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거기 있었다 가사 해석과 의미 새롭게하소서 찬양 뮤직비디오
힘든 당신 곁에 ‘거기 있었다’
새롭게하소서 애청자들의 사랑으로 탄생한 주영훈의 찬양 신곡, ‘거기 있었다’ 깊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우리는 특별한 곡을 함께 깊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바로 새롭게하소서 애청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사진과 영상들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더욱 의미가 깊은, 주영훈 님의 찬양 신곡 ‘거기 있었다’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번 신곡은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우리 삶 속 깊숙이 자리한 신앙의 의미와 위로를 되새기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영훈 님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이번 곡은,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공감과 감동을 자아내는데요, 과연 이 곡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가사 하나하나 꼼꼼히 짚어보며 그 깊은 의미를 함께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절: 고독과 절망 속에서 만나는 위로, ‘거기 있었다’
곡의 시작을 알리는 1절은, 우리 삶 속에서 가장 힘들고 외로운 순간, 즉 고독과 절망의 심연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나 홀로 있을 때 그때 나 거기 있었다" 라는 첫 구절은, 마치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장 어두운 터널 속에 늘 함께 하셨음을 속삭이는 듯합니다. 특히, "또 너 먹노 울울 때 그때 또 거기 있었다" 라는 가사는, 슬픔과 고통으로 인해 목 놓아 울 때조차 혼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인간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예측 불가능한 고난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심리학자 칼 융은 그의 저서 ‘인간과 무의식’ (1964) 에서 인간 내면의 그림자를 탐구하며, 고통스러운 경험이 자아 성장의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삶의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도 ‘거기 있었다’ 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따뜻한 음성은, 절망의 순간에 놓인 우리에게 소망의 빛을 비춰주는 듯합니다.
이어지는 가사 "나 겨우 버티어 오는 날 또 여기에 있다" 는, 힘겨운 시간 속에서도 간신히 버텨온 우리에게 건네는 위로처럼 느껴집니다. 마치 오랜 친구가 "힘들었지? 이제 괜찮아, 내가 옆에 있어" 라고 말해주는 듯한 따뜻함이 느껴지는데요, "너의 간절한 기도 모두 듣고 있었다" 라는 구절은, 우리가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했던 모든 순간들을 하나님께서 빠짐없이 듣고 계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려줍니다. 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은 ‘신의 역사’ (1993) 에서, 기도가 인간이 초월적인 존재와 소통하려는 본능적인 갈망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간절한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답되고 있음을 ‘거기 있었다’ 라는 가사는 묵묵히 증언하고 있습니다.
"너 눈물 흘릴 때 나도 울었단다" 라는 가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통을 단순히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아파하신다는 사실을 강렬하게 전달합니다. 공감은 인간 관계에서 가장 강력한 연결을 만들어내는 요소인데요, 마치 심리학자 테레사 와이즈먼이 제시한 공감의 네 가지 자질 (관점 수용 능력, 판단 중지, 감정 인식, 소통) 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시고, 눈물까지 함께 흘리시는 진정한 공감자이심을 보여줍니다. "너의 하루 일분일초, 잠이든 깊은 밤 그 어떤 순간 늘 함께였다" 라는 가사는, 우리의 일상 속 모든 순간, 심지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조차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우리와 함께 하셨음을 강조합니다. 철학자 폴 틸리히는 그의 저서 ‘존재의 용기’ (1952) 에서, 인간은 근원적인 불안 속에서 살아가지만, 궁극적인 실재와의 관계를 통해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존재의 근거이자 용기의 원천이 되어주십니다.
"너 아파할 때에 나도 아팠단다" 라는 가사는, 앞선 "눈물" 가사보다 더욱 능동적인 공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눈물을 함께 흘리는 것을 넘어, 우리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아파하신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요, "내가 울부짖던 소리, 나를 향한 원망 대답해 달라 그의 원망까지 다 듣고 있었다" 라는 가사는, 우리가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했던 순간들까지도 모두 이해하시고 들어주셨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성경 속 욥기는, 욥이 극심한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항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신학자 칼 바르트는 ‘교회 교의학’ (1932-1967) 에서, 인간의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대한 질문은 오히려 진정한 신앙으로 나아가는 과정일 수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고통 속에서 쏟아내는 원망과 질문조차 하나님께서는 외면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귀 기울여 들어주시는 사랑과 인내를 보여주십니다.
2절: 외면과 부재, 그리고 다시 발견하는 사랑
1절에서 하나님의 끊임없는 함께하심을 노래했다면, 2절은 반전을 통해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더욱 극명하게 드러냅니다. "나 못 박히던 그날 그때 넌 거기 없었다" 라는 가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던 고통스러운 순간, 우리 인간은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역사학자 폴 존슨은 ‘기독교의 역사’ (1976) 에서, 십자가 사건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죄를 동시에 보여주는 결정적인 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십자가는 우리 인간의 부재와 무관심을 드러내는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입니다.
"또 나 널 찾을 때에 그때 외면했었다" 라는 가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으실 때, 오히려 우리가 하나님을 외면했던 부끄러운 과거를 떠올리게 합니다. 마치 우리가 힘들 때만 하나님을 찾고, 평안할 때는 잊고 지내는 이기적인 모습을 반영하는 듯합니다.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죽음에 이르는 병’ (1849) 에서, 인간의 절망은 자신의 유한성을 깨닫지 못하고 참된 자아를 잃어버리는 데서 비롯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외면하는 것은, 참된 자아를 잃어버리고 진정한 행복에서 멀어지는 어리석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이 이어집니다. "너 눈물 흘릴 때 나도 울었단다" 라는 가사가 2절에서도 반복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외면했을 때조차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고통에 함께 아파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은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1972) 에서, 십자가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고통을 새롭게 조명하며, 고난 가운데 있는 인간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제시했습니다. 이처럼, 십자가는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고통, 그리고 변함없는 사랑이 함께 드러나는 역설적인 공간입니다.
1절과 마찬가지로 "너의 하루 일분일초, 잠이든 깊은 밤 그 어떤 순간 늘 함께였다", "너 아파할 때에 나도 아팠단다", "내가 울부짖던 소리, 나를 향한 원망 대답해 달라 그의 원망까지 다 듣고 있었다" 라는 가사가 반복되면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끊임없는 함께하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반복은 메시지를 강조하는 효과적인 기법인데요, 마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이론처럼, 반복적인 학습은 기억을 강화하고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처럼, 반복되는 가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는 우리 마음속에 더욱 깊이 각인되고, 힘든 시간을 이겨낼 힘을 줍니다.
후렴: 영원한 약속과 소망, ‘내 안에 거하라’
곡의 후렴은, 하나님의 따뜻한 초대와 영원한 약속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의 품에 안겨 세상을 두려워 말라" 라는 가사는, 마치 어머니가 아이를 품에 안고 안심시키는 듯한 따뜻함과 안정감을 선사합니다. 애착 이론의 창시자 존 볼비는, 안정적인 애착이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품은 우리에게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안식처이며, 세상의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나아갈 힘을 줍니다.
"이제 일어나 나의 이름 외치라 눈물이 기쁨이 되리" 라는 가사는, 절망과 슬픔에 잠겨 있던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선포하는 듯합니다. 역경지수 (Adversity Quotient) 연구의 선구자 폴 스톨츠는, 역경을 극복하는 능력이 성공적인 삶의 핵심 요소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눈물은 슬픔의 표현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외치며 일어설 때, 슬픔은 기쁨으로, 절망은 소망으로 변화되는 놀라운 역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나 다시 올 때 거기 있었다고 그날 크게 두 팔 벌려 기쁨의 눈물로 반갑게 나를 맞이해" 라는 가사는, 재림의 약속과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을 노래합니다. 기독교 신앙에서 재림은 궁극적인 소망이며, 모든 고통과 슬픔이 끝나고 영원한 기쁨과 평화가 시작되는 새로운 시대를 의미합니다. 신학자 오스카 쿨만은 ‘그리스도와 시간’ (1946) 에서, 기독교적인 시간관은 이미 시작되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이미’ 와 ‘아직’ 사이의 긴장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재림이라는 미래의 소망을 품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온 고통 없는 그곳 천국을 향하여 늘 너의 그 기도가 떨어지지 않고 모두 닿아 기록된 것을 어다우" 라는 마지막 가사는, 천국에 대한 확신과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천국은 더 이상 고통이 없는 완전한 안식의 장소이며, 우리가 드리는 모든 기도는 하늘에 상달되어 기록된다는 확실한 약속을 제시합니다. 성경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고 능력을 받는 중요한 통로라고 가르치는데요, 마치 영성 작가 헨리 나우웬이 ‘영혼의 양식’ (1986) 에서, 기도를 통해 우리는 분주한 세상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진정한 안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 것처럼, 기도는 우리를 천국으로 이끄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결론: ‘거기 있었다’ 가 전하는 위로와 소망
주영훈 님의 신곡 ‘거기 있었다’ 는, 단순한 찬양곡을 넘어, 우리 삶의 희로애락 모든 순간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깊이 경험하게 해주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1절의 고독과 절망, 2절의 외면과 부재, 그리고 후렴의 영원한 약속과 소망은, 마치 인생의 굴곡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듯합니다. 하지만 곡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거기 있었다’ 라는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새롭게하소서 애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는, 이 곡의 감동을 더욱 극대화시키는데요, 주영훈 님의 진솔한 목소리와 애청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를 선사할 것입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혹은 삶의 의미를 찾고 싶어하는 모든 분들께, 이 곡 ‘거기 있었다’ 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곡을 통해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과 영원한 위로를 경험하고, 새로운 소망을 얻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당신의 삶 속에 ‘거기 있었다’ 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마음 깊이 경험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