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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잃은 아빠의 감동 이야기: 세 아이와 신앙과 감사

요약

아내를 잃고 찾은 감사: 세 아이와 함께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후 세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아빠의 이야기: 슬픔 속에서 피어난 감사와 믿음

오늘 함께 살펴볼 이야기는 37세의 젊은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와, 남겨진 세 아이를 홀로 키우는 아버지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 영상은 단순히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넘어, 역경 속에서도 감사를 잃지 않으려는 한 아버지의 숭고한 노력과 믿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려는 주인공의 모습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감사 기도를 드린다는 아버지의 이야기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는 인간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오늘 주인공으로 출연하신 김준희 님은 지역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운영하며, 과거에는 찬양 사역자 매니저로도 활동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놀랍게도, 그는 과거 매니저 시절, 담당했던 가수가 유명 드라마 OST를 부르면서 이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때 그는 매니저로서 묵묵히 가수를 서포트하는 역할을 하면서도, 언젠가 "하나님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자리" 에 서고 싶다는 소망을 품었다고 합니다. 그 후 작가님의 연락을 받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그는, 마치 기도 응답 을 받은 듯한 놀라움과 감격을 느꼈다고 회상합니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이지만, 실제로는 불안정하고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에 아내의 폐암 발병이라는 더욱 힘든 상황까지 겹치면서, 김준희 님은 인생의 깊은 고난을 마주하게 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아내는 결혼 당시 예물로 받았던 케냐산 폐물을 선뜻 내놓으며 남편에게 큰 힘을 주었다고 합니다.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르면서 예물을 제대로 주고받지 못했던 부부에게, 아내의 폐물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평소 폐물을 착용하지 않았던 아내는 힘든 시기에 폐물을 꺼내 남편에게 건네며 "이것은 이때를 위해 준비된 것 같다" 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폐물을 팔아 사업 자금으로 활용하고, "오빠는 부담 갖지 말고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된다" 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7살 나이 차이가 나는 아내는 신앙심 깊고 현숙한 아내였지만, 안타깝게도 4년 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암 발병은 2016년 설 연휴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찾아왔습니다. 평소 몸이 좋지 않다는 아내의 말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설 연휴 직전 아침, 아내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이상함을 감지한 김준희 님은 아내와 함께 기도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첫 번째 병원에서는 복막염 진단을 내렸지만, 설 연휴로 인해 수술이 불가능하여 더 큰 병원으로 옮기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두 번째 병원에서 복막염 진단을 받고 수술을 준비하던 중, 방사선 담당 의사가 X-ray 사진을 보고 복막염이 아닌 대장암 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99% 대장암 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게 되었고, 그것도 말기 라는 절망적인 소식이었습니다.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김준희 님은 경황이 없었지만, 아내를 살리기 위해 즉시 수술 동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수술은 예상보다 훨씬 길어졌고, 담당 의사는 수술 후 "의사 생활하면서 이렇게 젊은 나이에 대장암 말기 환자는 처음 본다" 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아내는 3개월 밖에 살 수 없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5학년, 3학년, 6살이었던 어린 세 아이들에게 엄마의 시한부 선고를 차마 알릴 수 없었던 그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조금 아프다" 고만 이야기하며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애썼습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 과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아내는 마지막 입원 전에 아이들과 함께 집 벽에 친환경 페인트칠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벽 한쪽 면을 완성하고 나머지 반대편 벽면은 남겨둔 채 아내는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아이들에게 병원에 다녀와서 남은 벽면을 완성하고 낙서도 함께 하자고 약속했습니다. 아이들은 엄마와의 약속을 굳게 믿고 엄마를 기다렸지만, 그 낙서가 엄마와 함께하는 마지막 추억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결국 아내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낙서가 가득한 벽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슬픔의 흔적 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입원 후 2~3주가 지나면서 아내의 모습은 급격히 쇠약해졌고, 아이들은 엄마의 달라진 모습에 힘들어했습니다. 아내는 야윈 자신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아이들의 방문을 꺼렸고, 주일 예배 후 병문안 오는 아이들을 만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유일하게 아내 곁을 지킬 수 있었던 사람은 남편뿐이었고, 아이들은 엄마가 보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상황에 더욱 힘들어했습니다. 엄마가 아이들을 보기 싫어한다 고 오해할까 봐 걱정했던 김준희 님은 아내를 설득하여 아이들과의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아내는 아이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 손거울로 얼굴을 가다듬고 머리를 빗으며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마지막 순간, 김준희 님은 회사 일과 간병을 병행하며 아내 곁을 지켰습니다. 막내아들은 아직 엄마의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지만, 첫째 딸과 둘째 아들은 엄마의 상태를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가족사진 속에서 첫째 딸은 슬픔을 억누르려는 듯 굳은 표정을 짓고 있었고, 둘째 아들은 상황을 모르는 듯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특히 둘째와 셋째는 엄마를 그리워하며 "엄마 보고 싶어" 라고 자주 이야기했고, 아내는 전화 통화로 아이들과 짧게나마 소통하며 애틋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생전 아내가 즐겨 불렀던 찬양은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는 가사의 찬양였습니다. 첫 번째 대장암 수술 후, 아내는 이 찬양을 처음 접하고 큰 은혜와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는 가사처럼, 아내는 병으로 인한 두려움 대신 감사를 찾으려 노력했고, 이 찬양은 아내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김준희 님은 당시 아내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아내의 찬양이 신앙 고백이자 감사의 고백 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만약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두려움에 휩싸였겠지만, 아내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를 선택했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내의 믿음은 오히려 김준희 님 자신을 부끄럽게 만들었고, 아내의 강한 신앙심에 감탄했습니다.

아내의 병세가 악화되는 동안, 김준희 님은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내를 살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살아계시다면 기적을 보여주세요. 아내를 살려주세요. 무조건 살려주셔야 합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매달렸지만, 현실은 점점 더 절망적으로 변해갔습니다. 두려움과 공포감이 밀려오는 상황 속에서, 아내는 새벽 기도회에서 김준희 님에게 "이제 그렇게 기도 안 해도 될 것 같아"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내는 천국에 대한 확실한 믿음 이 생겼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확신이 마음속에 가득 찼다고 고백했습니다. 더 이상 살려달라는 기도가 필요 없다는 아내의 말에 김준희 님은 당황했지만, 아내는 천국에 대한 소망과 감사를 이야기하며 오히려 남편을 위로했습니다.

아내는 투병 생활 동안 받았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물론 아프지만, 고통스럽지는 않다며 오히려 평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를 바랐고, 함께 같은 마음으로 천국을 소망하기를 원했습니다. 아내의 확고한 믿음과 평온한 모습은 김준희 님의 마음에도 서서히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인간적인 희망과 욕심을 내려놓고, 아내의 뜻을 존중하며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내는 세상을 떠나기 전, 아이들에게 마지막 영상 편지를 남겼습니다. 영상 속에서 아내는 첫째 딸에게 동생들을 잘 부탁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당부했습니다. 둘째 아들에게는 엄마 말을 잘 듣고, 씩씩하게 자라라고 격려했습니다. 막내아들에게는 엄마가 항상 곁에 있을 것이라고 안심시키며 사랑한다고 속삭였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아내의 따뜻한 사랑과 당부는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합니다.

아내의 장례를 마치고 슬픔에 잠겨있던 김준희 님에게, 믿지 않던 친구가 건넨 위로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밤늦도록 조문객을 맞이하고 새벽녘에 친구와 함께 잠시 밖으로 나갔을 때, 함박눈이 쏟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친구는 "운정 씨 아내가 천국에 잘 도착했나 보다" 며, 하늘에서 아내의 안식을 축복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믿지 않는 친구의 진심 어린 위로에 김준희 님은 큰 감동을 받았고, 오히려 믿는 사람들의 위로보다 더 큰 위안을 얻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장인어른, 장모님 댁에 맡겨졌던 아이들에게서 첫째 딸의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아빠, 나 겸인데 너무 많이 울지 않았으면 좋겠어. 엄마가 이야기한 것처럼 천국에 갔으니까 기쁘게 웃고 있을 거야. 아빠 힘내세요." 초등학교 2학년, 열두 살 어린 딸의 의젓한 문자에 김준희 님은 미안함과 고마움 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평소 첫째 딸에게 동생들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던 것이 오히려 아이에게 짐을 지게 한 것은 아닌지, 너무 철이 든 것은 아닌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딸의 문자를 통해 큰 위로를 받았고, 힘을 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빈자리는 특히 막내아들에게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지난 4년 동안 세 아이들은 씩씩하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막내아들이 학교에서 말을 잘 하지 않는다는 담임 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걱정했지만, 친구들과 잘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었습니다. 가끔 감정적인 문제가 생길 때 말을 하지 않고 속으로 삭이는 경향이 있었지만, 가족들의 이해와 배려 속에서 막내아들은 점점 밝고 활발한 아이로 성장했습니다. 아이들은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않았지만, 김준희 님은 아이들이 마음속으로 엄마를 그리워하고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슬퍼할까 봐, 혹은 아빠가 힘들어할까 봐 속마음을 숨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김준희 님은 아이들에게 언제든 엄마를 보고 싶다고 말해도 괜찮다고 이야기해 주고, 함께 엄마의 영상과 사진을 보며 추억을 공유합니다. 슬픔을 억지로 감추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슬픔을 표현하고, 엄마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아내의 추모관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추모관 앞에서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멈추지 못했지만, 장모님의 조언을 듣고 아이들 앞에서 슬픔을 절제하려고 노력합니다. "네가 그렇게 많이 울면 아이들이 엄마 앞에서 표현하고 싶은 감정을 표현 못 할 수 있다" 는 장모님의 말씀에 큰 깨달음을 얻고, 아이들이 편안하게 엄마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후 아이들은 포스트잇에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붙이거나, 엄마에 대한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를 잃은 슬픔은 여전히 크지만, 김준희 님은 아이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관문 앞에 붙여놓은 "오늘도 감사하자" 라는 문구처럼, 매일 아침 아이들과 함께 감사를 외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고맙다, 감사하다" 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던 아내의 삶의 태도를 본받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내를 기쁘게 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아내의 사진을 거실에 두고 매일 아내에게 이야기하며, 아내와의 끈끈한Connection 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은경아, 잘 지내고 있지? 4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사진을 만나고, 보고 싶을 때 영상을 꺼내 보곤 해. 여전히 보고 싶지만, 당신이 말했던 것처럼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을 거라고 믿어. 아이들 걱정은 하지 마. 당신 기도 덕분인지 아이들 모두 예쁘고 멋지게 잘 자라고 있어. 당신이 남겨준 사랑 잊지 않고 아이들 잘 키우면서, 말씀과 기도로 열심히 살아갈게.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 아내를 향한 그의 진심 어린 편지는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깁니다.

김준희 님에게 하나님은 10대 때는 만나게 해주신 분, 20대 때는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열어주신 분, 30대 때는 그 일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입니다. 40대 후반인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은 그의 삶을 인도하고 계시며, 그는 끊임없이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죽음 앞에서도 천국 소망을 잃지 않았던 아내의 믿음은 진정한 믿음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내는 세상을 떠났지만, 세 아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남겼고, 남편은 여전히 아내를 그리워하며 숭고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내의 믿음과 사랑은 하늘에서 더욱 빛나고 있을 것이며, 남겨진 가족들에게 큰 축복과 위로가 될 것입니다. 이 방송을 시청하는 모든 분들과 특히 세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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