황"이 "수시로 찾아오지만", "신기하게도 "어떻게든 "운영 자금이 "마련"되어 "지금까지 "사역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에 "감사"했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손해" "보는 선택"일 수 있지만, 김민준 대표는 "초원" 앱 사역에 "인생을 건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단언"합니다. "돈"보다 "소중한 가치"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는 "욕심"에 "눈이 멀었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삶의 목적"이 "달라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언제 "하나님이 "자신을 "데려갈지 모르는 "불확실한 인생"에서,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는 것"이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일"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초원" 앱을 통해 "수많은 청년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간증"들을 "접할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힘 닿는 데까지 "하나님을 위한 "사역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민준 대표는 "한국 교회"에 "간절한 "호소"를 "전했습니다." "초원" 앱 사역은 "단순한 "앱 개발"이 아닌, "다음 세대 "선교 사역"이라는 "확신"을 "피력"하며, "한국 교회가 "초원" 앱 사역에 "동역"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교회들이 "선교 헌금"을 "초원" 앱 "운영"에 "지원"하고, "함께 "다음 세대 "신앙 교육"을 "위해 "힘써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건축 헌금" "시대는 지났다"고 "단언"하며, "이제는 "교회가 "미래 "세대 "양육"에 "투자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초원" 앱 사역은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한국 교회에 "맡기신 "새로운 "선교 과제"이며, "함께 "힘을 합쳐 "이 사역을 "감당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