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듀자매 600만 팔로워 성공 스토리와 하나님의 은혜
## 틱톡 600만 듀자매의 감동 스토리: 절망에서 희망으로
틱톡 600만 팔로워, 듀자매의 감동적인 이야기: 절망에서 희망으로
오늘 우리는 특별한 두 자매, 바로 틱톡에서 600만 팔로워를 사로잡은 인플루언서 듀자매 허영주, 허정주 님과 함께합니다. 이들은 단순한 틱톡 스타를 넘어, 절망의 시간을 딛고 일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는 특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하여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듀자매의 감동적인 여정을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듀자매는 어떻게 틱톡 스타가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을까요?
1. 아이돌 그룹 '더 씨야' 데뷔와 좌절: 연습생 시절의 고난과 횡문근 융해증
언니 허영주 님은 과거 '더 씨야'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굴지의 기획사 연습생이었지만, 2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여러 회사를 옮겨 다녀야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데뷔 시기가 불투명하다는 불안감과, 프로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극심한 경쟁, 그리고 엄격한 자기 관리였습니다. 특히, 체중 감량에 대한 압박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50kg 감량을 회사와 약속했지만, 0.1kg이라도 초과하면 동료가 바로 퇴출되는 살벌한 환경 속에서 2~3년을 버텨야 했습니다. 하루 10시간이 넘는 맹렬한 연습,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이어지는 강행군, 다이어트 실패에 대한 집단 벌칙 등, 당시 연습생들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습니다. 극심한 다이어트와 강도 높은 훈련은 결국 허영주 님의 건강을 망가뜨렸습니다.
무한 반복되는 앉았다 일어났다 벌칙 훈련 중 몸에 이상을 느꼈지만, 훈련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결국 걷는 것조차 힘들어지고 다리가 코끼리처럼 붓는 횡문근 융해증이라는 심각한 병에 걸렸습니다. 근육이 녹아 신장 마비까지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병이었지만, 2년간 쉼 없이 달려온 연습생 생활은 그저 '고난의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힘든 시간을 견뎌 데뷔했지만, 현실은 더욱 냉혹했습니다.
'더 씨야' 데뷔 후, 기대와 달리 반응은 미지근했고, 연예계에서 '애매하다'는 평가는 곧 '끝'을 의미했습니다. 7년간의 연습생 계약은 족쇄가 되어, '큰 무대에 오르기 어려울 것', '돈도 제대로 벌지 못할 것'이라는 절망적인 선고를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굴지의 기획사였지만, '티아라'와 비교되며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원래 '티아라' 멤버로 합류할 뻔했지만, 회사 사정으로 걸그룹 데뷔가 무산되고, 우여곡절 끝에 '더 씨야'로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되었습니다.
2. 깊은 슬럼프와 우울증: 영어 성경 공부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 체험
데뷔 후, 허영주 님은 아이러니하게도 연습생 시절에는 견뎌냈던 고난들이 한꺼번에 밀려오면서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당시에는 공황장애라는 단어도 생소했지만, 늘 마음을 졸이고 주변을 의식하며 숨 막히는 긴장 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화장실 한번, 물 한 모금 마음대로 마실 수 없었던 억압된 생활이 풀리자, 심장이 쿵쾅거리고 호흡곤란이 오는 공황 증상에 시달렸습니다. 길을 걷다 심장을 부여잡고 주저앉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회사에 영어 선생님으로 온 원동현 박사님과의 만남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원동현 박사님은 전 세계 대안학교 설립과 교육 혁명에 헌신하는 분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교육을 접목하는 시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영어 수업을 통해 성경 말씀을 접하게 되면서,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한 영어 단어가 아닌, "Speaking the truth in love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라)"와 같은 성경 말씀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습니다.
영어 성경 공부는 허영주 님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교육자가 되어 세상에 빛을 전하고, 인도에 학교를 세우겠다는 비전을 품게 된 것입니다. 연예인으로서 무대에 설 때 느꼈던 허무함의 이유를 깨닫고, '말의 힘'을 통해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는' 삶을 살겠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퇴까지 고민했던 학교에 복귀하여, 연기 공부에 매진하며 '말의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새벽부터 영어 공부, 학교 수업, 연습생 생활, 연예 활동을 병행하는 고된 생활 속에서도,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원동현 박사님의 영어 수업은 단순한 영어 교육이 아닌, 영혼을 살리는 귀한 은혜의 통로였습니다.
3. 동생 정주의 아픔과 꿈: 아토피, 작곡, 그리고 배우의 길
언니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안, 동생 허정주 님 역시 사춘기와 아토피로 고통스러운 시절을 보냈습니다. 6학년 때부터 20대 중반까지 극심한 아토피에 시달려, 밤새도록 긁고 새벽 4시가 넘어야 잠들 수 있었습니다. 학교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나날들이었습니다. 학교에 가면 코피를 쏟고, 피부는 코끼리처럼 갈라지고 진물이 나는 고통 속에서 어린 시절의 행복했던 기억은 삭제된 듯했습니다.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 허정주 님은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을 키웠습니다. 피아노 연주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작곡을 시작했습니다. 작곡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고등학교 2학년 때 작곡을 배우기 시작했고, 코바코 광고 음악 창작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언니와 함께 작곡, 작사한 곡으로 받은 상금으로 미디 장비를 구입하며 본격적인 작곡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큐베이스 프로그램을 독학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작곡 입시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작은 손 때문에 피아노 입시곡 연주에 어려움을 겪었고, 설상가상으로 시험 보러 가는 날 지하철 계단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는 불운까지 겹쳤습니다. 연이은 좌절에 '내 인생에 희망은 없는 걸까' 절망했지만, 언니의 권유로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다니는 언니 학교에 놀러 갔다가 연기의 매력에 빠졌고, 7등급이었던 수능 성적에도 불구하고 '성균관대학교에 합격하게 해달라'는 구체적인 기도를 했습니다. 재수 끝에 2등급으로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합격하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이는 허정주 님에게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구체적인 기도의 결과였습니다.
4. 자매의 갈등과 화해: 원동현 박사와의 만남, 밭의 비유
대학교 입학 후, 허정주 님은 연기에 매진하며 수석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욕심이 커지면서 '배우로서 성공하겠다'는 야망에 사로잡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동기의 추천으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마스터 KR'에 언니와 함께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춤, 노래, 연기 모든 면에서 뛰어난 실력자들 사이에서 경쟁해야 했고, 투표로 결정되는 오디션 방식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언니는 1등, 주인공 역할을 차지했지만, 허정주 님은 자매 역할을 제안받았습니다.
주인공 욕심보다는 언니와 함께 자매 역할을 하고 싶었던 허정주 님은, 작은 역할이라도 감사히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배우로서의 야망과 아이돌 역할에 대한 갈등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달란트'에 대한 설교를 듣고, 자신의 달란트가 무엇인지 고민하던 중, 작곡에 대한 열정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교회 오빠의 격려로 다시 작곡을 시작했고, 찬양 작곡에 대한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연기 연습실 피아노로 찬양곡을 작곡하며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함께 배우 활동을 하던 김소리 언니의 어려움을 위로하며 4곡의 노래를 작곡했고, 김소리 언니는 '믹스나인'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허정주 님의 곡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양현석 대표는 허정주 님의 곡을 극찬했고, 김소리 언니는 '믹스나인'을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뜻밖에도 YG엔터테인먼트에서 허정주 님에게 곡을 쓰고 싶다는 연락이 왔고, 작곡가로서 음원을 발매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배우로서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따라가기로 결심한 허정주 님은, 작곡가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자신이 계획하고 욕심냈던 것보다 훨씬 더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본명 '허정주'라는 이름으로 작곡가 활동을 시작하며, 2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오랜 시간 허정주 님을 괴롭혔던 아토피는 기도와 믿음으로 극복했습니다. 40일 새벽기도에 참여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선포 기도를 통해 치유를 경험했습니다. 고통스러웠던 아토피 투병 시절이 오히려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는 계기가 되었음을 고백하며, 모든 것이 감사로 바뀌었다고 간증했습니다. 배우 최강희 님과의 인연도 공개되었습니다. 최강희 님은 같은 교회 목자로서 허정주 님을 격려하고 기도하며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도왔습니다. 힘든 아이돌 시절, 질병과의 싸움 속에서 자매는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듀자매는 사이가 매우 안 좋았다고 고백합니다. 극명하게 다른 성격, 극강의 E 성향 언니와 극강의 I 성향 동생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미워했습니다. 원동현 박사님과의 만남, 성경 공부를 통해 자매 관계는 기적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허영주 님은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면서 삶의 목적과 방향을 찾았고, 초등학교 때 교회를 떠난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진정한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주님 누구세요? 제 길을 인도해주세요"라는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원동현 박사님을 통해 응답하셨습니다.
원동현 박사님은 허영주 님을 위해 특별 성경 공부 시간을 마련했고, 동생 허정주 님도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성경 공부 중 '밭의 비유' 말씀을 통해, 자매는 서로의 약점을 발견하고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5가지 역량(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능력, 인간관계능력) 중 부족한 부분을 깨닫고,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게 된 것입니다. 허영주 님은 동생의 아픔을 몰랐던 무심함을 회개하고 진심으로 사과했고, 허정주 님 역시 언니의 약점을 이해하고 언니의 진심을 받아들이면서 자매 관계는 회복되었습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아픔을 보듬어주는 진정한 자매, 듀자매로 거듭나게 된 것입니다.
5. 틱톡 시작과 '뽕짝 소녀'의 성공: 600만 팔로워 달성
허영주 님은 '믹스나인' 출연 후 또다시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세상이 공평하다고 믿었지만, 철저히 외면당하는 현실 앞에서 절망했습니다. 7년간의 아이돌 활동, 데뷔 후에도 희망 없는 현실, 믹스나인에서의 실패는 허영주 님을 깊은 절망으로 몰아넣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나'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회 가는 길조차 힘겨웠던 어느 날, 아는 언니 앞에서 왈칵 눈물을 쏟았습니다. 회사에서도 나오고, 믹스나인에서도 실패하고, 모든 희망을 잃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절망 속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왜 저에게는 '빽'이 없나요? 왜 아무도 저를 도와주지 않나요?" 언니의 안타까운 모습을 지켜보던 동생 허정주 님도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서 언니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언니에게 '빽'이 되어주세요. 언니를 도와줄 사람을 보내주세요." 진심으로 기도한 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도 직후, 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정주야, 언니 도와줄 사람 생겼어!"
모든 희망을 잃고 쓰러져 있던 허영주 님에게, 지인의 연락이 닿았습니다. 지인의 친구인 고산 대표의 친구, 실리콘밸리 사업가 데이비드 님은 한국 아티스트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더 씨야' 팬이었던 데이비드 님은, 허영주 님을 후원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데이비드 님과의 만남은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난 데이비드 님은 "1천만 원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라는 엉뚱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허영주 님은 "동생과 '듀자매'를 만들어, 동생이 만들어준 '뽕짝 소녀'라는 곡을 무대에서 불러보고 싶다"고 답하며, 즉석에서 '뽕짝 소녀'를 들려주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헤어진 후, 그날 저녁 데이비드 님에게서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1천만 원이 입금되었습니다. 꿈만 같은 현실에 허영주 님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렇게 듀자매는 기적적으로 탄생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온 천사의 후원은 듀자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축복이었습니다. 데이비드 님은 단순한 후원자를 넘어, 듀자매의 든든한 '빽'이 되어주었습니다. 듀자매는 데이비드 님의 사랑에 감동받아, 그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음반 '그대여 기억하나요'를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듀자매는 틱톡을 통해 '뽕짝 소녀'를 홍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음악 홍보를 위해 시작한 틱톡은, 예상치 못한 성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뽕짝 소녀' 챌린지를 시작하며 틱톡에 '미친 듯이' 영상을 올렸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밌는 춤은 틱톡 사용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하루아침에 100만 팔로워가 늘어나는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고, 200만, 300만, 400만... 팔로워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추천 영상에 계속 뜨는 듀자매 때문에 '제발 그만 보고 싶다'는 댓글이 달릴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듀자매는 틱톡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틱톡 인기에 힘입어, 듀자매는 음악 방송 무대에 서는 꿈까지 이루었습니다. 과거 '더 씨야' 활동 당시 1년에 단 3일 음악 방송 무대에 설 수 있었던 아쉬움을 딛고, 틱톡 팔로워 100만 명 이상이라는 '빽'을 무기 삼아 방송국 PD를 직접 찾아가 설득했습니다. 4주 동안 끈질긴 설득 끝에, 마침내 'MTV 더 쇼' 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대형 기획사 없이, 틱톡 팔로워의 힘만으로 이뤄낸 놀라운 성과였습니다. 무대 의상도 틱톡에서 유행시킨 스타일로, 댄서팀도 틱톡커 고등학생들로 구성하는 등, 기존 가수들과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플랫폼 틱톡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꿈을 이루는 듀자매의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나는야 뽕짝 소녀'는 듀자매를 대표하는 히트곡이 되었고, 틱톡을 넘어 음원 차트에서도 인기를 얻었습니다. 동생 허정주 님이 고등학교 시절 작곡한 '뽕짝 소녀'는 듀자매 성공의 발판이 된 소중한 곡입니다.
직접 매니저 역할을 하며 홍보 활동을 해보니, 매니저들의 노고를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당연하게 생각했던 음악 방송 출연, 무대 뒤 매니저들의 헌신과 노력을 깨닫고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법인 회사를 설립하여 듀자매를 운영하면서, 회사 대표의 고충과 책임감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과거 소속사 대표에게 가졌던 불만과 서운함도 이해하게 되면서, 마음속 응어리를 풀 수 있었습니다. 틱톡 성공 후, 듀자매는 수많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영상 속에서 듀자매가 '터졌다'고 느끼는 순간은, 자고 일어났을 때 팔로워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목격할 때였습니다. 자고 일어나 보니 100만 팔로워가 되어 있는 놀라운 현실을 경험하며, 틱톡의 파급력을 실감했습니다. 8600만 뷰라는 경이로운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도 탄생하며, 듀자매는 글로벌 틱톡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6. 실리콘밸리 '데이비드'의 후원: 듀자매 탄생 비화
힘든 시간을 딛고 틱톡 스타로 성공한 듀자매에게도, 예상치 못한 유혹과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틱톡 인기가 높아지면서, 사업 확장 제안과 금전적인 유혹이 많아졌습니다. 사업체를 만들어 스케일업하려는 유혹, 눈앞의 이익을 좇는 사업적 결정 앞에서 자매의 의견이 충돌했습니다. 언니 허영주 님은 사업 확장을 통해 더 큰 성공을 꿈꿨지만, 동생 허정주 님은 사업적인 욕심보다는 듀자매 본연의 가치를 지키고 싶어 했습니다. 자매의 의견 차이는 갈등으로 번졌고, 심지어 해체 위기까지 겪었습니다.
갈등이 극에 달했을 때, 어머니의 강한 질책은 허영주 님을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동생을 이용하려 한다'는 어머니의 오해에 상처받고, 쌓였던 감정이 폭발했습니다. 구약 성경에서 옷 찢는 장면을 떠올리며, 슬픔과 절망에 옷을 찢는 극단적인 행동까지 했습니다. 다시 '영'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좌절감, 과거 실패 경험들이 떠오르면서 감당할 수 없는 고통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힘들 때 동생 허정주 님은 언니에게 다가가 따뜻하게 안아주며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언니 사랑해. 언니 마음 알아"라는 동생의 진심 어린 위로에, 언니는 마음의 빗장을 풀고 회복되었습니다.
동생의 사랑은 마치 '악당 퇴치 백신'과 같았습니다. 언니 안에 있던 욕심, 사업에 대한 우상화가 사라지고, 본래의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돈과 명예라는 우상을 좇았던 자신을 반성하고, 자매의 소중한 관계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해체 위기를 극복한 듀자매는 더욱 끈끈한 자매애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자매는 사업 확장보다는 듀자매의 가치를 지키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자매는 사업적인 성공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7. 위기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출연: 엑시 시스터즈 부캐, 새로운 도전
위기를 극복한 듀자매는 책 출판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언니 허영주 님은 책을 쓰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두 달 동안 밤샘 작업하며 책에 몰두하는 과정에서, '관점'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을 확립하게 되었습니다. 설국열차 영화를 보면서,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받고, 물질적인 욕심을 버리고 영적인 가치를 추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뉴욕행을 결심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 뜻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뉴욕으로 떠나기 직전, 예상치 못한 프로젝트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듀자매의 '부캐'인 '엑시 시스터즈'를 본격적으로 키워보자는 제안이었습니다. 뉴욕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듀자매는, 또다시 놀라운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평소 꿈꿔왔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출연 제안을 받은 것입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출연'이라는 냉장고에 붙여둔 버킷리스트가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더리움 다큐멘터리에 '크립토 아이돌' 엑시 시스터즈로 출연하게 된 듀자매는, 뉴욕과 마이애미에서 촬영하며 꿈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상조차 못 했던 현실 앞에서, 듀자매는 다시 한번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하심에 감탄했습니다.
뉴욕에서 만난 공동체는 듀자매에게 또 다른 축복이었습니다. 함께 일하게 된 팀원들이 모두 크리스천이었고, 매일 예배와 성경 읽기를 통해 믿음 안에서 교류하는 귀한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그동안 갈망했던 신앙 공동체를 뉴욕에서 만나게 된 것입니다. 듀자매는 매일 예배를 최우선으로 드리고, 말씀을 묵상하며 믿음 생활에 더욱 힘썼습니다. 뉴욕에서 만난 공동체와는 지금까지도 매일 성경을 읽으며 신앙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의 경험은 듀자매에게 단순한 성공을 넘어, 신앙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8. 듀자매의 비전: 다음세대 교육과 청년 커뮤니티
미국에서 돌아온 듀자매는 앞으로 '다음세대 교육'에 헌신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있습니다. 틱톡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며 얻은 영향력을 선한 방향으로 사용하고,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언니 허영주 님은 교육자가 되어 다음세대를 양육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원동현 박사님과의 만남을 통해 교사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현재 동서울대학교 엔터테인먼트경영학과 외래교수로 활동하며,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합니다.
동생 허정주 님 역시 다음세대 교육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영상으로 담고 싶다'는 꿈, 다음세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기도하며, '교사'의 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니와 함께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성경 통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는' 삶을 실천하며,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싶어 합니다. 듀자매는 앞으로 틱톡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과 공동체 사역을 통해 다음세대를 섬기는 데 더욱 힘쓸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오늘 듀자매의 이야기를 통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감동적인 여정을 함께했습니다. 아이돌 데뷔의 꿈, 좌절, 질병, 슬럼프, 틱톡 성공, 그리고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출연까지, 듀자매의 삶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 속에서 변치 않았던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매의 굳건한 믿음이었습니다. 듀자매는 앞으로도 틱톡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다음세대 교육과 청년 커뮤니티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더욱 힘쓸 것입니다. 두 자매의 아름다운 동행과 헌신을 응원하며, 듀자매의 앞날에 더욱 큰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오늘 귀한 간증을 나눠주신 듀자매 허영주, 허정주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