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택환 교수 간증: 과학과 신앙, 하나님을 만난 과학자의 이야기
과학자, 하나님을 만나다: 현택환 교수
"과학자가 만난 하나님": 서울대학교 현택환 석좌교수 심층 해설
대한민국 과학기술계의 빛나는 별, 현택환 석좌교수님의 간증을 담은 CBS '새롭게하소서' 프로그램은 단순한 종교적 이야기를 넘어, 과학과 신앙, 그리고 인간 존재의 깊이를 탐구하는 귀한 시간이었는데요, 오늘 우리는 이 방송 내용을 텍스트 기반으로 상세히 정리하고, 그 속에 담긴 핵심 메시지와 감동, 그리고 깊이 있는 노하우들을 낱낱이 파헤쳐 보고자 합니다. 20년 넘게 나노 소재 분야에 헌신하며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는 과학자,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한 신앙인으로서의 현택환 교수님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며, 우리 자신의 삶과 신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과학계의 거장, 겸손한 신앙 고백을 하다
방송은 김학중 목사님과 김정화 님의 소개로 시작하는데요, 두 MC는 과학과 종교라는, 때로는 상반된 영역으로 여겨지는 주제를 조화롭게 살아가는 현택환 교수를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입니다. 특히 김정화 님은 과학자에 대한 선입견을 언급하며, 현 교수님이 이러한 선입견을 깨는 인물임을 강조하는데요, 이는 많은 사람들이 과학과 신앙을 대립적인 관계로 생각하는 현실을 반영하는 동시에, 현 교수님의 이야기가 갖는 특별한 의미를 시사합니다.
현택환 교수님은 밝고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세계적인 과학자로서의 권위와는 다른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데요, MC들의 칭찬에 쑥스러워하며, 서울대학교 '얼짱 교수'라는 유머러스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곧 이어 진지한 표정으로, 방송 출연에 대한 고민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음을 고백하는데요, 원래 언론 노출을 자제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었지만, CBS '새롭게하소서'의 신앙적인 메시지 전달이라는 특별한 의미에 이끌려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음을 밝힙니다.
출연 결심 과정은 매우 흥미로운데요, 현 교수님은 출퇴근길 차 안에서 주로 설교, 찬양, 성경 말씀을 듣는다고 합니다. 특히 옥한흠 목사님의 설교를 듣던 중, 천국 백성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메시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 메시지는 현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늘 강조하던 내용과 일치했고, 이는 방송 출연에 대한 확신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마치 하나님의 섬세한 인도하심을 보여주는 듯한 이 이야기는, 현 교수님의 신앙 여정이 단순한 믿음을 넘어,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체적으로 경험하는 여정임을 보여줍니다.
MC 김정화 님은 현 교수님의 출연 결정에 감사를 표하며, 방송의 본질적인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데요, 이는 현 교수님의 신앙 고백이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어 MC들은 현 교수님의 화려한 이력을 소개하며, 그가 세계적인 과학자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데요, 일반 시청자들이 쉽게 와닿지 않을 수 있는 '나노 소재' 분야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며, 본격적인 대화의 문을 엽니다.
2. 나노 과학, 세상을 이롭게 하는 꿈
현택환 교수님은 '나노'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며 대화를 시작하는데요, 나노미터라는 길이 단위, 즉 10억 분의 1미터를 예시로 들며, 분자나 원자 크기에서 새로운 소재를 만들고 성질을 규명하는 학문이라고 정의합니다. 나노 기술이 도우미 기술임을 강조하며, 휴대폰, 디스플레이, 배터리, 반도체 등 일상생활 속 첨단 기술에 필수적으로 활용된다는 점을 설명하는데요, 이는 나노 과학이 추상적인 이론 연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분야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나노 기술의 다양한 응용 분야를 소개하며, 특히 의료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하는데요, MRI 조영제 개발을 예시로 들며, 기존 조영제보다 안전하고 선명한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하여 질병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항암 치료 분야에서도 나노 기술을 활용하여 항암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연구를 진행 중임을 밝히는데요, 이는 현 교수님의 연구가 단순히 학문적 성취를 넘어,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MC 김학중 목사님은 현 교수님의 연구가 인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언급하며 감탄하는데요, 이어서 어린 시절 과학자의 꿈을 꾸게 된 계기를 질문합니다. 현 교수님은 시골 초등학교 시절 과학 경시대회에서 뜻밖의 수상을 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회상하는데요, 당시에는 예수님을 잘 믿지 않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합니다. 이 경험은 어린 현택환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이후 화학이라는 특정 분야에 매료되어 고등학교 2학년 때 화학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 길을 걸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MC 김정화 님은 화학 분야 내에서도 다양한 전공 분야가 있음을 언급하며, 나노 소재에 특별히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질문하는데요, 현 교수님은 미국 박사 과정 시절 지도 교수로부터 독립적인 연구자가 되었을 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받았다고 합니다. 박사 학위 후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용되면서, 당시 새롭게 떠오르던 분야였던 나노 과학 기술 분야에 도전하게 되었음을 밝히는데요, 이는 현 교수님이 안정적인 길을 택하기보다,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모험적인 과학자임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는데요, 현 교수님은 카이스트 석좌교수 시절 2년 동안 수십 번의 연구 실패를 경험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이해 부족과 주변의 비판적인 시선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러한 고난 속에서 오히려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회상합니다. 이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 그리고 고난 속에서도 긍정적인 의미를 찾아내는 현 교수님의 강인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3. 믿음의 여정, 과학자의 삶을 인도하다
현택환 교수님은 어린 시절 과학 경시대회 수상 경험을 언급하며,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했는데요, MC들은 신앙의 배경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현 교수님은 독특한 신앙 이력을 가지고 있다고 운을 떼며, 천마총 옆 시골 마을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공부밖에 몰랐던 삶을 살았다고 회상합니다. 서울대학교 입학 후, 지적인 호기심으로 기독교 동아리(CCC)에 발을 들였다고 하는데요, 친구의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라는 성경 구절 인용에 자극을 받아, 성경 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CCC에 처음 방문했을 때, 따뜻하게 맞아주는 선배들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고, 이후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하며 기독교 신앙에 대해 깊이 알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두 번째 모임에서 요한일서 1장 9절 말씀을 통해 죄에 대한 깊은 묵상을 하게 되었고, 자신의 죄를 자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5가지 죄목을 적어 종이에 찢는 상징적인 행위를 통해, 죄 사함의 은혜를 경험하고 진정한 회심을 체험하게 되었다고 고백하는데요, 이는 현 교수님의 신앙 여정이 단순한 지적 탐구를 넘어,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변화되는 여정임을 보여줍니다.
회심 이후 현 교수님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기 전 요한복음을 읽고 기도했을 때, 평소보다 훨씬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었고, 몸에서 뜨거운 열정을 느꼈다고 합니다. 늘 술자리에 참석하던 습관도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동기 친구에게 예수님을 믿게 된 사실을 고백하는 등,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이 얼마나 극적으로 변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간증입니다.
MC 김학중 목사님은 현 교수님의 경험을 통해, 단순한 학습법이 아닌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지혜를 얻고 인도받는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요, 이는 입시를 앞둔 학생들이나 학문 연구에 매진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메시지입니다. 현 교수님 역시 주관적인 경험이지만,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역사하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신앙 체험이 단순한 믿음을 넘어선 확고한 신앙으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합니다.
MC 김정화 님은 현 교수님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이후, 탄탄대로를 걸었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절망과 낙심의 순간은 없었는지 질문하는데요, 현 교수님은 "콘크리트 벽에 머리를 박는 듯한" 극심한 좌절감을 경험했던 미국 박사 과정 시절을 떠올립니다. 3년 동안 실험 연구에서 계속 실패하며, 미래에 대한 깊은 불안감과 자존감 하락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중소기업 연구소에라도 취직할 수 있을까"라는 절망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하니, 당시 현 교수님이 겪었던 고통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현 교수님을 지탱해 준 것은 신앙이었는데요, 미국 유학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 새벽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렸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을 통해 위로를 받고 새로운 힘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네가 염려한다고 네 키를 한 자나 더 크게 할 수 있느냐"라는 구절은, 염려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마음만 더 힘들게 할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현 교수님에게 큰 위로와 깨달음을 주었고, 이후 책상 옆에 붙여놓고 힘들 때마다 묵상하는 힘이 되는 말씀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을 묵상하며 다시 힘을 얻은 현 교수님은, 도서관에서 최신 논문 연구에 매진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아이디어는 당시 진행하던 연구 주제와 정반대되는 분야였는데요, 바로 나노 입자를 활용한 연구였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한국 귀국 후 나노 과학 연구를 시작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고, 카이스트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성공적인 연구 결과를 얻는 발판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고난과 역경이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으며, 하나님의 섭리는 예측 불가능한 방법으로 우리 삶에 역사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4.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현택환 교수님은 마태복음 말씀 외에도 평소 묵상하는 성경 구절로 로마서 8장 28절 말씀을 소개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는 구절은, 현 교수님의 삶을 관통하는 핵심 가치이자 신앙의 근간이 되는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년 신앙생활 동안 이 말씀을 통해 수많은 은혜를 경험했으며, 특히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는 삶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체험했다고 간증합니다.
서울대학교 교수 임용 2년 차에 겪었던 연구비 지원 사업 탈락 사건은, 현 교수님의 삶 속에서 역전 드라마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당시 획기적인 규모의 새로운 연구 사업에 도전했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와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고 합니다. 큰 실망감을 느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만약 당시 연구 사업에 선정되었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갇혀 나노 과학 연구를 시작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4년 후 다시 도전한 동일한 연구 사업에서 선정되는 기적을 경험하며, 과거의 실패가 오히려 더 큰 성공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너무 창의적이라서 안 된다"는 탈락 이유가, 역설적으로 미래를 위한 하나님의 섬세한 계획이었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이는 인간의 짧은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깊고 오묘한 섭리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MC 김학중 목사님은 과학자인 현 교수님에게 "신앙과 과학의 충돌"이라는 민감한 질문을 던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과학과 신앙을 대립적인 관계로 생각하는 현실을 반영하는 질문입니다. 현 교수님은 "전혀 충돌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답변하며, 오히려 객관적으로 자연과 인간을 탐구할수록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역설합니다. 과학자라고 해서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은 아니며,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간의 지식은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 비하면 "코끼리 발톱의 때만큼" 미미한 수준이라고 겸손하게 고백합니다.
과학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이룬 현 교수님이, 수상 소감을 발표할 때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데요, 공개적인 자리에서 신앙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갈등이나 고민은 없었는지 질문합니다. 현 교수님은 교수나 과학자라는 직업이 자신을 드러내고 자랑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그러한 상황 속에서 겸손을 배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합니다.
예레미야 9장 23-24절 말씀과 야고보서 4장 6절 말씀을 인용하며, 지혜, 용맹, 부를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아는 것을 자랑하라는 성경 말씀을 강조합니다.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한다고 고백하는데요,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하나님을 알도록 돕는 것을 삶의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현 교수님의 신앙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며, 하나님 중심적인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이끌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5. 미래를 향한 기도, 그리고 제자 양육의 꿈
방송 말미에 MC들은 현 교수님의 앞으로의 꿈과 기도 제목을 질문하는데요, 현 교수님은 먼저 연구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목표를 밝힙니다. 나노 기술을 이용하여 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연구, 그리고 심장병, 치매 등 난치병 치료에 기여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냅니다. 단순히 학문적인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료 기술로 발전시켜 임상 적용까지 이루어내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과학자로서의 소명을 넘어,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활용하여 고통받는 이웃을 섬기고자 하는 헌신적인 마음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인 기도 제목으로는 세 자녀를 위한 기도를 언급하는데요, 자녀들이 예수님을 깊이 만나고, 십자가, 부활, 천국, 재림의 복음을 온전히 믿는 신앙인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자손 대대로 예수님을 믿는 가문을 이루어, 믿음의 유산을 후대에 전수하는 것을 소망한다고 밝히는데요, 이는 개인의 구원을 넘어, 가정과 공동체의 신앙을 세워나가는 데까지 관심을 확장하는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제자 양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사도 바울이 디모데와 제자들에게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은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고 했던 것처럼, 자신 역시 제자들에게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코람데오(Coram Deo)"의 삶, 즉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힙니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으로 본을 보이는 참된 스승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깊은 열망을 드러냅니다.
MC 김학중 목사님은 현 교수님의 기도 제목이 개인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함께 고민하고 기도해야 할 중요한 내용임을 강조하며, 방송을 마무리합니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인내하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더 좋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격려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현택환 교수님의 앞으로의 연구 활동과 제자 양육을 응원합니다.
결론: 과학과 신앙의 아름다운 조화, 그리고 삶의 깊은 의미
현택환 교수님의 간증은 과학과 신앙이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 보완하고 삶의 깊이를 더하는 조화로운 관계임을 보여줍니다. 세계적인 과학자로서의 업적과 겸손한 신앙인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달하며,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진정한 가치를 찾아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전을 줍니다.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현택환 교수님의 삶은,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코람데오"의 삶을 향한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귀한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