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리 간증: 나이트클럽 청춘에서 성경으로 인생 변화
## 방청객 김기리, 나이트클럽 대신 성경으로 인생 간증!
개그맨 김기리의 간증: 방청객에서 간증자로,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고백
"그런 날 있잖아요, 방청만 하려고 왔는데 왠지 하나님을 간증하고 싶은 그런 날." 오늘, 우리 모두는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깊은 은혜를 경험하고자 합니다. 바로 개그맨 김기리 씨의 간증인데요, 그는 단순히 웃음을 주는 개그맨을 넘어, 진솔한 신앙인으로서 우리 앞에 섰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를 통해 공개되었고,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선사했는데요, 지금부터 김기리 씨의 파란만장했던 인생 여정과, 그 가운데 그가 만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방황의 시절: 겉도는 신앙과 세상의 유혹
김기리 씨는 과거, 소위 '나이트클럽'과 교회를 오가는 이중적인 생활을 했다고 고백합니다. 겉으로는 교회를 다니는 크리스천이었지만, 실상은 세상의 즐거움을 쫓는 방황하는 청춘이었는데요, 그는 친구들과 어울려 밤늦도록 술을 마시고 클럽에 가는 생활을 반복하면서도, 주일이면 습관처럼 교회를 찾았습니다. 그 당시 그는 “토요일에는 클럽에 가고, 일요일에는 숙취가 덜 깬 채로 교회를 가는 생활을 반복했다”고 회상하며, “죄를 짓는 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멈출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는 죄를 지으면서도 하나님께 “조금만 더 놀고 오겠다”고 기도했다는 사실입니다. 동숭교회에서 그는 "하나님, 제가 지금 잘못된 삶을 사는 건 압니다. 그런데요, 조금만 더 놀겠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것 같아요." 라는 충격적인 기도를 했다고 하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어리석고 철없는 기도였지만, 당시에는 그것이 그의 솔직한 마음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마치 하나님과 쇼부를 보는 듯한, 이상한 믿음이 있었다”며 씁쓸하게 웃었는데요, 이러한 그의 모습은, 많은 현대인들의 딜레마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겉으로는 종교를 가지지만, 속으로는 세상의 가치관을 쫓으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말이죠.
2. 전환점: 성경 통독과 새로운 시작
그러던 그에게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2021년,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의 설교를 듣고 큰 도전을 받은 것인데요, 조 목사는 설교 중 “미안하지만 성경을 읽지 않으면 크리스천이 되기 힘들다”고 단언했습니다. 이 말에 김기리 씨는 강한 반발심을 느꼈다고 합니다. “내가 몇 년을 교회를 다녔는데, 어떻게 나에게 크리스천이 아니라고 할 수 있지?” 라는 생각에 그는 오히려 오기가 생겨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개그우먼 이성미 씨의 도움으로 ‘성경 통독반’에 참여하게 된 것도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벌금을 내는 시스템 덕분에 억지로라도 성경을 읽게 되었는데요, 신기하게도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의 내면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마치 피부가 벗겨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성경을 통해 예수님이 드러나는 경험을 했다”고 간증했습니다. 성경 통독은 그의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는데요, 그는 1독을 마친 후, “새롭게 태어난 것 같았다”며 “지난날의 나는 의미가 없고, 이제부터가 진짜 새로운 시작”이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성경을 읽는 과정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재미있을 때도 있었지만,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았고, 딴생각이 들 때도 많았는데요,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성경을 읽어나갔습니다. 집중이 안 될 때는 타이머를 맞춰놓고 20분씩이라도 읽었고, 음성 통독 어플을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성경은 단순한 글자를 넘어, 그의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이 되었습니다. 그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세상의 헛된 가치관에서 벗어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게 되었습니다.
3. 눈물의 회개와 감격적인 변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김기리 씨는 과거의 삶을 깊이 후회하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과거 어머니에게 소주 광고 출연 문제로 화를 냈던 일을 떠올리며, 그는 어머니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어머니는 당시, “길이야, 언젠간 후회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주 광고 출연을 반대했는데요, 당시에는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신앙을 갖게 된 후 어머니의 깊은 뜻을 깨닫고 눈물로 감사했다고 합니다.
그는 또한 과거 ‘죄’라고 인식하지 못했던 다양한 행동들을 돌아보며,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삶을 살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음란, 정죄, 판단, 비난 등 다양한 죄를 지었던 자신을 발견하고 괴로워했는데요, 특히 남을 손가락질하고 비난했던 모습에 대해 깊이 반성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신앙이 생긴 후 오히려 남을 더 비판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고 놀랐다고 하는데요, 이는 신앙이라는 새로운 ‘기준’이 생기면서, 자신과 남을 더욱 엄격하게 평가하게 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죄성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변화를 갈망했습니다. 새벽 예배에 나가 주영훈 형제를 미워하는 마음을 없애달라고 간절히 기도했고, 결국 미워하는 마음 대신, 그를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내 기도대로 소원을 들어주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미션을 주셔서 나를 성장시키고 성숙하게 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간증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는 진정한 회개와 변화를 경험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4. 삶의 변화: 술, 담배, 그리고 가치관의 전환
신앙을 갖게 된 후, 김기리 씨의 삶에는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났습니다. 가장 먼저 술자리가 자연스럽게 멀어졌는데요, 새벽 예배를 나가다 보니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것이 힘들어졌고, 술자리에서의 대화 주제가 새벽 예배 후 나누는 대화와 너무나 결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술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담배 역시 끊게 되었습니다. 원래 담배를 끊을 생각은 없었지만,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기도하던 중, 담배를 피우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 손으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다른 한 손으로는 우상을 섬기는 것 같았다”는 그는, 그 자리에서 담배를 끊기로 결심했습니다. 금단 현상으로 힘들었지만, “담배를 피우지 않는 즐거움, 하나님께 순종하는 즐거움”이 더 크다는 것을 깨닫고,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었습니다.
가치관 역시 완전히 변화했습니다. 과거에는 세상적인 성공과 인기를 쫓았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돈보다는 말씀을, 세상적인 쾌락보다는 영적인 기쁨을 추구하게 되었는데요, 주식 투자 실패를 통해 “세상에는 믿을 구석이 없고, 오직 하나님 말씀만이 진리”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는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라는 성경 구절을 통해, 진정한 부는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데 있다는 것을 깨닫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5. 고난 속의 은혜: 다리 부상과 깨달음
물론, 신앙 생활 중에도 고난은 있었습니다. 영화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해, “5년 안에 절름발이가 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큰 절망감에 휩싸였지만, 찬양 ‘은혜’를 듣던 중, “내가 누려왔던 은혜가 훨씬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음의 평안을 얻었습니다. 다리가 낫지 않아도, 여전히 누릴 수 있는 은혜가 많다는 것을 깨달은 것인데요, 이후 그는 다리 부상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하고, 오히려 “이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영화 제작사의 사정으로 출연료를 받지 못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기뻐했다는 사실입니다. 다리 부상에, 돈도 못 받는 상황, 세상적으로 보면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그는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는 시간이었다”며 기뻐했습니다. 손해 보는 일밖에 없는데 기쁠 수 있다는 것은, 세상적인 이치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일인데요, 그는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이라고 간증했습니다.
6. 앞으로의 소망: 더욱 뜨거워지는 신앙
마지막으로, 김기리 씨는 앞으로의 소망을 이야기하며 간증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현재 자신의 뜨거운 신앙이 앞으로 가장 차가운 것이 될 수 있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더욱 뜨거워지는 신앙을 갈망했습니다. 그는 “지금의 뜨거움이 식지 않도록, 더욱 뜨겁게 기도하며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는데요, 그의 간증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세상의 헛된 가치관을 쫓던 방황하는 청춘이, 성경을 통해 변화되어,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신앙인으로 거듭난 이야기는, 우리에게도 소망을 줍니다. 우리 역시 김기리 씨처럼, 하나님을 만나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오늘 김기리 씨의 간증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행복은 세상적인 성공이나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의 삶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을 찾고 그 말씀에 순종하면, 놀라운 변화와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부디 우리 모두 김기리 씨의 간증을 기억하며, 더욱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은혜를 나누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김기리 씨의 앞날을 축복하며, 그의 간증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