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의 기적, 골수 기증자와 눈물의 재회 하나님의 간증
15년 기적, 하나님이 쓰신 편지: 방송 중 눈물의 재회
놀라운 간증, 15년 만의 기적적인 만남: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15년 동안 애타게 찾던 골수 기증자와의 기적적인 만남은 마치 영화와도 같은 감동적인 이야기인데요, 청주 상록수 교회 박보규 목사님과 김현숙 수어통역사님의 생생한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하신 박보규 목사님의 간증은, 단순한 감동 스토리를 넘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분명하게 증명하는 놀라운 사건입니다.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골수 기증자를 찾아 헤맸던 박보규 목사님의 이야기는, 기적을 믿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과연 15년 만에 기적적인 만남은 어떻게 이루어진 것일까요? 지금부터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기적의 순간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15년 만에 찾은 기적, 방송 녹화 중 벌어진 놀라운 사건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하신 한미연 전도사님의 눈물은 단순한 감동이 아니었습니다. 녹화 도중,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신 놀라운 사건을 목격하고 감격에 겨워 흘리신 기쁨의 눈물이었는데요, 15년 동안 그토록 찾아 헤매던 골수 기증자를 방송 녹화 현장에서 기적적으로 만나게 된 것입니다. 박보규 목사님은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골수 기증자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절망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시고, 가장 놀라운 방법으로 기적을 이루셨습니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기적적인 방법으로 만남을 이루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소름 돋는 기적의 전말을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 친구 목사의 뜻밖의 연결
기적은 우연처럼 시작되었습니다. 박보규 목사님은 2주 반 전, 친구 목사님과의 우연한 대화 중에 김광성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김광성 목사님 또한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했던 간증자였는데요, 친구 목사님은 김광성 목사님이 박보규 목사님의 교회를 방문하여 간증을 나눴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박보규 목사님의 아들 찬이의 골수 기증 이야기를 김광성 목사님에게 전달했습니다. 친구 목사님은 김광성 목사님께 "혹시 아는 분 중에 골수 기증을 한 영웅이 엄마를 아느냐"고 물었고, 김광성 목사님은 "새롭게하소서 팀에 작가를 알고 있다"며 연락을 제안했습니다. 정말 놀라운 우연의 일치인데요, 이 모든 과정은 마치 하나님께서 미리 계획하신 듯 정교하게 맞아떨어졌습니다. 이 우연은 과연 단순한 우연이었을까요? 놀랍게도, 이 우연은 기적으로 향하는 첫 번째 단추였던 것입니다.
1분 만의 기적, 막내 작가의 소름 돋는 반응
김광성 목사님의 소개로 새롭게하소서 막내 작가님과 연락이 닿은 박보규 목사님은, 자신의 이야기를 작가님에게 전달했습니다. 통화를 시작한 지 5분쯤 지났을 때, 작가님에게서 갑작스러운 울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작가님은 "목사님, 죄송합니다. 제가 더 이상 통화를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조금 있다가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라며 급하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박보규 목사님은 작가님의 갑작스러운 반응에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잠시 후, 작가님에게서 다시 걸려온 전화는 더욱 놀라운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작가님은 "목사님, 지금 제 손에 목사님께서 15년 전에 쓰신 편지가 있습니다. 지금 하시는 말씀과 편지 내용이 정확히 일치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름 돋는 기적이 눈앞에서 펼쳐진 것입니다. 15년 전 간절한 마음으로 썼던 편지가 기적의 도구가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습니다. 과연 15년 전 편지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었을까요? 놀라운 편지의 내용은 잠시 후에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5년 전 간절한 기도, 기적의 시작
15년 전, 갓 개척한 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던 박보규 목사님에게 갑작스러운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찬이에게 희귀 난치병인 중증 재생불량성빈혈(코니 빈혈)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이 내려진 것입니다. 1년에 2~3명 발병하는 희귀병이었기에, 당시 의사들도 정확한 병명조차 몰랐던 생소한 병이었습니다. 혈액 수치가 바닥까지 떨어진 위험한 상황에서, 찬이는 골수 이식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라는 절망적인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막 개척한 교회, 넉넉하지 못한 형편, 1억 원이라는 막대한 치료비 앞에서 박보규 목사님은 절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1억 원을 마련하지 못해 아이를 잃게 된다면, 내가 과연 목회를 계속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과 고통에 휩싸였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박보규 목사님은 오직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했습니다. 새벽 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박보규 목사님에게 기적같은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기적의 손길, 이름 모를 장로교회 목사님과 백제 장례식장 사장님
전화를 건 사람은 함열 지역에서 목회하는 장로교회 목사님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인터넷 카페에서 박보규 목사님의 사연을 접하고 연락을 주셨는데요, 놀랍게도, 함열에 있는 백제 장례식장 사장님과 아버님께서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좋은 일을 하자"며 1억 원을 기탁했고, 10명의 소아 환우에게 각각 1천만 원씩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는 기적적인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원래 전주, 전라권 소아 환우에게 지원될 예정이었지만, 장로교회 목사님께서 사장님께 간곡히 부탁하여 청주에 사는 찬이에게도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사장님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1천만 원짜리 수표를 전달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지도 않는 장례식장 사장님의 뜻밖의 선행은 놀라운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방송국과 기독교 잡지에 사연을 보낸 후, 500명이 넘는 익명의 후원자들이 기도와 후원으로 힘을 보탰고, 두 달 만에 1억 원이라는 기적적인 금액이 모금되었습니다. 정말 기적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절망의 순간, 7명의 골수 기증자 모두 취소
기적은 치료비 마련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과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을 통해 골수 기증자를 찾기 시작했고, 8명의 기증자가 매칭되었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첫 번째 기증자가 이식 한 달 전 갑자기 질병에 걸려 기증이 취소되었습니다. 남은 7명의 기증자가 있었기에 희망을 잃지 않았지만, 두 번째, 세 번째… 일곱 번째 기증자까지 모두 기증을 거절하거나 유전자형이 일치하지 않아 기증이 불발되었습니다. 7명의 기증자가 모두 취소되는 절망적인 상황 앞에서, 박보규 목사님은 다시 한번 절망에 빠졌습니다. "왜 하나님은 자꾸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막으시고, 나를 절망의 벼랑 끝으로 내모시는 걸까?" 기도하며 매달렸지만, 현실은 더욱 암담하기만 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 명의 기증자에게 모든 희망을 걸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절망 속에서 발견한 희망, 아내의 믿음과 환우 엄마들의 용기
절망에 휩싸인 박보규 목사님과 달리, 아내는 오히려 찬송하고 기뻐했습니다. 병원에서 만난 백혈병 환우 엄마들 또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았습니다. 환우 엄마는 "여기서는 엄마가 울기 시작하면 모두가 울기 때문에 울지 않는 것이 규칙"이라고 말하며,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 침대가 비어 있으면, 조용히 몇 만 원씩 놓고 간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죽음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오히려 강인한 믿음과 사랑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환우 엄마들의 모습은 박보규 목사님에게 큰 감동과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환우 엄마들의 모습은, 진정한 믿음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습니다. 반면,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에 휩싸여 숨어 있었던 자신의 모습은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기적의 편지, 하나님과의 만남 그리고 새로운 시작
마지막 남은 여덟 번째 기증자에게 골수 이식을 받기로 한 날, 이식 후 일주일 뒤, 무균실에 있는 찬이를 잠깐 면회하게 된 박보규 목사님은 코디네이터로부터 뜻밖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기증자에게서 온 편지입니다" 편지를 펼쳐 읽는 순간, 박보규 목사님은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오열했습니다. 편지에는 자신이 간절히 기도했던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편지를 읽는 동안 온몸에 소름이 돋고, 무균실 창문 너머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 하나님과 눈이 마주치는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목사이면서 믿음이 부족하고 두려움에 휩싸였던 자신의 모습을 하나님께 들킨 것 같았습니다. 편지는 단순한 편지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보내주신 기적의 메시지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편지였습니다.
기적의 편지 내용 공개, 12년 전 기도 응답과 하나님의 약속
기적의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영웅이에게 동생이 없어서 늘 미안했는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단다. '영웅이에게 동생을 주세요'라고. 얼마 후, 하나님께서 '알았다, 네 소원을 들어주마'라고 응답해주셨어. 기쁜 마음으로 아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확히 2달 후, 조혈모세포은행에서 너를 만나게 해주신 거야. 골수 기증을 신청한 지 12년이나 되었기 때문에 깜짝 놀랐지만, 며칠 걱정하는 나에게 하나님께서 다시 속삭여 주셨어. '내가 약속한 아들이 바로 이 아이란다'라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단다. 용기를 내어 골수 기증을 결심했고, 그때부터 친아들은 아니지만 영웅이 형 정도 되는 너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단다. 5개월 동안 너와 나의 건강과 만남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해 왔고, 골수 기증일을 아기가 태어나는 날처럼 기다려왔는데, 벌써 내일이구나." 편지의 주인공은 바로 방송에 함께 출연한 한미연 전도사님이었습니다. 12년 전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께서는 골수 기증이라는 놀라운 방법으로 기적을 이루셨습니다. 정말 놀라운 사랑과 계획**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음성,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라"
기적적인 만남 이후, 박보규 목사님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시대가 나의 살아계심을 믿지 않는다. 사람들이 나의 살아있음을 믿지 않는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라" 하나님께서는 박보규 목사님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마침, 김광성 목사님의 연락으로 새롭게하소서 출연이 결정되었고, 한미연 전도사님의 녹화가 2주 연기되는 놀라운 우연이 겹치면서, 방송 녹화 현장에서 기적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역사가 펼쳐졌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미리 계획하신 놀라운 섭리였습니다. 단순한 우연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이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역사하고 계십니다.
기적은 현재진행형, 건강하게 자라난 아들 찬이의 꿈
골수 이식을 받고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찬이는, 현재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며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잦은 병치레와 장애를 겪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찬이에게 놀라운 운동 신경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중학교 때 축구팀에서 거절당하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장애인 축구팀에 들어가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현재는 충청북도 장애인 축구팀 선수로 활약하며, 실업팀 입단과 국가대표라는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찬이가 실업팀을 꿈꿀 때, 마침 충청북도에서 장애인 실업 축구단이 창단되었다는 것입니다. 찬이는 실업팀 선수로 선발되어 월급을 받으며 축구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기적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찬이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기적을 베풀어주고 계십니다.
기적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박보규 목사님의 간증은 단순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난치병, 치료비 등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절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손을 잡을 때, 그 벽은 허물어지고,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섬세하게 만들어가시는 놀라운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박보규 목사님의 간증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기적을 만들어가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 속에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기적은 과거에만 일어나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우리 모두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