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억 빚더미 딛고 200억 회사 일군 25세 대표, 손해에도 '초원' 지키는 이유

손해가 나는데도 이 일이 좋아요: 25세 김민준 대표의 초원(주님AI) 개발 스토리

오늘, 25세의 젊은 나이에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기업인 30인에 선정된 김민준 대표의 파란만장한 창업 여정과, 그 중심에 있는 기독교 청년 플랫폼 '초원(주님AI)'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는 17세에 포브스에 이름을 올린 천재 사업가로 불리지만, 화려한 성공 뒤에는 예상치 못한 사업 실패와 깊은 좌절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과연 그는 어떻게 수십억 빚더미에서 벗어나 다시 일어설 수 있었을까요? 또,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초원' 개발에 매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김민준 대표의 솔직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17세에 포브스 30Under30에 선정된 천재 사업가의 등장

김민준 대표는 만 17세,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사업에 뛰어든 청년 사업가입니다. 놀랍게도 그는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기업인 30인에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버스에서 포브스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이름이 올라온 것을 직접 확인했을 정도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었다고 회상합니다. 당시 그는 줌브레이브 기술을 활용한 사업과 알약 성분 분석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만 9세부터 개인 사업자로 활동하며 QR코드 제작, 마케팅 자동화 프로그램 판매 등 온라인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9살에 QR코드를 활용해 돈을 벌 생각을 했다는 점은 정말 놀라운 발상인데요, 당시 수입은 월 50~150만원 정도로, 생활비에 보탬이 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자퇴, 그리고 부모님의 반대

김민준 대표는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자퇴를 결심합니다. 이미 전자책 개발, 의약품 알고리즘 개발 등 사업을 통해 수익을 얻고 있었고, 대학 진학보다 사업에 대한 열정이 컸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때도 자퇴 경험이 있어 두려움 없이 자퇴를 선택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는 극심했습니다. 특히 학부모 회장이었던 어머니는 자퇴를 강력하게 반대하셨습니다. 파워포인트를 만들어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수익을 직접 보여드리며 설득한 결과, 어머니의 응원을 얻어 자퇴 후 본격적인 사업에 뛰어들 수 있었습니다. 가족조차 설득하지 못하면 사업을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진심을 다해 설득하는 모습에서 성공적인 사업가의 자질이 엿보입니다.

잘 나가던 사업의 위기, 그리고 5억 빚더미

승승장구하던 김민준 대표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옵니다. 피부과 가격 비교 앱 '뷰티패스'를 개발하여 성공을 거두었지만,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 변경으로 인해 서비스 중단 위기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의료법의 애매한 규정 때문에 합법으로 판단받았던 서비스가 갑자기 불법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황당하게 느껴지는데요, 결국 서비스 중단과 함께 10명이 넘는 직원들을 해고해야 했고, 5~6천만원의 해고 예고 수당과 밀린 월세 등으로 인해 5억 원이라는 огромный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20살의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огромный 금액이었을 텐데요, 잘나가던 사업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경험은 그에게 огромный 충격과 좌절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절망의 순간, 하나님께 무릎 꿇다

사업 실패와 빚에 대한 압박감 속에서 김민준 대표는 극심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투자자들의 내용증명, 직원 해고로 인한 고용노동부 조사 등 감당하기 힘든 현실에 짓눌려 잠만 자는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그는 친구의 조언으로 생애 처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무서워요"라는 절박한 기도는 그의 삶의 방향을 całkowicie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무릎 꿇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하나님께 무릎 꿇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모습에서 그의 진솔함이 느껴집니다. 진심으로 하나님께 매달리는 그의 모습은 깊은 감동을 자아냅니다.

기적적인 기회, 그리고 대웅제약 인수

놀랍게도 김민준 대표의 기도는 기적으로 응답받았습니다. 투자자들이 다시 한번 기회를 주었고, 대웅제약 계열사에서 화장품 사업 리브랜딩 제안이 들어온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받은 이메일을 통해 기회를 감지하고 제안서를 작성, 크리스마스 다음 날 곧바로 제안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웅제약 회장과의 15분 미팅에서 솔직하게 빚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고, 진솔함과 절박함이 회장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통상 6개월 이상 걸리는 회사 인수가 단 1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진행되었고, 대웅제약은 5억 빚을 całkowicie 해결해 줌과 동시에 22살의 김민준 대표에게 연봉 2억에 화장품 사업부 리더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невероятный 반전인데요, 하나님의 невероятный 은혜와 기적적인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주님을 위한 새로운 시작, '초원(주님AI)' 탄생

대웅제약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에도 불구하고, 김민준 대표는 새로운 길을 선택합니다. 바로 기독교 청년들을 위한 플랫폼 '초원(주님AI)'를 개발한 것입니다. 개발팀 대부분이 크리스천이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3~4일 만에 개발을 시작했지만, 예상외로 많은 청년들이 '초원'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성경 묵상 단톡방에서 친구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성경적 지식의 필요성을 느꼈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성경 관련 질문에 객관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주님AI' 기능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전도에 필요한 기능들을 추가하고, 대한성서공회와 협력하여 개역개정 성경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초원'은 청년들을 위한 대표적인 기독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초원'이 수많은 청년들에게 사랑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초원'의 기능과 청년들의 뜨거운 반응

'초원'은 성경 검색, 성경 구절 추천, 기도문 제공, 큐티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AI 챗봇은 성경에 기반하여 질문에 답변하고, 성경 구절을 제시해 줍니다. "박주영은 천국에 갔을까요?"와 같은 엉뚱한 질문에도 성경적으로 답변하는 똑똑함을 보여줍니다. 청년들은 '초원'의 다양한 기능과 유익함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목사님들은 '주님AI'라는 이름에 거부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AI가 주님을 대신할 수 없다는 우려 때문이었는데요, 이름을 '초원'으로 변경하고, 신학 감수 위원회를 구성하여 자문을 받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오해를 해소하고 더욱 발전된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목사님들의 지도와 협력하에 '초원'은 다음세대 사역을 위한 귀한 도구로 쓰임받고 있습니다.

수익은 적자, 그럼에도 '초원'을 놓을 수 없는 이유

'초원'은 현재 40개국에서 사용될 정도로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지만, 수익은 постоянно 적자입니다. ChatGPT API 사용료, 개발 및 운영 비용 등으로 매달 огромный 금액이 지출되지만, 유료 광고나 유료 기능 없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질문 1만 건 기준으로 API 사용료만 하루 400만원, 월 1억 2천만원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기업 가치 200억까지 평가받았던 회사지만, 현재 통장 잔고는 얼마 남지 않은 상태입니다.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초원'을 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민준 대표는 돈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초원'을 통해 수많은 청년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огромный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사역에 대한 확신과 믿음으로 '초원'을 꿋꿋하게 지켜나가는 그의 모습은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줍니다.

손해 보는 장사, 그러나 '가치 있는 일'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김민준 대표의 선택은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해를 감수하며 '초원'을 운영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초원'을 통해 하나님의 사업을 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물질적인 손해는 감수해야 하지만, 영혼을 구원하는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먹여 살려주실 것"이라는 믿음과 사명감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초원' 사역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눈앞의 이익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그의 헌신과 믿음은 우리에게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초원' 사역에 동역하고 지지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척박한 세상 속에서 방황하는 청년들을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는 '초원' 사역에 아낌없는 응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