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진 간증과 K-CCM 음악 이야기 새롭게하소서 출연 인터뷰
[새롭게하소서] 조범진: K-CCM 음악과 감동 간증
K-POP만큼 세련된 K-CCM, 가수 조범진 님과 함께 깊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성도님들! 오늘은 K-POP만큼 세련된 K-CCM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볼 텐데요.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하신 가수 조범진 님과 함께 그의 음악 인생과 신앙 간증을 통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조범진 님은 사랑과 평화, 마스터 포의 기타리스트이자 실용음악과 교수로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시는데요, 주영훈 님, 연 님, 박 님과 함께 진솔하고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CCM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과 은혜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조범진 님은 최근 오빠시대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주영훈 님은 심사위원으로서 조범진 님을 처음 만났을 때 그의 화려한 경력을 알지 못했다고 밝히는데요, 사랑과 평화 팀 활동만 알고 있었지만, 손무현 님과 함께 마스터 포에서 활동했고, 수많은 CCM 앨범을 발표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특히, 조범진 님의 '표절의 거짓' 이라는 곡은 흑인 아티스트들도 극찬할 정도로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다재다능한 음악인을 심사했다는 사실에 주영훈 님은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오빠시대 출연 계기에 대해 조범진 님은 장혜진 님의 권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에 망설였지만, 아내의 격려와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내는 조범진 님이 무대에서 가장 행복해 보인다고 말하며, 무대를 즐기고 오라는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첫 무대에서 조범진 님은 심사위원들에게 올라이스를 받으며 압도적인 실력을 인정받았는데요, 나르샤 님, 박경림 님, 배혜선 님 등 심사위원들은 그의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라는 곡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조범진 님은 오빠시대에서 안타깝게 탈락하게 되는데요, 탈락 당시에는 매우 힘들었지만,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오프닝 무대 준비 과정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다가 손목 골절 부상을 입었지만, 오진으로 인해 뒤늦게 골절 사실을 알게 되었고, 깁스도 하지 못한 채 무대에 오르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손목 부상으로 기타 연주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펙터 장비 문제까지 겹치면서 예상치 못한 음향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무대에서 기타 소리가 나오지 않는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조범진 님은 입으로 기타 소리를 흉내 내는 애드리브로 위기를 극복하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방송 결과는 좋지 않았고, 조범진 님은 프로 음악인으로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하는데요, 수십 년 음악 인생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듯한 좌절감에 두통과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도 중에 하나님의 평안을 경험하며 탈락 또한 하나님의 뜻임을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오빠시대에서 계속 통과했다면 새롭게하소서 출연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조범진 님은 이야기합니다. 탈락 직후 새롭게하소서 섭외 연락을 받고 하나님의 섭리를 확신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섭외를 받고 즉석에서 '새롭게 하소서' 라는 찬양곡을 만들어 방송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단 이틀 만에 완성된 이 곡은 새롭게하소서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조범진 님의 음악적 재능과 진솔한 신앙심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조범진 님의 음악적 뿌리는 아버지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하와이안 기타 연주가 뛰어난 분이셨고,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연주를 보며 자연스럽게 기타를 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3~4학년 때부터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고,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갔습니다. 무학소주 창업주의 손자이기도 한 조범진 님은 넉넉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지만, 6.25 전쟁으로 가세가 기울면서 어려운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건강 악화와 어머니의 경제 활동으로 인해 어린 시절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의 사랑을 갈망하며 음식으로 허기를 채우는 고도비만 아동기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애정 결핍과 방황으로 점철된 학창 시절을 보낸 조범진 님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담배를 피우고 당구에 몰두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당구 400을 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으며,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학교 가방 대신 기타를 들고 다니며 일진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천호동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조범진 님은 위험한 동네 분위기 속에서 더욱 방황했다고 회상합니다. 하지만 가스펠 합창팀 헤리티지 활동을 통해 음악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이태원 클럽에서 연주 활동을 하던 중 베이시스트 강상태 님의 권유로 헤리티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헤리티지 활동 초기 조범진 님은 신앙심보다는 음악적 욕심이 앞섰다고 고백합니다. 블랙 가스펠 음악에 대한 음악적 호기심과 세션맨으로서의 자존심이 헤리티지 합류의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하는데요, 빅마마, 휘성, 거미 등 유명 가수들의 세션으로 활동하며 높은 수입을 올리던 그에게 헤리티지의 박봉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대한 갈망이 더 컸다고 합니다. 선글라스를 쓰고 찬양하는 등 진정한 예배의 의미를 알지 못했지만, 헤리티지 활동을 통해 조금씩 신앙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범진 님은 대구 캠프 워커 흑인 교회에서 헌금 시간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흑인들의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헌금 모습은 그에게 음악을 통한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블랙 가스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었다고 합니다. 이마누엘 교회 김국도 목사님의 열정적인 예배 또한 조범진 님에게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흰색 정장을 입고 밴드와 함께 찬양하는 김국도 목사님의 모습은 예배에 대한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영적 경험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선글라스를 벗고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면서 점차 신앙적으로 성숙해져 갔다고 합니다.
조범진 님은 아내와의 신앙적인 갈등 속에서 새벽 제단을 쌓으며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연이은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아내의 권유로 시작한 새벽 기도는 그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는데요, 21일째 새벽 기도 중 회개에 대한 설교를 듣던 중 눈물을 쏟으며 기도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와 평안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횡단보도를 걷는 것조차 감사하게 느껴질 정도로 세상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으며, 불평불만이 감사로 바뀌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새벽 기도 이후 거짓말처럼 수입이 늘어나고 다양한 음악 활동 기회가 찾아왔다고 조범진 님은 간증합니다. 코러스 섭외까지 들어올 정도로 놀라운 축복이 쏟아졌으며, 아내는 기도 응답이라고 확신했다고 합니다. 술과 담배를 끊고 교회 예배와 기도 생활에 전념하며 신앙적으로 더욱 성숙해져 갔는데요, 당구와 카드 등 세상의 즐거움을 멀리하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뜨거웠던 신앙은 점차 일상이 되어갔고, 감사함은 당연함으로 바뀌어가는 나태함에 빠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고관절 부상과 7년간의 간병은 조범진 님에게 다시 한번 신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간병과 아버지의 대상포진, 형의 입원 등 힘든 가정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며 어려움을 극복해나갔다고 하는데요, 아는 동생 교회까지 찾아가 철야 기도를 할 정도로 간절함으로 기도했다고 합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 마태복음 11장 28절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 말씀은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며,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라는 말씀을 삶의 지침으로 삼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힘든 시기 속에서 조범진 님은 창작의 영감을 얻어 '나의 고백' 이라는 찬양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박요한 목사님, 최경태 집사님, 지현수 님 등 지인들의 도움으로 첫 찬양 앨범을 발매할 수 있었으며, 신앙 고백을 담은 '나의 고백' 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생길' 이라는 곡은 데살로니가전서 말씀을 모티브로 가요로 발매되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만선 님, 트로트 가수 서인아 님, 영화배우 민지 님 등이 출연하여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조범진 님은 장모님의 믿음에 대한 가르침에 반발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믿음이 자리 잡지 못했던 혈기왕성한 시절, 장모님의 호통에 반항심을 느꼈지만, 지금은 장모님의 사랑과 헌신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음악적 재능을 세상의 향락을 위해 탕진했던 과거를 회개하며, 이제는 하나님을 위해 음악적 달란트를 사용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50대에 회개하고 새로운 음악 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찬양과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는 진솔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조범진 님은 스티비 원더 밴드에서 8년간 활동했던 에디 브라운 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에디 브라운 님은 할머니의 기도 응답으로 한국에 오게 되었고, 최경태 집사님의 소개로 조범진 님과 만나 음악적 동역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국회도서관 공연에서 즉흥적으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을 함께 연주했던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에디 브라운 님은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음악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새로운 찬양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범진 님은 앞으로 에디 브라운 님을 새롭게하소서 에 초대하여 특별한 찬양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새롭게하소서 음악 방송 특집을 통해 에디 브라운 님과 함께 감동적인 찬양을 선사하고, 작은 교회들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에디 브라운 님의 특별한 음악적 재능을 소개하며, 아름다운 여성을 보면 그 느낌을 피아노 연주로 표현하는 독특한 능력을 재미있게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발매한 찬양 앨범 '할렐루야' 를 소개하며, 앞으로도 찬양 사역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조범진 님은 과거 교회 예배에서 원쓰리 박수에 시험에 들었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3박자 박수가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다양한 예배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찬양 인도 시 템포 조절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편곡 능력을 찬양 사역에 활용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언제든지 찬양팀들을 위해 편곡 강습을 해줄 의향이 있다고 덧붙이며, 찬양 사역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범진 님은 앞으로의 음악 계획과 기도 제목을 나누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음악적 달란트를 하나님을 위해 더욱 많이 사용하고 싶다는 소망과 나이가 들어서도 무대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세련되고 그루브 넘치는 CCM 음악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CCM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찬양과 간증으로 가득 찬 시간을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