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선교 14년 박수영 박숙희 선교사 부부의 헌신과 열매
태국 선교 14년, 헌신으로 맺은 복음의 열매
태국 선교의 깊은 헌신과 사랑: 박수영, 박숙희 선교사 부부의 삶과 사역
오늘 우리는 복음의 불모지라 불리는 태국에서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헌신적으로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계신 박수영, 박숙희 선교사 부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그들의 놀라운 헌신과 사랑이 담긴 사역 노하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두 분은 삶의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태국 땅에서 복음을 전하며 수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 부부는 어떻게 태국에서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열매를 맺어왔는지, 그들의 구체적인 사역 방법과 노하우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뇌성마비 장애를 딛고 일어선, 강인한 믿음의 선교사 박수영 목사
박수영 선교사님은 3살 때 뇌성마비를 앓아 3급 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오히려 그 어려움 속에서 더욱 강한 믿음을 키우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태국 선교사로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뇌성마비로 인해 걷지도 못하고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그는, 끊임없는 재활 훈련과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 그리고 무엇보다 뜨거운 기도와 믿음으로 장애를 극복해 냈습니다. 특히, 6학년 때 새로운 짝꿍을 통해 예수님을 처음 접하고,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그의 삶은 완전히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는데요, 앉아 있지도 못했던 그가 앉아 있을 수 있게 되었고, 발음도 점점 또렷해지는 등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가족들도 함께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그는 더욱 굳건한 믿음 안에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러시아 선교사로 3년간 사역했던 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태국으로 선교지를 옮겨 14년째 사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뇌성마비 장애를 딛고 일어나, 오히려 복음 전파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태국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박숙희 선교사의 헌신
박숙희 선교사님은 간호사 출신으로, 원래 러시아 선교를 함께 했지만, 남편 박수영 선교사의 태국 선교 결심에 동행하며 낯선 땅 태국에서의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태국은 불교 국가인데다 언어와 문화도 한국과는 매우 다르기 때문에, 초기 정착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태국어는 발음과 성조가 어려워 한국 사람들이 배우기 힘든 언어 중 하나인데요, 박숙희 선교사님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태국어를 공부하며 현지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녀의 끈기와 노력 덕분에 지금은 태국어로 능숙하게 의사소통은 물론, 현지인들을 위한 교육 사역까지 감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간호사 출신으로서 태국 사람들의 보건 위생 개선에도 힘쓰고 있으며, 음악에 대한 재능을 활용하여 찬양 사역과 음악 교육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낯선 문화와 언어 장벽에도 굴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사역에 임하는 박숙희 선교사님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태국 선교 14년, 다양한 사역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다
박수영, 박숙희 선교사 부부는 태국에서 지난 14년간 다양한 사역을 통해 복음의 씨앗을 뿌려왔습니다. 초기에는 신학교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치고, 한인 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면서 설교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이후에는 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앙카 멩 대학교 음악학부에 입학하여 음악을 공부하면서, 음악 학원을 운영하며 현지인들에게 음악 교육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음악 사역은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고, 복음에 대한 마음을 열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는 교회 개척과 대안학교 운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안학교는 태국 내 불법 체류자 자녀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태국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음악 캠프와 언어 학원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 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채로운 사역들을 통해 태국 사회 곳곳에 복음의 씨앗을 심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태국 선교의 어려움과 극복: 문화적, 영적 도전
태국은 인구의 95%가 불교 신자인, 대표적인 불교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선교가 쉽지 않은 환경인데요, 특히 소승 불교 문화는 태국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에 깊숙이 뿌리내려, 복음을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게 합니다. 예를 들어, 태국 사람들은 "윤회" 사상을 믿기 때문에, 현재의 삶이 힘들어도 다음 생에는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에 현실에 안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다신교 문화의 영향으로 예수 그리스도 외에도 다양한 신을 섬기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적어, 복음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태국은 악령의 세력이 강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태국 영화의 60% 이상이 귀신을 소재로 할 만큼, 미신과 영적인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이러한 영적인 분위기는 복음 전파에 또 다른 어려움을 더합니다. 하지만 박수영, 박숙희 선교사 부부는 이러한 문화적, 영적 도전을 기도와 헌신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태국 사람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양한 문화 사역을 통해 복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태국 선교의 보람과 열매: 영혼 구원의 기쁨
태국 선교는 어려운 점도 많지만, 그 속에서 느끼는 보람과 기쁨은 매우 크다고 합니다. 특히, 개척 교회에서 함께 사역했던 현지인 청년이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것은 큰 보람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청년은 박수영 선교사 부부의 헌신적인 지도와 사랑 속에서 성장하여, 지금은 어엿한 목회자가 되어 태국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대안학교를 통해 교육받은 불법 체류자 자녀들이 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큰 기쁨입니다.
박수영 선교사님은 "아무것도 없던 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그 씨앗이 자라 열매 맺는 것을 볼 때, 정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박숙희 선교사님 역시 "태국 사람들의 영혼이 변화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모습을 볼 때, 선교사로서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보람과 기쁨이 있기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태국 선교를 헌신적으로 감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향후 사역 방향과 기도 제목: 3세대 선교와 동역자
박수영, 박숙희 선교사 부부는 앞으로 태국 내 3세대 선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역에 더욱 집중할 계획입니다. 태국 내 불법 체류자 자녀들을 위한 대안학교 사역을 더욱 발전시켜, 양질의 교육과 함께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음악과 언어 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 사역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태국 사회에 복음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인력 부족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대안학교와 문화 사역을 함께 이끌어갈 동역자들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인데요, 박 선교사님은 "저희 부부가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은 10% 정도이고, 나머지 90%는 동역자들의 헌신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협력과 동역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수영, 박숙희 선교사 부부는 "변질되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태국 선교 사역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우리 모두 박수영, 박숙희 선교사 부부의 헌신적인 사역을 기억하고, 태국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필요한 동역자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응원해야 할 것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푸짐한 선물이 제공됩니다. (선물 목록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