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소망과 진정한 가치, 민진홍 소원 주님과 같이 찬양 묵상
삶의 작은 소망, 주님과 함께
삶의 작은 일에서 주님 마음을 알아가고, 사랑의 길을 따르는 여정: 민진홍 님의 '소원, 주님과 같이' 깊이 듣기
삶의 여정 속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진정한 소망의 의미를 묻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함께 나눌 이야기는 민진홍 님의 찬양 '소원, 주님과 같이'를 깊이 묵상하며, 삶의 작은 부분에서부터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 사랑을 따라 살아가는 여정에 대한 것입니다. 이 찬양은 우리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인지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먼저, 찬양의 가사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마음을 알기 원하네"라는 첫 구절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주님의 마음을 구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흔히 큰 일이나 중요한 결정 앞에서만 기도하고 주님을 찾는 경향이 있지만, 진정한 믿음의 삶은 아주 작은 일상 속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동료와 작은 갈등이 생겼을 때, 혹은 집안일을 하면서 짜증이 날 때, 우리는 이 작은 순간에도 주님의 마음을 묻고, 그분의 시선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마음을 알기 원하네' 라는 고백의 의미입니다.
"그 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분의 쉼을 알며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라는 가사는, 우리가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길을 따라가기를 소망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넓고 편안한 길이 아니라, 좁은 길을 택한다는 것은, 때로는 고난과 어려움이 따를 수 있지만, 그 길 끝에는 주님의 쉼과 깊은 소망이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높이려 하고, 세상적인 성공과 인정을 갈망하는 경향이 있지만, 진정으로 우리의 작음을 인정하고 주님 앞에 겸손히 나아갈 때, 비로소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마치 좁은 문을 통과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성경 말씀처럼, 좁은 길은 우리를 더욱 주님께 가까이 이끄는 은혜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기" 라는 가사는, 높은 지위나 명예를 쫓기보다 겸손하게 섬기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한다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우리는 종종 세상적인 기준으로 성공을 정의하고, 높은 자리에 오르기를 갈망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높이 솟은 산처럼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이 아니라,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며 사람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어주는 동산과 같은 존재입니다. 동산은 높지는 않지만,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처럼 우리도 높아지려 하기보다 낮아져서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라는 가사는, 자신의 유익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소망한다는 깊은 헌신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때때로 자신의 성공과 안위만을 위해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은 자신의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비춰주고, 그들의 길을 인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재능, 시간, 물질, 사랑을 나누며 다른 사람들을 섬길 때, 우리의 삶은 더욱 풍성해지고 의미있어집니다. 마치 등대가 어두운 밤바다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길을 안내하듯이, 우리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다른 사람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삶의 한절이라도 그분을 담기 원하네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라는 가사는, 삶의 모든 순간에 주님을 담고, 사랑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는 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은 짧고 유한하지만, 그 안에서 주님을 닮아가고, 그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은 영원한 가치를 지닙니다. 사랑은 가장 '높은 길'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모든 것을 초월하고, 모든 것을 덮으며,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품고, 그 사랑을 통해 변화를 일으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랑은 단순히 감정적인 차원을 넘어, 우리의 생각, 말, 행동, 삶 전체를 지배하는 원리가 되어야 합니다.
찬양의 후렴구는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내겐 주밖에 없네" 라고 고백하며, 주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위로자요, 만족이심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다양한 것들을 통해 만족을 얻으려 하지만, 결국 진정한 만족은 주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 방황하고 헤매다 마침내 주님께 돌아온 탕자처럼, 우리도 세상의 헛된 것들을 쫓다가 결국 주님만이 참된 안식처임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가장 깊이 이해하시고, 어루만져 주시는 분입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모든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시고, 기쁨과 평안으로 채워주실 수 있습니다.
"주 자비 강같이 흐르고 주 손길 치료하네 고통받는 자녀 품으시니 주밖에 없네" 라는 가사는, 주님의 무한하신 자비와 사랑, 치유하심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자비는 강물처럼 끊임없이 흐르고, 그 손길은 우리의 모든 질병과 고통을 치료합니다. 주님은 고통받는 자녀들을 품으시고 위로하시는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 주님께 나아가면 그분의 자비와 사랑 안에서 참된 위로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짐을 덜어주시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결론적으로, 민진홍 님의 '소원, 주님과 같이'는 우리에게 삶의 진정한 소망과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깊은 울림을 주는 찬양입니다. 우리는 이 찬양을 통해 삶의 작은 일에서부터 주님의 마음을 구하고, 겸손하게 주님의 길을 따르며,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주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만족과 위로가 되시며, 그분의 자비와 사랑 안에서 참된 평안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 우리 모두 이 찬양의 가사처럼 삶의 모든 순간에 주님을 더욱 깊이 묵상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힘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의 삶 전체가 주님을 향한 찬양이 되고, 세상에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