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콘텐츠로 건너뛰기

파푸아뉴기니 오지 27년, 진짜 복음과 회개의 힘 문성 선교사 간증

요약

파푸아뉴기니 오지 27년, 가짜 신앙을 벗고 진짜 복음과 마주하다

파푸아뉴기니 오지에서 만난 진정한 복음, 그리고 한국 교회를 향한 뜨거운 외침

오늘 우리는 파푸아뉴기니 오지에서 27년간 헌신하신 문성 선교사님의 간증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던 복음의 본질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이 간증은 단순히 해외 선교의 어려움을 넘어, 우리 스스로의 신앙을 깊이 되돌아보게 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문 선교사님은 우리에게 익숙한 편안한 신앙생활이 아닌, 가짜를 벗고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생생하게 들려주실 것입니다. 특히, 물질, 건강, 심지어 자녀의 고통까지 감내하며 오직 복음만을 붙들었던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선사할 것입니다.

문 선교사님은 호주 북동쪽에 위치한 파푸아뉴기니, 그중에서도 '지구상 가장 위험한 곳' 중 하나로 손꼽히는 척박한 오지에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파푸아뉴기니는 여섯 개의 부족이 모여 이루어진 국가로, 무려 800개가 넘는 언어가 공존하는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이 극도로 높은 곳입니다. 놀랍게도, 이 중 절반 정도의 부족은 아직 외부 문명과의 접촉이 거의 없는,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과거 식인 문화가 존재했던 이 땅에서, 문 선교사님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복음을 전해야 했습니다.

흥미롭게도, 문 선교사님이 처음 파푸아뉴기니에 발을 디뎠을 때, 그곳은 이미 식인 문화가 사라진 후였습니다. 호주 정부의 50년간의 통치 기간 동안, 식인 행위는 억제되었지만, 부족민들은 여전히 식인의 맛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마치 우리가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맛을 구별하듯, 그들은 인간의 각 부위별 맛을 꿰뚫고 있었으며, 심지어 어느 부위가 가장 맛있는지까지 상세히 설명할 정도였습니다. 이처럼 충격적인 문화적 배경 속에서, 문 선교사님은 복음을 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게 된 것입니다.

문 선교사님은 선교 초기, 물질적인 풍요와 사업의 번창 속에서 자신의 신앙이 깊다고 착각했습니다. 그는 금식기도를 통해 사업의 번창을 간구했고, 실제로 사업이 확장될 때마다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그러나 파푸아뉴기니의 한 부족민과의 만남은 그의 영적 위선을 완전히 깨닫게 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부족은 복음을 받아들일 때, 2시간 반 동안 춤을 추며 뜨겁게 감격했고, "이따우" (진실, 참되다) 라는 외침으로 신앙을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순수한 믿음의 모습은 문 선교사님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복음을 갈망하는 한 임신부의 이야기였습니다. 그 부족 문화에서는 임신부가 남성 앞에 나서는 것이 금기시되었지만, 이 여성은 복음을 듣기 위해 야자수 잎으로 몸을 가린 채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곳까지 나아갔습니다.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말씀을 사모하는 이 여성의 모습은, 문 선교사님에게 깊은 자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기 위해 목숨을 걸어본 적이 없었으며, 말씀의 꿀맛, 생명력, 감동 등을 피상적으로만 이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문 선교사님은 자신의 가증스러움을 철저히 회개하고, 성경을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창세기 1장 1절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라는 구절에서 복음의 핵심을 발견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며, 그분의 살아계심은 우주 만물과 우리 삶 속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구약성경 전체가 신약의 십자가 사건을 예표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로마서 1장 17절의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라는 말씀은 그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문 선교사님 부부는 1년 동안 성경을 두 번 정독하며, 말씀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생생하게 경험했습니다. 예전에는 사도행전을 읽으며 사도들의 행적에만 주목했지만, 이제는 그들을 움직이셨던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깊이 묵상하며, 파푸아뉴기니 오지로 향하는 발걸음을 더욱 굳건히 했습니다.

그러나 선교 여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둘째 아들이 문화 충격으로 정신 질환 증세를 보이며 심각한 위기를 맞았습니다. 낯선 문화, 언어, 환경 속에서 아이는 극심한 고통을 겪었고, 문 선교사님은 아버지로서 깊은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이 맞나? 내 욕심 때문에 아이를 망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의문이 끊임없이 그를 괴롭혔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문 선교사님은 책상 위에 놓인 기도 제목들을 발견하고, 자신이 하나님을 도구화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응답된 기도 제목에는 기뻐하고, 응답되지 않은 기도 제목에는 실망하며 하나님을 자신의 유익을 위한 도구로 여겼던 것입니다. 그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 가짜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통렬하게 깨달았습니다.

이 깨달음은 문 선교사님을 진정한 회개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묻습니다. "하나님,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까? 아이가 이렇게 고통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까?" 그때 그는 "돌아가겠다" 는 고백을 드립니다. 아들의 질병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 뜻에 순종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하나님,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라고 솔직한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아들의 고통과 앞으로 닥쳐올 어려움에 대한 인간적인 두려움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놀랍게도, 회개 기도 후 3일 만에 아들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정신 질환 증세를 보이던 아들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된 것입니다. 7명의 의사가 검사했지만, 그들은 아들의 완치를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병원비 3600만 원 또한 파키스탄 출신의 병원 관계자를 통해 전액 면제받는 기적적인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문 선교사님 부부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며,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할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회개는 단순히 죄를 뉘우치는 것을 넘어,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통로입니다. 우리는 죄성을 가진 존재이기에, 스스로의 힘으로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우리의 양심을 통해 끊임없이 말씀하시고, 우리를 진리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 진정한 지성인이라는 조나단 에드워드의 말처럼, 우리는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문 선교사님은 아들의 치유를 통해, 고난이 주권자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찾고, 그분께 매달릴 때, 우리는 비로소 주권자 하나님을 진정으로 고백할 수 있게 됩니다. 그는 이제 성인이 된 두 아들에게,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가정에 베푸셨던 작은 간증들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문 선교사님의 둘째 아들은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내, "아버지가 떠나실 때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 손에 부탁하셨듯이, 우리도 아버지를 하나님 손에 부탁한다" 라는 감동적인 고백을 전했습니다. 큰 아들 또한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버지에게 "내가 이미 좋은 것을 다 받았다는 것을 아시잖아요" 라고 말하며, 물질적인 것보다 더 귀한 영적인 유산을 받았음을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자녀들의 믿음은, 문 선교사님의 선교 사역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문 선교사님은 젊은 선교사들에게 "오직 복음이 복음 되게 하라" 고 강조합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복음의 본질을 붙들 때, 가치관과 인격의 변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온유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양심이 살아있는 사람이며, 양심은 우리를 사랑으로 이끌어,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 보혈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능력입니다.

문 선교사님의 간증은 구약성경의 이야기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살아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증거합니다. 그는 파푸아뉴기니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먼저 그들의 언어를 배우고 문법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음성학, 음운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인간 구강에서 나오는 600여 가지 소리를 분석하고, 발음 기호를 듣고 받아 적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명사를 수집하고, 스토리를 녹음하여 문장 속에서 명사의 위치를 파악하는 체계적인 언어 학습 방법을 통해, 그는 부족민들의 언어를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문 선교사님은 20년 이상을 쏟아 195가지 문법 체계를 발굴하고, 문법책을 완성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언어를 습득하는 것을 넘어, 그 문화와 사고방식을 깊이 이해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은 부족민들에게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과거 사진 촬영 시 더 자극적인 포즈를 요구했던 부족민들이, 복음을 접한 후에는 내면의 변화를 갈망하게 된 것입니다.

문 선교사님은 부족 여성들이 돼지에게 젖을 물리는 사진을 통해, 자신의 죄성을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사진 속 여성의 모습에서 부족민들의 슬픔, 좌절, 고통을 보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의 의미를 더욱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부족민들은 악령, 부부 관계 등 금기시되었던 주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복음은 그들의 삶 속에서 본격적으로 역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원주민들은 성경 말씀을 통해 자신들의 삶을 비춰보며,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특히, 성경이 그들의 삶의 모습, 심지어 은밀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만난 그들은,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며 쉽게 믿음을 받아들였습니다. 반면, 복잡한 사고방식을 가진 현대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개념적으로는 이해하지만, 진정으로 믿고 의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문 선교사님은 27년간 파푸아뉴기니 오지에서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선교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 돌아와서, 교회를 떠나는 성도가 100만 명이라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한국 교회가 종교 생활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의 의미를 분명히 깨닫고,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외칩니다. 교회 안에 본이 되는 그리스도인이 없다면, 젊은 세대는 교회를 떠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합니다.

문 선교사님은 그리스도인들이 프로테스탄트 (저항하는 자) 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소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의 정체성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때, 비로소 이 땅에서 살아가는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27년간 죄성과 싸우며 몸부림쳤지만, 여전히 소망 없는 죄인임을 고백하며, 복음만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임을 강조했습니다. 문 선교사님의 간증은 우리에게 진정한 회개와 거듭남, 그리고 복음의 본질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1. 한 고대 문서 이야기

2.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3.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7.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9. 성경의 사실성

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17. 창조론 vs 진화론, 무엇이 진실인가?

18. 체험적인 증거들

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21. 구원의 길

ChatGPT,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구독료 80% 할인 받는 법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