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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방황 끝, 네쌍둥이 출산과 육아 감동 스토리

요약

## 20년 방황 끝, 네쌍둥이 기쁨

네쌍둥이 육아, 기쁨이 네 배! 장광명 목사-김소정 사모 부부의 감동적인 이야기: 20년 방황부터 네쌍둥이 부모까지, 절망 속에서 찾은 희망과 행복의 비밀

유튜브 썸네일 삽입 (예시: 네쌍둥이 아기 사진과 부부)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께서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접하게 되실 겁니다. 흔히 다자녀 가정을 보기 힘든 요즘, 하나님께서 놀라운 축복을 내려주신 네쌍둥이 가족, 장광명 목사님과 김소정 사모님 부부를 모셨습니다. 이 다복한 가정은 새벽부터 먼 길을 달려 녹화에 참여해주셨는데요, 군산 제일영광교회에서 목사님으로 섬기고 계시는 장광명 목사님과 사모님을 모시고, 이 특별한 가정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두 분,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두 분의 20대는 어떠셨을까요?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셨지만, 과거에는 방황의 시간을 보내셨다고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20대 시절은 어떠셨는지,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볼까요?

사실, 저는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인해 방황했습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고, 이후 뇌졸중과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건강에 대한 염려가 크셨기에, 저를 서울로 유학 보내시는 것을 극히 반대하셨습니다. 착한 아들이었던 저는 아버지의 뜻을 거스를 수 없어 지방에 머물렀고, 그렇게 대학에 진학하면서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습니다. 20살 무렵부터 공부를 완전히 등한시하게 되었죠.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내가 왜 이 학교에 다니고 있지?’, ‘이 학교는 내 길이 아닌 것 같은데’ 라는 회의감에 휩싸였습니다.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니, 다른 무언가에 몰두하게 되었는데요.

그 당시 저를 사로잡았던 것은 바로 게임이었습니다. 제가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가 인터넷 채팅과 게임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던 시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롤플레잉 게임처럼 몰입도가 높은 게임은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제 성격상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할 것을 스스로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스포츠 게임 정도는 괜찮겠지 생각했지만, 결국 스포츠 게임에도 깊이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학교는 제대로 출석하지 않고, 수업은 당연히 듣지 않았으며, 시험은 보지도 않았습니다. 학교 전산실이나 PC방에서 하루 15시간 이상 게임에 몰두하는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부모님께는 학교에 간다고 거짓말하고 동네 PC방으로 직행, 밤늦게까지 게임을 하다가 집에 돌아와서는 학교에 잘 다녀왔다고 거짓 인사를 드리곤 했습니다. 당연히 학교 성적은 바닥을 쳤고, 학사 경고를 7번이나 받았습니다. 결국 학교에서 제적당하게 되었죠. 제적 후에는 완전히 자포자기 상태에 빠져 더욱 방황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까지는 공부를 굉장히 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전국 상위 1% 안에 들 정도의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셨다고 하는데요.

네, 고등학교 때는 감사하게도 공부를 잘했습니다. 수능도 전국 상위 3%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실력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니 큰 괴리감을 느꼈습니다. 밤마다 잠 못 이루고 괴로워했습니다. 게임을 하다가 새벽녘 어스름한 하늘을 보며,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지?’, ‘내 미래는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에 깊이 빠졌습니다. 과거의 좋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그렇게 방황하시던 목사님께서 어떻게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셨을까요?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수련회 설교 말씀이었습니다. 수련회 설교 시간에 목사님께서 진정한 회개와 새로운 삶을 위해서는 과거의 죄를 고백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에 큰 도전을 받고, 수련회 조원들에게 30년 가까이 부모님을 속여왔고, 학교에 다니는 척하며 PC방에서 게임만 했던 자신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사실 고백하고 싶지 않았지만, 마지막 날 밤 용기를 내어 고백했습니다. 놀랍게도 조장 자매는 제게 “집에 가서 부모님께도 말씀드리세요” 라고 권면해주었습니다. 수련회에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부모님께 어떻게 이 사실을 말씀드려야 할지 너무나 두렵고 괴로웠습니다. 30년 동안 부모님을 속여왔다는 사실, 대학교에 합격했다고 거짓말하고, 등록금은 PC방 게임비로 탕진했던 모든 사실을 낱낱이 고백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끔찍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도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주님께서 용기를 주셨습니다. 무릎 꿇고 눈물로 회개하며 지난 30년간의 삶을 고백했습니다. 놀랍게도 부모님께서는 저를 혼내시는 대신, “그랬냐” 하시며 함께 기도하자고 하셨습니다. 온 가족이 밤새도록 눈물로 회개 기도했고, 그 다음 날 새벽,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날 이후 제 삶은 180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10년 동안 끊지 못했던 게임 중독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억지로 끊으려고 노력한 것이 아니라, 게임 대신 하나님께 빠져버린 것입니다. 게임 중독이 하나님 중독으로 변화된 것이죠. 게임에 쏟았던 시간을 예배와 말씀, 하나님을 쫓는 삶으로 완전히 전환했습니다.

정말 놀라운 변화인데요, 마음속에 비어있던 공간이 성령으로 채워지니 자연스럽게 모든 것들이 변화된 간증이네요. 사모님께서는 20대에 어떤 방황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 역시 20대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했습니다. 원치 않는 대학교에 진학했지만, 편입을 통해 더 좋은 학교, 남들이 인정하는 학벌을 갖고 싶었습니다. 충주에서 재수를 하며 편입을 준비했고, 다행히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지만, 부모님께서 반대하셨습니다. 피아노를 전공하고 싶었지만, 부모님께서는 피아노 재능이 없다며, 본인들이 하시는 사회복지 쪽 일을 함께 하자고 권유하셨습니다. 부모님의 뜻을 거스를 수 없었던 저는 또 다시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었던 꿈이 좌절되자, 극심한 우울감이 찾아왔습니다. 그때부터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울증으로 고통받았습니다. 대학교 편입 실패가 큰 상실감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했고, 끊임없이 죽고 싶다는 생각에 시달렸습니다. 이유도 없이 계속 눈물이 났고, 삶의 희망을 잃어버렸습니다. 칼로 옆구리를 찌르고 싶다는 충동, 천장에 끈을 매달아 목을 매고 싶다는 끔찍한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죽고 싶은 마음을 잊기 위해 새벽 5시까지 잠들지 못하고 억지로 버티다가, 겨우 한 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새벽부터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시간을 억지로 흘려보내고, 누군가와 함께 있지 않으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25살부터 34살까지,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우울증 속에서 보냈습니다. 부모님께 힘들다고 말씀드려도, “왜 우울해 하냐”, “우울해하지 마라” 라는 무심한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요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셨고, 저도 함께 일을 도왔지만, 우울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는데, 어떻게 우울증을 극복하게 되셨나요? 계기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남편, 지금의 목사님을 만나면서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소개팅으로 남편을 처음 만났는데요. 첫 만남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머리를 짧게 깎고, 벙거지 모자를 쓴 남편의 모습은 제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솔직히 첫인상은 별로였죠. 하지만, 대화를 나누면서 남편의 진솔하고 따뜻한 모습에 점점 마음이 열렸습니다. 남편은 제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공감해주었습니다. 시끄러운 커피숍에서 제 이야기를 경청해주는 남편의 모습에서, ‘이 사람은 정말 다르다’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치 텅 빈 제 마음에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 세 번째 만남을 이어가면서 점점 남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사모님의 첫인상이 어떠셨나요?

저는 첫눈에 반했습니다. 소개팅 장소에 나타난 아내는 정말 예뻤습니다. 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 ‘어떻게 하면 이 사람과 잘 될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아내는 첫 만남에서 별로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저는 최선을 다해 아내에게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카페에 가서도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갔고, 저는 아내와의 만남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당시 아내는 지금과는 스타일이 많이 달랐습니다. 지금은 아름다운 사모님의 모습이지만, 첫 만남 때는 벙거지 모자에 짧은 머리, 어딘가 어색한 스타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모습조차도 사랑스러웠습니다. 지금 다시 그때 사진을 보면 촌스럽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때는 아내의 모든 모습이 예뻐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눈에 콩깍지를 씌우셨나 봅니다.

두 분의 결혼식은 어떠셨나요? 결혼 과정 또한 순탄치만은 않았을 것 같은데요.

결혼 준비 과정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집안 형편이 어려워 결혼 자금은커녕 신혼집 마련조차 막막했습니다. 결혼은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을 돕기 위해 특별한 통로를 마련해주셨습니다. 제가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일 때, ‘주아나 에클레시아 웨딩’이라는 크리스천 웨딩업체와 신대원이 연계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신학생 커플을 위한 웨딩 지원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결혼반지, 신혼여행, 결혼식장 대관 등 결혼에 필요한 모든 것을 업체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었죠. 많은 커플들이 지원했지만, 저희 부부가 그 해에 선정되는 놀라운 은혜를 입었습니다. 정말 기적과 같았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웨딩업체 대표님께서 저희 부부를 좋게 봐주셔서 흔쾌히 지원해주셨고, 덕분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장모님께서도 마음을 열어주셨고, 결혼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결혼에 골인하셨지만, 사모님께서는 결혼 후 다시 우울증이 재발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네, 결혼 후 우울증이 완전히 사라진 줄 알았는데, 남편이 출장을 가거나 혼자 남겨지는 시간이 되면 다시 우울감이 밀려왔습니다. 바닥을 쳤다기보다는 끝없이 깊은 동굴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깊은 우울감이 계속해서 저를 짓눌렀습니다. 남편에게 우울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남편은 가정 예배를 드리자고 제안했습니다. 주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에 10분 정도 짧게 가정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정 예배가 귀찮고 형식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마음은 딴 데 가 있고, ‘언제 끝나나’ 시계만 쳐다보기도 했습니다. 찬송가를 불러도 가사가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지루하고 고리타분하게 느껴졌습니다. 기도 시간에도 멍하게 딴 생각만 하거나 졸았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1년 동안 꾸준히 가정 예배를 드리면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매일 잠언 말씀을 묵상하고, 남편과 말씀에 대해 묵상한 내용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기하게도 말씀 한 구절, 단어 하나가 제 마음에 깊이 와 닿기 시작했습니다. 1년 동안 가정 예배를 꾸준히 드리자, 오랫동안 저를 짓눌렀던 우울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마음에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습니다. 오랫동안 괴롭혔던 우울증이 왜 사라졌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니, 가정 예배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가정 예배를 통해 제 마음의 얼음이 녹고, 우울증이 치유된 것입니다. 그 후 저는 우울증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가정 예배를 강력하게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혹은 혼자라도 매일 5분씩이라도 예배를 드려보세요. 마음에 놀라운 평안이 찾아올 것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결혼 후 3년 만에 우울증을 극복하셨다고 하셨는데요, 그 3년 동안 아이는 없었나요?

결혼 후 바로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니, 자궁 근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궁 상태가 좋지 않아 자연 임신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 자궁 근종 제거 수술 후 인공 수정을 시도했습니다. 놀랍게도 인공 수정 시도 한 번 만에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임신 초기, 추운 날씨에 얇게 입고 야외에서 2시간 넘게 떨었던 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임신 8주 차에 갑자기 배가 아프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아이의 심장이 더 이상 뛰지 않는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결국 유산을 하게 되었죠. 너무나 슬프고 고통스러웠지만, 의사 선생님께서 바로 다시 임신을 시도해보자고 권유하셨고, 다시 인공 수정을 시도했는데, 놀랍게도 네쌍둥이가 임신된 것입니다! 병원 간호사 선생님도 네쌍둥이 임신 소식에 깜짝 놀라셨습니다. 혹시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이들은 건강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선택적 유산에 대해 말씀하셨지만, 저희 부부는 고민할 필요도 없이 네 아이 모두를 낳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 부부에게 네쌍둥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이었기 때문입니다.

네쌍둥이 임신은 정말 놀라운 축복이지만, 동시에 큰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을 텐데요. 임신 기간 동안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네, 네쌍둥이 임신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입덧은 물론, 5개월, 6개월쯤 되니 배가 만삭처럼 불러왔습니다. 숨쉬기조차 힘들었고, 항상 옆으로 누워서 생활해야 했습니다. 소양증도 너무 심해서 배가 터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배가 터진 곳에 또 터지고, 튼살 크림도 소용없었습니다. 옆으로 누워서 남편에게 배를 긁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똑바로 누울 수도 없었습니다. 네 아이의 무게 때문에 바로 누우면 장기들이 눌리는 듯한 고통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옆으로 누워서 이쪽, 저쪽 번갈아 가며 눕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남편도 옆에서 힘들어하는 저를 보며 마음 아파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쳤지만, 뱃속에서 꼬물거리는 네 아이들을 생각하며 힘을 냈습니다. 힘들었지만, 기쁨이 훨씬 더 컸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34주 만에 제왕절개로 네쌍둥이를 출산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네쌍둥이는 미숙아로 태어날 확률이 높은데, 아이들은 건강했나요?

네, 네쌍둥이는 34주 만에 태어났습니다. 다태아의 경우 40주까지 채우기 어렵고, 34주 정도면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네쌍둥이 역시 2.89kg 정도로 비교적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인큐베이터에서 며칠 더 지내며 영양 공급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큰 문제 없이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네 아이가 한꺼번에 나오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얼굴 구분이 잘 안될까 걱정했는데, 신기하게도 넷 다 얼굴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네쌍둥이는 모두 아들입니다. 이름은 마태, 마가, 누가, 요한으로 지었습니다. 성경 속 네 복음서의 이름을 딴 것이죠. 하하, 농담입니다. 사복음서에서 ‘가’ 자만 빼서 지은 이름입니다.

네 아들의 이름이 정말 멋지네요. 아이들이 어떤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으세요? 이름에 담긴 뜻처럼, 아이들이 모두 개성이 뚜렷하고 성격도 다를 것 같은데요.

아이들이 이름처럼 복음, 즉 예수님을 닮은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처럼 손해 보더라도 남을 먼저 섬기고, 나보다 남을 더 귀하게 여기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15장 말씀을 인용하시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우울증으로 힘들었지만, 귀한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하시고, 가정 예배를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목사님께서는 청년 사역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네쌍둥이 육아가 청년 사역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네쌍둥이를 통해 특별한 메시지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청년들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네쌍둥이를 키우면서,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이라는 것을 더욱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네 명의 아이들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자녀 가정이 얼마나 행복하고 축복된 것인지 직접 보여주고 싶습니다. 앞으로 청년 사역을 통해,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사모님의 가구점 비유처럼, 저희 부부는 ‘퍼니처 처치’, 즉 ‘재미있는 미래를 꿈꾸는 교회’를 만들어 청년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저희 부부의 이야기가 청년들에게 작은 울림이라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부부의 사역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두 분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네쌍둥이 육아는 정말 힘들지만, 네 배의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계신다는 두 분의 이야기가 많은 분들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네쌍둥이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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