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극복 5분의 기적 홀딩파이브 김성빈 가족 감동 스토리
왕따 극복, 5분의 기적: 홀딩파이브 김성빈 가족
"왕따 극복 5분의 기적" 김성빈, 김기대, 송은경 가족 이야기: 고통을 넘어 희망을 만들다
오늘, 우리는 단순한 역경 극복 스토리를 넘어, 한 가족의 숭고한 여정을 통해 깊은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특별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바로 김성빈, 김기대, 송은경 가족의 이야기인데요, 이들은 집단 따돌림이라는 어둠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빛을 비추는 등불과 같습니다. 유명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영화 'E.T.'의 주인공 베리어, 그리고 영화 '타이타닉'의 케이트 윈슬렛. 이 세 명의 세계적인 스타에게는 놀랍게도 학창 시절 왕따라는 공통된 아픔이 있었다고 합니다. 상상하기 힘든 고통과 상처를 딛고 일어선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는데요, 오늘 만나볼 김성빈 양과 가족 역시 왕따라는 깊은 상처를 딛고, 오히려 그 경험을 통해 다른 이들을 돕는 숭고한 사명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왕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방학을 맞아 학교 폭력으로 고통받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오늘 이야기는 실질적인 위로와 용기,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선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면을 통해 오늘의 주인공, 김성빈 양과 가족을 만나보시겠습니다. 중학생이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 한 여학생이 이유도 모른 채 왕따를 당하며 괴로워하는 현실. 교육 현장 곳곳에서 왕따 피해는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 학생들은 이유조차 모른 채 고립되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왕따가 되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어줄 친구가 필요합니다. 그저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줄 단 한 사람이라도..." 바로 이 절박한 외침이 고민 상담 앱 '홀딩파이브' 를 탄생시킨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아픔을 딛고, 같은 아픔을 가진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사람, 홀딩파이브 운영자 김성빈 님. 그녀는 더 이상 따돌림으로 눈물 흘리는 사회가 없는, 진정한 희망을 꿈꾸고 있습니다.
밝고 화목해 보이는 김성빈 양과 가족이 스튜디오에 함께 자리했습니다. 경북 구미에서 먼 길을 달려온 김성빈 양, 그리고 김기대 장로님, 송은경 권사님. 세 분 모두 따뜻한 미소와 편안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시작했는데요, 먼저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은 미 시민 교회에서 장로로 섬기고 계시다고 소개했습니다. 어머니 송은경 권사님 역시 소녀처럼 맑고 밝은 목소리로 인사하며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김성빈 양은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며, 청소년 희망 앱 '홀딩파이브' 운영자라는 멋진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화면에서도 빛나는 미모만큼, 마음 또한 아름다운 김성빈 양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행복해 보이는 이 가족에게도, 사실은 깊은 아픔과 힘든 시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딸 김성빈 양이 왕따를 겪으면서 가족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김성빈 양에게 직접 왕따를 당하기 시작했던 시점과 상황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정말 갑작스럽게 왕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사소한 오해로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졌다고 합니다. "정말 좀 있으면 끝날 것 같았는데, 이게 점점 심해지더라고요." 이유라도 알고 싶어 친구들에게 물어봤지만, 돌아오는 것은 차가운 외면뿐이었다고 합니다. "만약에 내가 잘못한 게 있으면 인정을 하고 사과를 하고, 고치겠다"라고 용기를 내어 말했지만, 친구들은 대화조차 거부하며 김성빈 양을 철저히 투명 인간 취급했습니다. 이유도 모른 채 갑자기 왕따를 당하는 것은 정말 상상하기 힘든 고통일 텐데요, 용기를 내어 물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친구들의 모습은 더욱 김성빈 양을 힘들게 했을 것입니다.
왕따는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닥칠 수 있는 문제이며, 특히 이유를 모르는 왕따는 더욱 깊은 절망감을 안겨줍니다. 흔히 왕따는 처음에는 무시나 소외로 시작하여, 점차 언어 폭력, 신체적 위협 등으로 수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김성빈 양 역시 왕따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는 것을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한두 명이었던 가해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얼굴을 향해서 가위를 던진다거나..." 같은 반 친구가 갑자기 가위를 던졌다는 이야기는 정말 충격적인데요, 다행히 가위에 맞지는 않았지만, 여학생에게 가위를 던지는 행위는 심각한 폭력이며 생명의 위협까지 느낄 수 있는 끔찍한 경험이었을 것입니다. 가위를 던진 이유는 "소문 때문" 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소문 때문에, 억울하게 왕따를 당하고 심지어 생명의 위협까지 느껴야 했던 김성빈 양의 고통은 감히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소문은 왕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김성빈 양에 대한 악성 루머가 퍼지면서, 친구들은 김성빈 양을 '문제아' 혹은 '나쁜 아이'로 낙인찍고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김성빈 양은 소문의 내용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소문은 제가 제일 마지막에 들어요. 나중에 어떤 애가 '너 이런 걸 했어, 이런 애였어'라고 물어보면, '아, 이제서야 소문이 돌고 있구나'라는 걸 알게 돼요." 소문은 이미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간 후였고, 김성빈 양 혼자서는 해명하거나 반박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소문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마지막에 자신만 그 사실을 알게 되는 상황은 정말 답답하고 억울했을 것입니다.
어머니 송은경 권사님은 딸 김성빈 양이 왕따를 당하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요? 처음에는 김성빈 양이 힘든 내색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원래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었던 김성빈 양은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는 편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변화가 감지되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우울한 모습을 보이고, 방문을 잠그고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말수가 помітно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학교에 갔다 오면 우울한 모습을 보이고, 방문을 잠그고 말수가 줄어들더라고요." 어머니는 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까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학원 문제나 친구 문제 정도로 생각했지만, 점점 심각해지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학교에서 왕따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음을 직감했습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어머니는 딸에게 조심스럽게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김성빈 양이 입을 열지 않았지만,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자 결국 어머니에게 왕따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나중에 좀 심각할 때쯤 되니까, 성빈이가 저한테 '엄마, 친구들하고 이런 문제가 있어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딸의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는 처음에는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객관적으로 보려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성빈아, 네가 조금 더 양보하고 배려하고 해 봐. 혹시 너한테 잘못된 게 있을지도 모르니까 한번 생각해 봐' 이렇게 이야기했었거든요." 하지만 어머니의 객관적인 조언은 오히려 상처받은 딸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습니다. 위로받고 싶었던 딸에게, 엄마마저 자신의 편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을 것입니다. "성빈이는 조금 답답해 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더라고요." 어머니의 객관적인 조언은 오히려 딸에게 더 큰 상처가 되었고, 엄마마저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에 김성빈 양은 더욱 외롭고 힘들었을 것입니다.
"일단 많이 속상했었어요. 학교에는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집에 와서 가족한테 기대고 싶었나 봐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아, 가족도 내 편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김성빈 양은 당시 느꼈던 서운함과 절망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기댈 곳 없다고 느꼈을 때, 외로움과 고립감은 더욱 깊어졌을 것입니다. 어머니 역시 당시 딸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려주지 못했던 것에 대해 미안함을 표현했습니다. "지나고 나니까 '아, 그때 내가 그 말을 하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못하는 게 참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부모로서 자녀의 아픔을 공감하고 함께 아파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은 딸의 왕따 사실을 가장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로부터 이야기를 전해 듣고 처음에는 "별일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을 보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제일 나중에 알았죠. 집사람이 그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별 문제가 아니겠거니 생각했는데, 점점 정도가 심해지니까 저한테 이야기를 하게 됐고, 저도 이제 나중에 그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왕따 문제를 "아이들 사이의 흔한 일"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거나, "피해자에게도 문제가 있을 것" 이라고 쉽게 단정짓기도 합니다. 하지만 왕따는 피해 학생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심각한 폭력이며, 가족 전체를 고통에 빠뜨리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특히 김성빈 양의 경우,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는 모범생이었기 때문에, 이유 없는 왕따의 고통은 더욱 컸을 것입니다. 김기대 장로님은 "왕따는 이유 있어서 당하는 것도 있겠지만, 이유 없이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도 많다" 며 왕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왕따라는 게 사실 학창 시절에 누구나 가해자나 피해자나 방관자가 되게 마련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한 학창 시절의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학창 시절 친구 관계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왕따는 단순한 갈등을 넘어선 심각한 폭력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지해야 합니다.
김성빈 양은 왕따 피해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쉽게 털어놓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차갑게 변하는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뭐 다른 사람한테 내 아픔을 이야기했을 때, 그 사람은 모르겠지만 갑자기 저에 대해서 행동이 바뀌더라고요. '왕따는 문제가 있으니까 당하겠지' 그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사회적으로 왕따 피해자에 대한 편견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오히려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처럼 자책하거나 수치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왕따 피해자들은 더욱 고립되고,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김성빈 양은 이러한 사회적 편견을 직접 경험하면서, 부모님 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는 제가 정말 부모님 외에는 다른 사람한테 제 아픔을 말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그 누구한테 내가 이렇게 친구들한테 왕따를 당한다는 이야기를 하면, 마치 내가 문제 있는 사람처럼 색안경을 끼고 나를 바라보는 그 시선이 힘들다는 얘기죠." 왕따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왕따가 시작된 후, 김성빈 양은 학교에서 철저히 고립되었습니다. "아무도 내 편이 없었어요.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학교 안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한 사람도." 심지어 친구들은 왕따 피해자인 김성빈 양에게 다가가는 것조차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없었어요. 청소년들은 굉장히 센 무리에 가고 싶어 하고, 친구들 많은 무리에 가고 싶어 해요. 왕따 친구가 되는 거는 제2의 왕따가 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두렵고, 방관자 입장에서 살게 되는 것 같아요." 왕따는 피해 학생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에게까지 두려움을 심어주고 방관자를 양산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학교는 왕따 피해 학생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방관자에서 조력자로 변화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왕따로 인해 김성빈 양은 불안 증세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어머니 송은경 권사님은 딸의 불안 증세를 "엄마는 알잖아요. 애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느낌이 오더라고요. 애가 불안해하고 초조해하고요. 밤에 갑자기 나와서 거실을 왔다 갔다 한다든지 그런 증세가 있더라고요." 라고 설명했습니다. 불안 증세는 왕따 피해 학생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정신 건강 문제입니다. 심각한 경우 우울증, 공황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자살 시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특히 김성빈 양은 어머니에게 "엄마, 자살은 특별한 아이들이 하는 줄 알았는데, 엄마 그런 거 아닌 거 같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라는 충격적인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엄마, 자살은 특별한 아이들이 하는 줄 알았는데, 엄마 그런 거 아닌 거 같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말은 어머니에게 큰 충격과 두려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딸의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깨닫고, 더 이상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 말을 들으니까 갑자기 제 마음속에 무서움이 막 오더라고요. 그때부터 시작해서 저도 못지않게 불안한 감이 들기 시작했고요. 자기 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단속을 다시 한번 하게끔 하게 되더라고요." 어머니는 딸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불안해하며, 가족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별일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던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도, 딸의 심각한 불안 증세를 목격하고 더 이상 상황을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고,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제 성빈이 문제가 엄마에게 알려지게 되고, 아까 이제 아빠인 장로님은 맨 나중에 아셨다고 했는데, 이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아빠께서 특단의 조치를 이제 취하셨다 얘기 들었어요." 딸의 왕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은 비밀 병기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방법으로 왕따 문제 해결에 나섰을까요? 먼저 어머니가 학교를 방문했지만, 오히려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사실은 제가 가기 전에 집사람이 먼저 한두 번 갔습니다, 학교에. 그런데 갔다가 오면은 이게 수그러들어야 되는데, 더 증폭이 되기 시작하는 거예요." 학교 측의 미온적인 대처와, 오히려 학부모의 학교 방문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학생들의 분위기 때문에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던 것입니다.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불문율처럼 생각하는 게, 자기들 문제에 어른들을 개입시키지 않는다라는 걸 갖고 있어요. 부모님이 오게 되니까, 이제 더 크게 시작이 되는 거죠." 학생들 사이의 불문율과 학교 측의 소극적인 대처는 왕따 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어머니의 학교 방문 후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자,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은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결심했습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제가 나서기로 했고요."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은 학교 방문 전에, 문제 해결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했습니다. "가기 전에 제가 몇 가지 생각을 했던 것이, '이 문제를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 것인가'라는 걸 생각하게 했죠. 마무리를 가장 아름답게 짓기 위해서는 제가 준비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팩트에 근거해서 모든 증거 자료를 수집하려고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감정적인 호소나 읍소는 왕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철저하게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접근을 시도한 것입니다. "내가 피해를 당했다는 감정적 부분만 가지고 제3자들에게 공감을 느끼기는 매우 힘들다는 거죠." 객관적인 증거 없이 감정적으로만 호소해서는 학교나 가해 학생들의 태도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은 딸 김성빈 양에게 "성빈아, 우리나라는 살인을 했는 사람도 증거가 없으면 무죄가 되는 나라야. 그러니까 내가 당했다는 것만 가지고 안 돼. 당했다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당했는지 그런 내용들을 전부 정리하라" 고 지시했습니다. "성빈이 불러서 '성빈아, 우리나라는 살인을 했는 사람도 증거가 없으면 무죄가 되는 나라야. 그러니까 내가 당했다는 것만 가지고 안 돼. 그래서 당했다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당했는지 그런 내용들을 전부 정리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김성빈 양은 왕따 피해 사실을 꼼꼼하게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메모, 녹음, 사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했고, 상당 기간 동안 체계적인 자료를 축적했습니다. "그 정리했다는 것은 뭐 메모도 하고, 뭐 녹음도 하고, 사진도. 그렇게 해서 그런 자료들이 상당 기간 동안 모아졌고. 그렇죠, 모였죠." 증거 수집 과정은 단순히 자료를 모으는 행위를 넘어, 피해 사실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문제 해결 의지를 다지는 과정이었습니다.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은 딸에게 증거 수집 과정을 당당하게 공개적으로 진행하도록 격려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하라고 하는 이유의 첫 번째는, 이게 그 과정 속에서 적극적인 방어자가 되거든요. 내가 이걸 지금 적고 있다, 그걸 아이들 앞에서 당당하게 하라 그랬어요. 그렇게 해야 상대방 아이도 위축이 될 수 있으니까요." 숨어서 몰래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당당하게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가해 학생들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고, 자신을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한 것입니다. 실제로 김성빈 양은 "너 이 내용을 내가 다 메모해 놓겠다. 지금 이 상황을 내가 기록해 놓겠다" 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공개적으로 기록하는 모습을 통해 가해 학생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친구들한테 '너 이 내용을 내가 다 메모해 놓겠다. 지금 이 상황을 내가 기록해 놓겠다' 이렇게 얘기를 한 거예요? 친구들한테? 그러니까 제가 직접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 친구들이 알더라고요." 학생들은 김성빈 양의 노트를 '김성빈 데스 노트' 라고 부르며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그 공책 이름이 '김성빈 데스 노트'예요. 이거를, 네, 이거를 그 아이들이 지었어요. 여기에 이름이 적히면, 이 책의 이름이죠, 김연이, 네, 그렇게 해서 지더라고요." 가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기록되고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점차 위축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숨어서 기록했지만, 아버지의 격려 덕분에 당당하게 기록할 수 있었고, 오히려 '데스 노트' 라는 별명까지 얻으면서 가해 학생들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에는 숨어서 썼어요, 사실은. 왜냐면 숨어서 안 쓰면은 아이들이, 그러니까 제가 쓸 때는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제가 이거를 공책을 쓰지 않을 때는 뭔가 더 심하게 할 것 같고, 그런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 그럼 당당 또 그렇게 말씀드리니까, 또 아빠가 '당당하게 해라'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당당하게 썼는데, 네, 그런 또 이름이 불리면서."
철저한 준비를 마친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은 학교를 방문하여 선생님과 가해 학생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선생님을 만나시고, 이제 성빈이의 친구들을 만나셨을 텐데, 처음 대면하고 아버님은 뭐라고 이제 이야기를 풀어 가셨어요?"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은 가해 학생들에게 "내가 오늘 여기 온 이유는 너희들을 용서하기 위해서 왔다. 그리고 이 문제를 여기서 깨끗하게 끝을 내기 위해서 왔는데,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고 단호하면서도 화해를 제안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내가 오늘 여기 온 이유는 너희들을 용서하기 위해서 왔다. 그리고 이 문제를 여기서 깨끗하게 끝을 내기 위해서 왔는데,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렇게 이야기를 시작했고." 용서라는 단어를 먼저 꺼냄으로써, 가해 학생들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리고 대화를 이끌어내려는 전략이었습니다. 또한 "여기까지만 하면 학창 시절의 추억이 될 수도 있고, 졸업하고 난 이후에는 이런 갈등이 없었던 친구들보다 훨씬 더 기억에 오래 남는 친구 될 수 있으니까, 여기까지만 하자" 라고 덧붙이며, 더 이상의 갈등은 불필요하며 긍정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여기까지만 하면은 학창 시절에 추억이 될 수도 있고, 오히려 졸업을 하고 난 이후에는 이런 갈등이 없었던 친구들보다 훨씬 더 기억에 오래 남는 친구 될 수 있으니까, 여기까지만 하자라고 이야기했죠." 그리고 가해 학생들에게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너희들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싶다" 라는 아버지의 말에, 학생들은 돌아가면서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너희들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이야기를 하는데,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굉장히 진지했는데..." 놀랍게도 가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논리적인 주장을 펼쳤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 마음속의 생각이 뭐냐 하니까, 제가 승빈이 아빠인데 불구하고, '우리 아이가 참 나쁘구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그 이야기를 들으면 그렇게 공감, 그 아이들의 말에 공감이 될 정도로 아이들이 논리를 갖추고 있더라고요." 만약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이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았다면, 가해 학생들의 논리에 설득당했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미리 준비해 갔던 것을 가지고 조목조목 제가 반박을 했습니다. 아, 이제 그 노트나 이런 걸 가지고, 그랬더니 아이들이 이제 말이 공해지대에서 희귀해졌죠."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의 논리적인 반박과 증거 제시에 가해 학생들은 더 이상 변명하거나 주장을 굽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준비하지 않았다면, 그 아이들의 논리에 넘어갈 수밖에 없어요. 왜냐면 그 장소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의 적극적인 대처 이후, 김성빈 양의 학교 생활은 점차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빠가 다녀가신 뒤에, 이게 바로 이게 누그러지고 그런 건 아니지만,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죠. 그것을 계기로 해서, 그게 이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거죠." 아버지의 학교 방문은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았지만, 왕따 상황을 개선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왕따의 수위는 점차 낮아지고, 김성빈 양은 점점 편안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친구들하고 그런 갈등이 좀 줄어들면서, 친구들과의 관계나 친구들을 사귀는 빈도수가 좀 많아지기 시작했나요, 그때부터? 네, 그러면서 이제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면서, 그때 저한테 친구들이 그러더라고요. 반 친구들이 다 바뀌고 나서, 저한테 '소문을 너의 소문을 들었을 때는, 네가 참 나쁜 아이였는데, 이렇게 너를 직접 겪으니까 그런 애가 아니더라'라고 하면서 저한테 손을 내밀어 주더라고요."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반 친구들이 바뀌고, 새로운 친구들은 소문이 아닌 직접 김성빈 양을 겪어보면서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있었네요, 성빈이 이가 예뻐서요? 아니, 나도 아까부터 그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예쁘니까 질투의 대상이 되고 왕따를 당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아니, 나도 아까 성빈이 딱 보면서, 사실 그 얘기를 해야 되는데 해야 되는데, 타이밍을 놓치고 있어서, 방송 초기에 얘기를 하자니..." MC의 농담 섞인 질문처럼, 김성빈 양의 뛰어난 외모가 왕따의 간접적인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질투심은 왕따의 또 다른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뛰어난 외모나 재능을 가진 학생이 질투의 대상이 되어 왕따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그렇게 친구 하나 얻는데 1년이라는 세월, 그 1년이 뭐 짧 긴 거고, 그렇게 해서 이제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친구들을 만나고 좀 회복이 되고, 이제는 좀 마음속에 그런 나쁜 생각도 안 갖게 되고 건강해지게 된 거죠."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왕따의 고통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김성빈 양은 극복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서 학교 생활의 행복을 되찾았습니다.
김성빈 양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왕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공포의 3월" 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새 학년 초 친구 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고 합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초등학교 아이들도 '공포의 3월'이래요. 친구들을 만나는 게 두렵고, '딱 너야, 쟤하고는 놀지 말자' 이렇게 딱 정해지는 시기가 3월이라는 거예요. 의외로 많더라고요, 그런 것들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넘어, 직장, 사회 곳곳에서 왕따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 학생들의 고통은 상상 이상으로 심각합니다. "의 성빈이 말고도, 초등학교나 중학교 내에서 요즘은 굉장히 많이 일어난다. 그래서 이제 우리 성빈이 '아, 이런 문제가 나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나 앞으로 자라날 세대의 문제일 것 같아서, 뭔가를 생각하기 시작했잖아요. 기발한 생각을 했더라고요. 뭘 생각하는 거예요?" 자신의 왕따 경험을 통해, 김성빈 양은 이 문제가 자신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깨닫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결심했습니다.
김성빈 양은 왕따 경험을 통해,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그런 아픔을 당하면서, 제가 그때 가장 절실했던 것이 나를 믿어주고, 내 편에서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를 믿어주는 단 한 명의 친구였어요. 단 한 명의 친구." 왕따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김성빈 양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은 "단 한 명의 진정한 친구" 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나 제가 간절했기 때문에, 제가 이 아픔을 제가 만약에 이겨내고 극복한다면, 아 나와 같은 고통을 당하는 아이들에게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 그 아이들에게 제가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을 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자신의 고통을 긍정적인 동기로 승화시켜, 타인을 돕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 생각을 한 게, '아, 그러면 서로서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그런 고민 공간을 만들어 보자'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온라인 공간을 만들어, 왕따 피해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에 PC 버전, 앱 버전 이렇게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사실 스마트폰 시대잖아요, 요즘에는. 그리고 또 저도 그렇고, 모든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랑 가까이 있고, 또 스마트폰이 또 즉시 응답성이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이렇게 고민 올리면 또 고민을 뭐 피드백을 받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기능을 보니까, 딱 스마트폰 앱인 거예요." PC 버전과 앱 버전을 고민하다가, 스마트폰이 청소년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접근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스마트폰 앱 개발을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앱으로 해서 제가 '아, 그런 공간을 한번 만들어서, 정말 이렇게 고통받는 아이들을 한번 지켜 주자'라고 해서 앱을 만들겠"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청소년 고민 상담 앱 '홀딩파이브' 입니다.
앱 개발에는 막대한 비용이 필요했습니다. "앱을 만들려면 또 비용이 만만치 않았을 것 같아요. 그렇죠, 쉽지 않죠, 개발비. 예." 학생 신분으로 앱 개발 비용을 마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웠습니다. "제가 이걸 만들 수 있던 건요, 제가 지금 생각해 보니까 정말 순수하고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 무지해서 용감함. 정말 모르면 용감하다고 하잖아요. 거기서 제가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모할 정도로 순수한 열정과 용기가 앱 개발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이걸 부모님께 고등학교 2학년 올라와서 이게 말씀드렸어요, 이런 걸 생각하고 있다. 네, 부모님께서 깜짝 놀라시고, 좀 걱정을 많이 하셨나 봐요. 겁 먹으셨나 들고, 이런 걸 다 아시니까. 그런데 저는 그런 걸 몰랐거든요." 부모님께 앱 개발 계획을 말씀드렸을 때, 부모님은 걱정과 우려를 표했다고 합니다. 현실적인 어려움을 알기에, 딸의 꿈을 응원하면서도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던 것입니다. "얼마 정도 든다 그랬어요? 처음에? 처음에는 이제 아빠가 이제 의뢰를 해보겠다고, 이제 앱 회사 의뢰를 해 보겠다고 딱 했는데, 견적이 5천만 원에 나온 거예요. 그런데 3천만 원까지 해 주신다고 하셨는데도, 되게 큰 돈이잖아요. 네, 그렇죠." 앱 개발 견적은 5천만 원, 최소 3천만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이었습니다. "그러면 처음에 허락을 해 주신 거예요, 아버님이? 아니, 허락을 못 했죠. 그래서 제가 한 천만 원 정도면 어떻게 한번 해보겠는데, 3천만 원은 너무 많다, '뭐 사업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해서, 좀 이렇게 마음을 깔려고 노력했죠." 아버지 역시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딸의 앱 개발 계획을 쉽게 허락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김성빈 양은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안 됐는데, 어플이 결국 만들어졌어요. 에이요, 네." 앱 개발 계획은 일시적으로 좌절되었지만, 김성빈 양은 포기하지 않고 언젠가 꼭 앱을 만들겠다는 꿈을 마음속에 간직했습니다. "언젠간 해내겠다, 언젠간 대학 가서 나도 언젠간 하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세월호 사건이라는 국가적인 трагедия를 겪으면서, 김성빈 양은 다시 한번 앱 개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다가 이제 세월호라는 이제 아픈 일들이 일어나면서, 네, 그래서 제가 정말 정신적으로 혼란을 많이 겪었거든요. 그러니까 저도 불을 끄고 못 자고, 또 엄마랑 같이 자야 됐었고, 그러니까 친구들도 그랬고, 되게 많이 겪었어요, 혼란을." 세월호 사건은 전 국민에게 큰 슬픔과 트라우마를 남겼고, 특히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성빈 양 역시 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 정신적인 혼란과 불안감을 느꼈고,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앱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그때 제가 아빠한테 '만약에 이 앱이 있었더라면, 지금 이렇게 혼란을 겪는 아이들이 좀 더 빨리 치유를 하고, 좀 더 같이 이렇게 뭔가 좀 더 좋은 그가 치유를 할 텐데'라고 말씀드렸어요." 만약 '홀딩파이브' 와 같은 고민 상담 앱이 있었다면, 세월호 사건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청소년들이 더욱 빠르게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치유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때 아, 아빠가 '안타깝다'라는 말이,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들었어요. 제가 그때든 생각은, 제가 이게 우리가 손을 이렇게 내밀 때는, 어른들이 외면하시는 나중에 무슨 일이 터지고 나면은 '지켜주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시는 게 굉장히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어른들의 무관심과 소극적인 태도에 대한 안타까움과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낸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그때 제 말이 아버지 마음을 울린 것 같아요. 그때 아버지 '그러면 다시 한번 도와주겠다'라고 하셔서, 그런데 '지금 네가 계획한 거 너무 기획한 거 너무나 크기 때문에, 좀 더 줄여 봐라'라고 하셔서, 좀 더 줄인 게 지금의 홀딩 파이브고요." 딸의 진심과 간절함에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은 다시 한번 앱 개발을 지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다만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려하여, 앱 기능을 최소화하고 규모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홀딩파이브' 앱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 홀딩 파이브, 네. 홀딩 파 뜻이 뭐예요? 아, 홀딩 파 뜻은요, 네, 음, 홀딩 이펙트라는 약 용어가 있어요, 안아주기 효과라고 해서, 아기가 울릴 때, 네, 자지러지게 울릴 때, 네, 안정을 되찾는 건데, 딱 제 의미랑 갖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서 홀딩을 따왔고." '홀딩파이브' 라는 이름에는 심리학 용어 '홀딩 이펙트(안아주기 효과)' 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또 5분은 목사님께서 저한테 그런 말씀 해 주셨어요. 어떤 사람이 자살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 사람이 이제 라디오에서 그때 음악이 흘러 나왔대요. 그런데 그 음악을 듣고 그 사람이 자살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5분의 노래, 5분의 시간에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고 생각, 네." '5분' 이라는 시간은 짧지만, 위기의 순간에는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 정말 그니까 평상시 오븐은 굉장히 짧은 시간인데, 위기의 오븐은 정말 골든 타임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그 위기 분이라도 어머니 마음으로 이렇게 안아 주고 지켜주면, 네, 막을 수 있겠다' 하고 생각을 해서어요. 그래서 홀딩, 심리학 용어의 홀딩이란 말과, 시간의 파이브, 홀딩 파이브." '홀딩파이브' 는 위기의 순간, 5분이라도 따뜻하게 안아주고 위로해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하는 김성빈 양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는 이름입니다. "어, 이름도 좋다. 아니, 이렇게 말하면 아니 진짜 왜 아빠가 안 들어 주겠어요, 뭐, 정말 도저히 안 될 거 아니라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MC 역시 '홀딩파이브' 라는 이름에 담긴 깊은 의미에 감탄하며,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의 결정을 칭찬했습니다. "그럼 결국은 금전적으로 조금 줄이긴 했지만, 결국 성빈 양의 그런 말 한마디, 부모로서 또 기성세대로서의 막중한 울림이 있었을 것 같아요. '왜 어른들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만 하고, 꼭 필요할 때는 안 해 주느냐' 이 말에 대해서, 네." 딸의 진심 어린 호소는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였고, 어른으로서, 기성세대로서 책임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굉장히 마음이 떨렸어요. 왜냐하면 그것도 시기적으로도 세월호 문제가 있었고, 네, 그때 아픔이 사실 우리 모두의 아픔처럼 같이 느꼈거든요. 그래서 '미안하다, 그러면 한번 알아보자' 그래서 이제 저는 사실 그 전까지만 해도 잊고 있었어요, 어, 이제 끝났기 거니 생각했는데, 다시 그 문제가 나오고, 그래서 '아,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움직이 되겠다' 싶어서, 이제 그 회사를 찾아가고, 또 그 마침 그 회사에 대표께서, 어,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재능 기해 주 또 계셨고요."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은 앱 개발 회사 대표의 재능 기부 덕분에, 비용 부담을 덜고 앱 개발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빈 양은 '홀딩파이브' 앱에 대해 자랑하며, 앱의 기능과 특징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아니이 홀딩파이브 애플에 대해서 좀 자랑 좀 해 주세요. 예, 공부하 그에 어떤 내용들이 있는 거예요? 아, 일단 어 제일 자랑이라고 하면요, 일단 10대가 만들어서, 아무래도 10대의 심리나, 그런 10대가 원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요, 음, 또 그 제가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그때 당하면 얼마나 힘들고, 그 상황에서 뭐가 필요한지를 아니까, 그게 제일 내 큰 자랑 같." '홀딩파이브' 의 가장 큰 장점은 "10대가 10대의 마음을 가장 잘 안다" 는 점입니다. 김성빈 양은 직접 왕따를 경험했기 때문에, 고통받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해피 인과 드림이라고 앱에 있어요. 그래서 해피 인은 이제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고 해서, 그니까 멘토라고 멘토, 그요. 드림이는 꿈을 꾸는 사람이라 해서, 멘티에. 그래서 제가 '아, 우리들의 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야지, 정말 우리 문제는 우리가 해결하지만, 꿈과 희망이 자라진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해피 인' 과 '드림 이' 라는 멘토-멘티 연결 기능은 '홀딩파이브' 의 또 다른 특징입니다. 왕따 문제는 또래 친구들의 지지와 공감을 통해 해결될 수 있지만,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서는 사회 각 분야 멘토들의 조언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훌륭하신 분들이 이렇게 이 시대 같이 살아 동시대 살아가는 훌륭하신 분들이, 또 다음대 위인이 되실 분들인데, 이런 분들하고 뭔가 소통을 못 한다는 거 되게 안타깝더라고요. 그래서 '아, 동시대에 살아가면서 이런 분들과 소통을 한번 해 보자'라고 해서, 그분들도 이제 해피 인으로 모셔 가지고, 네, 그분들이 어떤 분들이 모셔 있나요, 해피 인에?" '해피 인' 은 변호사, 교육자,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고민 상담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 지금은 뭐 강주원 변호사님이, 네, 여러 그 교육자 분들이랑, 또 뭐 지 김태우 선배님이나, 네, 그렇게 좀 각게 각층에서. 아, 그분들을 모네, 그래서 그분들을 모셔서 청소년들 위서 꿈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던져 주시고, 또 아이들이 고민을 올리면은 댓글도 달아주시고, 네, 그렇게 서로 피드백을 해 주는 그런 기능이 있어요." '홀딩파이브' 는 고민 상담뿐만 아니라, 멘토-멘티 연결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종합적인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현재 '홀딩파이브' 앱에는 다양한 고민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어 지금은 그러면 뭐 홀딩 파 올라온 글이 보통 어떤 글들이 있나요? 예를 들면, 어 사실 학교 폭력에 문제가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학교 폭력 문제뿐만 아니라, 뭐 이성 문제나 학원 문제, 뭐 진로 문제나, 또 부모님과의 갈등, 이런 문제도 많이 올라오고요." 학교 폭력, 이성 문제, 학업 문제, 진로 문제, 가족 갈등 등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들이 '홀딩파이브' 를 통해 공유되고 있습니다. "또 10대들만 이게 제가 딱 만들 때는 10대를 위해서 막 이렇게 딱 만들었는데, 딱 만들고 나서 보니까 정말 연령대가 다양하게 들어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연령대 고민들이 있잖아요, 그니까 그런 고민들 올려 주시고, 네, 또 부모님 세대 때는 뭐 자녀와의 갈등, 그 올려주시고, 그어, 그것도 괜찮. 또 직장인들의 사이에서 또 왕따가 있잖아요, 직장인들 왕따도 올려주고, 또 네, 그렇게 좀 다양하게 올려 주시더라고요." 놀랍게도 '홀딩파이브' 는 10대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민 상담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부모 세대, 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위로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김성빈 양은 '홀딩파이브' 에 올라온 고민 글 중, 특히 기억에 남는 두 가지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그럼 올라온 글 중에 기억나는 글 가운데, 네, 성빈 양은 그런 어려움을 당했기 때문에, 같은 또래의 고민 가운데, 아이 글은 정말 내가 공감이 되고, 많은 글 중에 이이 사연만큼이나 글이 있지요, 어떤 게 기억이 나세요? 두 개를 가져왔는데요, 그래요? 어 뭐가 있구나, 어 봐, 뭐 준비해오셨어요, 지금? 네, 자 한번 들어 자 기억에 남는 여기 자 드 홀딩 5브 드리미의 고민은, 네네, 볼까요, 네." 첫 번째 사례는 "힘들어요" 라는 제목의 짧은 글이었습니다. "힘들어요, 이런 제목으로 올라왔어요. 처음에 딱 네이 말 딱 네 글자만 올라왔었어요. 그래서 전 처음에 제가 딱 봤을 때는, 어떻게 보면 장난인가 이렇게 생각이 들었어요." 단 네 글자로 이루어진 짧은 제목은, 처음에는 장난처럼 느껴졌지만, 댓글을 확인하고 자신의 오해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댓글을 보고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고, 댓글에는 사람들이 정말 진지하게 들어줄 준비가 돼 있는 거예요. 짜, 얼마나 힘들면 이게 '힘들어요' 네 글자밖에 못 할까, 저 무슨 일이세요, 얘기해 보세요, 제가 다 들어 드릴게요, 라면서 정말 댓글로 이렇게 진지하게 들어 주시는 거 보고, 음, 참 많이 진짜 감동을 받았어요, 제가, 네." 댓글에는 진심으로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하려는 따뜻한 마음들이 가득했습니다. "얼마나 힘들면 이 네 글자 외에는 다른 표현을 못 했을까, 네. 그러면 이 글을 올린 사연을 올린 분의 힘들어요라고 하는 그 뒤에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들어주고 격려하고, 그래서 네, 이분이 좀 회복이 되셨어요, 케이스가? 어, 어 이분이 따로 극복 수기를 안 올리셔서, 그건 잘 모르겠어요, 모르지만, 그러나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네." "힘들어요" 라는 짧은 외침에, 많은 사람들이 진심으로 공감하고 위로해주었으며, 온라인 공간에서도 따뜻한 소통과 지지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번째 사례는 왕따 피해 후 밥 먹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학생의 고민이었습니다. "다음 또 판일 들여 주실까요? 어떤 고민이 기억이 나네, '왕따를 당한 이후에 밥 먹기가 힘들어요' 이 시간 항상 혼자 다니고 밥도 혼자 먹어요, 때로는 애들 시선 때문에 급식도 안 먹어요, 아, 런 내용이었는데, 정말 이럴 수 있겠네요, 밥을 먹을 사람이 없어서, 그니까 왕따를 당하기 때문에 누구 앞에서 밥 먹는 자체가 힘든 고민을 올려 준 거죠, 네." 왕따 피해 학생은 혼자 밥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밥은 먹을 수 있는 건데, 밥 먹는 것조차도 누구와 누구 보는 앞에서 먹을 수 없을 만큼 왕따 당한다는 얘기 아니에요, 네." 왕따 피해 학생에게 식사 시간은 고립감과 소외감을 더욱 심하게 느끼게 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제 저도 사실 밥 혼자 먹는 거 굉장히 익숙해, 네. 아니 그니까 익숙한 것보다는 너무 슬펐어요. 그러니까 제가 또 저도 밥을 굶을 때가 되게 많았거든요. 그니까 그런 이유가 급식소에 가면은 딱 몇백 명 이렇게 전교생이 이렇게 있잖아요. 그런데 그 시선들이 싫은 거예요." 김성빈 양 역시 왕따를 당했을 때, 혼자 밥 먹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공감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만약에 친구를 많이 있는데, 친구가 있는데 왕따가 아닌데 혼자 먹는 건 괜찮아요, 사실 다른 친구들이 봐도 제가 자존감이 높고 괜찮은데, 제가 진짜 혼자 했는데 진짜 혼자 먹을 때는 굉장히 서럽더라, 음음. 음, 아 그럴 수 있 같." 혼자 밥 먹는 행위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왕따 피해 상황에서 혼자 남겨졌다는 고립감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최근 학교에서는 혼자 밥 먹는 학생, 즉 '혼밥족'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 의외로 지금 학교 수 어 생활 중에서 혼자 밥 먹는 아이들도 많을 거 같아요. 그걸 혼밥 쪽이라고요, 혼자 밥 먹는 쪽, 그래서 혼밥 족이 요즘 굉장히 우리 주변에 사실은 학생들 말고도 직장인들이나 주변에 혼밥 족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거든요. 심지어는 화장실에서 혼자 밥 먹는 아이도 있다고어요, 예, 네." 심지어 화장실에서 숨어서 혼자 밥을 먹는 학생도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도 전해졌습니다. "그니까 다른 친구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요, 네. 화장실 변기 위에다가 지금 도시락 같은 거를 놓고서, 음, 혼자 밥을 먹는 거예요, 이런 사진을 이제 올려서, 내가 이렇게 아프다, 지금 고통스럽다는 것을 사진 한 장으로." 극심한 고립감과 소외감 속에서, 화장실이라는 숨겨진 공간에서 혼자 밥을 먹는 학생들의 모습은 왕따 문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이건 지금 이렇게 조작한 사진이 아니고, 사실 있는 그런 사진이거든요. 그런데 이거를 본 부모님의 심정은 어떻겠어요, 그렇죠. 어머니는 이런 얘기 들으시면 성빈이가 그랬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이런 얘기 들으면 어떠세요, 엄마의 입장에서는?" 어머니 송은경 권사님은 딸 김성빈 양 역시 밥 먹는 것을 힘들어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승빈이가 랑이한테 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엄마, 점점 시간에 밥 먹기가 두려워, 무서워', 그러더라고. 그래도 '성빈아, 먹어야지, 먹어야 돼', 또 얘들 같은 경우에 밤 10시까지 야간 자율 학습 하잖아요, 먹어야 된다, 그러니까 그 애들 시선이 너무 힘들더라고. 그래도 그래서 차라리 밥을 안 먹는 게 더 마음이 편할 것 같다 그러더라고요. 그 말을 들었을 때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마음이 아팠거든요." 어머니는 딸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그데 금방 저 도시락을 보니까 어머니 눈가가 촉촉해지셨어요. 더 아프네, 그 엄마의 심, 네, 예, 더 마음이 아프네요."
MC는 오늘 방송을 통해 왕따 가해 학생들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오늘 방송 보시고, 왕따시켰던 그 친구들이 방송 보면 와 깜짝깜짝 뜨끔뜨끔 하겠어요, 그죠? 어, 근데 또 철이 없어서 그런 경우도 많으니까, 오히려 많이들 또 생각하고 반성하는 시간이 될 거 같아." 물론 왕따 가해 학생들의 반성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왕따 피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그 뭐 꼭 성빈이의 친구만이 아니라, 지금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 이런 현상에 대해서, 오늘 이 이야기를 듣고 많은 분들이 좀 거울 속에 자신의 모습을 보듯이 비춰 봤으면 좋겠다, 성빈이 얘기가 나왔으니까, 이 이제에 앱을 운영하면서 많은 고민도 듣지만, 방송을 통해서 지금 특히 왕따를 당하는 피해자들, 가해자 말고 우선, 가해자도 뭐 지금 중요하지만 피해자가 더 중요하니까, 그 친구들에게 피 오늘 방송을 통해서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어떤 얘기를 좀 들려주면 좋을까요?" 김성빈 양은 왕따 피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왕따는 터널 같은 거예요. 그래서 터널은 이제 어두운 내를 지나가다 보면, 어두울 때는 엄청 깜깜해서 무섭고 두렵지만, 언젠간 끝이 있거든요. 그래서 밝은 빛을 보는 끝이 있기 때문에, 왕따도 끝이 있어요." 왕따는 길고 어두운 터널과 같지만, 반드시 끝이 있고 밝은 빛을 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믿었으면 좋겠고, 또 무엇보다도 자신을 믿어 줘야 되고, 또 자신한테 격려를 해 줘야 되고, 자존감을 이렇게 스스로도 높히려고 노력을 많이 해야 되는 것 같아요."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노력이 왕따 극복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홀딩파이브' 앱은 약 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 홀딩 파브 앱을 한 몇 명이 사용하고 있나요? 보급이 많이 좀 됐나요? 네, 방송 이렇게 나가 관심을 많이 가져 주셔서, 그때부터 많은 분들이 와서 이제 고민도 올리시고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약 지금 약 만 명, 오 대단하네요, 정말. 어 유명한 사람인, 어 그래요." '홀딩파이브' 는 단순한 앱을 넘어, 고통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사실은 이제 어 성비에 대한 그런 자기의 경험도 중요하지만, 이것을 옆에서 잘 도와주시 조언해주시고 지켜봐 주시고, 무엇보다음 사실 이제 우리가 그런 얘기도 좀 이제 해야 되는데, 신앙적으로 이것이 큰 도움이 됐을 거예요, 어 어떤 조언을 부모님들은 해 주셨는지, 이런 교육적인 측면 말고도, 또 영적으로 그리고 신앙적으로 해 주실 수 있는 조언들 도움들이 많이 있었을 텐데, 엄마는 이런 한참 고민이 있고 힘들어할 때, 어떤 면으로 도움을 주셨어요?" MC는 김성빈 양의 왕따 극복 과정에서 신앙적인 힘이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어머니 송은경 권사님에게 신앙적인 조언과 도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어머니는 "승빈이 같은 경우에는요, 편 말씀을 많이 묵상을 했거든요. 묵상을 하면서 그 속에서 스스로 스스로 이기려고 많이 노력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속에서 같이 저희들 가정 예배를 드리면서 시 말씀 많이 묵상도 했었고요, 그리고 이제 서로서로 기도도 많이 하고요, 그런 식으로 해서 저희들이 많이 이 성빈이 스스로가 뭐 욥 이라든지 다 라든지 뭐 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이 회복되어 가더라고요." 딸 김성빈 양은 힘든 시간 동안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신앙적인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가정 예배, 기도, 성경 묵상 등을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갔습니다.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은 왕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습니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이런 어려움을 당하는 부모님들이 계신다 에, 어 언을 좀 해주고 싶으세요? 어 왕따 문제는 어 당해 보지 않으면 모르거든요. 저희들도 사실 당하기 전까지는 우리의 이야기가 아니었어요. 음, 남의 이야기였고, 다른 사람이 이야기했는데, 막상다고 나니까 생각하는 이상으로 힘들었습니다. 아이가 힘들면 부모도 같이 힘들거든요. 그리고 이제 오죽 했으면 왕따를 당해서 죽겠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큼 힘든 거예요. 그래서 저는 부모님들에게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첫째 한 가지는 어 객관적 입장이 쓰지 말라는 이야기예요. 저도 사실은 처음에는 객관적 입장이 었었어요. 왜냐 '그 아이 내 아이의 이야기만 듣고 이해할 수 없다' 이런 생각을 가졌거든요. 그것이 오히려 어 바람직한 아버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경험을 해 보니까,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이미 피해를 보고 있는 거고 약자라는 거죠. 그때는 아이 편에 서서 아이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 줄 필요가 있고요, 음음." 왕따는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그 고통을 알 수 없다며, 부모가 먼저 자녀의 고통에 공감하고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객관적인 시각보다는 자녀의 편에서 자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고 다음에 금방 끝날 거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이게 굉장히 오래 가거든요. 그래서 지리한 그 시간이 갈 동안에 부모도 같이 인내해야 된다는 거예요.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처음에는 아이들하고 이야기하다가, 그 과정이 빨리 해결되지 않으면 부모도 나중에 짜증을 내고, 그렇게 해서 아이가 돌아서 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해서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왕따 문제 해결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으며, 장기간의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모 역시 지치지 않고 꾸준히 자녀를 지지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다음에 어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감정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돼요. 왜냐면은 상대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상대 아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 부모도 있거든요, 아이의 부모도 계신단 말이에요. 그러면은 어이 부분을 어떻게 해야 될까, 저는 이제 그렇게 생각을 했었어요. 철저하게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모든 것은 팩트에 의해서 준비하고, 그렇게 해야 용서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내가 용서해 주려면 제가 뭔가를 정확하게 가지고 있어야 돼요. 가지고 있지 않으면 용서가 될 수가 없거든요. 자칫 하면은 어 간혹가다 그런 경우가 있어요, 피해를 입었는 부모님이 감정적 충동 의해 일을 버렸다가 가해자가 되 예 명예훼손으로 고당."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접근이 중요하며,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하고 학교 측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가해 학생 부모와의 갈등을 피하고, 지혜롭게 문제 해결에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혜롭게 해야 되는데, 아버님은 그렇게 이성적으로 판단으로 지력 하셨는데, 어머님은 그래도 모성애가 더 강하시니까, 무조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우셨을 것 같아요, 예." MC는 어머니 송은경 권사님에게 어머니로서,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기도했는지 질문했습니다. 어머니는 "눈물의 기도를 너무 많이 했습니다, 그죠? 어떻게 기도 하셨어요?" 라며 눈물로 기도했던 시간을 회상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진짜 잘 이겨 내릴 수 있도록 하나님 도와주시고, 항상 우리 성빈의 곁에서 같이 계셔주시고 힘이 되어 달라고 기도를 많이 했었거든요. 그 속에서 이렇게 많이 성빈이가 회복되는 걸 볼 때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고요, 또 그 속에서 우리 성빈이가 하나님 뜻을 발견하게 됐고요, 하나님 또 만나게 됐고요, 예, 그래서 너무너무 감사하게 저는 또 생각 또 들었습니다." 눈물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힘을 얻고, 딸의 회복을 간절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신앙은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 되었으며, 가족 모두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주었습니다.
김성빈 양은 모태 신앙이지만, 왕따라는 어려움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께 더욱 가까워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성빈은 이제 모태 신앙 일이죠, 근데 오히려 어려움을 통해서 이런 왕따라는 사건을 통해서 성빈이 하나님 앞에 좀 더 가까와 졌을 것 같은데, 성빈이 신앙적으로 어떤 걸음을 걸어왔어요? 가장 어려울 때 또 어떻게 도움을 받으셨는지?" 왕따라는 고통스러운 경험은 오히려 김성빈 양의 신앙을 더욱 깊어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사실이 아픔을 당할 때는, 아무리 못해 신앙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을 굉장히 많이 원망했어요, 냐고, 왜, 그니까 다른 아이들은 이렇게 웃으면서 행복하게 지내는데, 왜 저는 저만 이렇게 학교를 가기 힘들고, 저만 이렇게 힘들 고통스럽고, 이게 벼랑 끝에까지 물리게 하시는가 하면서 굉장히 원망을 많이 했어요."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고통을 극복하면서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중에 이렇게 지나고 이렇게 극복을 하고 이렇게 보니까, 아 정말 하나님께서 뭔가 저를 위해서 예비하신 길이 있다는 것을 믿게 되었고요, 또 제가 아 제가 만약에 진짜 왕따는 경험하지 않으면 모를 고통인데, 그 고통을 저로 인해서 겪게 하시고, 또 그래서 앞으로 이제 많은 이렇게 저와 같은 고통을 당하는 아이들을 위해 뭔 네가 선한 사마 사마리아인이 되어서, 그 아이들에게 정말 힘이 되어주고 지켜주는 사람이 되어라고 하시는 그런 뭔가 사명감 소을 신 같아서." 왕따 경험은 단순한 고통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특별한 사명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돕는 '선한 사마리아인' 이 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현재 대학생이 된 김성빈 양은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대학 생활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4명까지 대학생이 됐잖아요, 어 아주 명문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그러니까요, 친구들 이제 많아졌잖아요, 고등학교 때 친구들하고, 또 대학 다니는 친구들은 다를 거 같은데, 틀리죠, 완전히. 학교에서 어떻게 이제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그러면서 대학 생활하면서 뭐가 제일 행복해요?" 대학교는 고등학교와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사실 대학교 일단 고등학교는 일단 뭐 다 짜여져서 나오는 그런 게 있잖아요, 그런데 대학교는 자유로워서 일단 거기서 너무 좋고요, 음자 가놀 많 이게 그런 시간이 많은 되게 좋더라고요, 미팅 해봤어? 아 이제 중요한 얘기는 미팅도 해 봤다니까." 자유로운 시간, 다양한 활동,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 등 대학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으며, 미팅 경험까지 털어놓으며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니 뭐 그러면 건강한 거예요, 건강한 거고, 앞으로 좋은 또 친구들도 남자 친구도 새겨서 정말 건강하게 교재도 하고, 많은 그런 관계를 맺어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고, 홀딩 파브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늘 소개받은 대로 이용하고, 그래서 이런 문제를 함께 신앙적으로 또 우리의 우정으로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이용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고요." MC는 김성빈 양의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응원하며, '홀딩파이브' 앱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왕따 문제를 극복하고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 말미에 MC는 '친구 명찰 캠페인' 을 소개하며, 친구의 소중함을 강조했습니다. "저희가 한 가지 좀 소개해 드릴게 있어요. 이름 표인데, 이게 서울시 하고 대형 그 광고 기획사에서이 기획한 건데, '친구 명찰 캠페인'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여기 있습니다. 제가 먼저 달까요? 요거 뭐냐면, 혜진 친구 김이라는 거예, 목사님 오해하지 마세요, 네, 학 중의 친구 전해진, 자 여기 보면 아 어 친구라는 설정을 해 놓는 거네요, 아까 성빈 양이 그 얘기한 '한 명의 친구라도 있으면 좋겠다', 음, 많은 친구가 필요한 게 아니라 단 한 명의 친구가 필요한데, 네." '친구 명찰 캠페인' 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서울시와 광고 기획사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친구'로 인식하고 보호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입니다. "아예 이게 학교에서 이렇게 쓴다는 거 아니에요, 지금 지금요? 제가 봤는데요, 이렇게 학교에서 누구의 친구 누구라고 한 명씩 지정을 해 준대요, 그러면은 '내가 내 친구를 보호하게 된다'는 거죠, 네, 서 실히 왕따 집단 따이 줄었다고 해요,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위급시에는 누르면은 그 신호가 간대요, 그 친구한테 도물 요청한." '친구 명찰' 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게 되며, 학교 폭력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몰랐어요, 몰랐죠? 새롭게 이제 지금서 씨랑 그다음에 광고회사에서 힘을 합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인데요, 각 학교마다 이것도 보급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홀딩 5에서도 한번 해 봐요, 아네, 이름하고 짝짓기를 이렇게 해서다 몰라 다 나하고 려도이 친구만 큼은 내 얘기를 들어줄 수 있는 누구 친구 이렇게 해서 저는 하여튼 여기 보니까해진 친구 우리친구 집사님이 나의 친구가 돼서 내 고민을 들어주는 이런 이런 운동들이 젊은 학생들에게 굉장히 필요할 것 같아서, 파 안에서도 친구 짝짓기 하면 좋 좋을 것 같아요, 그죠? 그래 하여튼 어려울 때 나의 친구가 되어 준다는 거, 사실 그게 이제 신앙인들에게는 우리 주님이시고, 언제나 우리 삶에 위기와 아픔이 끝까지 친구가 되어주시는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신앙인들은 이기는데, 오늘 성빈의 이야기는 사춘기 10대 때 겪는 많은 고민들, 우리 사회의 이런 구조적인 아픔들, 이런 것들이 가정의 문제까지 확산되고, 그래서 사회 문제가 되, 이런 문제들을 건강하게 잘 이겨낸 이야기를 들으니까 저희 너무 기쁘고, 또 한편으로는 이런 아픔들을 지금도 많이 당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니까 마음이 좀 아프고, 그렇지만 오늘 방송에서 소개해 드린 대로 우리 성빈이, 우리 부모님들이나, 또 우리같이 선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이런 문제와 좀 맞서서 거룩한 싸움으로 승리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어 성빈은 앞으로 이제 어떤 꿈이나 계획이 있어요? 획." '홀딩파이브' 앱에도 '친구 맺기' 기능을 추가하여, 온라인 공간에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친구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성빈 양은 앞으로의 꿈과 계획을 밝혔습니다. "어 저는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가지고, 앞으로 청소년 치유 사역을 하고 싶어요. 그래서 청소년들을 위해서 뭔가 청소년들 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그런 공간도 만들고 싶고, 또 이렇게 힘든 아이들을 위해서 뭔가 힐링의 공간도 만들고 싶고, 그런 아이들을 치유해 주는 그런 사역을 하고 싶어요, 네." 청소년 치유 사역을 통해 고통받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힐링 공간을 만들어 심리적인 안정을 제공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야 살짜리가 아 진짜 배울게 너무 많은 거 같아, 40살 정도 되신 집사님이 하시는 얘기처럼 너무 성숙의 단계 올라가 있어 가지고 대화가 되네, 아니데 이렇게 가족 분위기를 보니까 정말 좋은 부모님 밑에서 교육 받았기 때문에 더 가능한게 아닐까 싶어요, 실 아버님 어머님을면서 분 부모님들의 모습 속에서 또 고백 속에서 성빈이이기는 건 당연 했겠구나, 부모님들의 그런 관심과 사랑 신앙이 있었기 때문에이 모든 문제가 합력해서 선을 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둘 아버님 어 가족 대표로 기도 제목이나 또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함께 축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어 승빈이가 아픔을 겪었을 때는 사실 가족 전체의 아픔이었네, 어 최근에 승빈이 들어서 하나님께서 서시는 것을 저희들이 보고 있어요, 그래서 어 우리 가정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가정으로 어 살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네." MC는 김성빈 양의 성숙함과 훌륭한 인격을 칭찬하며, 훌륭한 부모님의 교육 덕분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아버지 김기대 장로님은 가족 대표로 기도 제목을 나누며, 가정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정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했습니다.
방송을 마무리하며 MC는 오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송빈양 가족들이 멀리서 올라오셔서 사투리 써가면서 울에 오셔서 제 좋아서 사는 일 너무 그런게 좋은 거예요, 서울에서만 살다 보니까 이런 얘기를 들으면 너무 저는 친하고 좋은데, 어 모습을 뵙고 말씀을 나눠 보니까 오늘 처음 뵙지만 훨씬 더 가까워지고 굉장히 좋은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하나님께서 더 많은 축복 속에이 가정을 인도하실 거라 이렇게 믿고, 성빈의 꿈대로 많은 후배들에게 또 청소년들에게 정말 좋은 등대와 같은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일꾼이 되기를 저희도 응원하고 축복하고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김성빈 양과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축복했습니다. "학장 시절에 불인도 찾아온 집단 따돌림은 정말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게 되는데요, 네, 어 오늘 성빈 양처럼 그런 아픔이 있다 있던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우리의 영원한 친구이신 예수님이 계시잖아요, 하나님께 고하고 또 가족들에게 알려서 지혜롭게 믿음 안에서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네. 어느 헬스 트레이너의 그 이야기 가운데 이런 얘기가 기억이납니다. 운동 열심히 해 가지고 우리 배에다가 아 복근을 만들어야 된다, 근데 그 복근이라게 뭐 우리 흔히 아는 왕자 이런 그 복근이 아니라, 여기서 말하는 복근은 복의 근원 하나님 말씀 은혜 이런 것들을 우리 인생에 채워야 한다,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요, 사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껍데기의 인생과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도 하나님과 동행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그 복으로 인하여 행복하고 만족한 그런 가정들 또 우리 자녀들이 살아가는 그런 세상을 우리가 만들어 가기를 꿈꾸고 기도할 수 있는 새롭게 하서 가족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시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께는 행복의 샘에서 활 헛개수 세트를 제손 진공 젓가락에서 제손 수저 세트를 김에서 김 선물 세트를 드립니다." 왕따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한 친구가 되어주실 것이라는 신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