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부부 하준파파 황태환의 눈으로 보는 신앙과 감동 인생 이야기
[수어통역] 귀로만 듣다가 이제 눈으로 봅니다. 비글부부 하준파파ㅣ(주)에이치유지 대표 황태환ㅣ고경희 수어통역사ㅣ새롭게 하소서
귀로 듣던 신앙에서 눈으로 보는 신앙으로: 비글부부 하준파파 황태환 대표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
오늘 우리는 특별한 손님을 모시고 귀로만 듣던 신앙을 눈으로 보는 경험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 나눠볼 예정입니다. 바로 유튜브 채널 '비글부부'의 하준파파, ㈜에이치유지 대표 황태환 님인데요. 그는 수많은 구독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때로는 눈물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롭게 하소서'에서는 황태환 대표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섭리를 함께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1. 믿음의 반대말은 불신이 아닌 두려움: 100%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황태환 대표는 믿음의 반대말은 불신이 아닌 두려움이라고 단언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지 못하기 때문에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우리 삶에서 99%가 아닌 100%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그의 믿음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요? 지금부터 그의 어린 시절과 신앙 여정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2. 구독자 46만 명 비글부부 하준파파: SNS를 통해 전하는 따뜻한 일상과 신앙
황태환 대표는 아내, 아들 하준이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비글부부'를 통해 46만 명이 넘는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의 채널은 유쾌하고 활기 넘치는 가족의 일상과 더불어, 깊이 있는 신앙생활을 진솔하게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아내 분은 SNS를 통해 남편 황태환 대표의 '새롭게 하소서' 출연 소식을 알리며, 그가 방송을 앞두고 기도에 집중하는 모습, 그리고 온 가족이 찬양과 기도로 함께 예배드리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3. 유튜브 수익의 10% 기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삶
황태환 대표는 유튜브 채널 수익의 10%를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7년 전 사업을 시작할 당시 하나님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수익의 일정 부분을 하나님께 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컴패션, 아동 후원 등 다양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의 삶은 물질적인 풍요보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전파하는 데 더욱 가치를 두는 모습입니다.
4. 부유한 환경 속 신앙심 깊었던 어머니: 삶으로 보여준 믿음의 본
많은 사람들이 황태환 대표를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아들로 생각하지만, 사실 그는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누구보다 훌륭한 신앙의 선배,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아버지와의 결혼 후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한 믿음을 지켰다고 합니다. 특히 어머니는 새벽 3시 반에 일어나 6시가 넘도록 혼자 예배를 드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십자가 앞에서 눈물로 기도하며 인내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황태환 대표는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신앙인의 자세를 배우고, 십자가 앞에서 울며 기도하는 것이 신앙인의 참된 모습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5. 고아처럼 자랐던 아버지: 고난 속에서 보여준 책임감
황태환 대표의 아버지는 어린 시절 고아처럼 자랐으며, 가정을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헌신적인 분이셨습니다. 택시 운전, 야채 판매, 거리 아스팔트 작업, 심지어는 메뚜기 콘도 사업까지 하시며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지만, 사업은 번번이 실패하고 가정 형편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는 가정 불화로 이어졌고, 어린 황태환 대표는 불안정한 가정 환경 속에서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버지의 끊임없는 노력과 책임감을 통해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배웠다고 합니다.
6. 어머니의 눈물과 기도: 십자가 앞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사랑
어머니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버지에게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묵묵히 십자가 앞에서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어린 황태환 대표는 그런 어머니를 보며 '왜 저렇게 힘들게 살까, 왜 교회만 다닐까' 의문을 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교회에 가면 하나님이 알아주시는 것 같아, 위로해 주시는 것 같아" 라고 말씀하셨고, 이를 통해 그는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십자가 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것이 신앙인의 참된 모습임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믿음으로, 아버지의 구원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도하며 인내했다고 합니다.
7. 6살 아들에게 감나무 아래 감을 주워 살린 아버지: 아버지의 사랑과 감사의 눈물
황태환 대표의 아버지는 6살 어린 아들을 감나무 아래 감을 주워 살린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풍으로 쓰러진 할아버지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아버지는 6살 어린 나이에 코피를 쏟으며 죽어가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때 누군가 던져준 감 덕분에 아버지는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황태환 대표는 아버지를 더욱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었으며, 아버지의 깊은 사랑과 헌신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8. 신학대학교 입학 거부, 군대 도피: 23살 방황했던 청춘
황태환 대표는 군 입대 전 필리핀 선교지에서 10년간 생활하며 독특한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선교사님은 그에게 신학대학교에 진학할 것을 권유했지만, 그는 신학교에 가는 것이 죽기보다 싫었다고 합니다. 신학교에 가라는 선교사님의 계속되는 권유에 못 이겨 시험을 치렀지만, 일부러 답을 찍지 않고 시험을 망쳤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합격이었고, 그는 신학교에 가는 것이 너무 싫어 입영통지서를 받고 군대로 도피했습니다. 23살, 그는 신앙의 길을 걸어야 할지, 세상의 길을 걸어야 할지 갈등하며 방황했습니다.
9. 군대 헌병 운전병, 주일학교 교사: 군대에서 시작된 설교
군대 헌병으로 복무하면서 황태환 대표는 군종 목사님의 운전병이 되었습니다. 군종 목사님과의 만남은 그의 인생에 전환점이 되었고, 주일학교 교사로 활동하며 아이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설교가 너무 어려웠지만, 그는 매일 2시간씩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설교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옥한흠 목사님, 이찬수 목사님 등 유명 목사님들의 설교를 수없이 들으며 자신만의 설교 스타일을 만들어갔습니다. 군대에서 시작된 설교는 그의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고, 목회자의 꿈을 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0. 헌병대 금요철야 예배, 수련회 인도: 군대에서 경험한 놀라운 성령의 역사
황태환 대표는 군대에서 금요철야 예배를 시작하고, 수련회를 인도하는 등 놀라운 사역들을 감당했습니다. 헌병대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금요철야 예배를 드리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예배를 준비하고 인도했습니다. 또한 수련회 강사 섭외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직접 수련회를 기획하고 인도하며, 군대 내에 뜨거운 성령의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그는 군대에서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발견하고, 헌신과 순종을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낼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11. 관심병사 딱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군대에서 받은 위로와 격려
황태환 대표는 군대에서 '관심병사'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관심병사로 분류된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였음을 깨달았습니다. 관심병사였기 때문에 유격 훈련, 혹한기 훈련 등 힘든 훈련에서 제외되었고, 덕분에 그는 더욱 기도와 말씀 묵상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군대 내에서 금요철야 예배, 수련회 인도 등 다양한 사역들을 감당하며 영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군대에서의 관심병사 경험을 통해 고난 속에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역설적으로 더욱 큰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12. 창고, 다용도실, 불 꺼진 예배당: 어디든 기도하는 골방이 될 수 있었던 군대
황태환 대표에게 군대 창고, 다용도실, 불 꺼진 예배당은 그 어디든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골방이었습니다. 그는 남들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 남들이 찾지 않는 장소에서 홀로 하나님과 깊은 묵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불 꺼진 예배당에서 홀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큰 위로와 평안을 얻었습니다. 그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든 기도하는 골방으로 만들 수 있는 믿음의 자세를 강조하며,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역설합니다.
13.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해 줘서 고맙다": 목사님의 눈물과 격려
군 복무 중 헌병대 금요철야 예배를 인도하던 어느 날, 황태환 대표는 군종 목사님으로부터 뜻밖의 격려를 받았습니다. 예배 후 내려오는 그에게 목사님은 눈물을 글썽이며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해 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의 격려는 그에게 큰 감동과 위로가 되었고, 자신이 하고 있는 사역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군대에서의 작은 헌신이 한국 교회 전체를 위한 기도였다는 사실에 감격하며, 앞으로도 더욱 헌신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14. "내가 이전에는 귀로 들었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의 고백처럼
황태환 대표는 욥의 고백 "내가 이전에는 귀로 들었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기 42:5) 를 인용하며, 우리에게 필요한 신앙은 귀로 듣는 신앙이 아니라 눈으로 보는 신앙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욥이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눈으로 보게 된 것처럼, 우리 또한 삶의 고난과 역경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깊이 경험하고 만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어머니의 십자가 앞에서의 눈물, 군대 창고에서의 기도, 그리고 아들 이준의 죽음을 통해 그는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보는 신앙으로 나아가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15. 화상영어 사업 시작: 영어로 복음을 전하는 꿈
군 제대 후 황태환 대표는 화상영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길거리에서 외국인에게 전도하다가 영어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음을 깨닫고, 필리핀 친구들과 함께 화상영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사업을 통해 돈을 벌기보다 영어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화상영어 사업은 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16. 아내와의 만남: 사업 인턴으로 만난 운명의 사랑
화상영어 회사 인턴으로 일하던 중 황태환 대표는 운명적인 아내를 만났습니다. 그는 필리핀 선생님들의 한국인 학생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역할을 하며 200명의 필리핀 선생님들을 관리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필리핀 선생님 숙소에서 한국어 억양이 섞인 큰 목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지금의 아내였고, 그는 아내의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에 호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내가 필리핀 위험 지역에 숙소를 잡으려 하자 걱정되는 마음에 아내에게 연락처를 물어보며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7. 목회자의 길 포기, 아내와의 결혼: 24살 풋풋한 사랑
아내와 교제하며 사랑을 키워가던 황태환 대표는 목회자의 길을 포기하고 아내와 결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목회자의 꿈을 포기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아내를 만나면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달았습니다. 24살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그는 아내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현실은 녹록지 않았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히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18. 500만원 들고 시작한 신혼 생활: 월세 70만원 반지하 방
결혼 후 황태환 대표는 500만원을 들고 신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가진 돈은 500만원이 전부였고, 월세 70만원 반지하 방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필리핀 대학교 졸업 후 한국에서 직장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반지하 방에서 곰팡이 냄새를 맡으며 힘겹게 생활했지만, 그는 아내와 함께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나갔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나갔고, 마침내 사업에 성공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19. 첫 사업 실패, 8천만 원 빚: 280만원 헌금 봉투
사업 실패로 8천만 원 빚을 지게 된 황태환 대표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사업은 실패하고 빚은 늘어났지만,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새벽마다 교회에 나가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그러던 중 주일 헌금 시간에 280만원 헌금 봉투를 발견하고, 아내와 함께 헌금을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당시 280만원은 그에게 전 재산과 같은 돈이었지만, 그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믿음으로 헌금을 드렸습니다.
20. 280만원 헌금의 기적: 첫 달 매출 1000만원 달성
280만원 헌금을 드린 후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헌금을 드린 그 달, 그의 사업은 첫 달 매출 1000만원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빚 때문에 힘들었던 상황은 반전되었고, 사업은 번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280만원 헌금을 통해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체험하고, 믿음으로 드리는 헌신이 얼마나 큰 축복으로 이어지는지 깨달았습니다. 사업 성공 후 그는 유튜브 채널 '비글부부'를 개설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고 있습니다.
21. 둘째 아들 이준의 갑작스러운 죽음: 감당할 수 없는 슬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사업에도 성공한 황태환 대표에게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이 찾아왔습니다. 둘째 아들 이준이 22개월 되던 어느 날, 갑자기 심장이 멎어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예고 없이 찾아온 아들의 죽음에 그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고, 며칠 동안 식음을 전폐하며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아들의 영정 사진 앞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는 아들의 죽음을 통해 삶의 무상함을 느끼고, 더욱 하나님께 의지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22. "아빠 삶을 통해 네 삶을 증명해 줄게": 아들에게 한 약속
아들 이준의 장례식장에서 황태환 대표는 아들에게 마지막 약속을 했습니다. "네가 헛되이 온 것이 아니라, 네 삶이 의미 있었음을 아빠의 삶을 통해 증명해 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아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살아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비글부부'를 통해 아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아들의 이름으로 더욱 많은 선행을 실천하며, 아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23. 이준의 죽음, 1129명의 아이를 살리다: 컴패션 후원
아들 이준의 죽음은 슬픔으로 끝맺지 않았습니다. 황태환 대표 부부는 이준의 이름으로 컴패션을 통해 1129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들의 죽음을 통해 고통받는 이웃들을 돌아보게 되었고, 나눔과 섬김을 통해 슬픔을 극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새롭게 하소서' 출연 후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컴패션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고, 이준의 죽음은 1129명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선물하는 기적을 낳았습니다. 그는 아들의 죽음을 통해 더욱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고,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임을 깨달았습니다.
24. "내가 너를 통해 수고했다고, 잘 했다고 칭찬해 줄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실 위로
황태환 대표는 마지막으로 하나님 앞에서 듣고 싶은 칭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내가 너를 통해 수고했다고, 잘 했다고 칭찬해 줄 것이다" 라는 칭찬을 듣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 땅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격려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앞으로도 그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25. 귀로 듣던 하나님에서 눈으로 보는 하나님: 욥의 신앙 고백
황태환 대표는 마지막으로 욥의 신앙 고백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귀로 듣던 하나님에서 눈으로 보는 하나님으로 나아가는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욥이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눈으로 보게 된 것처럼, 우리 또한 삶의 고난과 역경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깊이 경험하고 만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어머니의 십자가 앞에서의 눈물, 군대 창고에서의 기도, 그리고 아들 이준의 죽음을 통해 그는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보는 신앙으로 나아가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앞으로도 눈으로 보는 신앙을 통해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며,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비글부부 하준파파 황태환 대표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를 통해, 귀로 듣던 신앙에서 눈으로 보는 신앙으로 나아가는 여정에 대해 깊이 묵상해 보았습니다. 그의 삶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지 보여주는 귀한 본보기입니다. 앞으로도 황태환 대표와 비글부부가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사역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파하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