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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계곡교회 김선주 목사 농촌 목회와 감동 간증 이야기

요약

“깊은 산골, 작은 천국 이야기” 물한계곡교회 김선주 목사 간증|새롭게하소서

깊은 산골 작은 천국 이야기: 물한계곡교회 김선주 목사의 특별한 사역과 감동적인 간증

충북 영동의 깊은 산골, 해발 500m에 자리 잡은 물한계곡교회는 마치 그림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작은 천국과 같습니다. 그곳에서 특별한 목회를 펼치고 있는 김선주 목사의 이야기는, 단순한 교회 목회기를 넘어, 우리 삶의 깊은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오늘, 척박한 농촌 현실 속에서 희망을 꽃피우고 있는 김선주 목사의 감동적인 간증을 통해, 삶이 곧 신앙이 되고, 신앙이 곧 삶이 되는 진정한 교회의 의미를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만능 해결사, 김반장 목사

물한계곡교회의 김선주 목사는 교인들에게 단순한 목회자 그 이상입니다. 고장난 보일러, 멈춰버린 TV, 농번기 일손 부족까지, 교인들의 삶 속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만능 해결사, 일명 '김반장'으로 통합니다. 목사님은 능숙한 솜씨로 고장난 물건을 척척 고치고, 궂은 농사일도 마다않고 돕습니다. 그렇다고 고차원적인 기술을 요하는 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리모컨 작동법을 잊으신 어르신들에게는 자상하게 리모컨 사용법을 알려드리고, 채널 설정 문제도 꼼꼼히 해결해 드립니다. 이처럼 김 목사는 교인들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삶의 언어로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김 목사가 '김반장'으로 불리게 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농촌 어르신들은 젊은 세대와 달리, 낯선 기계나 갑작스러운 문제 앞에서 당황하고 어려움을 느낍니다. 채널이 갑자기 바뀌거나 보일러가 작동을 멈추면, 고장이라고 생각하며 속수무책으로 발만 동동 구르십니다. 이러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 목사는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어려운 일 있으면 언제든 전화하세요"라는 친절한 말 한마디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물건을 고쳐주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김 목사의 따뜻한 마음이 '김반장'이라는 친근한 별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목사 사용 설명서: 교인들과의 거리 좁히기

김선주 목사는 교인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목사 사용 설명서'라는 독특한 홍보물을 제작했습니다. 일반적인 목사에 대한 이미지를 벗어나, 교인들이 편안하게 다가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김 목사의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설명서에는 "보일러 고장 시", "농번기 일손 부족 시", "몸이 아프거나 괴로울 때"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함께, "경로당에서 고스톱 칠 때 짝이 안 맞으면" 이라는 재치 있는 문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권위적인 목사 이미지를 벗고, 친근하고 편안한 이웃으로서 교인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김 목사의 진심을 보여줍니다.

'목사 사용 설명서'는 교인들의 묵직한 선입견을 깨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대부분 교인들은 목사를 '섬겨야 하는 존재', '구약적 사제' 와 같은 어려운 존재로 인식했습니다. 목사는 말씀을 연구하고 기도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교인들은 목사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김 목사는 '설명서'를 통해 교인들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농번기, 아픈 몸, 심지어 고스톱 짝 문제까지, 교인들의 삶과 함께하는 목사의 친근한 모습은, 닫혀있던 교인들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전도하지 않는 교회, 삶으로 전도하다

물한계곡교회는 특이하게도 '전도하지 않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김선주 목사는 교인들에게 "전도하지 맙시다. 착하게 삽시다. 우리 삶의 모습이 전도지" 라는 구호를 외치게 합니다. 입으로 하는 전도 대신, 삶으로 보여주는 전도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김 목사는 억지스러운 전도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삶이 엉망이고 비도덕적인 사람이 아무리 예수님을 외쳐도, 사람들은 진정으로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감만 살 수 있습니다. 진정한 전도는 강요가 아닌, 감동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김 목사는 '전도'를 단순히 '복음을 전하는 행위'가 아닌, '파장을 전달하는 전도체' 와 같은 개념으로 해석합니다. 전기가 통하는 전도체처럼, 삶이라는 파장을 통해 감동을 전달하고,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오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전도라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교회에 나오라고, 예수님을 믿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폭력과 같다고 비판합니다. 소통 없는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은 진정한 전도가 될 수 없습니다. 삶 속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감동을 주는 삶 자체가 가장 강력한 전도임을 강조합니다.

헌금 강요 없는 교회, 자립하다

물한계곡교회는 또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헌금을 강요하지 않는 교회라는 점입니다. 헌금은 신앙의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김선주 목사는, 헌금 강요 대신 신앙의 본질에 집중하는 목회를 펼칩니다. 한국 교회가 헌금, 즉 경제적 논리에 매몰되어 신앙의 본질을 잃어가고 있다고 비판하며, 교회의 본질은 건물이 아닌 사람, 재정이 아닌 신앙임을 강조합니다. 교회 운영에 필요한 재정은 최소화하고, 교인들의 자발적인 헌신에 의존합니다. 헌금으로 인해 시험에 들고 신앙을 잃는 교인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껴 헌금 없는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헌금을 걷지 않는다는 파격적인 시도에도 불구하고, 물한계곡교회는 놀랍게도 52년 만에 자립에 성공했습니다. 헌금 강요 없이, 오히려 헌금을 '하지 말라' 고 강조하는데도, 교회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헌금이 신앙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역설적인 결과입니다. 교인들은 헌금에 대한 부담 없이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즐기고, 자발적인 봉사로 교회를 섬깁니다. 교회 청소, 관리 등 궂은일은 김 목사 부부가 직접 도맡아 합니다. 작은 교회이기에 가능한 헌신이지만, 헌금 없이도 충분히 건강하게 교회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질문하는 아이들, 열린 교육

물한계곡교회 주일학교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세상의 모든 질문'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30분 동안 세상 모든 것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김선주 목사는 아이들의 질문에 막힘없이 답변해 줍니다. "하나님이랑 예수님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예수님은 목숨이 몇 개예요?" 와 같은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들이 쏟아집니다. 김 목사는 아이들의 질문을 절대 무시하거나 핀잔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신앙과 삶의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도록 이끌어줍니다.

'세상의 모든 질문'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질문하는 용기를 심어줍니다. 질문은 앎의 시작이며, 성장의 동력입니다. 하지만 많은 교회 교육은 정답만을 강요하고, 획일적인 모범 답안만을 제시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능력을 억압하는 교육 방식은, 성숙한 신앙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김 목사는 정답이 없는 삶과 신앙의 문제 앞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질문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신앙을 키워나가도록 돕는 것이 '세상의 모든 질문' 프로그램의 진정한 목표입니다.

구수한 입담, 이야기 설교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김선주 목사의 설교는 특별합니다. 어려운 신학 용어 대신, 구수한 입담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문자 세대인 젊은 세대와 달리, 구술 문화에 익숙한 어르신들에게는 이야기 설교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마가복음 5장에 나오는 '군대 귀신' 이야기를 예로 들어 설교할 때, 김 목사는 "예수님이 귀신과 대화하는 이야기" 를 실감나게 들려줍니다. 이야기에 푹 빠진 어르신들은 자신의 경험과 속에서 설교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이야기 설교는 어르신들의 삶과 신앙을 이어주는 소통의 통로입니다.

설교 예상치 못한 '빵' 터지는 순간도 있습니다. '군대 귀신' 설교 중, 귀신들이 돼지 떼에 들어가 바다에 빠져 죽는 장면에서, 한 권사님은 "아이고, 많은 돼지 어쩐다냐" 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또 다른 권사님은 "요새 삼겹살 되게 비싼데" 라며 현실적인 걱정을 쏟아냈습니다. 설교 중 웃음 바다가 된 것입니다. 김 목사는 당황하지 않고, 어르신들의 솔직하고 순수한 반응긍정적으로 수용합니다. 이야기 설교설교자와 청중 간의 쌍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설교를 더욱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게 만듭니다.

평신도에서 목회자로, 굽이굽이 인생 여정

김선주 목사는 처음부터 목회자의 길을 걸은 것은 아닙니다. 평신도 생활 특별한 계기를 통해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열렬한 믿음 아래 자랐지만, 정작 본인은 교회를 멀리 했습니다. 20대 교회 대신 사회과학 서적에 빠져 살았습니다. 80년대 사회 변혁 열기 속에서, 기독교가 사회 악습에 기여했다는 비판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10년 동안 교회를 떠나 방황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끊임없이 영적인 갈망을 느꼈습니다. 환상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특별한 영적 체험을 한 후,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목회 결심 신학대학원에 진학했지만, 순탄치 않은 현실에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졸업 후 없는 현실 앞에서, 목회 대신 출판 사업고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지도 교수의 소개물한계곡교회인연을 맺게 되었고, 아내의 이야기부흥회 강사의 예언 같은 말씀을 통해 농촌 목회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강권적인 이끄심에 순종하여 물한계곡 목회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작은 천국을 이루어가는 기쁨

물한계곡교회 부임 후, 김선주 목사는 교인들의 마음 상처를 보았습니다. 면도칼로 난도질당한 종잇조각처럼, 상처투성이인 교인들의 영혼을 치유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꼈습니다. '네가 하느냐, 내가 하지' 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목회에 전념했습니다. 농촌 목회고되고 힘든 이지만, 교인들이 행복해하는 모습 속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교인들의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들이 김 목사에게는 가장 기쁨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하나는, 성격 강직한 장로님이 변화된 모습을 보았을 때입니다. 분노를 참지 못하고 화를 냈던 장로님이, 김 목사의 조언을 듣고 어르신에게 무릎 꿇고 사과한 것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용기, 화해하고 용서하는 마음 속에서 진정한 천국을 보았습니다. 교인들의 속에서 천국을 만들어가는 기쁨, 이것이 바로 김선주 목사가 농촌 목회를 통해 얻는 가장 행복입니다.

세계는 나의 교구다, 더 넓은 세상으로

"세계는 나의 교구다" 라는 요한 웨슬레의 말을 되새기며,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상처 입고 아픔 가진 사람들을 찾아 만나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와의 소통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식인 청년들을 위한 여름 성경학교개최하여, 교회 안팎의 담론넘나들며 소통하는 프로그램계획하고 있습니다. 물한계곡교회를 넘어, 넓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싶다는 소망 밝힙니다.

첩첩산중 두메산골 작은 교회, 물한계곡교회. 소박하지만 따뜻한 공동체, 작은 천국을 이루어가는 김선주 목사와 교인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교회의 의미삶의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작은 천국을 만들어가는 물한계곡교회감동적인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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