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만이 답이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진리와 구원
혼란한 시대, 오직 예수만이 답이다!
리메이크 (24) - 오직 예수로만! (2021-01-31 주일예배) - 박한수 목사
오늘 우리는 박한수 목사님의 설교, "리메이크 (24) - 오직 예수로만!"을 통해, 현대 사회의 포스트모더니즘과 다원주의 사상이 어떻게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오직 예수'를 위협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도전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진리를 굳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1. 현대 사회의 흐름: 포스트모더니즘과 다원주의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목사님은 먼저 '모던'과 '포스트모던'의 개념을 정의하며 설교를 시작합니다. 모던은 근대를 의미하며, 과거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움직임을 포함합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근대 이후의 사상으로, 상대주의와 다양성을 강조하는 특징을 지닙니다. 다시 말해, 절대적인 진리는 존재하지 않으며,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이 중요시되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포스트모더니즘은 신앙의 영역에도 깊숙이 침투하여 '다원주의'라는 이름으로 나타납니다. 다원주의는 구원의 길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일 수 있다는 사상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아도 다른 종교를 통해 구원받을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는 사탄의 전략으로, 새로움을 통해 진리를 파괴하려는 시도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신앙의 근본을 흔드는 매우 위험한 사상입니다.
2. 사탄의 전략: 새로움을 통한 진리 파괴
사탄은 새로운 것, 멋있어 보이는 것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이는 마치 에덴동산에서 하와를 유혹했던 뱀과 같습니다. 뱀은 하와에게 "참으로 하나님이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창세기 3:1) 라고 질문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늘날 사탄은 '참으로 구원이 하나밖에 없느냐?', '예수를 믿지 않아도 구원받을 수 있지 않느냐?' 라는 질문으로 우리를 혼란**에 빠뜨립니다.
2005년, 요한 바오로 2세는 "정의로운 삶을 사는 모든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와 로마 카톨릭 교회를 믿지 않더라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성경의 가르침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장입니다.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이러한 주장을 그럴듯하게 받아들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아도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생각은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3. 마더 테레사와 혼합주의의 위험성
존 맥아더 목사님은 마더 테레사 수녀와의 만남을 통해 혼합주의의 위험성을 경험했습니다. 마더 테레사는 성경책 표지에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라고 썼습니다. 이는 카톨릭의 혼합주의적 신앙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카톨릭은 예수 그리스도뿐만 아니라 동정녀 마리아와 성인을 통해서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맥아더 목사님은 마더 테레사가 운영하는 병원 벽에 힌두교 신의 그림과 예수님의 성화가 함께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는 종교 혼합주의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우리는 세상이 우리를 편협하다고 비난할지라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임을 담대히 선포해야 합니다.
4. 오직 예수 그리스도: 다른 이름으로는 구원이 없다
사도행전 4장 12절은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절대 불변의 진리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단순히 읽고 지나칠 것이 아니라, 깊이 묵상하고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누구도 거듭날 수 없습니다. 교회 안에도 위험한 부류가 있는데, 바로 '윤리적 그리스도인', '상식적 그리스도인'입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구원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목사님은 "저는 좋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부족하지만 저는 예수를 전하는 사람이에요" 라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좋은 이야기를 들으러 교회에 오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복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 교회에 나와야 합니다.
5. 삶을 살리는 복음: 영의 양식, 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배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구원의 역사를 경험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복음을 들어도 구원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복음이 아닐 수 있습니다. 존 맥아더 목사님은 구도자 예배를 비판하며 진정한 복음은 죄를 깨닫게 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죄를 숨기고 적당히 타협하는 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진정한 복음은 삶을 변화시키고 영혼을 구원하는 능력입니다.
목사님은 한의사로부터 들었던 이야기를 예시로 듭니다.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은 맛있고 자극적이지만,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은 부족합니다. 반면, 집에서 먹는 밥은 덜 맛있을 수 있지만, 우리를 살리는 건강한 양식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혼을 즐겁게 하는 설교는 많지만, 영을 살리는 말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우리는 혼이 아니라 영의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우리의 영이 갈망하는 양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6. 흔들리지 않는 복음: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2장 2절에서 "내가 너희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 복음만을 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것들은 우리를 구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새로운 것, 다양한 것을 추구하지만, 우리는 변치 않는 진리,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중독되어야 합니다. 술 중독자가 술을 끊으면 죽는 것처럼, 아편 중독자가 아편을 끊으면 죽는 것처럼,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매일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세상을 보지 말고, 사람을 보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십시오.
결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붙잡아야 할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포스트모더니즘과 다원주의의 거센 도전 속에서, 우리는 진리를 굳게 지키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해야 합니다.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한 사람만이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 그 밭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미친 자가 되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손양원 목사님의 시 '예수 중독자' 를 소개하며 설교를 마무리합니다. 우리 모두 예수 중독자가 되어, 예수로 살고 예수로 죽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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