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콘텐츠로 건너뛰기

워렌 버핏 투자 성공 3원칙과 주식 투자 핵심 전략 완전정리

요약

워렌 버핏 투자 성공 3원칙: 부자되는 투자 가이드

51억 원짜리 핵심 투자 조언 3가지: 워렌 버핏 주식 명언 상세 정리

워렌 버핏, 투자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월가의 양심,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그의 조언을 듣는 방법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워렌 버핏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면,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참석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워렌 버핏과의 점심 식사를 경매로 낙찰받는 것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참석은 주주라면 누구나 자격이 주어지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마치 영화 '반지의 제왕'의 프로도가 겪는 여정과 비견될 만큼 험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먼저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1주를 매수해야 합니다. 이후 갯솜 증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외국어를 번역하고, 관련 서류를 인쇄 및 스캔하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심지어 스탬프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담당자에게 메일로 관련 서류를 송부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감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모두 거쳐 주총 참석 허가를 받게 되면, 왕복 항공 티켓과 숙소를 예약해야 합니다. 주주총회 당일에는 새벽 3시부터 줄을 서야 입장이 가능하며, 약 4만 명의 인파가 몰려온다고 합니다. 총 비용은 100만 원 안팎으로 예상되지만, 결코 만만한 여정은 아닙니다.

두 번째 방법은 워렌 버핏과의 점심 식사를 경매로 낙찰받는 것입니다. 2019년 낙찰가는 무려 457만 달러, 한화 약 51억 원에 달했습니다. 51억 원이라는 거금을 지불하고 점심 한 끼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이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과 같습니다. 만약 51억 원을 지불하고 워렌 버핏과 점심 식사를 하게 된다면, 밥 따위는 입에 들어가지도 않을 것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워렌 버핏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면 "워렌 버핏, 빨리 좀 대답해 주세요! 제 51억 원이 사라지고 있단 말이에요!"라고 다그칠지도 모를 일입니다.

첫 번째 방법인 주주총회 참석은 51억 원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지만, 여전히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훨씬 더 저렴하고 간단하게 워렌 버핏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책을 읽는 것입니다. 워렌 버핏의 51억 원짜리 투자 조언을 단돈 5만 8천 원으로, 그것도 집 안방에서 편안하게 다리를 꼬고 누워서 볼 수 있다니,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물론 이 글은 특정 책 광고는 아닙니다. 다만 워렌 버핏의 투자 지혜를 담은 책을 출판해 준 출판사와 역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을 뿐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워렌 버핏의 투자 조언 핵심 3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내용은 워렌 버핏의 2020년 주주총회 발언과 그의 투자 철학을 담은 서적을 참고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51억 원짜리 조언이라고 하니, 끝까지 집중해서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1. 주식 매수 적기는 아무도 모른다.

2020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한 주주가 워렌 버핏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워렌, 당신은 주주들에게 주식을 매수하라고 권유하지만,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막대한 현금은 오히려 주식 매수를 꺼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질문자의 통찰력 있는 질문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마 이 질문은 주주총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 심지어 이 영상을 시청하는 여러분도 궁금했을 것입니다.

워렌 버핏은 질문에 대해 명쾌하게 답변했습니다. "저는 주식을 오늘, 내일, 다음 주, 혹은 다음 달에 매수하라고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수 시점은 여러분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선택해야 합니다. 그러나 매우 장기간 보유할 생각이고, 금전적, 심리적 충격까지 견뎌낼 수 있는 투자자가 아니라면,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 됩니다." 워렌 버핏은 특정 시점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단언하며, 섣불리 '바겐세일' 기회에 달려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오히려 주가가 50% 이상 폭락하더라도 느긋하게 견딜 수 있는 투자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워렌 버핏은 주가 변동성에 일희일비하거나, 타인의 이야기에 쉽게 흔들리는 투자 심리로는 장기간 주식을 보유하기 어렵다고 경고했습니다. 투자 심리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투자 심리가 불안정한 사람은 주식을 보유해서는 안 됩니다. 잘못된 시점에서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조언에 의존해서도 안 됩니다. 스스로 이해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면 남의 말에 휘둘릴 수밖에 없습니다."

워렌 버핏은 다시 한번 투자 시점 예측의 불가능성을 언급하며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오늘이 매수 적기인지, 1~2년 보유하면 좋은 실적이 나올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20~30년 장기 보유한다면 좋은 실적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현재 유튜브에는 수많은 영상들이 '투자의 시점을 알려준다'는 자극적인 썸네일을 내걸고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전문가들이 출연하여 특정 종목이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단언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들의 분석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유튜브라는 플랫폼 특성상 자극적인 썸네일과 시청자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해야 하는 측면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워렌 버핏조차 모르는 투자 시점, 즉 매수 적기를 전문가들이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어쩌면 이치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워렌 버핏이 강조한 것은 '마켓 타이밍'보다 장기간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투자 태도와 심리가 수익률을 높이는 데 훨씬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워렌 버핏 역시 '타이밍'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타이밍'은 '적정 가격에 매수하는 것'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입니다. 워렌 버핏은 주주총회 때마다 '가격'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저 또한 실전 투자에서는 '가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점에서 '부자회사원 메뉴얼'의 적정주가 계산 기능이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결국 유튜브나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투자 정보 속에서, 스스로 이해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투자자 개인의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워렌 버핏의 조언은 시사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워렌 버핏은 수많은 질문에 대해 "나는 잘 모른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를 다음과 같이 해석해 보았습니다. "주식 투자로 큰돈을 버는 것과 투자에 대해 많이 아는 것은 큰 연관성이 없을 수도 있겠다. 굳이 투자 전문가처럼 많은 지식을 갖추지 않더라도,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좋은 종목을 발굴하여, 그 주식을 묵묵히 장기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부자가 될 수 있다." 워렌 버핏의 "잘 모른다"라는 겸손한 답변은 오히려 투자의 본질을 꿰뚫는 깊은 통찰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2. 유보 이익과 복리의 기적

워렌 버핏은 매년 주주총회에서 '유보 이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합니다. 당연히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을 담은 책에도 '유보 이익'이라는 단어와 그 중요성에 대한 언급이 빠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워렌 버핏이 그토록 강조하는 '유보 이익'이란 무엇일까요? 쉽게 말해 유보 이익이란 기업 내부, 즉 회사에 쌓아두는 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보 이익은 미래 사업 발전을 위한 투자 자금으로 활용되거나,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안전판 역할을 합니다.

워렌 버핏은 유보 이익과 복리의 기적을 설명하기 위해, 경제학자이자 재무 상담사였던 에드거 로렌스 스미스의 연구 실패 사례를 소개합니다. 에드거 스미스는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주식 수익률이 채권보다 높고, 디플레이션 시기에는 채권 수익률이 주식 수익률보다 높을 것이라는 가설을 증명하려 했습니다. 그의 주장은 당시로서는 매우 합리적인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연구 결과는 스미스의 예상과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대부분의 기간에서 주식 수익률이 채권 수익률보다 월등히 높았던 것입니다.

에드거 스미스는 연구 실패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주식이 채권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근본적인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유보 이익'과 '복리 효과'였습니다.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배당으로 모두 소진하지 않고, 일부를 유보하여 사업에 재투자합니다. 재투자는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확대로 이어지고, 늘어난 이익은 다시 유보되어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가 '복리 효과'와 결합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인 자산 증식, 즉 '복리의 기적'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에드거 스미스의 결론이었습니다. 워렌 버핏은 에드거 스미스의 책이 출간되기 전까지, 투자자들이 왜 '유보 이익'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지 못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록펠러, 카네기, 포드 등 역사상 막대한 부를 축적한 기업가들은 예외 없이 막대한 유보 이익을 사업에 재투자하여, 지속적으로 기업 가치를 키워나갔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유보 이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국 유튜버가 한 명 있습니다. 그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유보 이익의 개념과 중요성을 정리한 영상을 제작했고, 마치 엄청난 투자 비법이라도 발견한 듯 열정적으로 설명했지만, 안타깝게도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3,300회 정도로 저조했습니다. 혹시 그 유튜버가 누구인지 궁금하신가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바로 '부자회사원' 채널의 저, 본인입니다. (죄송합니다, 갑작스러운 자아 홍보였습니다.) 저는 해당 영상에서 유보 이익이 자본으로 축적되는 선순환 구조를 그림과 함께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자본'이야말로 기업의 생산 활동 근간이며, 자본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창출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즉, 기업의 향후 이익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자본의 추세, 다시 말해 유보 이익의 축적 추이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놀랍게도, 제 부족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신 몇몇 구독자분들은 영상 내용에 공감하며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항상 부족한 제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따뜻한 응원 댓글까지 남겨주시는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워렌 버핏 이야기로 돌아와서, 워렌 버핏 역시 '유보 이익'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저는 '유보 이익'을 통해 '복리의 기적'을 만들어내는 기업을 발굴하는 방법을 제 유튜브 영상에 상세히 설명해 두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반드시 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셔야겠죠? (웃음)

3. 투자는 복잡하지 않다.

경영대학원(MBA) 교육이 실제로 투자에 도움이 되느냐는 다소 도발적인 질문에, 워렌 버핏은 다음과 같이 일침을 가했습니다. "3~40년 전 경영대학원은 투자 현실과 동떨어진 '효율적 시장 가설'을 맹신하는 종교 집단과 같았습니다. 만약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새로운 투자 전문가를 채용해야 한다면, 저는 MBA 졸업생보다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저서 '현명한 투자자' 8장을 깊이 이해하는 똑똑한 사람을 뽑겠습니다." 워렌 버핏은 투자는 결코 복잡한 학문이 아니며, 다음 세 가지 요소만 갖추면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워렌 버핏이 제시한 투자 성공 3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절제력입니다. 두 번째, 펀더멘털과 회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입니다. 세 번째, 소비자처럼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능력, 즉 사업 통찰력입니다. 아쉽게도 워렌 버핏은 주주총회에서 위 세 가지 능력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함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워렌 버핏이 제시한 이 3가지 투자 성공 요소를 어떻게 현실 투자에 적용하고,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느냐입니다. 그래서 제가 워렌 버핏의 투자 조언 3가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절제력입니다. 솔직히 인정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인간의 결심이나 절제력은 생각보다 매우 취약합니다. 왜냐하면 절제력은 인간의 본능과 정면으로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위험하면 도망가고, 편안하면 그대로 있어라'라는 명령은 인류 진화 역사 속에서 DNA에 각인된 생존 본능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강력한 본능을 거스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주식 시장은 '위험하면 (공포에 휩싸여 팔기보다는) 오히려 매수하고, (탐욕에 휩싸여 투자하기보다는) 편안하면 도망가야'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는 절제력이 높은 사람'이라고 착각하며 주식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감정적인 투자 판단으로 인해 큰 손실을 보기 쉽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결심이나 의지력보다는 주변 환경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받는 존재입니다. '나는 반드시 부자가 될 거야!'라고 굳게 결심하는 것보다,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스스로를 그 환경 속에 밀어 넣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투자 환경, 즉 '틀'은 무엇일까요? 저는 주저 없이 '매뉴얼'이라고 답하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바로 '부자회사원 메뉴얼'입니다. (또 다시 광고성 멘트 죄송합니다.) '부자회사원 메뉴얼'에는 기업의 펀더멘털 분석과 적정 주가 계산 기능이 자동화되어 있습니다. 메뉴얼에서 제시하는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기업을 평가하고, 매매 원칙을 세운다면, 시장 상황이나 개인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절제력 있는 투자를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두 번째, 펀더멘털과 회계에 대한 이해입니다. 펀더멘털 분석은 '부자회사원 메뉴얼'의 '체크리스트' 기능을 활용하면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회계 지식은 '부자회사원' 유튜브 채널의 'V차트' 강의 영상을 통해 무료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물론 크몽이나 클래스101과 같은 유료 강의 플랫폼에도 훌륭한 회계 강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 'V차트' 영상이 유료 강의보다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감히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훨씬 저렴한 가격, 즉 무료로 회계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제 'V차트' 영상을 시청해 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세 번째, 소비자처럼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능력, 즉 사업 통찰력입니다. 사업 통찰력은 '부자회사원 스터디 카페'의 '매매일지' 게시판을 적극 활용하여 키울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종목이나 투자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스스로를 '소비자'라고 가정하고, 해당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상세하게 작성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투자 아이디어를 글로 정리하는 과정 자체가 투자 실력 향상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평소에도 자신이 소비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 입장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이 제품/서비스를 왜 구매했을까?', '어떤 점이 좋았을까?', '개선할 점은 없을까?'와 같이 소비자 관점에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과정에서, 기업 분석에 필요한 사업 통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기업 사업보고서를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일상생활 속 소비 경험에서 얻는 투자 아이디어가 그 어떤 정보보다 값진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실제로 투자한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투자한 '편의점'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경쟁사 편의점이 아닌, 반드시 투자 기업의 편의점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먹어'봅니다. 제품을 사용하거나 먹어봤을 때 '맛있다', '다시 구매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다면,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맛이 별로다', '다시는 사고 싶지 않다'는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다면, 해당 기업의 보유 비중을 줄이는 등의 투자 전략 수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솔직히 '유보 이익' 파트를 정리하면서 약간 소름이 돋았습니다. 제가 유튜브 영상에서 그토록 강조했던 '유보 이익'의 중요성을 워렌 버핏이 주주총회에서 똑같이 강조했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마치 하찮은 제가 만든 영상 내용이 워렌 버핏에게 '인정'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제 유튜브 채널이 여러분들에게 작게나마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검증'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오늘 영상을 간략하게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 핵심 조언 1: 주식 매수 적기는 아무도 모른다. 장기 투자와 심리적 안정성이 중요하다. 마켓 타이밍보다는 투자 태도와 심리가 수익률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 핵심 조언 2: 유보 이익과 복리의 기적을 활용하라. 기업의 유보 이익은 미래 성장의 씨앗이 된다. 유보 이익을 꾸준히 재투자하는 기업에 주목하라.

  • 핵심 조언 3: 투자는 복잡하지 않다. 절제력, 펀더멘털/회계 이해, 소비자처럼 생각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부자회사원 메뉴얼', 'V차트' 강의, '스터디 카페'를 활용하여 투자 역량을 키워라.

오늘 영상이 투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알람 설정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존경하는 시인,  러디어드 키플링의 시 'If'의 일부 구절을 읊으며 영상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만일 모두가 흥분하여 너를 비난할 때도, 너 혼자 냉정을 지킬 수 있다면. 만일 모두가 너를 의심할 때도, 너 스스로 자신을 믿을 수 있다면. ... 세상 전부가 너의 것이 될 것이다."

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길, 부자회사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1. 한 고대 문서 이야기

2.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3.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7.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9. 성경의 사실성

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17. 창조론 vs 진화론, 무엇이 진실인가?

18. 체험적인 증거들

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21. 구원의 길

ChatGPT,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구독료 80% 할인 받는 법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