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경 사모의 4형제 행복 육아 비결, 믿음의 유산과 가정교육
[수어통역] 👨👦👦👩👦👦4형제를 키운 비결은 바로 내가 물려받은 믿음의 유산입니다ㅣ오은경 사모ㅣ새롭게하소서
네 아들 엄마, 오은경 사모의 특별한 양육 비결: 믿음의 유산과 행복 육아 노하우
이번 글에서는 4형제를 키워낸 오은경 사모님의 특별한 양육 비결과 노하우를 상세히 정리하고, 그 내용을 깊이 있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은경 사모님은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여 4형제를 키우면서 겪었던 다채로운 경험과 함께, 그녀만의 육아 철학과 신앙적인 가르침을 진솔하게 나누었는데요. 이 글은 영상 내용을 텍스트로 상세히 정리하고, 핵심 노하우와 방법론을 구체적이고 정량적으로 서술하여 독자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추가적인 내용은 일절 금지하고, 오직 텍스트 내용만을 충실히 반영하여 한국어로 재작성되었으며, 요약 없이 모든 내용을 상세히 담았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오은경 사모님의 감동적이고 지혜로운 육아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이재철 목사님과의 특별한 만남: 사형제 양육 롤모델을 찾아서
오은경 사모님은 넷째 아들을 임신하고, 4형제를 키워야 한다는 현실에 직면했을 때 막막함과 함께 롤모델을 찾고 싶었다고 합니다. 셋째까지는 익숙했지만, 넷째, 그것도 또 아들이라는 사실에 대한 부담감이 컸던 것인데요. 이때, 오 사모님은 이재철 목사님께서 슬하에 사형제를 두셨다는 글을 떠올리고, 용기를 내어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남편의 교회 임지 이동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넷째를 임신하게 된 부담감, 그리고 주변의 시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이메일에 담아, 이 목사님께 사형제 양육 경험에 대한 조언을 구했던 것이죠. 놀랍게도, 오 사모님의 진솔한 마음에 이재철 목사님은 다음 날 직접 전화를 걸어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재철 목사님은 전화를 통해 사형제를 키우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함께, 크리스천 가정으로서 세상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4형제 가정을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그 속에서 크리스천 가정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특히,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의 제자들아, 죄와 보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크리스천 가정은 세상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 사모님에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오은경 사모님은 당시 이재철 목사님과의 통화를 "영광된 기억"으로 회상하며, 사형제 양육에 대한 막막함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오 사모님은 롤모델과의 만남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다채로운 출산 경험: 수중 분만부터 급출산, 그리고 넷째의 특별한 탄생까지
오은경 사모님은 4번의 출산 모두 특별하고 다채로운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첫째 아들은 수중 분만으로 낳았는데요. 당시 다녔던 교회 부목사님 사모님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부인과가 수중 분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었고, 자연스럽게 오 사모님도 수중 분만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예정일이 다가오던 새벽, 양수가 터졌지만 진통이 없어 "아기 낳는 게 이렇게 쉬운가?"라고 생각하며 병원으로 향했지만, 진통이 시작되자 엄청난 고통에 놀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교적 순산으로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을 수 있었습니다.
둘째, 셋째 아들은 급하게 출산하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분만실로 향하면서 수중 분만을 예약했다고 말하기도 전에, 남편이 119 중보기도팀에 기도 요청 문자를 보내기도 전에, 아기가 뿅 하고 태어났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했는데요. 마치 "출산의 은사"가 있는 듯 둘째, 셋째는 순식간에 세상에 나왔습니다. 넷째 출산은 첫째와 비슷하게 양수가 먼저 터졌고, 첫째 때처럼 수중 분만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병원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첫째 때의 긍정적인 기억을 떠올리며 "1번 방법"으로 순산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가졌지만, 막상 진통이 시작되자 두려움과 무기력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수중 분만 욕조에 들어갔지만 오히려 힘이 빠지는 느낌에 포기하고, 분만대로 옮겨 누웠습니다.
넷째 출산의 하이라이트는 화장실에서 갑작스럽게 맞이한 아기의 탄생입니다. 소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에 갔는데, 몸을 낮추는 순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힘"이 솟아오르면서 아기가 쑥 나왔다는 것입니다. 힘을 줘야 한다는 고통에 주저했던 오 사모님에게, 넷째 아들은 너무나도 쉽게, 마치 "하나님의 방법"으로 탄생했습니다. 오 사모님은 넷째 출산을 통해 인간의 계획과 예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고 고백합니다. 이처럼, 오 사모님의 출산 경험은 다채롭고 드라마틱했으며, 각각의 출산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산의 아픔과 하나님의 위로: 다섯 번째 임신과 넷째 아들 규호
오은경 사모님에게는 넷째 규호 이전에 유산의 아픔이 있었습니다. 넷째는 사실 다섯 번째 임신으로 태어난 아이라고 하는데요. 셋째 출산 후 20개월쯤 되었을 때 넷째를 임신했지만, 당시에는 당황스러움과 주변 시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변에 알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셋째까지 순산했던 경험 때문에 유산은 자신에게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한 유산 징후를 겪게 되었습니다. 교회 저녁 예배를 준비하던 중 갑자기 핏덩이가 쏟아지는 경험을 하고 병원으로 향했고, 유산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산한 병원 로비에서 남편 품에 안겨 울었던 슬픈 기억, 그리고 그 모습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던 아이들의 모습은 오 사모님에게 깊은 상처로 남았습니다.
유산 소식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던 터라, 갑작스러운 유산 소식은 주변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임신 사실조차 몰랐던 사람들에게 유산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오 사모님은 임신을 알리지 않고 유산을 말하는 것이 아기에게 너무 미안하고 마음 아팠다고 합니다. 낙담하고 있던 오 사모님에게, 한 이웃은 "아닌 아이도 심장이 다시 뛸 수 있다"는 위로를 건넸고, 오 사모님은 다시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희망과 함께 불안감도 커져갔는데요. "심장이 뛰었다 안 뛰었다 하는 불안정한 아기일 수도 있고, 건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복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유산으로 슬퍼했던 마음이 거짓처럼 느껴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오 사모님은 밤새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씨름했습니다. "아기가 어떤 상태이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키우겠다"는 기도를 드렸고, 그것이 진정한 씨름이었다고 고백합니다. 결과적으로 오진은 아니었고, 아기는 유산되었지만, 오 사모님은 그 씨름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평안을 얻었습니다. 특히, 당시 7살이었던 첫째 승우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는데요. "엄마, 아기가 심장이 안 뛴다고 그랬잖아. 하나님께서 맛있는 것도 주시고 치료해 주셔서 건강하게 하시려고 그러신 것 같아"라는 승우의 말은 오 사모님에게 큰 위로와 평안을 주었습니다. 이후 2년 후, 오 사모님은 넷째 규호를 임신했고, 이번에는 숨기지 않고 기쁘고 당당하게 주변에 알리며 축복 속에 넷째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유산의 아픔을 딛고 넷째를 품에 안기까지, 오 사모님은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정 예배와 신앙 교육: 믿음의 유산을 아이들에게
오은경 사모님은 목회자 가정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가정 예배를 드리는 문화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린 시절, 아무리 늦은 시간이나 피곤한 상황에도 아버지 목사님은 반드시 가정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피곤하고 싫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가정 예배를 통해 "우리 가정이 어떤 가정인지, 우리 시간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말씀 달력을 활용하여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자녀들과 함께 말씀을 읽고 따라 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 사모님은 이러한 가정 예배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앙을 배우고,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오 사모님은 어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정을 이루어서도 가정 예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들쑥날쑥했지만, 넷째 출산 이후 안정적으로 가정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는 아이들에게 "예배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시간"이라고 설명하고, "우리는 예배자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예배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첫째, 둘째 아들은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셋째, 넷째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예배에 참여하도록 격려합니다. 사도행전 말씀을 읽을 때, 둘째 아들이 "나 유대인이야!"라고 외치는가 하면, 첫째 아들은 성경 내용을 바탕으로 심오한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셋째, 넷째는 형들의 모습을 따라 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등, 가정 예배는 때로는 웃음꽃이 피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오 사모님은 가정 예배를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성향을 발견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오 사모님은 주일 성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어릴 때부터 철저하게 지켰다고 합니다. 주일에는 돈을 쓰거나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을 삼가고, 텔레비전 시청이나 공부도 하지 않고 예배와 휴식에 집중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도 주말마다 집에 돌아와 주일 성수를 하고, 월요일에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는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입시를 앞둔 불안한 상황에서도 주일에는 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었기에 불안함을 느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학교에 진학해서는 팀 프로젝트 때문에 주일에 모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일에도 팀 활동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 사모님은 과거에는 주일 성수에 대한 율법적인Strict adherence to Sunday observance in the past was reviewed, reflecting on whether it was overly legalistic, but also recognizing its pure intentions. While acknowledging the shift in her own and her husband's denominational perspectives, she now embraces a more flexible approach, while still valuing the essence of Sunday observance. Her upbringing emphasized placing church teachings above all else, fostering unwavering faith. In contrast, her husband's family encouraged questioning and critical thinking about church doctrines, highlighting different approaches to faith development within their family.
성경 암송 또한 오 사모님이 어릴 때부터 강조되었던 신앙 훈련 중 하나입니다. 매년 어린이 암송 대회에 참가하여 마태복음, 로마서, 이사야 등 성경 구절들을 통째로 암송했던 경험은 오 사모님에게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지금도 암송했던 말씀들이 어렴풋이 기억나고, 삶의 지침이 된다고 합니다. 오 사모님은 첫째 아들 승우에게도 성경 암송을 권장하며, 말씀을 가까이하고 묵상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있습니다. 성경 암송은 단순한 암기 훈련을 넘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삶의 기준으로 삼도록 돕는 중요한 신앙 교육 방법입니다. 오 사모님은 성경 암송을 통해 아이들이 말씀 중심의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 중심 양육법: 자유로운 놀이와 자연 속에서 배우는 성장
오은경 사모님의 육아 방식에서 눈에 띄는 점은 야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 공원, 모래밭 등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며 자유롭게 뛰어놀도록 격려합니다. 포크레인과 같은 중장비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아이들의 모습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성장하도록 돕습니다. 오 사모님은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노는 것을 가장 좋아하고, 그것이 아이들에게 최고의 양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야외 활동 중심의 육아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오 사모님 자신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좁은 집에서 4형제 육아에 지칠 수 있었지만, 야외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생기를 얻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 사모님은 아이들을 화려한 장소에 데려가거나 값비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신,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도록 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사회성과 협동심을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또한, 오 사모님은 아이들과 함께 야외 활동을 하면서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나갑니다. 남자아이들은 특히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 사모님은 남자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야외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다자녀 가정에서 아이들의 개성과 관심사를 존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오은경 사모님은 첫째부터 넷째까지 각기 다른 성향과 관심사를 가진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각자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첫째 아들 승우는 14살이지만 여전히 놀이터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만, 동시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집중하고 싶어 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오 사모님은 첫째의 관심사를 존중하면서도 동생들과 함께 놀이터에 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때로는 첫째의 의견을 존중하여 먼저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허용하기도 합니다. "가족이니까 항상 함께 해야 한다"는 강요 대신,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각자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유연한 양육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었던 시기에는 홈스쿨링과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을 통해 미디어 노출이 불가피해졌지만, 무조건적으로 미디어를 배척하기보다는 현대 문화를 수용하고 활용하는 방향으로 육아 방식을 전환했습니다. 물론, 미디어 사용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아이들이 미디어를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홈스쿨링을 통해 아이들은 집에서 안전하게 학습하고, 오 사모님은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는 육아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지만, 오히려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홈스쿨링과 엄마의 성장: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삶
오은경 사모님은 2022년부터 첫째, 셋째 아들과 함께 홈스쿨링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 대신 홈스쿨링을 선택하면서, 오 사모님의 삶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홈스쿨링은 엄마에게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지만, 오히려 오 사모님은 홈스쿨링을 통해 엄마로서 더욱 성장하고,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는 "엄마도 엄마의 삶이 있어야 한다"는 주변의 조언과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엄마로서의 역할과 개인적인 삶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홈스쿨링을 시작하면서 오히려 "엄마로서의 삶"에 더욱 집중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성장과 의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홈스쿨링은 오 사모님에게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교육 관련 서적이나 인간 본성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교육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오 사모님은 홈스쿨링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동반 성장"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홈스쿨링은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육 방식이며, 가정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글쓰기를 통한 육아 성찰: 은혜의 통로를 발견하다
오은경 사모님은 아기들이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를 통해 육아 경험을 기록하고 성찰해왔습니다.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잊고 싶지 않아서 시작한 글쓰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오 사모님에게 "나만의 기도", "나만의 기도 노트"와 같은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힘든 육아 속에서 겪는 어려움과 갈등, 기쁨과 감동을 글로 표현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감정을 정화하며, 새로운 힘과 위로를 얻습니다. 글쓰기는 오 사모님에게 육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도록 돕는 "은혜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오 사모님은 자녀들에게도 일기 쓰기를 권장합니다. 단순히 하루 일과를 기록하는 일기가 아니라, 하루를 되돌아보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며, 자신을 성찰하는 도구로서의 일기를 강조합니다. 일기 쓰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감정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며, 문장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오 사모님은 아이들의 일기가 단순한 기록을 넘어, "기도의 방법"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글쓰기는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성장과 성숙을 가져다주는 강력한 도구이며,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합니다.
자전거 라이딩 에피소드는 글쓰기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자전거 라이딩을 계획했지만, 당일 날씨가 좋지 않아 포기해야 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적극적인 의지로 우비를 입고 라이딩을 강행했고, 비록 비를 흠뻑 맞았지만 아이들은 낭만적이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즐거워했습니다. 반면, 첫째 아들 승우는 일기에 불평불만을 쏟아냈습니다. 오 사모님은 승우에게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얻은 긍정적인 경험과 교훈을 되돌아보도록引导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재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도록 도왔습니다. 결국 승우는 일기를 통해 자전거 라이딩이 힘들었지만 특별하고 자랑스러운 경험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글쓰기는 경험을 반추하고 성찰하며, 긍정적인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녀 양육의 궁극적인 기쁨: 하나님의 선물, 네 아들
오은경 사모님에게 자녀 양육은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기쁨"이자 "은혜의 시간"입니다. 동물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독립하지만, 아이들은 오랜 시간 동안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을 필요로 합니다. 오 사모님은 아이들을 양육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한 생명을 양육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아들 넷을 키우는 것에 대한 큰 기쁨과 감사를 느낍니다. 자녀는 부모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헌신을 요구하지만, 동시에 부모에게 가장 큰 행복과 보람을 선사하는 존재입니다. 오 사모님은 자녀 양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엄마로서 더욱 성숙해지는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진행자 주영훈 님은 오은경 사모님의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직 결혼 전인 송지은 님은 자녀 양육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 사모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희생이 아닌,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임을 깨닫고 안심과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주영훈 님 또한 아빠로서 아이들을 훈육하면서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되었고, "아이들은 하나님의 소유"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아이들을 존중하고 사랑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자녀 양육은 부모에게 끊임없는 성찰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더 나은 부모, 더 나은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최고의 학교"입니다.
마지막으로, 오은경 사모님은 자녀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젊은 세대에게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키워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라고 격려합니다. 자녀 양육은 쉽지 않지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간다면, 세 명, 네 명, 그 이상의 자녀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큰 축복"이며, 자녀를 통해 부모는 더욱 깊은 사랑과 행복을 경험하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 사모님의 이야기는 자녀 양육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누리도록 격려하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앞으로도 오은경 사모님 가정이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행복하게 성장하고, 네 아들이 "빛의 사자들"로 세상에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