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스 이야기: 언어를 초월한 세계적 개그팀의 감동과 성공 비결
세계가 감동한 옹알스, 언어 초월 웃음의 힘
웃음으로 세계를 감동시키는 국가대표 개그팀, 옹알스를 만나다
오늘, 여러분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텐데요, 바로 웃음으로 국경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개그 국가대표팀, 옹알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웃기는 것을 넘어, 그들의 개그에는 깊은 감동과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옹알스는 어떤 팀이고, 어떻게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지금부터 옹알스의 빛나는 여정과 그들의 숨겨진 노하우를 함께 파헤쳐 보겠습니다.
1. 옹알스, 웃음으로 시작된 특별한 여정
먼저 옹알스가 어떤 팀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옹알스는 2007년 개그콘서트에서 '옹알스'라는 코너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팀입니다. 이들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누구나 웃을 수 있는 '몸개그'와 '소리' 를 활용한 독특한 코미디를 선보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별점 5점 만점 을 획득하고,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최초로 디렉터 초이스 상 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데요. 이들의 시작은 단순한 개그팀이 아닌, '웃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 는 특별한 비전을 품고 있었습니다.
옹알스의 멤버들을 한 분씩 소개해 드릴게요. 마술과 저글링을 담당하는 이경섭 님, 댄스를 담당하는 하박 님, 소리 파트를 맡고 있는 조준수 님, 그리고 비주얼 담당이자 공동대표인 채경선 님, 이렇게 4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팀은 더욱 확장되어 현재는 8명의 멤버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각자 다른 재능과 매력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옹알스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해외 진출, 언어 장벽을 넘어 웃음으로 소통하다
옹알스가 해외 무대로 눈을 돌리게 된 계기는 2007년 말,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우들을 위한 공연을 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당시 언어 장벽으로 인해 말로 하는 개그가 통하지 않던 상황에서, 옹알스는 몸짓과 소리만으로 관객들을 웃기기 시작했습니다. 놀랍게도 언어는 달라도 웃음은 통한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이었죠.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도 우리 개그가 통하지 않을까?" 라는 질문에서 옹알스의 해외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해외 진출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습니다. 해외 코미디 시장에 대한 정보도 부족했고, 선례도 없는 상황에서 모든 것을 스스로 개척해야 했습니다. 2009년, 멤버들은 에딘버러 페스티벌 사전 답사를 떠나 현장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고, 해외 공연 시스템을 배우는 등 열정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2010년 드디어 옹알스는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첫 공연은 쉽지 않았습니다. 낯선 땅에서 홍보도 부족했고, 관객은 고작 3명뿐이었죠. 하지만 옹알스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거리에서 직접 전단지를 나눠주고, 공연 홍보에 힘썼습니다. 그리고 기적처럼, 공연 시작 직전 165명의 관객이 몰려들었습니다. 이 순간, 옹알스 멤버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감격했다고 합니다.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 그리고 웃음은 만국 공통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3. 에딘버러 별 5개, 세계가 인정한 옹알스의 코미디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옹알스의 공연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별점 5점 만점 이라는 놀라운 평가를 받으며, 순식간에 입소문이 퍼져나갔습니다. 이후 옹알스는 에딘버러 페스티벌의 상위 5% 팀에게만 주어지는 특별상 후보에도 오르는 쾌거를 달성합니다. 해외 언론은 옹알스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팀" 이라고 극찬하며, 그들의 독창적인 코미디를 세계 무대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반응은 해외만큼 뜨겁지 않았습니다. 해외에서는 극찬을 받았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옹알스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멤버들은 "해외에서 아무리 인정받아도, 국내에서는 여전히 인지도가 낮다" 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옹알스는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해외 공연 활동을 이어가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아나갔습니다.
옹알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비결은 역시 '언어 장벽 없는 코미디' 라는 점입니다. 몸짓, 표정, 소리 등 비언어적인 요소들을 극대화하여 누구나 쉽게 웃을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멤버들의 뛰어난 개인기 와 환상적인 팀워크 역시 옹알스 코미디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술, 저글링, 댄스, 비트박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4. 팀워크, 웃음 뒤에 숨겨진 끈끈한 동료애
옹알스는 8명의 멤버가 함께하는 팀입니다.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하면서 멤버들은 단순한 동료를 넘어 가족 같은 끈끈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기쁜 순간을 함께 나누면서 서로를 의지하고 격려하는 것이 옹알스 팀워크의 핵심입니다.
공연 전, 옹알스 멤버들은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종교는 다르지만, 서로를 존중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마음을 모으는 모습은 감동적입니다. 특히 리더인 채경선 님은 팀원들을 위해 기도하며,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도는 옹알스에게 단순한 종교 행위를 넘어, 팀워크를 다지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중요한 의식 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옹알스에게도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해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특히 멤버 수가 늘어나면서 수입 분배 문제도 발생했지만, 옹알스 멤버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어려움을 극복해왔습니다. "콩 한 쪽이라도 나눠 먹는" 마음으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것이 옹알스 팀워크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최종 목표, 라스베가스 무대를 향하여
옹알스의 최종 목표는 라스베가스 무대에 서는 것이라고 합니다. 라스베가스는 세계적인 쇼들이 펼쳐지는 꿈의 무대인데요. 옹알스는 라스베가스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 코미디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옹알스 이름을 건 상설 공연을 하는 것이 꿈" 이라고 말할 정도로, 라스베가스 무대에 대한 열망이 뜨겁습니다.
하지만 국내 코미디 시장의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여전히 코미디 공연에 대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기 어렵고, 예술의 전당과 같은 무대에 서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옹알스는 포기하지 않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코미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옹알스 공연을 올리고, 라스베가스에서 상설 공연을 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며 긍정적인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옹알스는 앞으로도 몸개그와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한 공연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웃음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옹알스의 믿음은 변함없습니다. "만국 공통어는 영어보다 웃음이라고 생각한다.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6. 웃음 선교사, 세상을 향한 옹알스의 메시지
옹알스는 단순히 웃음을 주는 개그팀을 넘어, '웃음 선교사'로서의 역할도 감당하고 있습니다. 장애우, 환우, 소외 계층 등 웃음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소아병동 환자들을 위한 공연은 옹알스 멤버들에게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보면서 오히려 우리가 더 큰 힘과 위로를 받는다" 며 봉사활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옹알스의 슬로건은 '듣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보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 나아가 세상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옹알스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재능기부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많다. 아이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 속에서 오히려 우리가 치유받고 성장한다" 며 봉사활동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옹알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줍니다.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 그리고 무엇보다 웃음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자 하는 숭고한 마음은 깊은 울림을 줍니다. 옹알스는 단순한 개그팀이 아닌, 웃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국가대표' 입니다. 앞으로 옹알스가 만들어갈 더욱 빛나는 미래를 기대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옹알스 멤버들이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들어보시겠습니다. "저희 옹알스를 기억해주시고,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