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 러빔 찬양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새롭게 라이브 – 봄과 어울리는 상큼발랄한 멜로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봄처럼 싱그럽고 톡톡 터지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찬양,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라이브 버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러빔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새롭게 탄생한 이 곡은, 듣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짓게 만드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득 담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라이브 영상은 [새롭게하소서]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더욱 깊은 감동과 은혜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라이브 영상과 스크립트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이 찬양이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와 은혜를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찬양의 가사를 꼼꼼히 들여다보며 그 의미를 하나하나 되짚어보겠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낮에 밤에 달도 해치 못하리" 라는 첫 구절은, 마치 따뜻한 햇살 아래 시원한 그늘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항상 보호하시고 지켜주신다는 절대적인 믿음을 노래합니다. 여기서 '우편에 그늘' 이라는 표현은, 시편 121편 5절의 말씀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라는 성경 구절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오른편에서 그늘이 되어 주셔서, 낮의 뜨거운 해와 밤의 차가운 달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신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Spurgeon, C. H., The Treasury of David, Vol. 6, 1885). 이처럼 성경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가사는, 더욱 깊은 신뢰감과 안정감을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이어서, 찬양은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환란을 면케 하시니 그가 넘기시리라 너의 주님을 지키시리라" 라고 노래하며, 더욱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강조합니다. '환란을 면케 하신다' 라는 가사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환란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신다는 확고한 믿음을 보여줍니다. '넘기시리라' 라는 표현은, 마치 출애굽기에서 유월절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재앙으로부터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연상시키는데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환란을 '넘기시는' 분이시며, 우리를 끝까지 지켜주시는 분이심을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사는, 우리가 어떤 어려움에 처하든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나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 같습니다.

찬양은 후렴구에서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이 어디서 오나 천지지으신 너를 반드시 여호와께로다" 라고 외치며,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합니다.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라는 가사는, 시편 121편 1-2절 말씀을 인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라는 말씀처럼, 우리의 진정한 도움은 세상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Kidner, D., Psalms 73-150: An Introduction and Commentary, 1975).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려움에 직면할 때, 종종 우리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애쓰거나, 세상의 도움을 구하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찬양은, 우리의 근본적인 도움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분명히 상기시켜 줍니다. '천지지으신' 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과 전능하심을 드러내며, 그 능력으로 우리를 충분히 도우실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해야 함을 찬양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또한, 찬양은 가사를 반복하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계속해서 강조합니다. "낮에 해와 밤에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라는 가사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끊임없이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낮의 뜨거운 해와 밤의 차가운 달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위험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모든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완벽하게 보호하시고, 해치지 못하도록 막아주신다는 확신을 심어줍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반복적인 메시지는 기억과 학습 효과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Anderson, J. R., Cognitive Psychology and Its Implications, 2010), 찬양 가사의 반복은 하나님의 약속을 우리 마음속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찬양은 "천지 지으신 너를 반드시 여호와께 돌아" 라는 가사로 마무리하며, 우리의 궁극적인 귀착점이 하나님께로 향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여호와께 돌아' 라는 표현은,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며, 결국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하는 존재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것이며, 영원한 안식은 하나님 안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마지막 가사는, 우리에게 삶의 방향성과 목표를 제시하며, 세상적인 가치관에 매몰되지 않고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가도록 이끌어 줍니다. 종교학자 미르치아 엘리아데는, 인간은 본질적으로 종교적인 존재이며, 성스러움을 추구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liade, M., The Sacred and the Profane, 1959). 찬양의 마지막 구절은, 이러한 인간의 근원적인 갈망을 충족시켜주고, 참된 행복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찾을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라이브 영상과 스크립트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보호하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 찬양은, 성경적 가사, 경쾌한 멜로디, 러빔의 맑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믿음을 불어넣어 주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힘든 일상 속에서 지치고 낙심될 때, 이 찬양을 듣는다면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경험하고,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 하루도 이 찬양과 함께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굳게 믿으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