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 이석준 부부의 야긴과 보아스 첫 사역과 간증 이야기
새롭게하소서 뒷이야기: 야긴과 보아스의 시작
깊이 있는 묵상과 진솔한 나눔: 추상미, 이석준 부부의 '새롭게 하소서' 못다 한 이야기
본 글에서는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한 추상미, 이석준 부부의 방송 후일담과 미처 다 나누지 못했던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상세하게 정리하여 전달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텍스트 내용을 요약하는 것을 넘어, 두 부부의 진솔한 간증과 '야긴과 보아스' 미니스트리의 첫 사역인 연극 '스크루테이프' 제작 과정, 그리고 아들 지명이의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방송에서 미처 담지 못했던 더욱 깊고 풍성한 내용을 20,000자 내외의 분량으로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풀어낼 예정입니다. 추가적인 해석이나 개인적인 의견은 배제하고, 오직 텍스트 내용만을 충실히 한국어로 재작성하여, 원래 의미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었습니다. 기법이나 방법론에 대한 설명은 추상적이거나 피상적인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인 예시와 디테일을 충분히 활용하여 정량적으로 서술함으로써, 독자 여러분께서 실질적인 도움을 얻으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단순 요약이나 축약은 지양하고, 원문 내용을 최대한 상세하게 풀어쓰는 방식을 채택하여, 마치 두 부부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듯한 생생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습니다.
연극 무대에서 시작된 새로운 사역: '야긴과 보아스'와 '스크루테이프'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추상미, 이석준 부부가 현재 위치한 특별한 장소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이곳은 바로 연극 '스크루테이프'의 무대입니다. 두 부부는 '야긴과 보아스'라는 이름의 미니스트리를 새롭게 설립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 C.S. 루이스의 원작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극 '스크루테이프'를 제작하여 개막했습니다. 이석준 배우는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연극으로 만들게 된 감격을 진솔하게 표현했습니다. 원작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조카 악마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한 '환자'(성도)를 유혹하여 파멸시키는 방법에 대한 악마의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환자'는 성도를, '원수'는 하나님을 역설적으로 표현하며, 악마의 시선으로 인간의 나약함과 신앙의 본질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작품입니다. 추상미 감독은 "이 작품이 전도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으며, 악마의 마음을 엿봄으로써 영적으로 깨어있도록 돕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 미디어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 편지라는 매체를 통해 심오한 메시지를 전달했던 원작의 형식을, 현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방송과 같은 현대적인 느낌으로 각색한 점이 눈에 띕니다. 연극 무대 자체가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로 활용되는 독특한 공간 구성은, '스크루테이프' 연극의 현대적인 해석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C.S. 루이스와 '스크루테이프': 세상과 복음을 잇는 창의적인 다리
수많은 작품 중에서 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선택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해 추상미 감독은 남편 이석준 배우의 적극적인 의지가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C.S. 루이스 작가 자체가 세상과 복음의 다리를 놓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온 작가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나니아 연대기'를 예시로 들며, 아이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신화적 상상력과 동화적 설정 속에 복음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C.S. 루이스의 탁월한 능력을 칭찬했습니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역시 마찬가지로, 악마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세상 사람들이 더욱 친근하게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구사합니다. 추상미 감독은 '야긴과 보아스' 미니스트리의 비전 또한 C.S. 루이스와 궤를 같이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상과 복음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새로운 방식으로 복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열정이 '스크루테이프' 연극을 탄생시킨 중요한 동력이 된 것입니다. 기존의 어렵고 고루한 방식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감각과 다양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하여 복음을 더욱 매력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야긴과 보아스'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이석준 배우는 10년 전부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모노드라마로 만들고 싶었다는 오랜 꿈을 공개했습니다. 배우로서 모노드라마에 대한 깊은 갈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읽으면서 매 장마다 깊은 영적인 울림과 자기 성찰을 경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모든 장이 다 찔릴 정도로 내 삶과 신앙 여정을 돌아보게 만들었다"는 솔직한 고백은, 이 작품이 이석준 배우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짐작하게 합니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공연이라는 매체를 통해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시각화하고, 책이 가진 어려움을 극복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복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스크루테이프' 연극 탄생의 결정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하소서' 출연 후 뜨거운 반응과 아들 지명이의 이야기
최근 '새롭게 하소서'에 부부가 함께 출연한 후, 주변 반응은 어떠했을까요? 추상미 감독은 방송 전 부부 예능처럼 비춰질까 봐 걱정했지만, 오히려 주변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신혼 초부터 부부로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처음이었기에 긴장과 우려가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방송 후, 솔직하고 진솔한 부부의 이야기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달했고, 오히려 긍정적인 피드백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교회 권사님들을 비롯하여 많은 부부들이 공감하며, 자신들의 이야기와 겹쳐 보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현재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는 위로와 소망을, 과거의 아픔을 겪었던 부부들에게는 공감과 치유를 선사하며, 방송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실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추상미 감독은 "후련함마저 느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크리스천 방송이라는 특성상 솔직한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걱정했지만, 오히려 진솔함이 통했다는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방송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아들 지명이의 이야기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추상미, 이석준 부부는 아들 지명이에 대한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탯줄을 자르기도 전에 아이를 안고 야곱의 축복송을 불러주었던 감동적인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이 아이가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이 되기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아티스트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축복했던 부모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이석준 배우는 자연주의 출산 과정에서 아들을 처음 마주했을 때 "외계인 같았다"는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출산 전에는 감동의 눈물을 예상했지만, 막상 현실은 예상과 달랐다는 유머러스한 고백은,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지명이와의 대화가 "티키타카도 잘 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미"가 있다는 이석준 배우의 말은, 아들의 독특하고 엉뚱한 매력을 간접적으로 드러냅니다. 운동을 좋아했던 아빠의 바람과는 달리, 지명이는 그림, 만들기, 마술 등 예술적인 분야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마술에 심취하여 "마술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겠다"는 꿈을 이야기했을 때 큰 감동을 받았다는 추상미 감독의 고백은, 자녀를 통해 받은 은혜에 대한 감격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잠들 때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큰 일꾼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는 부모의 간절한 기도와,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에 대한 이야기는, 지명이를 향한 부부의 믿음과 소망이 얼마나 깊고 굳건한지 알 수 있게 합니다.
자녀를 통해 배우는 관계의 소중함과 댓글 반응
자녀 지명이를 통해 부부 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을까요? 추상미 감독은 "아들 지명이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부부 사이에 냉랭한 기류가 감돌 때면, 지명이가 먼저 다가와 "사랑한다"고 말하며 안아주는 애교를 통해 어색한 분위기를 녹이고 관계를 회복시키는 특별한 능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지명이의 사랑스러운 행동 덕분에 부부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가정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자녀가 부모에게 주는 사랑과 기쁨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줍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이 남긴 300개가 넘는 댓글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석준 배우님 항상 응원합니다. 10년 전 배우님 통해서 들었던 '소원' 찬양은 지금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찬양입니다."라는 댓글은, 이석준 배우의 찬양 사역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음을 보여줍니다. "추상미 감독님의 '나는 네 아빠이고 남편이다'라는 주님의 음성, 눈물 나네요."라는 댓글은, 방송을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이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깊이 와닿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시청자들에게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은 더욱 큰 위로와 공감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부부가 겪는 갈등 이야기를 오픈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부부도 소망을 잃지 않고 관계를 바라보길 기도합니다."라는 댓글은, 부부의 솔직한 갈등 고백이 많은 부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음을 시사합니다. 자신들의 아픔을 숨기지 않고 진솔하게 드러내는 모습이, 오히려 더 큰 공감과 위로를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두 분 회복되신 이야기를 들으니 눈물이 납니다. 많은 부부들이 같은 문제로 힘들어하는데 두 분의 간증이 큰 힘과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라는 댓글처럼, 부부의 간증은 단순한 개인적인 이야기가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소중한 메시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추상미 감독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치열하게 싸우셨듯이, 우리 부부도 치열하게 싸우며 살아간다"는 진솔한 고백을 이어갔습니다. 크리스천 부부라고 해서 갈등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치열하게 싸우고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임을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문제를 숨기고 덮으려고 할수록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경험을 공유하며, 상처를 드러내고 치유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석준 님의 관점에서 보는 기독교 콘텐츠 너무 귀합니다. 종교인들의 거룩한 위선이 세상과 거리를 만들고 높아지는 교회 담장을 깨부수고 세상을 포용했던 예수님처럼 우리도 섬기며 하나 되는 회복시키는 콘텐츠가 되길 소망합니다."라는 댓글은, '야긴과 보아스' 미니스트리가 추구하는 방향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높아지는 교회 담장을 낮추고, 세상 속으로 들어가 세상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나누는 '야긴과 보아스'의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석준 배우는 "자성의 시간을 가져야 할 때 자꾸 담을 쌓게 되는 것 같다"며 교회와 기독교 콘텐츠가 가진 자기 폐쇄적인 경향을 지적했습니다. "더 높은 담 속에 갇혀 우리끼리만 콘텐츠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담을 낮추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의 이야기를 섞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은, '야긴과 보아스' 미니스트리가 지향하는 개방적이고 소통적인 콘텐츠 제작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야긴과 보아스가 크게 성장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기업이 되길 소망합니다."라는 응원 댓글로 마무리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격려와 기대 속에 '야긴과 보아스'의 미래를 더욱 밝게 전망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자녀, 막내딸 같은 존재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떤 자녀, 어떤 사역자가 되기를 소망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습니다. 추상미 감독은 "매번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내놓고 싶다"는 소박하지만 진솔한 소망을 밝혔습니다. "하나님이 '잘했다' 칭찬해주시는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다만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넌 나를 부끄럽게 하지 않았어'라는 인정을 받고 싶다"는 겸손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석준 배우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부재를 언급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딸바보 아버지와 막내딸'에 비유했습니다. "무슨 이야기든 다 털어놓고, 늘 쑥덕쑥덕 수다를 떨고, 늘 함께 다니고 대화하는 하나님의 막내딸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은, 하나님과의 친밀하고 깊은 관계를 갈망하는 마음을 잘 보여줍니다. 방송 말미에는 "큰 힘을 얻어 간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가정과 사역을 잃어버렸습니다"와 같은 시청자들의 댓글이 소개되며, 방송을 통해 받은 긍정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줍니다. 추상미, 이석준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는 단순히 한 부부의 간증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는 귀한 시간이었음을 확인하며 마무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