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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지휘자 정상일 교수의 감동 스토리와 희망 메시지

요약

휠체어 지휘자 정상일: 역경을 넘어 희망을 지휘하다

휠체어합창단 지휘자 정상일 교수, 역경을 넘어선 감동의 인생 이야기

오늘 우리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휠체어합창단 지휘자 정상일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정상일 교수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 온 지휘자이자 대학교수로, 최고의 자리에 있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휠체어에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 돌아온 그는 "앉아만 있어도 축복"이라고 고백하며, 휠체어 탄 지휘자로서 새로운 인생의 악장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를 넘어, 깊은 신앙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감동적인 여정을 보여줍니다.

정상일 교수, 휠체어 합창단을 이끌다

정상일 교수는 대한휠체어합창단의 상임 지휘자이자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이며, 로고스 교회 집사입니다. 그는 지휘할 때 착용하는 높은 음자리표 배지를 단 옷을 입고 등장하여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는데요, 최근에는 휠체어합창단과 함께 독도 탐방 행사에 참여하여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독도에서 합창단과 함께 '홀로 아리랑'과 '독도 아리랑'을 지휘하며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휠체어를 탄 단원들과 함께 독도를 방문한 것은 역사적인 일이며, 그는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 덕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휠체어합창단은 정상일 교수가 장애인이 된 후, 장애인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찾고자 창단한 특별한 합창단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휠체어 합창단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그는 곧바로 창단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휠체어 합창단의 단원 조건은 오직 휠체어를 타는 것뿐이며, 노래 실력이나 나이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현재 60명 정도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00명까지 단원 수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휠체어 합창단은 창단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창단식과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해외 공연까지 앞두고 있을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악과 신앙, 그의 삶의 원동력

정상일 교수는 실용음악과 교수로서 많은 제자를 배출했으며, 그 중에는 유명 가수들도 있습니다. 그는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초창기 멤버로서, 슈퍼스타K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제자들이 3년 연속 Top 10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인도하심 덕분이라고 겸손하게 말하는데요, 그의 음악적 재능은 어릴 적 교회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키워졌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YFC 단체 활동을 통해 빌리 그래함 목사의 집회에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되어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으며, 교회 성가대 활동을 통해 음악적 소질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하지만 순탄대로를 걷던 그의 인생에 불의의 사고가 찾아왔습니다. 교수로서 승승장구하던 시기에 사고를 당해 장애를 갖게 된 것인데요, 사고는 4년 전에 발생했으며, 건강 검진 중 우연히 저나트륨혈증을 발견하여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병원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는 저나트륨혈증으로 인해 현기증을 느껴 병원 난간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고, 11층 높이에서 떨어져 생사를 넘나드는 위기를 겪었습니다. 사고 당시 그는 의식을 잃었지만, 병원이었기에 신속한 응급 처치를 받을 수 있었고, 여러 차례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사고 후 그는 척수 손상으로 인해 하반신 마비 진단을 받았고, 휠체어 없이는 생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고 직후 지방 병원에서는 평생 침대에 누워 지내야 한다는 절망적인 진단을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서울의 큰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습니다. 수많은 수술과 재활 치료를 거쳐 휠체어에 앉을 수 있게 되었지만, 1급 장애 판정을 받고 휠체어를 타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그는 휠체어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불편해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은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의 극히 일부분이라고 말합니다. 보이는 불편함 외에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을 강조하며, 장애를 갖게 된 후 삶이 완전히 달라졌음을 토로했습니다.

절망 속에서 찾은 신앙의 빛

사고 후, 정상일 교수는 절망과 좌절감에 휩싸였지만, 신앙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사고 전에는 소위 '선데이 크리스천'에 가까웠지만, 장애를 갖게 된 후 매일 교회에 나가 기도하며 하나님과 깊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를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용기를 얻었으며,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것에 감사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특히 로고스 교회 목사님들과 교인들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가 큰 힘이 되었으며, 신앙의 힘이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매일 기도실에서 하나님께 간구하며,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질문했습니다. 기도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응답과 용기를 얻었으며, 휠체어 탄 지휘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주일에만 교회에 나가 성가대 지휘를 하는 평범한 신앙생활을 했지만, 사고 이후 매일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에브리데이 크리스천'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교회 기도실은 그에게 안식처이자 영적인 재충전 공간이 되었고, 많은 위로와 깨달음을 얻는 소중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재활 과정은 고통과 어려움의 연속이었지만, 가족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도움은 그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음악 가족인 아내와 두 딸은 그의 곁에서 끊임없이 용기를 북돋아 주고 지지했으며, 특히 딸의 "결혼식장에서 아빠 손을 잡고 입장하고 싶다"는 말은 그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사고 전에는 바쁜 일상 때문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지만, 장애를 갖게 된 후 오히려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끈끈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과의 해외여행을 통해 딸들과 함께 노래하고 아내와 함께 지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휠체어 지휘자,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

휠체어를 탄 후 처음으로 지휘대에 섰을 때, 정상일 교수는 벅찬 감동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휠체어를 타고 지휘할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지만, 후배 교수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용기를 내어 무대에 섰습니다. 휠체어에 앉아 지휘를 시작했을 때,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이전에는 지휘자가 오케스트라를 통솔하고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존재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합창단 단원들을 섬기고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휠체어 합창단 연습 때는 단원들과 함께 명찰을 착용하고 서로 이름을 부르며 친밀한 관계를 맺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장애인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처음으로 작사, 작곡에 도전한 것인데요, '힘내라 우리는'이라는 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부를 수 있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이 노래를 통해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휠체어합창단과 함께 공연하는 꿈을 꾸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상일 교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를 찾아와 상담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줄 테니, 건강과 바꿀 수 있냐고 질문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걷고, 서고, 앉아 있는 것, 심지어 똑바로 누워 잠자는 것조차 축복임을 강조하며, 일상 속에서 감사함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폐활량이 일반인의 40%밖에 되지 않지만, 끊임없는 재활 훈련과 노력으로 휠체어 지휘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감사하는 마음은 주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정상일 교수는 더욱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휠체어 지휘자로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휠체어합창단을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키우고, 신앙 간증을 통해 절망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2018년 평창 패럴림픽에서 휠체어합창단과 함께 공연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정상일 교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감사가 무엇인지,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역경을 딛고 일어선 그의 아름다운 인생 2막을 응원하며, 그의 앞날에 더 큰 축복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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