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선한 말 실천법 4단계 가이드: 말의 힘과 변화 노하우
성경적 선한 말: 4단계 실천 가이드
## 성경 속 말에 대한 모든 것: 5분 설교 상세 정리 및 노하우
혹시 말실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본 적 있으신가요? 살면서 우리는 누구나 의도치 않게 내뱉은 말 때문에 후회하거나 곤란한 상황에 처하곤 합니다. 성경은 이러한 말의 중요성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을까요? 오늘 설교 말씀을 통해 말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선한 말을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시편 141편 3절은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야고보서 3장 2절 또한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고 경고하며 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입술을 말씀대로 지켜 선한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네 가지 핵심 단계를 통해 해답을 찾아보겠습니다.
### 1단계: 문제의 심각성 인식 - 말의 무게 깨닫기
가장 먼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말의 위험성과 신앙생활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끊임없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말 한마디가 개인의 영혼을 병들게 할 뿐 아니라, 공동체 전체를 파괴하는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명확히 인지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성경이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의 말들을 경계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말들이 왜 심각한 문제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스스로의 언어 습관을 점검하고, 말의 무게를 깨닫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1.1 거짓말: 예수님의 사람으로서의 정체성 훼손
첫 번째로 경계해야 할 말은 바로 '거짓말'입니다. 에베소서 4장 25절은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거짓말은 단순히 도덕적인 잘못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본질을 흐트러뜨리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셨고, 새 사람을 입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거짓말을 일삼는다면, 새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마치 빛이 빛을 잃고 소금이 짠맛을 잃는 것과 같이, 크리스천으로서의 가치와 영향력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거짓을 버리고 진실만을 말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본분입니다.
#### 1.2 불평하는 말: 악에 빠지는 지름길
두 번째로 조심해야 할 것은 '불평하는 말'입니다. 시편 37편 8절은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고 경고합니다. 불평은 감사의 씨앗을 말려 죽이고, 부정적인 감정을 증폭시켜 악을 낳는 근원이 됩니다. 크리스천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불평하고 세상을 비판하며 악플을 쏟아내는 것은, 스스로 악의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것과 같습니다. 감사는 천국의 언어이고, 불평은 지옥의 언어입니다. 우리가 불평 대신 감사를 선택할 때, 우리의 삶은 천국을 향해 나아가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평하는 입술을 멈추고, 감사하는 입술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거룩한 삶의 모습입니다.
#### 1.3 남의 비밀을 누설하는 말: 신뢰를 깨는 행위
세 번째로 경계해야 할 말은 '남의 비밀을 누설하는 말'입니다. 잠언 11장 13절은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고 가르칩니다. 남의 비밀을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은 인간관계의 기본인 신뢰를 깨뜨리는 배신행위입니다. 특히,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비밀 누설은 공동체 구성원 간의 불신을 낳고,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합니다. 우리는 마음이 신실한 사람이 되어, 남의 비밀을 소중히 여기고 입을 무겁게 지켜야 합니다. 이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기본이며, 성숙한 크리스천의 책임입니다.
#### 1.4 헐뜯는 말: 하나님의 멸망을 자초하는 무서운 죄
네 번째로 심각하게 경계해야 할 말은 '헐뜯는 말'입니다. 시편 101편 5절은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하나님께서 직접 경고하십니다. 헐뜯는 말은 상대방의 인격을 짓밟고, 명예를 훼손하는 악랄한 폭력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헐뜯는 자를 하나님께서 멸망시키겠다고 단호하게 선언하셨다는 점입니다. 이는 헐뜯는 말이 하나님께서 얼마나 미워하시는 죄인지, 그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우리는 헐뜯는 말을 입에 담는 것은 자살행위와 같다는 것을 명심하고, 긍정적이고 덕을 세우는 말을 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엄중한 명령이며, 우리의 영혼을 지키는 생명의 길입니다.
#### 1.5 맹세하는 말, 자랑하는 말, 희롱하는 말, 더러운 말, 저주하는 말, 부정적인 말: 지옥 불에서 나오는 악
이 외에도 성경은 맹세하는 말, 자랑하는 말, 희롱하는 말, 더러운 말, 저주하는 말, 부정적인 말 등 다양한 종류의 악한 말들을 경계하라고 가르칩니다. 야고보서 5장 12절은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정죄 받음을 면하라"고 말씀하며 맹세의 경솔함을 지적합니다. 잠언 27장 1절은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라"고 경고하며 자랑의 어리석음을 일깨웁니다. 에베소서 5장 4절은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권면하며 희롱과 어리석음을 버리라고 촉구합니다. 골로새서 3장 8절은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니라"고 말씀하며 더러운 말을 버릴 것을 강조합니다. 로마서 12장 14절은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고 가르치며 저주 대신 축복을 하라고 권면합니다.
특히, 부정적인 말의 위험성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야고보서 3장 6절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고 경악할 만한 말씀을 전합니다. 부정적인 언어의 근원이 성령님이 아닌 지옥 불이라고 단언하는 것입니다. 이는 부정적인 말이 영적인 파괴력을 지닌 무서운 무기임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성경의 경고를 마음 깊이 새겨듣고, 말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다양한 종류의 악한 말들을 멀리하고, 선하고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우리의 영혼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 2단계: 기도 - 입술의 파수꾼을 세우는 간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했다면, 이제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 첫 번째 단계는 바로 '기도'입니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우리가 경계해야 할 악한 말의 종류는 너무나 많고, 우리 스스로의 힘만으로는 입술을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시편 141편 3절은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이 구절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은 천국으로 향하는 거룩한 문과 같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죄악이 들락날락하는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입술을 지킬 수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파수꾼을 세워주시고 입술의 문을 지켜주시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해 우리의 입술을 다스려주시고, 선한 말을 할 수 있도록 능력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입술을 지켜달라는 기도를 잊지 않아야 합니다. 이는 선한 말을 향한 첫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 3단계: 마음의 변화 - 선한 마음으로 채우기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다면, 그 다음 단계는 '마음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마음과 말의 밀접한 관계를 강조합니다. 마태복음 12장 34-35절은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마음속에 쌓여있는 것의 결과일 뿐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마음에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선한 말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부터 선하게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 3.1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에 품기
요한일서 4장 9-10절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고 하나님의 사랑을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 깊이 새기고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끊임없이 되새겨야 합니다. 이러한 사랑이 우리 마음에 가득 찰 때, 악한 마음은 점점 사라지고, 선한 마음이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 3.2 믿음을 고백하고 선포하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에 품었다면, 믿는 내용을 입으로 자꾸 시인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선한 말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렇게 마음으로 생각하고 믿는 것을 입으로 계속해서 고백해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10절은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입술의 고백은 믿음을 확증하고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선한 말을 입으로 선포할 때, 우리의 마음은 더욱 선을 향하게 되고, 실제로 선한 말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묵상하고, 선한 말을 입으로 고백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이는 마음을 선하게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 4단계: 적극적인 실천 - 선한 말을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행하기
기도하고 마음에 선한 것을 담기로 결정하고 애썼다면, 드디어 '액션'을 취할 때입니다. 마지막 단계는 '적극적으로 내가 어떤 말을 해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4장 6절은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고 권면합니다. 우리의 말은 '은혜 가운데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해야 합니다.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말은 듣는 사람에게 유익을 주고 은혜를 더하며, 부정적인 영향력을 막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어떤 말을 해야 할까?'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의도적으로 선한 말을 선택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 4.1 복음과 진리를 입술로 전하는 삶
데살로니가후서 2장 13-15절은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복음과 진리를 통해 구원받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입술을 통해 복음과 진리를 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 배운 진리의 말씀을 의도적으로 입으로 내뱉고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에 자꾸만 성경 말씀이 가득 담겨 있도록 지향하며 애써야 합니다. 성경 말씀은 능력이 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선포할 때, 놀라운 변화와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입술을 열어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크리스천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입니다.
### 결론: 선한 말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하나님의 은혜
지금까지 우리는 입술을 지키기 위한 네 가지 단계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며, 세 번째는 마음에 선한 것을 담기 위해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적극적으로 선한 말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 네 가지 단계를 끊임없이 반복하고 노력할 때, 우리는 점점 더 선한 말을 하는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만으로는 완전히 입술을 통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긍휼히 여기시며, 선한 말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변화된 우리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말씀, 진리의 말씀, 선한 것들이 입술에 가득 담겨 있는 인생을 살아가도록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선한 말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