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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강디모데 전도사 통일 간증과 NK피플 선교 이야기

요약

역경 속 피어난 통일의 꿈: 강디모데 전도사의 감동 스토리

“통일의 밀알이 되어” 강디모데 전도사 심층 해설: 고난과 역경 속에서 피어난 복음의 씨앗, 그리고 통일의 소망

오늘 우리는 새롭게하소서 김학중 목사님과 김정환 님의 진행으로, 특별한 게스트 강디모데 전도사님을 모시고 가슴 벅찬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입니다. 특히 6월, 한국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는 달에 남북 분단 70년의 현실 속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은 더욱 간절해지는데요, 김학중 목사님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세월 속에서도 남북 관계의 변화가 없는 답답함을 토로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김정환 님 역시 하나님의 뜻은 분열이 아닌 하나됨임을 강조하며, 남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하나 되어 통일을 이루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두 진행자의 염원처럼, 하나님께서도 남북의 하나됨을 간절히 원하시고 계실 텐데요,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귀한 분, 바로 강디모데 전도사님을 오늘 만나 뵙고, 통일을 향한 그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적인 삶의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화면을 통해 강디모데 전도사님을 만나보시죠.

(화면 전환 및 음악)

화면에는 심한 고통을 겪고 북한을 탈출한 소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는 중국에서 주님을 영접하고 북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다시 북한으로 향하는 놀라운 결심을 하는데요, 하지만 어린 나이에 수용소에 감금되는 시련을 겪고 부모님과 생이별하는 아픔까지 겪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좌절하지 않고 대한민국에 정착하여 탈북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으며, 남북이 하나 되는 날 고향 땅에 돌아가 복음을 전하는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역경 속에서도 주님을 굳게 믿고 의지하며 살아온 강디모데 전도사님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음악 종료 후 스튜디오 화면 전환)

김학중 목사님은 강디모데 전도사님을 환영하며 NK피플 선교회를 소개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강 전도사님은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데요, 2008년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현재 장신대 신대원에 재학 중이며, 남북 청년들을 섬기는 교회를 개척하여 사역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NK피플 선교회에 대한 소개 요청에 강 전도사님은 NK피플이라는 이름에 담긴 다층적인 의미를 설명하며 선교회의 정체성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NK피플은 단순히 'North Korea People' 즉, 북한에서 온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뿐만 아니라, 'New Korea People' 즉, 남북 청년들이 만나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코리아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더 나아가 'New Kingdom People' 즉,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는 것인데요, 강 전도사님은 NK피플 선교회가 이러한 다층적인 의미를 내포하며 남북 청년들이 복음 안에서 하나 되어 통일 시대를 준비하고,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실 통일 한국에서 복음 통일을 이루는 비전을 품고 사역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NK피플 선교회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역들을 통해 통일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강 전도사님은 NK피플 선교회의 다양한 사역들을 소개하며, 현재 중국에 쉘터를 운영하며 복음을 전하고 탈북민들의 한국행을 돕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탈북 청년들과 남한 청년들이 함께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는 탈북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위로와 사랑,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임을 강조하며, NK피플 선교회가 신앙, 정체성 확립, 자립 공동체 형성을 통해 탈북 청년들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예수 제자 양육을 위한 1대1 맞춤형 교재를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단순한 위로와 사랑을 넘어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김정환 님은 강 전도사님의 개인적인 배경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북한에서의 삶과 탈북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요청합니다. 강 전도사님은 북한 함경북도 단천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회상하며, 그곳은 마그네사이트 광산 지대로 척박한 환경이었다고 묘사했습니다. 광산 도시의 황량함과 척박한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어린 시절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는데요, 특히 바람이 불면 토네이도처럼 느껴질 정도로 삭막한 환경이었음을 강조하며, 어린 시절의 고된 환경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그렇다면 강 전도사님의 가족 이야기는 어떠할까요?

강 전도사님은 안타까운 가족사를 고백하며, 세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새어머니와 재혼하여 가정이 형성되었지만, 94년 김일성 사망 후 고난의 행군 시기에 경제난이 심화되면서 탈북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98년 2월, 12살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함께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탈북했던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했는데요, 겨울 추위 속에 얼어붙은 두만강 위를 어머니와 손잡고 건넜던 순간을 회상하며, 당시 가난과 굶주림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절박했던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낯선 땅 중국에서의 삶은 결코 쉽지 않았을 텐데요, 중국에는 어떤 연고가 있었을까요?

강 전도사님은 새아버지 쪽 친척이 중국에 있었지만, 탈북 과정으로 인해 친척들의 따뜻한 환대를 기대하기 어려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친척들이 교회를 다니고 있었고, 그들의 도움으로 교회에 다니게 되면서 기독교 신앙을 접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할머니의 신앙적인 모습이 어린 시절 강 전도사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회상했습니다. 할머니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며 어린 마음에 신기함과 궁금증을 느꼈다고 고백하며, 십자가에 대한 어린 시절의 순수한 궁금증을 이야기했습니다. 12살 어린 나이에 중국으로 건너간 강 전도사님, 희망을 품고 탈북했지만 중국에서의 삶은 순탄치 않았을 텐데요.

김정환 님은 강 전도사님이 중국에서 10년 동안 어머니와 생이별하고 온갖 고생을 했다는 이야기를 언급하며, 그 10년의 고난에 찬 삶에 대해 자세히 묻습니다. 강 전도사님은 중국에서 선교사님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고, 요한복음 16장 24절 말씀을 통해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선교사님으로부터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큰 위로를 받았으며, 기도하면 응답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어머니를 간절히 그리워하며 기도했던 간절함을 고백하며, 1년 만에 기적적으로 어머니와 재회하게 된 감격적인 순간을 생생하게 묘사했습니다. 하지만 재회의 기쁨도 잠시, 어머니와의 마지막 밤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회상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어머니를 만났지만, 강 전도사님은 당시 제대로 된 신앙 교육을 받지 못해 어머니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어머니에게 자신이 믿는 하나님에 대해 설명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는 것인데요, 영접 기도조차 제대로 인도할 줄 몰랐던 당시의 안타까움을 고백하며, 어머니와 함께 보낸 밤이 마지막 밤이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어머니는 인신매매 브로커에게 속아 팔려 가게 되고, 강 전도사님은 어머니를 찾아 중국 전역을 헤매는 고난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어린 나이에 낯선 땅에서 어머니를 찾아 헤매는 과정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강 전도사님은 어머니를 찾아 헤매는 과정에서 요한복음 16장 24절 말씀이 큰 힘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라"는 말씀을 굳게 믿고 간절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찾기 위해 밤하늘을 보며 간절히 기도했던 순수한 믿음을 고백하며, 1년 만에 기적적으로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된 감격적인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와의 재회는 잠시뿐, 곧 다시 헤어지게 되는데요, 어머니는 다시 인신매매를 당하고 강제 북송까지 겪는 고난을 겪게 됩니다. 강 전도사님은 어머니와 다시 생이별하게 된 후 어머니의 소식을 어떻게 접하게 되었을까요?

강 전도사님은 어머니와 헤어진 후 안타깝게도 어머니가 세 번 더 인신매매를 당하고 세 번의 강제 북송을 겪었다는 슬픈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탈북 시도 중 발에 동상을 입어 북한에서 돌아가셨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요,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북한 감옥에서 담당 경찰을 통해 듣게 되었다는 사실은 더욱 충격적입니다. 감옥에서 어머니의 비극적인 사망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강 전도사님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 강 전도사님은 절망했을까요, 아니면 다른 마음을 품었을까요?

어머니의 비극적인 죽음 앞에서도 강 전도사님은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북한 선교에 대한 굳건한 소명을 다짐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으로 마음이 채워지는 순간부터 기쁨을 경험하고 복음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경험을 했다는 것인데요, 북한 주민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강렬한 소명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굶어 죽는 것보다 예수님 없이 지옥에 가는 것이 더 불쌍하다는 생각에 북한 선교에 대한 열정이 더욱 뜨거워졌다고 강조하며, 모세처럼 북한 땅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겠다는 간절한 기도 제목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15살 어린 나이에 북한에 다시 들어가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텐데요.

강 전도사님은 15살 어린 나이에 북한으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 어려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선교사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강권적인 부르심을 거부할 수 없었다는 것인데요, 2002년, 15살의 나이에 친구와 함께 북한으로 향했던 위험천만한 여정을 회상하며, 국경을 넘자마자 북한 경비병에게 체포되었던 긴박한 순간을 생생하게 묘사했습니다. 체포 직후 경비병들 앞에서 벌을 서면서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고 추위에 떨었던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리며, '하나님이 정말 나를 보내신 것이 맞나'라는 의구심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혹독한 추위와 배고픔 속에서 강 전도사님은 어떤 기도를 했을까요?

강 전도사님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표적을 구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구름을 열어 햇빛을 비춰달라는 다소 황당해 보이는 기도를 드렸다는 것인데요, 상식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기도였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기도한 지 한 시간쯤 지났을까, 하늘이 열리고 햇빛이 쏟아지는 기적을 경험했다고 증언하며, 그 순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감격스러워했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빛이 비치는 기적적인 경험을 통해 강 전도사님은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까요?

강 전도사님은 하늘이 열리고 햇빛이 비치는 기적을 통해 성경 속 예수님의 세례 장면이 실제로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임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전에는 성경 이야기가 단순히 신화나 전설처럼 느껴졌지만, 그 기적을 통해 성경의 진실성을 깨닫고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심을 더욱 분명하게 느끼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이후 보위부에서 진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도 놀라운 하나님의 개입을 경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친구와 함께 각각 진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했을까요?

강 전도사님은 보위부에서 진술서를 작성할 때, 친구와 사전에 아무런 말을 맞추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짜 맞춘 듯 똑같은 내용을 진술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중국에서 농사일을 했고 우연히 만났다는 내용까지 똑같았다는 것인데요, 서로 다른 진술을 할 경우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이 또한 하나님의 도우심이었다고 확신했습니다. 진술 과정에서 하나님의 기적적인 도우심을 경험한 강 전도사님과 친구는 풀려날 수 있었을까요?

놀랍게도 강 전도사님과 친구는 보위부에서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보위부에서 풀려난 후 종교 문제나 한국행 기도와 관련된 혐의가 없었기 때문에 정치범으로 분류되지 않고 경찰서로 이관되었는데요, 경찰서에서도 예상치 못한 따뜻한 대우를 받았다고 합니다. 담당 경찰이 직접 밥을 챙겨주고, 다시는 중국에 가지 말라는 따뜻한 격려와 함께 풀어주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 것인데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다시 한번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찰서에서 풀려난 이후 강 전도사님은 어떻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을까요?

경찰서에서 풀려난 후 강 전도사님은 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아주머니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옷과 신발을 사기 위해 시장에 갔다가 깡패들에게 돈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을 때, 양말을 팔던 아주머니가 친척이라고 둘러대 위기를 모면하게 해 준 것인데요,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깡패들을 피할 수 있었지만, 아주머니 집에서 며칠 동안 숨어 지내야 했습니다. 숨어 지내는 동안 강 전도사님은 아주머니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주머니에게 어떤 복음을 전했을까요?

강 전도사님은 아주머니에게 자신이 중국에서 읽었던 무디, 만 번의 기도 응답과 같은 책 이야기를 해주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아주머니는 강 전도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을 믿겠다고 고백했는데요, 강 전도사님 자신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며, 북한 땅에서 금기시되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을 담대하게 외쳤다고 합니다. 그 순간 두려움과 동시에 벅찬 감동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복음을 전한 후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복음을 전한 후 강 전도사님은 혹시 보위부가 들이닥치지는 않을까 불안에 떨었다고 합니다. 자신을 숨겨준 아주머니까지 공범으로 몰릴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욱 두려웠는데요, 하지만 놀랍게도 보위부는 나타나지 않았고, 다음 날 아침 아주머니는 강 전도사님에게 "삼촌 믿는 하나님을 믿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북한 땅에서 15살 소년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믿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강 전도사님은 아주머니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했을까요?

강 전도사님은 중국에서 암송했던 성경 말씀을 떠올리며 아주머니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죄인임을 인정하는지 묻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된다고 설명하며 영접 기도를 인도했는데요, 영접 기도 후 아주머니의 얼굴이 어린아이처럼 밝게 변하는 것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아주머니의 얼굴을 통해 "내가 북한을 사랑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느꼈다고 고백하며, 북한 주민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 감격적인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후 강 전도사님의 마음은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강 전도사님은 북한 주민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후, 북한 선교에 대한 소명이 더욱 확고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전에는 북한을 저주받은 땅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 북한 주민들을 여전히 사랑하시고 회복시키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이후 더욱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강 전도사님은 북한에서 복음을 전하며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어려움들이 있었을까요?

강 전도사님은 북한에서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죽음, 감옥 수감 등 끊임없는 고난을 겪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아버지는 중국에서 성경 공부를 했다는 이유로 북송되어 정치범 수용소에서 돌아가셨고, 강 전도사님 자신도 비밀리에 복음을 전하다가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는 고초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감옥 안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동지들을 만나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감옥에서의 생활은 어떠했을까요?

감옥에 수감된 강 전도사님은 놀랍게도 감옥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동지들을 만났다고 합니다. 도강죄, 비법 월경죄로 잡혀온 사람들, 즉 탈북자들이 수감된 방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여럿 만날 수 있었던 것인데요,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신앙을 지켜나갔다고 합니다. 심지어 감옥에서 탈출하여 중국에서 다시 만나 복음 사역을 함께 하자는 약속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함께 탈출을 약속했던 동지 중 한 명은 감옥에서 굶어 죽었다는 슬픈 소식을 전했습니다. 혹독한 감옥 생활 속에서도 강 전도사님은 어떻게 신앙을 지켜나갈 수 있었을까요?

강 전도사님은 감옥 안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느꼈다고 고백하며, 북한 땅 곳곳에 복음을 받아들이고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북한 땅에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져 있고, 하나님의 역사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렇게 모진 고난을 겪었던 강 전도사님은 2008년 다시 중국으로 탈출하여 대한민국으로 오게 되는데요, 한국행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을까요?

강 전도사님은 원래 한국에 올 생각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북한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외면할 수 없었기에 중국에서 계속 탈북민들을 돕는 사역을 이어가려고 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미국에 있는 친구의 간곡한 요청으로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의사가 되어 북한 선교를 꿈꾸는 친구와 함께 공부하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행을 택했다는 것인데요, 한국에 와서 어떤 어려움을 겪었을까요?

강 전도사님은 한국에 와서 언어 장벽, 문화 차이, 경제적인 어려움 등 많은 고생을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검정고시를 거쳐 건국대학교에서 미디어를 전공하고, 장신대 신학대학원에 진학하기까지 쉼 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했는데요, 특히 자본주의 사회의 물질적인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복음의 능력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한소망교회를 개척하여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어떤 사역자로 헌신하고 싶을까요?

강 전도사님은 앞으로 어떤 사역자가 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길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겠다는 겸손한 마음을 밝혔습니다. 한소망교회 개척과 NK피플 선교회 사역 또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시는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 전도사님은 북한 선교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을까요?

강 전도사님은 북한 정권 붕괴와 복음의 문이 열리기를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남한 사회와 교회가 먼저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탈북민 3만 명을 먼저 남한으로 보내신 이유가 바로 통일 준비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임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탈북민들이 남한 사회에 잘 정착하고 요셉처럼 준비되어야 하며, 한국 교회는 탈북민들과 친구가 되어 복음을 나누고 동역하는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통일 후 북한에 들어가 함께 교회를 세우고 예배드릴 수 있도록 남한에서부터 통일 공동체를 세우고 함께 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복음으로 탈북민들에게 접근하고 사랑으로 기다려주며 함께 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강 전도사님은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할 구체적인 기도 제목들을 제시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강디모데 전도사님의 간증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안겨주었습니다. 죽음의 공포 앞에서도 복음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잃지 않았던 강 전도사님의 삶은, 오늘 우리에게 복음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있는지 스스로 질문하게 합니다. 지금도 북한 땅에서 고통받는 동포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기도하며, 작은 씨앗이 되어 통일의 열매를 맺는 날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김학중 목사님과 김정환 님은 강 전도사님의 이야기가 한 권의 성경 이야기, 구약과 사도행전의 이야기를 읽는 듯했다고 감탄하며, 앞으로도 멋진 사역을 감당하시기를 응원했습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도 강 전도사님의 사역을 위해 기도와 응원을 부탁하며, 통일 한국에서 다시 만날 날을 소망하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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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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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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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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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체험적인 증거들

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21. 구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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