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설교 핵심 요약
삶의 기본: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범사에 감사
리메이크 (44) - 항상, 쉬지 말고, 그리고 범사에! (2021-06-20 주일예배) - 박한수 목사 상세 내용 정리
오늘 우리는 박한수 목사님의 설교 "리메이크 (44) - 항상, 쉬지 말고, 그리고 범사에!" (2021-06-20 주일예배)를 통해, 기독교 신앙의 핵심 가치이자 삶의 지침이 되는 세 가지 중요한 덕목, 즉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세 가지 말씀은 단순히 성경 구절 암송이나 피상적인 이해를 넘어,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실천하고 내면화해야 할 살아있는 신앙의 핵심 요소인데요, 오늘 설교를 통해 각 덕목의 깊이 있는 의미와 실천 방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며 신앙 여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볼 것입니다.
설교 초반, 박 목사님은 다소 무거운 주제로 시작하며, 현대 사회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성 윤리'의 붕괴와 '성 정치'의 부상을 지적합니다. 목사님은 성(性)이라는 인간의 강력한 욕구가 사탄의 무기가 되어 인류 역사를 통해 수많은 문제와 사건을 야기해 왔음을 강조하며, 오늘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미디어와 문화를 통해 성적으로 물들어가는 세태를 개탄합니다. 특히 서구 사회를 중심으로 동성애 문제와 페미니즘 이슈가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성 정치' 현상을 언급하며, 이는 세상의 마지막 단계이자 파국으로 치닫는 징조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러한 문제 외에도 빈부격차, 환경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심각한 사회 문제들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 문제에만 과도하게 집중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는 전 인류가 사탄에게 속고 있는 결과라고 진단합니다.
이어서 박 목사님은 설교의 분위기를 전환하며, 직업군별로 사람들이 싫어하는 말들을 예시로 제시하며 흥미를 유발합니다. 의사, 학원 강사, 기상청 직원, 목사, 한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 빗대어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을 소개하며, 이러한 유머를 통해 청중의 집중도를 높이고 설교의 핵심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러한 도입부를 통해,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편안하게 설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를 거두는데요, 결국 이러한 싫어하는 말들의 공통점은 '기본'을 간과하거나, 본질을 벗어난 피상적인 것에 집중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오늘 설교의 핵심 주제인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합니다.
본격적으로 설교의 핵심 내용인 세 가지 덕목, 즉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각 덕목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먼저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을 설명하며, 이는 주님의 명령이자 하나님의 뜻임을 강조합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일이 있을 때 기뻐하는 것은 본능이지만, '항상' 기뻐하는 것은 믿음으로만 가능한 초자연적인 영역이라고 설명하는데요, 우리가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면 문제와 어려움 때문에 기뻐할 수 없지만, 소망을 하늘에 두고 천국을 바라볼 때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뻐할 수 있다고 역설합니다.
스데반 집사의 순교 장면을 예시로 들며, 그는 죽음 앞에서도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농부의 비유를 통해 천국을 발견한 기쁨을 강조하며,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천국이라는 보화를 소유한 자들이므로 항상 기뻐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설득합니다. 8.15 해방 전 나나미 지역에 소련군 장교였던 거지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소망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삶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설명하며, 우리의 소망을 땅이 아닌 하늘에 둘 때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결국 '항상 기뻐하라'는 것은 단순히 감정을 억누르고 억지로 웃는 것이 아니라, 천국 소망을 굳건히 붙잡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에서 비롯되는 진정한 기쁨임을 강조합니다.
두 번째 덕목인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설명하며, 기도는 호흡과 같다는 비유를 통해 기도의 중요성과 끊임없이 기도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기도는 호흡처럼 자가 호흡, 즉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며, 남이 대신해 줄 수 없는 개인적인 영적 활동이라고 설명하는데요, 인공호흡은 일시적인 방편일 뿐, 스스로 호흡해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듯이, 기도 역시 타인의 도움이나 일시적인 기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끊임없이 하나님께 나아가야 영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대릴 커슨 목사의 예화를 통해, 본인이 아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으면서 목사에게 기도 부탁하는 성도의 모순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기도는 각자 스스로 해야 하는 몫임을 분명히 합니다.
기도는 항상 현재 진행형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제 많이 기도했다고 해서 오늘 기도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님을 지적합니다. 호흡은 저축할 수 없듯이, 기도 역시 과거의 기도만으로는 현재의 영적 필요를 채울 수 없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기도해야 영적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나이가 들어 힘이 없다는 핑계로 기도를 쉬는 것은 마치 나이가 들었으니 호흡을 멈춰도 된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리석은 생각임을 지적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는 응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호흡이 생명 유지 자체가 목적인 것처럼, 기도 역시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교제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합니다. 기도는 응답을 받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고 영적 생명을 유지하는 필수적인 활동임을 강조하며, 기도 자체가 살아있는 신앙의 증거라고 역설합니다.
세 번째 덕목인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설명하며, 좋은 일에 감사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모든 일, 즉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의 표현임을 강조합니다. 손양원 목사의 예시를 통해 자식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감사하는 초인적인 감사를 설명하며, 이는 믿음이 없이는 불가능한 영역이라고 강조합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가기 직전에도 감사 기도를 드렸던 것처럼, 위기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는 것이 믿음의 성숙함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설명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위기가 닥쳤을 때 낙심하거나 절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믿음의 사람은 위기 속에서 오히려 기도하며, 더 나아가 감사까지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시편 100편 4절 말씀을 인용하며, 성전에 들어갈 때 감사와 찬송을 준비해야 하듯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감사를 가장 중요한 준비물로 갖춰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헌금이나 다른 준비물보다 감사가 우선되어야 하며, 감사함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자체가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된다고 강조하는데요, 우리가 성전에 나올 때 욕구나 필요를 채우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때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의 예를 들며, 감사를 가지고 예배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결론적으로 장미꽃뿐만 아니라 장미꽃 속의 가시에도 감사하고, 좋은 날뿐만 아니라 힘들고 슬픈 날에도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라고 강조하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하고 감사하는 믿음의 표현임을 역설합니다.
마지막으로 박 목사님은 세 가지 덕목, 즉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임을 분명히 합니다. 이 세 가지 말씀은 단순한 권면이나 조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삶의 방식이며,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신앙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는데요, 설교를 마무리하며, 우리 모두가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결단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로 설교를 마칩니다. 결론적으로 오늘 설교는 기독교 신앙의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세 가지 덕목을 깊이 있게 묵상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함으로써, 성도들이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주는 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