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 축구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 이야기
⚽️⚽️⚽️ 공으로 전하는 복음,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의 뜨거운 열정 🔥
“오 필승 하나님”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 축구로 복음을 전하는 뜨거운 열정
오늘, 여러분께서는 특별한 이야기를 접하게 되실 것입니다. 바로 축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의 감동적인 여정인데요, 이들은 단순한 스포츠 팀을 넘어, 신앙과 열정으로 뭉쳐진 선교 공동체입니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26년간 묵묵히 축구 선교의 외길을 걸어온 유영수 목사님과, 축구를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하고 헌신한 선수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과 도전을 선사할 것입니다. 지금부터,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의 특별한 사역과 뜨거운 신앙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현대 사회는 참으로 사람 사귀기가 어려운 시대입니다. 바쁜 일상과 개인주의적 성향 속에서, 사람들은 서로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깊이 있는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는 소통의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진정한 대화와 공감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 또한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 축구공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특별한 팀이 있습니다. 바로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 선교단입니다.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 선교단은 1997년, 축구 선수 출신인 유영수 목사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성도들과 함께 선교단을 창단하며, 축구를 통한 복음 전파라는Unique한 사역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하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해체의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중년이 된 선수들은 축구와 선교에 대한 변치 않는 열정으로 다시 뭉쳤습니다. 과거 선수 시절의 기량은 쇠퇴했을지라도, 복음을 향한 뜨거운 마음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오늘도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 선교단은 그라운드를 누비며, 땀과 열정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감동적인 신앙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의 유영수 총감독은 자신을 “헤브론 축구 선교회 단임 목사이자 보아스 여성 축구단의 담임”이라고 소개합니다. 총감독으로서 팀 전체를 이끌고 있으며, 여자 감독이 따로 있지만, 팀의 중심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유미현 선수는 보아스 여성 축구단의 회장 직책을 맡고 있으며, 윙, 특히 오른쪽 윙 공격수 포지션을 소화하는 핵심 선수입니다. 이미아 선교사는 헤브론 축구 선교회의 평신도 선교사로서, 목사님을 도와 선교 사역을 지원하며, 최종 수비수 포지션을 맡아 골키퍼 앞을 든든히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마치 홍명보 선수와 같은 중요한 수비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대한민국에는 여성 축구 팀이 흔치 않았습니다. 현재는 실업 축구단이 1개 정도, 아마추어 여성 축구단이 전국에 약 200개 정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성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여성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활동 참여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200여 개의 아마추어 여성 축구단 중, 신앙으로 뭉쳐진 특별한 팀이 바로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입니다. 그렇다면,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은 200개의 팀 중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유영수 감독은 “경쟁보다는 선교 활동에 집중하는 팀”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실력으로만 따지면 상위권”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승패를 넘어 복음 전파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지만, 축구 실력 또한 결코 뒤지지 않는 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술, 붕어빵, 짜장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축구를 통한 선교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축구 선교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유영수 목사는 어떻게 축구를 통한 선교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유 목사는 자신을 “일반적인 목사가 아닌, 축구 선교를 위해 부름 받은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 26년 전, 처음부터 지금까지 오직 축구 선교만을 위한 외길을 걸어왔다고 합니다. 축구는 복음 그 자체는 아니지만, 문화적인 영향력을 통해 복음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내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또한, 해외 선교사들과 협력하고,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을 열어주는 통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 선교단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역을 펼치고 있을까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소에서 축구 경기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성 축구팀과의 친선 경기, 교회 행사 참여, 해외 선교 활동 등을 통해 축구를 매개체로 사람들과 소통합니다. 경기 외에도 집회를 열어 복음을 전하고, 어려운 축구인들을 돕는 활동도 병행합니다. 또한, 교회와 사회를 연결하는 문화 사역을 담당하며, 축구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축구를 통한 선교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요? 먼저, 선교 지역의 여성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갖습니다. 운동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친밀감을 쌓습니다. 국내에서는 교회 축구팀, 해외에서는 선교지 교민 축구팀과 경기를 하기도 합니다. 경기 후에는 집회를 통해 복음을 체계적으로 전달합니다. 몸으로 부딪히는 스포츠의 특성상, 축구 경기는 낯선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고, 마음을 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땀을 함께 흘리며 공 하나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국적, 문화, 언어의 장벽을 넘어 진정한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선수 입장에서, 낯선 사람들과 축구 경기를 통해 정말로 친해지고 복음까지 전할 수 있을까요? 유미현 선수는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축구 경기를 통해 금세 친해진다”고 말합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축구라는 만국 공통어로 소통이 가능하며, 국내 경기에서도 처음 만나는 팀과 금방 친밀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축구는 서로를 하나로 묶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 직업, 사회적 지위 등 모든 것을 잊고, 오직 축구에만 집중하는 순간,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유미현 선수는 “축구는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 최고의 선교 도구”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친교 목적으로 시작한 경기가 때로는 승부욕 때문에 불편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승부에 집착하는 사람들과 경기를 할 때, 과격한 플레이나 비매너적인 행동으로 인해 마음이 상하는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복음 전파는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은 선교팀으로서, 승리보다 선교를 우선시하며, 정정당당한 경기와 모범적인 태도를 강조합니다. 유미현 선수는 “선수 시절에는 승부욕이 강했지만, 선교팀 훈련을 통해 많이 단련되었다”고 고백합니다. 19년이라는 시간 동안 끊임없는 훈련과 교육을 통해, 승부욕을 절제하고 선교적인 자세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상대 팀의 비매너적인 행동에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인내하며 선교의 본질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오히려 그러한 상황 속에서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씁니다.
유영수 감독은 수많은 경기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로얄 70대 팀과의 경기입니다. 효창운동장은 한국 축구의 성지와 같은 곳으로, 축구인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로얄 70대 팀은 이회택, 김재한 등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레전드들이 모인 팀입니다. 19년 전,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의 전신은 현대제철 여자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0대 7로 크게 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상대는 국가대표였고, 헤브론 선수들은 풋풋한 20대였습니다. 19년 후, 다시 효창운동장에서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상대는 70대 국가대표팀이었습니다. 과거 국가대표에게 7대 0으로 패했던 팀이, 세월이 흘러 70대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과거의 패배를 설욕하고, 역전 드라마를 쓴 감격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은 단순한 축구팀이 아닌, 가족 공동체와 같습니다. 주일 예배 후에는 온 가족이 운동장으로 향합니다. 남편, 아내, 아이들 모두 함께 축구를 즐기며 사랑과 믿음을 키워갑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운동하며 행복을 느끼고, 가족 간의 유대감은 더욱 돈독해집니다. 이러한 가족 중심적인 문화는 타 팀이나 일반 교회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만의 Unique한 특징입니다. 홈커밍데이에는 졸업생 가족까지 포함하여 100여 명이 모여 축구를 통해 교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축구는 세대와 배경을 초월하여 모두를 하나로 묶는 강력한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축구는 팀워크가 매우 중요한 운동입니다. 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11명의 선수가 하나가 되어 조직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승리의 Key입니다. 팀워크를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 희생정신이 필수적입니다. 축구는 개인의 개성과 욕심을 내려놓고, 팀을 위해 헌신하는 겸손을 배우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11명의 선수가 각기 다른 생각과 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팀워크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이미아 선수는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에서 축구를 하면서 팀워크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동시에 경험했다고 합니다. 신앙생활과 축구 훈련을 병행하며, 매일매일 부딪히고 갈등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 되어가는 연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훈련시키고 성장시키기 위한 과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축구공처럼 자신의 모난 성격을 둥글게 다듬어가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합니다.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의 역대 전적은 어떨까요? 과거 선수 시절, 팀은 준우승을 차지한 적도 있습니다. 물론, 출전 팀 수가 적었던 대회였지만, 페어플레이상 등 매너와 관련된 상은 늘 독차지했다고 합니다. 이는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현재 여성 축구단으로 재창단한 후에는 놀랍게도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습니다. 70대 할아버지 팀에게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강팀입니다. 한국 팀들은 종종 부정 선수를 기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은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승부합니다. 70대 경기에 60대 선수가 나오는 경우, 헤브론은 60대 베테랑 선수를 투입하여 상대합니다. 실력과 정직함을 모두 갖춘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은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를 자랑합니다. 유미현 선수는 “다른 팀과 달리, 교회 팀으로서 함께 축구하고 집회도 하면서 더욱 돈독해진다”고 말합니다. 축구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신앙 안에서 더욱 깊은 교류를 나누는 것이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만의 특별함입니다. 유미현 선수는 “다른 팀들도 축구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축구를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복음 전파의 도구로 활용하고자 하는 열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미아 선교사는 “예전에는 약팀이었지만, 지금은 하나님께서 강하게 만들어주셨다”고 고백합니다. 과거 무명이었던 팀이 하나님의 은혜로 강팀이 되었고, 유명 선수들이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에 합류하고 싶어하는 변화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팀의 성장과 변화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끈끈한 팀워크는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축구 선교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10월부터 원주 세인교회를 시작으로, 천안 목양교회, 군포 삼성교회 등 매주 교회를 방문하여 축구 경기와 집회를 통해 복음을 전할 계획입니다. 교회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사역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청년부, 장년부 등 교회 구성원들과 함께 축구를 하거나, 집회를 통해 영적인 은혜를 나누고, 물품 지원 등 물질적인 도움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 선교단은 교회를 돕기 위해 존재하며, 언제든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합니다. 한국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축구라는 Unique한 도구를 활용하여 헌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의 향후 계획과 기도 제목은 무엇일까요? 유영수 감독은 “승리 지향적인 축구가 아닌, 기쁨을 나누는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승부욕에 매몰된 경쟁적인 축구에서 벗어나, 축구를 통해 기쁨과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본질에 집중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일부 선수들은 사회 축구팀에 참여하여 일반 여성들과 함께 운동하며 복음을 전하는 접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팀 내부적으로는 새로운 선수들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 궁극적으로 여성 축구계를 넘어 사회 전체로 복음이 확산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미아 선교사는 “70대 어르신들과의 경기를 통해, 그분들이 복음을 접하고 구원받기를 소망한다”고 말합니다.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이와 세대를 초월하여 복음이 전파되는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의 평균 연령은 40대 초중반입니다. 최고참 선수는 권사님이라고 합니다. 40대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열정은 20대 못지않습니다. 이제,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을 응원하고 축복하며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의 구호를 외쳐보겠습니다. 유영수 감독의 선창에 따라 “할렐루야!”를 외치며,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할렐루야!” 이 구호는 한국 기독교 축구 선교의 개척자들이 사용하던 구호이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의 앞날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끊임없는 선교와 승리를 응원합니다. 오늘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의 이야기를 통해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세 분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그라운드에서 멋진 활약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모두,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처럼 세상보다 하나님의 일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수많은 축구 선수 중 최고는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수많은 교회 중 가장 귀한 교회는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우리 교회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하늘나라 국가대표로서 긍지를 가지고 십자가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걸어가야 합니다. 헤브론 보아스 여성 축구단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도전과 용기를 줍니다. 새롭게하소서는 여기서 인사드리고,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