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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호 1세대 스타 트레이너, 절망 극복과 희망·건강 노하우 공개

요약

## 1세대 스타 트레이너, 절망을 넘어 희망을 이야기하다 (40자)

1세대 스타 트레이너 정주호, 가난과 절망을 넘어 희망을 이야기하다

여러분은 혹시 ‘몸짱’이라는 단어를 처음 유행시킨 트레이너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바로 1세대 스타 트레이너, 정주호 님입니다. 그는 한때 배용준, 최지우, 장동건, 이병헌, 송중기 등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몸을 만들었던 전설적인 인물인데요. 화려한 성공 뒤에는 깊은 가난, 우울, 분노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오늘, 새롭게하소서 채널에서는 정주호 트레이너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와 그가 어떻게 절망을 딛고 일어섰는지, 그리고 그만의 특별한 건강 노하우를 여러분에게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단순히 유명 트레이너의 성공담이 아닌, 인생의 밑바닥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몸과 마음, 영혼의 건강을 되찾는 여정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지금부터 함께 정주호 트레이너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볼까요?

정주호 트레이너는 밝은 에너지로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과거 ‘새롭게하소서’ 방송에도 출연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친근함을 드러냈는데요. 트레이너 1세대로서, 수많은 유명인의 몸을 ‘몸짱’으로 만들어 준 주인공이라는 사회자의 소개에 쑥스러워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사회자는 “히트곡 없는 가수처럼 쑥스럽다” 며 재치 있게 비유하기도 했는데요. 정주호 트레이너는 자신이 트레이닝했던 유명인들의 이름을 줄줄이 읊었습니다. 배용준, 최지우 씨와 같은 초창기 한류스타부터 장동건, 김래원, 이병헌, 송중기, 고수 씨 등 쟁쟁한 남자 배우들, 그리고 하지원, 손담비, 한채영, 김지원, 윤아 씨 등 아름다운 여자 스타들까지, 정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그의 손길을 거쳐갔는데요. 듣다 보니 사회자들은 “우리 빼고 다 정주호 트레이너에게 몸 관리를 받았네” 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공개되었는데요. 정주호 트레이너는 배용준 씨를 처음 만났을 때,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운동에만 집중하며 세상과 담을 쌓고 살았던 탓에 연예인을 잘 몰랐던 것인데요. 배용준 씨가 신상 카드를 쓸 때 직업을 묻자, 얼굴이 굳어지는 것을 보고 당황했던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오히려 “유명한 배우시라고 들었어요” 라고 두 번째 실수를 하자, 배용준 씨의 낯빛이 더 어두워졌다고 하는데요. 당시 배용준 씨는 한류 드라마 ‘겨울연가’ 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정주호 트레이너는 전혀 몰랐던 것입니다. 그는 코요태, 업타운, 언타이틀 등 유명 가수들도 알아보지 못했던 순수하고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병헌 씨와의 에피소드도 흥미로웠습니다. 영화 ‘놈놈놈’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던 이병헌 씨가 목발을 짚고 운동을 하러 왔는데, 정주호 트레이너는 그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며칠 뒤, 운동 시간에 늦은 이병헌 씨에게 “운동 시간에 어디 가셨어요?” 라고 물었더니, 이병헌 씨는 “‘번지점프를 하다’ 팬 사인회에 갔다 왔다” 고 답했다고 합니다. 영화 제목을 몰랐던 정주호 트레이너는 “몸도 불편하신데 번지점프를 하셨냐” 며 황당해했고, 이병헌 씨는 “너 나 모르지?” 라고 물으며 웃었다고 하는데요. 이 일화를 계기로 두 사람은 오히려 더 친해졌다고 합니다.

잘 나가는 트레이너였던 정주호는 놀랍게도 신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자들은 의아해하며 그 이유를 물었는데요. 정주호 트레이너는 목회자가 되려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신학이 궁금했다” 고 답했습니다. 그는 운동을 통해 사람들의 몸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일을 하지만, “몸만 건강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치유가 중요하다” 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목사 같은 마음으로 사람들을 회복시키고 싶다는 생각에 신학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는데요. 공부가 어렵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신학 공부를 권유한 사람은 조종민 목사였다고 합니다. 조 목사 역시 늦은 나이에 신학을 공부했기에, 정주호 트레이너에게도 신학 공부를 추천했는데요. 조 목사는 “필드에서 일하다가 꼭 한번 배워봐야 한다” 며 신학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심지어 등록금까지 대신 내주며 정주호 트레이너를 신학교에 강제 입학시켰다고 합니다. 하영주 목사 역시 조 목사를 신학의 길로 이끌었다는 이야기도 덧붙여졌는데요. 정주호 트레이너는 얼떨결에 신학 공부를 시작했지만, “성경을 알고 싶다는 순수한 호기심” 으로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정주호 트레이너가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9수 끝에 지방 전문대에 진학했을 정도로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는데요. 그런 그가 박사 학위까지 받게 된 것은 “하나님을 믿고 나서 인생의 방향을 고민하며 20대 후반부터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 사회의 ‘나이 강박’ 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며,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한국식 교육이 아닌 세계적인 교육, 즉, 독일식 교육처럼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먼저 경험하고, 30대쯤 되어서 학문적인 필요성을 느낄 때 대학에 가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덧붙여 “자신을 보고 한국 부모님들이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 며, “공부를 못해도 하나님이 길을 만드시고 일으키실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최근 ‘홀리바디’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그는 책을 직접 들고 와 소개했는데요. “육체도 거룩해야 한다” 는 의미를 담은 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책은 그의 세 번째 저서인데요. 첫 번째 책 ‘정주호의 몸몸몸’ 은 하나님을 믿고 은혜받은 감격, 즉 구원의 기쁨을 담은 간증 도서였고, 두 번째 책 ‘사명 트레이닝’ 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바탕으로 운동을 통한 사명을 깨닫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책 ‘홀리바디’ 는 영혼뿐 아니라 육신, 즉 몸 또한 하나님 보시기에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쓴 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세상은 영혼을 강조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육의 세상, 물질 세상, 육의 문화가 지배하는 세상” 이라며, “사람들이 몸을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도구로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하나님이 주신 몸의 목적은 더 거룩한 의미가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몸과 마음의 상처와 시련, 고통, 고난을 겪는 사람들이 몸의 회복을 통해 영혼의 치유까지 경험하기를 바란다” 고 소망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몸의 하나님의 원리’를 설명하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운동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하나님의 원리” 라고 말했는데요. 운동을 하면 멜라토닌, 엔돌핀, 세로토닌, 도파민 등 무려 38개의 호르몬이 근육에서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들이 우울증 치료, 긍정적인 마음, 건강 등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운동은 단순한 몸 자랑이 아니라, 육신과 영혼을 치유하는 데 효용이 크다” 며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즉석에서 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그는 ‘거북목 치료 스트레칭’‘허리 강화 운동’ 을 소개했는데요. 특히 거북목 스트레칭은 “목을 뒤로 꺾는 것이 아니라, 승모근을 베개처럼 만들어 목을 기대는 방식” 이라고 설명하며, 80년대, 90년대 스트레칭 방식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허리 강화 운동으로는 ‘바닥 터치 운동’ 을 시범 보였는데요. 다리를 살짝 벌리고 턱을 당긴 상태에서 허리를 숙여 바닥을 터치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허리 아픈 사람뿐 아니라, 무릎이 안 좋거나 움직임이 어려운 노인들도 앉아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옆구리살 빼는 운동’ 도 소개했는데요. 다리를 옆으로 벌리고 손을 머리 위로 뻗은 상태에서 옆구리를 번갈아 가며 늘려주는 운동입니다. 그는 “달리기 효과가 있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고 덧붙였습니다.

운동을 지루하고 힘들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즐겁고 재미있게 운동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듯이, 운동도 즐겁게 시작해야 한다” 고 강조했는데요. 특히 “약물이나 수술 없이 건강하게 살을 빼려면 운동이 필수” 라며, “운동을 통해 근육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약물 치료 못지않은 효과를 낼 수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미국 의사 협회에서도 ‘운동이 약이다’ 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며 운동의 의학적 효능을 강조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정주호 트레이너의 인생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자는 “살기 위해 운동을 했다고 들었다” 며 과거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는데요. 정주호 트레이너는 “유복하게 자란 줄 알았지만, 어린 시절은 가난과 고통의 연속이었다” 고 고백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때는 부유했지만, 아버지 사업 실패로 인해 가난해졌고, 단칸방에서 다섯 식구가 함께 살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연탄을 빌리러 가면 친구들이 손가락질하고, 주인집 눈치를 보며 밥을 먹어야 했던 가난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감이 떨어졌다” 고 고백했습니다.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과 가정 폭력 또한 큰 상처로 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겪었던 구체적인 사건들을 이야기했는데요. 그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가정 구성원이 불행하면 소용없다” 며, 당시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겪었던 고통을 이야기했습니다. 아버지는 사업 실패 후 술에 의존했고, 술에 취해 집에 들어와 “집기를 부수고 어머니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일이 잦았다” 고 회상했습니다. 심지어 식칼을 휘두르며 가족들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칼부림이 잦았던 탓에, 가족 모두 몰살당할 수도 있겠다는 공포에 시달렸다” 고 털어놓았습니다. 어린 마음에 아버지를 죽여야겠다는 분노를 품기도 했다고 고백했는데요. 흉기를 갈아 아버지 몰래 숨겨놓고, “아버지를 죽이고 소년원에 가더라도 어머니와 여동생을 살릴 수 있다면 괜찮다” 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어린 시절, 동네에서 ‘칼부림하는 집’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밤마다 경찰이 출동하고 동네 사람들이 몰려드는 일이 잦았고, “채무 때문에 쫓겨 다니며 이사를 19번이나 다녔다” 고 회상했습니다. 결국 부모님은 이혼했고, 그는 “트라우마 때문에 자살 시도까지 했다” 고 고백했습니다. 사춘기 시절, 부모님의 이혼뿐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 심지어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까지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며, “나는 어차피 안 될 인생” 이라는 절망감에 휩싸였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결혼도, 성공도, 행복도 없을 것이고, 결국 자살로 인생을 마감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며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습니다.

교회를 다녔지만, 하나님을 깊이 믿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다녔지만,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하지만,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자신에게는 그 말이 와닿지 않았다” 고 고백했습니다. “아버지라는 단어 자체가 고통스러웠고, 교회는 위선적으로 느껴졌다” 며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 시기에는 교회를 멀리하고 방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신을 ‘눈치로 시작해서 눈치로 끝나는 사람’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는 “자존감이 낮았던 어린 시절, 늘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았다” 고 고백했는데요.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들은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눈치를 보게 된다” 며, “친구들이 자신을 험담하는 것 같고, 어른들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생각하며 대인기피증까지 겪었다” 고 털어놓았습니다. “늘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쓰느라, 말수가 적고 소심한 아이였다” 며 어린 시절 별명이 ‘벙어리’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오히려 눈치 보는 성격이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고 고백했는데요. “과거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했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아픔과 필요를 공감할 수 있게 되었다” 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야기했습니다.

교회를 20군데나 옮겨 다녔다고 합니다. 교회에 가면 “어디 사는지, 부모님은 무슨 일을 하시는지” 묻는 질문이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가난한 가정환경과 불우한 가정사를 숨기고 싶었던 그는, “끊임없이 교회를 옮겨 다녀야 했다” 며, “교회에서도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하고 상처만 받았던 과거” 를 회상했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버지를 때려눕히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 고 솔직하게 고백했는데요. 당시에는 “돈 없이 할 수 있는 스포츠가 주먹질밖에 없었다” 며, 복싱 대신 헬스클럽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운동을 통해 분노를 해소하고 “왠지 모를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 을 얻었다고 덧붙였는데요. “운동은 단순한 헬스 기구가 아니라, 자신을 살려준 친구” 라고 표현하며, 운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운동은 사람들에게 단순히 몸을 만드는 행위가 아니라, 삶을 살리는 행위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며 운동의 긍정적인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운동뿐 아니라, 30가지가 넘는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을 “1세대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1세대 알바 천국” 이라고 소개하며,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암표 장수, 영화 간판 그림 그리기, 인력 시장 노동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특히 “짜장면 400원짜리 먹고 싶어서 암표 장수를 했다” 는 일화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술과 담배를 가까이하며 방황했다고 합니다. 그는 “어머니로부터 ‘아버지와 똑같다’는 말을 듣고 큰 상처를 받았다” 며, “가장의 역할을 하고 싶었지만, 현실은 술과 담배에 찌들어 사는 한심한 모습이었다” 고 자책했습니다. “하루 평균 담배 두 갑, 맥주 20병을 마셨다” 며 당시 심각했던 알코올 의존증을 고백했습니다. 15세부터 29세까지, “미래 없이 분노로 가득 찬 시기를 보냈다” 고 회상하며, “자신을 술과 담배로 학대하며 죽이고 싶었다” 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29살이라는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며 희망을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을 통해 많은 부모님들과 청소년, 청년들이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 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반드시 길을 만드신다” 고 강조했습니다.

세례를 4~5번이나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천국과 지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지옥에 가기 싫어서 여러 교단에서 세례를 받았다” 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순복음교 등 다양한 교단에서 세례를 받으며, 안전 장치를 마련해 놓으려고 했다” 며,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 않으면서 세례만 받았던 부끄러운 과거” 를 고백했습니다. 심지어 “성지순례도 해외여행처럼 다녀왔다” 고 덧붙였는데요. “이스라엘에 가서 유적지를 둘러보며, 종교적인 진실을 검증하려고 했다” 며 당시 불신앙적인 태도를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성지순례 중 예수님의 십자가 언덕에서 십자가를 짊어지는 체험을 하며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를 짊어지는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십자가를 짊어지는 순간 눈물이 쏟아졌다” 고 고백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했던 십자가의 무게가, “예수님이 짊어지셨던 고통을 어렴풋이 느끼게 하면서, 마음속 깊은 곳에서 눈물이 터져 나왔다” 고 설명했습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과 조롱을 받으셨을까 생각하니, 설명할 수 없는 슬픔과 감동이 밀려왔다” 며, “이때부터 성령님이 자신을 흔드셨던 것 같다” 고 덧붙였습니다.

37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분노와 원망을 쏟아내고 싶어서, 심야 예배에 참석했다” 고 밝혔는데요. “교회에서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붓고 싶었지만, 차마 그러지 못하고 방언과 욕설을 섞어 기도했다” 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런데 기도 중에 “너는 죄인이다” 라는 마음의 음성이 들려왔다고 합니다. “수백 명이 떠드는 소리도 조용하게 만들 만큼 강력하고 분명한 음성이었다” 며 당시 놀라웠던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음성이 하나님인지, 사탄인지, 자신의 양심인지 헷갈렸지만, 결국 ‘너는 나의 아들 예수를 모른다’ 라는 음성을 듣고, 엉엉 울기 시작했다” 고 고백했습니다. “죄인임을 깨닫고, 원죄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며, “하나님을 모르고 제멋대로 살았던 삶을 회개했다” 고 덧붙였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 운동 센터로 출근하는데,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지저귀는 새소리, 길가의 고양이鳴 소리까지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지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며,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 이 모든 아름다운 창조물을 만드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 감격스러워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오래 다녀서 믿게 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갑자기 믿어지는 것” 이라며, “자신에게 주어진 믿음은 하나님이 거저 주신 은혜” 라고 고백했습니다. “교회 안에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많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며 전도의 사명을 다짐했습니다. 성경을 읽기 시작했지만, 구약 성경이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눈에 보이는 예수님만 따라 하기로 결심했다” 고 밝혔습니다. “예수님의 13번째 제자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사복음서를 탐독하며 예수님의 말과 행동을 흉내 내려고 노력했다” 며, “베드로처럼 어부가 되기 위해 어선 관련 직업을 찾아봤다” 는 엉뚱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TV에서 170kg 거구의 여성을 보고, 자신의 소명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는 “우울증, 자살 시도, 남편의 알코올 중독과 폭력, 단칸방 판잣집” 등 불우한 환경에 놓인 여성을 보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바로 이것” 이라고 직감했다고 합니다. 곧바로 직장을 그만두고, 여성이 사는 연천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7개월 동안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왕복 5시간 거리를 매일 오가며, 김밥 한 줄로 끼니를 때우는 고생스러운 생활을 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고 덧붙였습니다. “자신도 끝장이고, 여성도 끝장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께 매달렸다” 며 당시 절박했던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7개월 만에 여성은 마음의 문을 열었고, 그는 여성과 함께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 기구도, 돈도 없었지만, “배추와 무, 돌멩이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운동 도구로 활용했다” 고 밝혔습니다. “배추로 웨이트볼 운동을 하고, 무로 덤벨 운동을 하며, 돌멩이를 아령처럼 사용했다” 며, “운동 후에는 무를 끓여 먹으며 끼니를 해결했다” 고 덧붙였습니다. 1년 동안 여성과 함께 운동한 결과, 여성은 110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기적 같은 감량 스토리는 동네에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170kg 거구의 여성이 1년 만에 110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나갔고, 죽은 줄 알았던 여성이 날씬하게 변신해서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소명과 사명을 깨달았다” 고 고백했습니다. “트레이너의 탈을 쓴 선교사” 라는 정체성을 깨닫고, “운동을 통해 사람들의 몸과 마음, 영혼을 치유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 임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만나는 사람마다 운동을 통해 전도하기 시작했다” 며, “운동은 사람을 살리는 도구” 라고 강조했습니다.

휠체어 탄 소아마비 장애인, 거식증 환자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운동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대학교 강연에서 만난 휠체어 탄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고, 운동을 가르쳤는데요. 휠체어 화장실에 갇힌 장애인을 돕다가 “하나님이 자신에게 특별한 기회를 주셨다” 고 감격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꺼려하는 장애인, 거식증 환자, 우울증 환자들을 돕는 것이 하나님의 뜻” 이라고 믿고, 그들을 위한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센터는 교회를 닮았다” 며, “직원들에게 단순히 운동만 가르치지 말고, 기도와 멘토링을 통해 영혼을 돌보라고 가르친다” 고 덧붙였습니다.

직원들 또한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합니다. 그는 “교회만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운동을 사명으로 여기는 사람들” 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과 같은 마음으로 사역하는 후배들이 있어 든든하다” 며 동역자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170kg 거구의 여성을 변화시킨 것은 ‘대화의 힘’과 ‘마음의 문을 열어준 7개월의 기다림’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7개월 동안 여성의 집 문턱이 닳도록 찾아갔던 것은, 하나님의 이끄심이었다” 고 고백했습니다. “만약 7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포기했다면, 여성은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을 것” 이라며, “하나님의 타이밍은 인간의 생각과는 다르다” 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술 취한 신사에게 전도했던 감동적인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주일 새벽 예배를 가던 중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술 취한 신사에게 “하나님 믿으세요” 라고 짧게 전도했는데, 신사가 눈물을 흘리며 교회에 데려다 달라고 간청했다고 합니다. “정신을 잃을 정도로 놀라운 경험이었다” 며, “준비 없이 던진 한마디 말에도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는 것을 깨달았다고 간증했습니다. 신사는 이후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되었고, 아프리카에 병원을 지어주는 선교 사업까지 펼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선교, 하버드 강연까지, 상상도 못 했던 일들이 연이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는 아프리카 선교를 떠났을 때, “수천 명의 아프리카인들이 자신의 운동 지도에 열광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고 말했습니다. 하버드 대학 강연 초청, 하버드 대학 입학 제안 등 놀라운 일들이 연이어 일어났지만, “이 모든 것은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 라고 겸손하게 고백했습니다. “하버드 대학생들의 상처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에 놀랐다” 며, “물질적인 풍요와 사회적 성공이 행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하버드보다 하나님이 더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살아가겠다” 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저녁 7시 이후에는 사람들과 저녁 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는 “세상의 유혹에 약한 자신을 알기 때문에, 스스로를 절제하고 경건한 삶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화려한 세상보다는 조용한 골방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 며, “하나님의 작은 음성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한다” 고 덧붙였습니다.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사회성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 이라고 답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함께했던 삶을 부러워한다고 합니다. 그는 “물질적인 풍요보다 예수님과 함께했던 제자들의 삶이 더 행복했을 것 같다” 며,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유도 예수님의 사랑을 닮고 싶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랑은 대단한 능력이 아니라, 함께 있어주는 것” 이라며, “자신 또한 아주머니 곁에, 환자 곁에 함께 있어주는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 고 덧붙였습니다.

회원들에게 ‘홍반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그는 “홍반장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영화를 찾아봤다” 며, “동네의 모든 일을 해결해 주는 홍반장처럼, 자신도 회원들의 모든 어려움을 돕고 싶다” 고 이야기했습니다. 회원들의 소개팅 주선, 직장 알선, 사업 재기 등을 돕고, 심지어 시각 장애인에게 운동을 가르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눈이 안 보이는 시각 장애인도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눈이 보이는 사람들이 방황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며, “장애인들이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조정민 목사가 신학 공부를 권유한 이유를 짐작하게 한다고 사회자는 이야기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의 ‘운동을 통한 영혼 구원’ 사역에 감탄하며, 앞으로 더 크게 쓰임 받을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신학 공부는 학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 헌신하기 위한 것” 이라며, “신학교 꼴등 졸업생이 되어도, 하나님 사역은 1등으로 하고 싶다” 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신앙생활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아버지에 대한 용서였다” 고 고백하며, “용서는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반복해야 하는 과정”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용서하신 것처럼, 자신도 아버지를 용서하려고 노력한다” 며, “하나님의 사랑만이 모든 상처를 치유하고 용서할 수 있게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혼육의 균형을 강조하며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과거 교회에서는 영혼만 강조했지만, 육신 또한 매우 중요하다” 며, “우리는 몸으로 살아가고,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고 이야기했습니다.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필수적인 도구” 라며, “모든 크리스천들이 육신의 건강뿐 아니라, 영적인 건강까지 챙겨,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고 축복했습니다. “모두가 복근을 갖기를 바란다” 며 재치 있는 마무리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의 센터는 지금도 을지병원, 구 안세병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언제든 누구든 편하게 찾아와 달라” 며, “돈이 없어도 괜찮고, 운동을 못 해도 괜찮으니, 에너지가 필요한 사람들은 언제든 연락 달라” 고 따뜻하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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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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