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엄마 이영미 집사, 기적같은 양육 비결: 하나님의 선물
배우 남보라 어머니 이영미 집사, 13남매 양육 노하우: "하나님이 주신 선물"
오늘, 새롭게하소서 김학중 목사님과 전혜진 님의 진행으로 특별한 어머니, 이영미 집사님을 모시고 13남매를 키워낸 놀라운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영미 집사님은 배우 남보라 씨의 어머니이자, 13남매를 둔 다둥이 엄마로서, 그녀의 특별한 자녀 양육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출산율이 심각하게 낮은 현실 속에서, 13남매를 낳아 기르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흔히들 자녀 양육은 세상에서 가장 헌신적인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다음으로 헌신적이고 자녀에게 귀한 사랑을 주는 존재는 바로 어머니일 것입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자녀를 최고의 가치 있는 존재로 변화시키는 어머니의 사랑은, 평생을 갚아도 다 갚을 수 없을 만큼 숭고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이영미 집사님의 삶과 자녀 양육 노하우를 통해,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과 지혜를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최강의 어머니, 13남매를 키우다
이영미 집사님은 서울시 최다둥이 엄마로 선정될 정도로, 자녀 양육에 있어서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능력자"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13남매를 건강하고 훌륭하게 키워낸 그녀의 이야기는 놀라움과 감동을 자아냅니다. 많은 사람들이 13남매라는 숫자에 압도되어 "계획적인 출산이었는지"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하지만 이영미 집사님은 계획적인 출산은 아니었다고 밝힙니다.
첫째 아들 출산 후, 딸 남보라 씨를 낳고 "이제 아들딸 다 낳았으니 됐다"고 생각했지만, 이후로도 계속해서 아이들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이처럼 많은 자녀를 두게 된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이영미 집사님은 "하나님께서 못된 성격을 고치라는 의미로 아이들을 선물하신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합니다. 과거 까칠하고 예민했던 성격이, 13남매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유하고 너그러워졌다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이영미 집사님은 올해 50대 초반이라고 밝혀, 많은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했습니다. 첫째 아이를 23살에 출산했고, 막내아들과는 21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출산과 육아를 병행해 온 셈입니다. 이처럼 많은 자녀를 낳고 키우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영미 집사님은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키웠다"고 말합니다.
물론 외부의 시선이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외계인", "원시인"과 같은 비난과 함께, "수준 낮은 사람"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의 시선은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육체적인 어려움이나 경제적인 부담보다는, 오히려 외부의 부정적인 시선이 더 큰 고통으로 다가왔다고 고백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극복: "감사함으로 이겨내다"
13남매를 키우는 데 있어서 가장 현실적인 어려움은 경제적인 문제였을 것입니다. 특히 막내아들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15년 이상 경제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의 교통사고, 난방비 부족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이 겹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영미 집사님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극복해 나갔습니다. 추운 겨울, 난방이 끊겨 찬물로 씻어야 했던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불평 없이 묵묵히 견뎌준 것에 오히려 감사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많은 형제자매 덕분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철이 들고 서로 돕는 마음을 배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주거 문제 또한 큰 어려움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50년 장기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들을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이영미 집사님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다고 강조합니다.
국가의 지원과 혜택: "기대보다는 자립"
13남매를 키우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기여를 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로부터 받는 직접적인 경제적 지원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이 있었지만, 현재는 무상급식 등 보편적인 복지 혜택으로 전환되면서 실질적인 혜택은 줄어들었습니다. 막내아들 출산 시 출산장려금 50만원을 받은 것이 전부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영미 집사님은 국가의 지원에 크게 기대하지 않고, 남편과 함께 "우리 힘으로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다고 합니다. 다만, 앞으로 아이들이 성장하여 사회에 진출했을 때,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방학의 어려움과 교육 문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
방학은 많은 어머니들에게 즐거운 시간이지만, 13남매를 둔 이영미 집사님에게는 오히려 "두려운 시간"입니다.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에 갔던 아이들이 모두 집에 머물면서, 삼시 세끼 밥을 챙겨야 하고 집안일도 더욱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많다 보니 집안에 산소가 부족하고, 와이파이 공유기 문제까지 발생하는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도 있습니다.
교육 문제에 있어서는, 이영미 집사님은 "교육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탁월한 면모를 보입니다. 하지만 획일적인 교육 방법보다는, "엄마의 주관"과 "아이와의 대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20년 넘는 자녀 양육 경험을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대화를 통해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최근에는 고3 아들과 함께 운전면허 학원에 다니면서, 입시 상담 요청을 받는 등 학부모들 사이에서 교육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학부모들을 돕는 것을 "봉사"라고 생각하며, 기꺼이 상담에 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끊이지 않는 고3: "4년 연속 고3 학부모"
이영미 집사님은 놀랍게도 "4년 연속 고3 학부모"라는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3 자녀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몸보신을 해야겠다"는 농담을 건네기도 합니다. 과거 중학교 시절에는 3명의 자녀가 동시에 재학하면서,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아이들을 잘 돌봐줘서 감사하다"는 면담 요청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둥이 엄마의 특별한 자녀 교육법 베스트 3
이처럼 특별한 자녀 양육 경험을 가진 이영미 집사님의 자녀 교육법 베스트 3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그녀만의 특별한 교육 노하우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기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다"
이영미 집사님은 자녀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라고 강조합니다. 아무리 육아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더라도, 인간은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합니다. "이 아이들은 내 자녀가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생각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자녀들에게 "신앙심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묵묵히 기도하며 지켜보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큰 아들의 경우, 한때 목회자의 꿈을 가졌지만 현재는 교회를 다니지 않지만, 강요하지 않고 기다려주고 있습니다. 둘째 아들은 어렸을 때 교회를 다니지 않았지만, 군대에서 스스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자녀 스스로 신앙을 선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대화: "스파르타식 교육보다는 소통"
두 번째 교육법은 "스파르타식 공부보다는 대화를 하라"는 것입니다. 첫째, 둘째 아들을 연년생으로 키우면서 육아서를 참고하여 스파르타식 교육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새벽 5시에 깨워 운동시키고, 빡빡한 학습 스케줄을 강요하는 방식은, 아이를 모범생으로 만들었지만, 사회성 부족과 날카로운 성격이라는 그림자를 드리웠습니다.
반면, 밑에 아이들은 바쁜 탓에 방임하다시피 키웠지만, 오히려 "사회성이 좋고 긍정적인 아이들"로 성장했습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존중해주는 양육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말을 안 듣고 반항할 때도 있지만, 혼내기보다는 "기다려주는 인내심"을 발휘합니다. 참고 기다리다 보면, 아이들도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고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3. 관심: "아이에게 무엇을 해줄까 늘 생각하라"
마지막 교육법은 "아이에게 무엇을 해줄까 늘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늘 아이 중심으로 생각하고,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노력합니다. 큰 아이들은 스스로 잘 해나가지만, 어린아이들에게는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늘 눈여겨보고 대화하며",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시간이 부족하지만, 잔소리보다는 "밥 먹으면서 대화하는 시간"을 활용합니다. 다른 엄마들은 잔소리를 많이 하지만, 오히려 시간이 없어서 잔소리를 못한다고 말합니다. 대신, 아이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인생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합니다.
대화의 힘: "잔소리가 아닌 소통"
이영미 집사님의 교육법은 결국 "대화"로 귀결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관심 분야를 존중"하고 "아이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진정한 소통이 13남매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인 교육 효과를 만들어내는 비결입니다.
많은 어머니들이 자녀와의 대화를 어려워하지만, 이영미 집사님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사랑으로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사춘기를 비롯한 어려운 시기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미혼모에 대한 관심: "사랑과 연대의 필요성"
이영미 집사님은 다둥이 엄마로서 뿐 아니라, 미혼모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혼모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 속에서 힘겹게 아이를 키우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미혼모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안 낳는 사람들을 억지로 낳게 하는 것보다, 낳아서 키우는 사람들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미혼모 센터에서 육아 강의를 하면서, 미혼모들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뿐 아니라,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직장 생활을 포기해야 하는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혼모들을 위한 사업을 구상하고,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한 미혼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13남매의 신앙생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라나는 믿음"
13남매 모두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 또한 놀랍습니다. 이영미 집사님은 어린 시절 외할머니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신앙을 가진 상태에서 13남매를 낳아 길렀습니다. 자녀들에게 신앙을 강요하지는 않지만, 가정 예배와 교회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앙을 접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과거 남편은 교회에 다니지 않았지만, 이영미 집사님의 꾸준한 기도와 인도로 함께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13남매 가정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와 어머니의 기도: "멈추지 않는 사랑의 힘"
이영미 집사님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새벽기도"를 통해 자녀들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않습니다. 과거 배우 남보라 씨가 힘든 시기를 겪을 때, 함께 새벽기도를 다니며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최근에는 새벽기도를 나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다시 새벽기도를 통해 자녀들을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는 자녀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의 사랑은,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두 딸을 먼저 하늘나라로: "아픔을 승화시킨 믿음"
이영미 집사님에게는 가슴 아픈 사연도 있습니다. 13남매 중 두 딸을 출산 과정과 출산 직후에 하늘나라로 먼저 보낸 것입니다. 특히 2005년 12번째 아이 희은이를 100일 만에 잃었을 때, 큰 슬픔과 고통을 겪었습니다. 입관식 때 차마 아이의 얼굴을 볼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용기를 내어 관 속에 들어갔을 때, "너무 예쁜 인형" 같은 모습에 놀랐다고 합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 인형을 선물하는 것 같다"는 마음이 들면서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이후 슬픔을 극복하고 더욱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교회를 떠나기도 했지만, 오랜 시간 친하게 지냈던 불교 신자 언니의 인도로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남편 또한 언니의 인도로 함께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온 가족이 신앙 안에서 하나가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이영미 집사님의 삶은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드라마와 같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과 "자녀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잃지 않았습니다. 13남매를 훌륭하게 키워낸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던져줍니다.
배우 남보라, 어머니의 자랑이 되다
이제 배우 남보라 씨는 어머니 이영미 집사님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과거 가족 프로그램 출연을 꺼려했던 남보라 씨는, 현재 인기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에게 "인생은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는 깨달음을 이야기하며, 과거 방송 출연을 거부했던 자신을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남보라 씨는 동생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봉사 활동, 세월호 유가족 단식 농성 참여 등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어머니 이영미 집사님의 신앙적인 가르침과 사랑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소망: "가족의 행복과 건강"
마지막으로 이영미 집사님은 앞으로의 소망을 묻는 질문에,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는 것"과 "가족의 행복과 건강"이라고 답했습니다. 물질적인 풍요나 성공보다는,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남편의 건강을 염려하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는 부탁을 덧붙였습니다.
이영미 집사님의 이야기는 단순한 다둥이 가족의 이야기가 아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감동적인 드라마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과 믿음을 잃지 않고, 13남매를 훌륭하게 키워낸 그녀의 삶은,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앞으로 이영미 집사님 가정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존재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