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덩이 한나와 통영여인의 감동 육아: 사랑과 믿음의 25년

"하나님이 보내주신 복덩이 - 통영교회 김진성 목사, 김소영 사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함께 살펴볼 영상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복덩이 - 통영교회 김진성 목사, 김소영 사모" 편인데요, 이 영상은 새롭게하소서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김진성 목사님과 김소영 사모님 부부는 통영교회를 섬기며 자폐를 가진 딸 한나와 함께하는 삶의 여정을 진솔하게 나누고 계십니다. 특히 김사모님은 "통영여인"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한나의 일상과 긍정적인 양육의 모습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오늘 우리는 이 영상을 통해 김 목사님과 김사모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자세히 정리하고, 그들의 특별한 노하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김진성 목사님과 김소영 사모님은 슬하에 3녀를 두고 계시며, 그중 둘째 딸 한나가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셨습니다. 김사모님은 "통영여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나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계시는데요, "옛날 같으면 드러내지 않았겠지만, 한나는 충분히 예쁘고 사랑스럽기 때문에 영상을 찍게 되었다" 고 채널 개설 이유를 설명하셨습니다. 자폐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밝게 살아가는 한나와 가족들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김 목사님은 부임하자마자 교인들에게 "저희 집에 장애아이가 있다" 고 솔직하게 밝혔다고 합니다. 솔직함은 오히려 교인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진솔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초기에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인해 마음 아픈 경험도 있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한 교인은 "회개를 안 해서 장애아를 낳았다" 며 기도원에 데려가 치료를 받으라는 상처 가득한 말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30대 초반의 젊은 목사님은 충격과 상처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더 굳건하게 목회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한나의 자폐 진단은 부모님에게 큰 충격이었지만, 절망 대신 사랑과 헌신으로 극복해 나가셨습니다. 김사모님은 한나가 3~4살 무렵, 또래 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셨다고 합니다. 말이 늦고, 눈을 맞추지 못하며, 혼자 머리를 바닥에 박거나 소 매 속에 손을 넣는 등의 행동을 보였는데요, 주변의 권유로 병원을 찾았고, 자폐 스펙트럼 장애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진단 결과를 듣는 순간, 김사모님은 큰 충격을 받아 눈에 초점이 없을 정도였다고 당시의 힘든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자폐 진단 후 가장 힘들었던 시간 속에서 김 목사님은 "한나와 자신을 바꿔달라" 고 간절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도 중 깨달음을 얻으셨는데요, "한나가 자신이 되고, 자신이 한나가 된다면 더욱 힘들 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현실을 받아들이고 한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절망 속에서 찾아온 깨달음은 가족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장애아를 양육하는 것은 24시간 끊임없는 돌봄과 헌신을 필요로 하는 고된 일입니다. 특히 자폐 아동은 예측 불가능한 돌발 행동을 보이기도 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김 목사님 가정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힘든 순간마다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며 지혜롭게 대처해 나갔습니다. 김 목사님은 "규칙적인 생활을 중요시하는 자폐 아동의 특성을 이해하고, 조금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면 불안해하는 한나를 위해 옆에서 끊임없이 대화하고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과 아빠의 헌신적인 사랑은 한나가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한나도 성장하고 가족 모두 성숙해졌습니다. 어릴 적 도전 행동으로 힘들었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덧 성인이 되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졌는데요, 김사모님은 "지나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하루하루가 정말 힘들었다" 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힘든 시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한나를 돌본 결과, 지금은 함께 웃으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가족 모두는 더욱 단단해지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사춘기는 비장애 청소년들에게도 힘든 시기이지만, 장애를 가진 한나에게는 더욱 특별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여성으로서 생리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는데요, 김사모님은 생리 기간 동안 한나를 세심하게 돌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학교에 쉬는 시간마다, 점심시간마다 찾아가 한나를 돌보고 안정시켰는데요,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한나는 사춘기를 무사히 잘 넘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사모님은 "또래 아이들은 말도 잘하고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우리 한나는 장애로 인해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면서 마음 아팠다" 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후 6개월 동안 김사모님은 한나의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당시 학교 현장에서는 장애 학생에 대한 인식이 지금처럼 높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힘든 시간이었는데요, 선생님과 다른 학부모들의 편견 속에서 김사모님은 묵묵히 한나의 짝꿍 선생님 역할을 하며 학교 생활을 도왔습니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헌신한 결과 한나는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었고, 김사모님 역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당시 힘든 마음에 운동장에서 눈물을 쏟았던 기억을 회상하며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았던 김 목사님 가정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전도사 시절, 세 아이를 양육하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요, 특히 한나의 특별한 양육 때문에 재정적 부담은 더욱 컸습니다. 어느 날, 짜장면이 먹고 싶다는 큰 딸의 말에 몇 달 동안 짜장면 한 번 사 주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슴 아파했습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고, 얼마 후 뜻밖의 tutoring 기회가 찾아와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김 목사님 부부는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분" 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더욱 굳건한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도 가족 간의 사랑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한나에게 집중된 관심 때문에 다른 자녀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오히려 형제들은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우애 깊게 성장했는데요, 특히 큰 딸은 동생 한나를 극진히 아끼고 돌보며 함께 성장했습니다. 형제들의 사랑과 지지 속에서 한나는 더욱 밝고 긍정적인 아이로 자랐고, 가족 모두는 사랑으로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현재 큰 딸은 웹드라마 작가로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릴 적 한나에게 쏟아지는 관심 속에서 자랐지만, 삐뚤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긍정적이고 밝게 성장했는데요, 부모님은 "큰 딸에게 해 준 것이 없는데도 스스로 잘 자라주었다" 며 고마움과 대견함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아내 혼자 힘든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큰 딸을 훌륭하게 키워낸 김사모님에게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 속에서도 가정에 넘치는 축복을 내려주셨고, 가족 모두는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나는 그림 실력뿐만 아니라 게임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공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 아빠보다 잘하는 게임도 있다고 자랑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도 뛰어나 일상 생활에서 영어로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며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김 목사님은 "한나는 그냥 다른 사람일 뿐, 특별하지 않고 틀리지 않은 다름을 인정해 주면 좋겠다" 고 말했습니다.

김 목사님 부부는 고등학교 시절 미팅에서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6대6 미팅에서 파트너로 만나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김 목사님은 김사모님을 처음 본 순간 마음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미팅 후 교제를 시작했고,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두 분은 서로에게 첫사랑이었고,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시 태어나도 서로와 결혼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자랑했습니다. 김 목사님은 "아내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최고의 선물" 이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아낌없이 표현했습니다.

김사모님은 평소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영상을 통해서는 진솔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남편에 비해 말이 짧은 편이라고 스스로 이야기했지만, 짧은 말 속에 진심이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아이를 잃은 여성 PD에게 건넨 따뜻한 위로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김사모님의 진솔함과 따뜻함은 영상을 보는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나의 자폐 소식을 듣고 부부는 서로에게 더욱 의지하며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냈습니다. 김사모님은 자폐 진단 후 "내 인생은 끝났다" 고 생각할 정도로 절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을 받아들이고 한나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힘든 과정이었지만, 지금은 "지금 상황이 현실이고,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 고 말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의 힘든 시간 속에서 오히려 현재의 소중함과 행복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김사모님은 "왜 하나님께서 한나를 우리 가정에 보내주셨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어릴 적 경험에서 찾았습니다. 친정 어머니가 입양 기관에서 위탁모 활동을 하셨는데, 어릴 적 장애를 가진 아기를 돌본 경험이 있었던 것입니다. 당시 장애 아기를 보면서 예쁘다고 느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하나님께서 한나를 가장 잘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자신에게 보내주셨다" 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과거의 경험은 현재의 고난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힘이 되었고, 한나를 통해 더 큰 사랑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김 목사님은 한나를 보면서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습은 자폐 아이와 같다" 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욕심과 고집대로 행동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모습이 자폐 아이와 다를 바 없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나는 단순히 장애를 가진 딸이 아니라, 부모의 신앙을 성장시키는 귀한 선물이자 축복인 것입니다.

김사모님은 한나를 "하나님이 보내주신 복덩이" 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나 때문에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돌이켜보면 한나로 인해 더욱 성장하고 성숙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던 김 목사님은 한나를 양육하면서 공감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한나는 가족 모두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놀라운 힘을 가진 존재인 것입니다.

지난 25년을 돌아보며 김사모님은 자신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나를 낳고, 장애를 알게 된 후, 힘든 시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나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했는데요, 그 결과 한나가 지금처럼 잘 성장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습니다. 자신의 노고를 스스로 칭찬하며, 앞으로도 한나와 함께 더욱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 목사님 역시 아내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하나님께서 한나를 잘 키웠다고 칭찬하실 것 같다" 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님 부부는 앞으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행복하고, 우리 때문에 다른 분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며 소박하지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신앙 없이는 장애아 양육이 힘들다고 생각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했습니다. 김사모님은 "한나가 항상 행복하고, 우리 부부가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는 어머니로서의 진솔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더불어 유튜브 채널 "통영여인" 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복덩이 - 통영교회 김진성 목사, 김소영 사모" 편을 통해 김 목사님 가정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장애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과 사랑으로 극복하고, 오히려 더 큰 행복과 감사를 찾아가는 과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특히 김사모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긍정적인 양육 방식, 김 목사님의 굳건한 믿음과 따뜻한 마음은 장애아 양육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에 귀한 본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님과 김사모님의 앞으로의 사역과 가정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