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집사 간증: 성경으로 인생이 바뀐 놀라운 이야기
코미디언 조혜련, 성경 바람잡이 되다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의 파란만장 신앙 간증: "나는 성경 바람잡이입니다"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에서 성경 바람잡이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조혜련 집사님의 놀라운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을 180도 변화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성경 말씀이 우리 삶에 얼마나 강력한 능력과 기쁨을 가져다주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혜련 집사님은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개그, 노래, 운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런 그녀가 이제는 세상의 웃음 대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녀의 솔직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조혜련 집사님은 과거 불교, 뉴에이지 등 다양한 종교와 철학을 섭렵했지만, 진정한 영적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녀는 심지어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을 찾아다니고, 리처드 도킨스의 "의식 혁명" 같은 심오한 책들을 탐독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그녀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3년 반 전, 그녀는 우연히 성경을 접하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손가락 두 개로 겨우 가려질 만큼 얇은 성경책이었지만, 그 안에는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을 향한 깊은 사랑이 담겨 있었던 것이죠.
처음에는 성경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졌다는 조혜련 집사님. 하지만 꾸준히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고, 성경 공부를 하면서 점점 성경 말씀의 꿀맛을 알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바이블 칼리지를 통해 체계적으로 성경을 배우면서, 성경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더욱 친밀해졌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뒤 똥 굴리던 수준 낮은 나도 성경이 재밌는데, 성경 한번 봐달라" 며 성경 읽기를 강력 추천했습니다. 성경은 단순히 종교 서적이 아닌, 우리의 인생을 빛으로 인도하는 등불과 같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죠.
조혜련 집사님이 이렇게 성경에 푹 빠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오랜 시간 그녀를 위해 기도해 준 친한 언니, 이성미 집사님의 헌신적인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이성미 집사님은 조혜련 집사님을 위해 7년 동안 밴쿠버에서 새벽기도를 했다고 하는데요, 종교를 강요하는 것을 싫어했던 조혜련 집사님에게 묵묵히, 끊임없이 사랑을 보여준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성미 집사님의 기도를 통해 조혜련 집사님의 마음을 서서히 움직이셨고, 결국 그녀를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하신 것이죠. 이것이 바로 기도의 힘입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인데요.
결혼 후 남편을 만나면서 신앙에 대한 대화를 나누게 된 조혜련 집사님. 당시 자기 계발 강사로 활동하며 자기 의가 가득했던 그녀는 오히려 남편에게 종교에 대해 가르치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모든 종교는 똑같지 않다. 기독교, 그 중에서도 개신교의 하나님, 예수님만이 진리" 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하며, 조혜련 집사님의 생각을 바로잡아 주었다고 합니다. 진리에 대한 남편의 확신은 조혜련 집사님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기독교 신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때로는 우리 주변의 믿음 있는 사람들의 단호한 외침이 우리의 굳어진 마음을 깨우고,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귀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조혜련 집사님은 남편의 권유로 생전 처음 교회에 나가게 됩니다. 수소에 있는 서장로교회에서 경험한 첫 예배는 그녀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특히 찬양대의 찬송은 그녀의 마음을 강하게 흔들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라는 찬송가를 들으면서, 그녀는 자신이 "쓸데없는 자" 라는 생각에 사로잡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곧이어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 형편을 다 아시는 주님" 이라는 가사를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찬송은 단순한 노래가 아닌, 우리의 영혼을 어루만져 주시는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과 같습니다. 찬송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위로를 받고,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설교 시간, 담임 목사님의 출애굽기 32장 금송아지 사건 설교는 조혜련 집사님에게 더욱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성경을 처음 접했던 그녀는 금송아지 사건이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몰랐지만,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어리석음과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눈에 보이는 우상을 섬기는 인간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이 바로 나의 모습이구나" 라는 깨달음이 그녀에게 찾아온 것이죠. 설교는 성경 말씀을 오늘날 우리 삶에 적용시켜 깨달음을 주는 귀한 시간입니다. 설교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그 후, 조혜련 집사님은 매주 교회에 나가 설교를 듣고, 성경을 읽으면서 점점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강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공허함을 안고 있었던 그녀의 마음속 빈자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남편의 인도와 교회 공동체의 따뜻한 환대, 그리고 무엇보다 성경 말씀을 통해 그녀의 영혼은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마음속 깊은 곳까지 꿰뚫어 보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마음 문을 열고 하나님을 영접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놀랍게 변화시키시고, 진정한 행복을 선물해 주십니다.
조혜련 집사님은 자신의 재능을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아아", "빰빠라빰" 등 코믹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알려졌던 그녀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앨범을 발매한다는 것은 매우 파격적인 시도였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믿음을 음악에 담아 세상에 용기 있게 드러냈습니다. 송솔나무 플루티스트와의 만남은 그녀의 음악 사역에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송솔나무 플루티스트의 매니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찬양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고, 16년 전에 기도원에서 작곡한 미발표곡 "일상" 에 가사를 붙여 타이틀곡으로 발표하게 된 것이죠.
앨범 제작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녹음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좌절하기도 했는데요, 마흔여덟의 나이에 처음으로 앨범 녹음에 도전한 그녀는 60번이 넘는 재녹음 끝에 겨우 한 곡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 나를 위하여" 라는 가사를 부를 때 감정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결국 자아를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했을 때 진정한 감동을 담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의지할 때, 놀라운 변화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앨범 발매 후, 조혜련 집사님은 CBS 방송에 출연하여 간증을 전하고, 찬양을 불렀습니다. 과거 그녀를 다른 종교인으로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의아해했지만, 그녀의 진솔한 간증과 찬양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특히 충청도에 사는 한 가족은 조혜련 집사님의 간증을 듣고 온 가족이 교회에 나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간증은 닫힌 마음을 열고, 예수님께로 향하도록 인도하는 놀라운 힘을 발휘했습니다. 우리의 작은 외침이 누군가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씨앗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8남매 대가족의 엄마로서, 조혜련 집사님은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에도 열심입니다. 53세의 둘째 언니는 조혜련 집사님의 간증 방송을 보고 53년 만에 처음으로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매일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언니를 위해 성경을 소리 내어 읽고 녹음해서 보내주는 조혜련 집사님의 사랑은 언니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신앙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가족은 가장 가까운 선교지입니다.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사랑과 인내로 끊임없이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은 놀라운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조혜련 집사님은 "성경 커뮤니티 씨뿌리기" 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윤손하 씨에게 매일 성경을 읽도록 권유하고, 함께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커뮤니티를 만든 것이죠. 그녀는 "성경을 소리 내어 읽는 것" 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계시의 영을 받아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성경 읽기는 믿음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훈련입니다. 매일 꾸준히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습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깊이 교제하고,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조혜련 집사님은 자신을 "성경 바람잡이" 라고 소개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시장에서 바람잡이를 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이제는 성경을 널리 알리는 바람잡이가 되겠다고 다짐한 것이죠. 그녀는 "내가 상상하는 예수가 아닌, 기록된 예수를 믿어야 한다" 고 강조하며,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진짜 예수를 만나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성경 바람잡이로서 그녀의 꿈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도록 권면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세상의 바람잡이가 아닌, 성경 바람잡이가 되어 복음을 널리 전파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혜련 집사님은 두 자녀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과거 일본 활동으로 바빴던 시절, 딸 윤아에게 소홀했던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이제 믿음의 엄마로서 자녀들을 양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딸 윤아는 엄마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마음 문을 열고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지금은 아들 우주와 함께 국제학교에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정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읽고, 기도회를 하는 등 믿음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물질적인 부가 아닌, 흔들리지 않는 믿음입니다. 믿음의 유산은 자녀들의 인생을 가장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놀라운 선물입니다.
조혜련 집사님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은 너희를 나보다 더 사랑하신다" 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세상적인 성공이나 뛰어난 재능보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했습니다. 부모의 역할은 자녀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치고, 믿음의 본을 보이는 것이 가장 귀하고 가치 있는 교육입니다.
마지막으로, 조혜련 집사님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며 간증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녀는 2076년 104세까지 살아서 죽는 날까지 단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과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화려하게 인생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꿈을 꾸었지만, 이제는 장소나 명예보다 영혼 구원이 더욱 가치 있는 일임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녀의 삶의 목표는 마지막 날까지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조혜련 집사님처럼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복음을 전하는 missionary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고, 복음 전파에 헌신할 때, 하나님은 놀라운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조혜련 집사님의 간증은 우리에게 많은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화려한 세상을 등지고 십자가의 길을 선택한 그녀의 용기와 헌신은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 우리 또한 세상의 유혹을 뿌리치고 하나님만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결단해야 합니다. 조혜련 집사님처럼 성경 바람잡이가 되어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오늘 조혜련 집사님의 간증을 통해 새로운 힘과 도전을 받으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