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도 목사 간증: 욥을 뛰어넘은 고난과 희망의 인생 이야기
## 밑바닥 인생에서 희망을 쏘다: 백성도 목사의 욥을 넘는 믿음 여정
# 고난 끝에 피어난 희망, 백성도 목사의 파란만장 인생 여정: 욥의 고난을 넘어선 헌신과 사랑
오늘, 욥과 같은 인생을 살아온 백성도 목사님의 감동적인 이야기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그 속에서 삶의 지혜와 용기를 얻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백 목사님은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을 통해 고난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굳건한 믿음을 몸소 보여주셨는데요,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간증을 넘어, 우리에게 깊은 울림과 깨달음을 선사합니다. 과연 백 목사님은 어떻게 숱한 고난을 이겨내고, 희망의 빛을 발견할 수 있었을까요? 지금부터 그의 인생 스토리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 욥과 같은 고난, 밑바닥 인생에서 피어난 믿음의 싹
백 목사님의 어린 시절은 그야말로 욥의 고난을 연상케 할 만큼 힘겨웠습니다. 9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3년 후에는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 고아가 된 그는,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삶의 무게를 홀로 짊어져야 했습니다. 더욱이 6.25 전쟁 직후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가난과 배고픔은 일상이었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아버님마저 폐결핵으로 쓰러지시며 가정 형편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한 줄기 빛이 있었으니, 바로 아버지의 굳건한 믿음이었습니다.
아버님은 폐결핵 투병 중에도 매일 새벽, 4형제를 위해 기도하며 믿음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너희는 ‘매 성도’(매일 성경을 보는 성도)가 되어라"는 아버지의 유언은, 훗날 백 목사님이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새벽 예배를 빼먹지 않으셨고, 걸어서 1시간 반 거리를 매일 왕복하며 백 목사님을 교회로 인도하셨는데요, 이때 아버님은 어린 백 목사님에게 끊임없이 말씀을 가르치고, 성도의 길을 강조하셨습니다. 이처럼 아버지의 헌신적인 신앙 교육은, 훗날 백 목사님이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더욱 굳건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에게도 인간적인 고뇌는 있었습니다. 4형제를 키우기 위한 생활고에 지쳐, 아버님은 주일 성수를 compromise하고, 십일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등 신앙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셨는데요, 이는 어린 백 목사님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더욱이 아버님이 교회 수양관 관리자로 일하시면서 장로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 모습을 보며, 백 목사님은 큰 충격을 받았고, 교회에 대한 깊은 실망감과 분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했던 아버지의 연약한 모습은, 오히려 훗날 백 목사님이 더욱 강한 믿음의 길을 걷도록 하는 역설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 방황과 좌절, 룸살롱 웨이터에서 조폭 연루까지
아버지에 대한 실망감과 어머니의 무속 신앙 심취는, 백 목사님을 더욱 깊은 방황의 늪으로 빠뜨렸습니다. 어머니가 무당을 집에 데려와 ‘이모’라고 부르라고 강요했을 때, 백 목사님은 큰 반발심을 느꼈는데요, 급기야 교회 목사님의 설교 중 어머니를 비난하는 내용이 나오자, 백 목사님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교회를 뛰쳐나와 무당집을 찾아가 항의하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가족과의 불화와 교회에 대한 실망감은, 결국 백 목사님을 가출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았습니다.
갈 곳 없는 백 목사님은 친구를 따라 강남 룸살롱에 발을 들였습니다. 밤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술, 여자, 돈이 넘쳐나는 퇴폐적인 공간이었지만, 낮에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변모하는 이중적인 곳이었는데요, 이곳에서 백 목사님은 웨이터로 일하며 술, 담배, 폭력에 찌든 어두운 세상과 마주하게 됩니다. 룸살롱은 온갖 부패와 범죄가 들끓는 곳이었고, 백 목사님은 조폭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되면서,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었습니다. 결국 룸살롱 ‘마담’을 빼내는 조폭들의 범죄에 가담하게 된 백 목사님은, 경찰에 체포되어 구속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구치소에서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백 목사님은 자신의 처참한 현실에 절망했습니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추락했을까?’ ‘이것이 정말 나의 인생의 끝인가?’ 수많은 자책과 후회가 밀려왔는데요, 그때 문득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들었던 목회자의 꿈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 정말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나요?’ ‘저에게 아직 희망은 남아 있는 건가요?’ 절망의 늪에서 간절히 하나님을 찾았던 백 목사님은, 놀랍게도 룸살롱 ‘마담’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구치소를 탈출하는 기적을 경험합니다.
## 군대, 죽음의 훈련 속에서 다시 피어난 믿음
구치소에서 도망쳐 나온 백 목사님은, 곧 군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군대에서도 훈련 중 허리를 다쳐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였는데요, 설상가상으로 ‘디스크’ 진단까지 받게 되면서, 군 생활마저 순탄치 않았습니다. 육체적 고통과 절망감에 휩싸여 괴로워하던 백 목사님은, 우연히 부대 교회에 발길을 옮기게 되는데요, 이곳에서 백 목사님은 다시 한번 하나님을 만나고, 잃어버렸던 믿음을 회복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백 목사님의 군 생활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독실한 불교 신자였던 인사계 주임상사로부터 심한 핍박을 받았는데요, 교회에만 가면 온갖 구박과 멸시를 퍼붓는 것은 물론, 심지어 훈련 중에는 방독면을 벗기려는 위험한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핍박 속에서도 백 목사님의 믿음은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오히려 핍박을 통해 더욱 간절하게 하나님을 찾고 매달리게 되었는데요, 역설적이게도 핍박은 백 목사님을 더욱 강한 믿음의 용사로 단련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죽음의 고비를 수차례 넘나드는 훈련병 시절, 백 목사님은 삶과 죽음의 межі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화생방 훈련 중 질식 직전, 탱크 바로 앞에서 멈춰서는 아찔한 순간들을 겪으면서, 백 목사님은 ‘나를 살리신 분은 분명 하나님’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경험은 백 목사님의 신앙을 더욱 깊어지게 했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굳건한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훈련소 퇴소 후, 백 목사님은 군종병으로 임명되는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는데요, 이는 핍박 속에서도 굳건한 믿음을 지킨 백 목사님에게 하나님께서 내리신 특별한 은총이었습니다.
## 결혼과 시련, 사랑하는 자녀와의 가슴 아픈 이별
군 제대 후, 백 목사님은 2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곧 연이은 시련이 닥쳐왔는데요, 첫째 아이가 원인불명의 병으로 사경을 헤매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병원에서는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내릴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백 목사님은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매달렸고, 놀랍게도 아이는 한 달 만에 건강을 회복하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둘째 아이마저 첫째와 একই한 병으로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사랑하는 둘째 아이를 잃은 슬픔은, 백 목사님에게 감당하기 힘든 고통과 절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는 걸까?’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시는 걸까?’ 수많은 의문과 원망이 꼬리를 물었는데요, 더욱 힘들었던 것은 주변 사람들의 몰이해와 비난이었습니다. “자식 잃은 것은 다 네 죄 때문”이라는 비난은, 백 목사님의 가슴에 비수처럼 꽂혔습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백 목사님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대신,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를 화장하며 뼛가루를 끌어안고 울던 백 목사님은, 비로소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임을 깨달았습니다. 자녀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던 우상 숭배, 물질에 대한 욕심, 삐뚤어진 신앙 등 자신의 죄를 뼈저리게 뉘우쳤는데요, 이러한 깊은 회개를 통해 백 목사님은 비로소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 아이를 잃은 슬픔은 컸지만, 그 슬픔을 통해 더욱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는 은혜를 체험한 것입니다.
## 목회, 고난의 경험을 바탕으로 헌신하는 삶
둘째 아이를 잃은 후, 백 목사님은 본격적으로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합니다. 곤지암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목회자의 길을 걸어왔는데요, 하지만 목회의 길 또한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교회 재정난, 외부 세력의 핍박, 교인들의 시련 등 숱한 어려움과 고난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신천지, 통일교 등 이단 세력의 공격과 교인들의 이탈이라는 아픔까지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백 목사님은 포기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목회에 전념했습니다.
교회가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을 때, 백 목사님은 절망 대신 희망을 선택했습니다. 교인들과 함께 촛불을 켜고 밤새 기도하며, 다시 한번 재기의 의지를 불태웠는데요, 놀랍게도 성도들은 흩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굳건하게 뭉쳐, 교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백 목사님은, 고난 속에서도 함께 울고 웃으며 동역하는 성도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욱 끈끈한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 나갔습니다.
백 목사님의 목회는, 세상적인 성공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교인 수는 여전히 적고, 재정적으로도 넉넉지 않지만, 백 목사님은 작은 교회, 연약한 자들을 섬기는 사역에 헌신하며, 오히려 더욱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 브라스 밴드, 성악가들과 협력하여 작은 교회들을 돕는 사역을 펼치는가 하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나눔과 섬김을 통해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착한 목회’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 끝나지 않은 여정, 고난 속에서 발견한 희망과 사랑
백 목사님은 숱한 고난 속에서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희망을 발견하며 굳건한 믿음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고난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 줍니다. “우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끝나지 않았습니다”라는 백 목사님의 외침은, 현재 고난 속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백 목사님의 삶은, 고난을 통해 더욱 깊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прекрасный пример입니다. 욥과 같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더욱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났는데요, 그의 이야기는, 고난은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며,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истинная любовь과 섭리를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이제 은퇴를 앞두고 있지만, 백 목사님의 사역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딸과 사위에게 목회 바통을 넘겨주고, 더욱 다양한 사역을 통해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일에 헌신할 계획인데요, 고난 속에서 피어난 백 목사님의 희망과 사랑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굳건한 믿음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고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