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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멍거 33년 투자 Q&A 핵심 요약 주린이 성공 투자법

요약

33년 압축 워렌 버핏&멍거 투자 지혜: 주린이 필독 Q&A 핵심 요약

33년간의 Q&A 요약: 주식 초보, 주린이를 위한 워렌 버핏 & 찰리 멍거 투자 지혜 (1 Tier 추천 도서)

30년의 시간을 단숨에 압축하여 얻는 투자 지혜, 상상해보셨나요? 누군가 30년 이상 투자하며 쌓아온 노력과 지혜를 단 몇 시간 만에 얻을 수 있다면, 정말 짜릿하고 행복한 경험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만약 30년이라는 시간을 돈으로 살 수 있다면, 워렌 버핏은 아마 전 재산 123조 원을 모두 내어줄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니까요. 오늘 소개할 내용은 바로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 두 거장의 33년간의 Q&A를 핵심만 요약 정리한 투자 지혜입니다. 마치 신의 축복과도 같은 이 지혜를 여러분께 쉽고 자세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이 책을 처음 읽고 워렌 버핏의 투자 스타일이 의외로 단순하고 간결하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6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막상 책장을 넘기다 보면 그들의 지혜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괜히 사람들이 "버핏, 버핏"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투자는 결국 '기출문제'와 같습니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해 기출문제 풀이가 필수적이듯, 투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출문제만 제대로 분석해도 80점 이상은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추천사 중에는 "왠지 유출된 시험문제 필사본을 훔쳐본 느낌"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인데요,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고 소화해야 할 필독서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러분께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만으로는 책의 모든 내용을 담기에 부족합니다. 반드시 책을 직접 구매하여 소장하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한 투자자님은 이 책에 대해 "투자를 넘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극찬하며, "평생 이 책을 곁에 두고 위대한 두 거인과 대화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현명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영상, 단 1초도 놓치지 말고 끝까지 시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어쩌면 지금까지 풀리지 않았던 투자의 비밀이 바로 이 순간, 여러분 눈앞에 펼쳐질지도 모릅니다.

워렌 버핏 2006년 주주총회에서 그는 역사는 반복되듯이 질문과 답변 또한 반복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30여 년간 질문의 내용은 조금씩 달랐지만, 버핏과 멍거는 몇 가지 핵심 답변으로 대부분의 질문에 대응했습니다. 마치 투자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듯했습니다. 30년간의 Q&A를 단 몇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으신가요?

30년 Q&A 핵심 요약 4가지:

  1. 기업의 내재가치 구하는 방법: 투자의 핵심은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파악하는 데 있습니다.

  2. 투자하기 좋은 기업이란: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3. 인플레이션과 금: 인플레이션 시대에 투자 전략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금 투자는 과연 효과적인 방어 수단일까요?

  4. 투자와 인생에서 성공하는 방법: 투자를 넘어 인생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의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위 4가지 핵심 질문에 대한 주요 답변을 연도별로 상세하게 정리했습니다.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듯, 1986년부터 2009년까지의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듯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33년간의 Q&A 여정을 시작해볼까요?

1986년: 인플레이션, 내재가치, 투자 전략

1986년, 한 질문자가 워렌 버핏에게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당시 버핏은 "인플레이션은 단순한 경제 현상이 아니라 정치 현상"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정치인들이 자제력을 잃고 돈을 마구 찍어내면, 언젠가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년 이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지만, 그 이후에는 전례 없는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닥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마치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가처럼 정확한 예측인데요.

인플레이션 발생 시 투자 전략에 대한 질문에 버핏은 "거시 경제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그는 오직 기업의 내재가치에만 집중하여 투자 결정을 내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더라도 지난 30년간 유지해온 투자 전략을 변경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투자 철학은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확고함을 보여줍니다.

1987년: 성공의 덕목, 펀드매니저 평가, 이상적인 기업

1987년, 성공에 필요한 덕목에 대한 질문에 워렌 버핏은 "겸손"을 꼽았습니다. 그는 캐피털 시티 ABC의 톰 머피에게 "매일 겸손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소개하며, "자신과 찰리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능력을 매우 낮게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겸손하게 답했습니다. 겸손함은 끊임없이 배우고 발전하는 자세의 근본임을 강조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펀드매니저들의 자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에 버핏은 "컴퓨터 산출물이 정확하다고 생각한다면 끔찍한 착각"이라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그는 "컴퓨터는 복잡하기만 할 뿐 정확한 것은 아니다"라고 비판하며, "35년간 투자하면서 펀드매니저의 자질이 향상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혹평했습니다. 오히려 "펀드매니저들은 전보다 똑똑해지지도, 침착해지지도 않으면서 일만 더 복잡하게 만든다"고 꼬집었습니다. 투자의 본질은 단순함에 있다는 그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워렌 버핏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기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는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을 1센트에 만들어 1달러에 파는 기업"이라고 명쾌하게 정의했습니다. 낮은 원가로 높은 마진을 남기는 기업, 즉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1988년: 인플레이션 심화, 불황 예측, 투자 불변의 원칙

1988년, 다시 한번 인플레이션 질문이 나왔습니다. 버핏은 "결국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라고 더욱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 시점과 강도는 알 수 없지만, 돈을 찍어내기가 너무나 쉽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단언했습니다. 마치 인플레이션 시대를 예견하는 듯한 발언인데요.

인플레이션 발생 시 투자 전략에 대한 질문에 버핏은 "여전히 유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많은 현금을 창출하고, 가격 결정력이 강하며, 건전하게 경영되는 기업이라면 인플레이션을 잘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높은 ROIC, 강력한 브랜드, 투명한 경영이야말로 인플레이션 시대에 빛을 발하는 기업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불황이 올까요?" 라는 질문에 버핏은 "살아가는 동안 불황을 여러 번 겪을 것"이라고 현실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경기 예측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경기 예측을 토대로 기업을 사고파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기 투자자에게 경기 예측은 무의미하며, 기업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는 그의 투자 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91년: 연구 보유 종목 기준, 투자자 태도, MBA 졸업생 조언

1991년, 연구 보유 종목 기준에 대한 질문에 버핏은 4가지 종목(캐피털 시티 ABC, 코카콜라, 가이코, 워싱턴 포스트)을 예시로 들며 3가지 특성을 제시했습니다.

  1.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높아야 합니다.

  2. 경영진이 유능하고 정직해야 합니다.

  3. 우리가 좋아하는 사업을 해야 합니다.

버핏은 수익성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과 어울릴 수 없다면 부자가 된 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인품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연구 보유 종목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어떤 질문자가 코카콜라를 비판하자, 버핏은 "나는 코카콜라가 좋다"약간 억지스러운 논리까지 펼치며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에 대한 깊은 신뢰를 엿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주가 등락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버핏은 "주가가 오르면 기뻐하고, 주가가 내리면 우울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햄버거를 평생 먹을 사람이라면 햄버거 가격이 오르는 것이 좋을까요, 내리는 것이 좋을까요?" 라는 비유를 통해 장기 투자자에게 주가 하락은 오히려 매수 기회임을 역설했습니다. "주식을 평생 사 모을 사람이라면 주가가 오르면 우울해하고, 주가가 내리면 기뻐해야 한다"는 그의 말은 투자의 역발상적인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MBA 졸업생에게 해줄 조언을 묻는 질문에 버핏은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1.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십시오.

  2. 존경하는 사람 밑에서 일하십시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은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경영자는 어떤 방법으로 찾아낼 수 있을까요? 버핏은 "문서 기록만 봐도 인재를 구별해낼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한 사람이 장기간 세운 기록을 살펴보면, 직접 면담할 때보다 그 사람의 미래 실적을 훨씬 잘 예측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굳이 경영자를 직접 만날 필요 없이,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경영자의 실적, 경력, 이력 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1992년: 코카콜라 예찬, 거시경제 무관심, 가치투자의 본질

1992년, 다시 한번 코카콜라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버핏은 "전 세계적으로 30억 명의 소비 패턴이 미국인과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며, "청량음료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거시경제 변수에 거의 관심이 없다"며, "훌륭한 기업을 보유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집중하는 투자 전략을 보여줍니다.

"거시경제 변수를 예측하는 것보다 제품이 오래도록 생존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는 버핏의 말은 기업 분석의 핵심을 꿰뚫고 있습니다. 그는 언제부터 거시경제 변수를 보기 시작했을까요? 버핏은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을 졸업하던 1951년, 아버지와 스승 모두 투자를 시작하기에 좋은 시점이 아니라고 조언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당시 다우 지수가 막 200을 넘어선 시점이었지만, 버핏은 "때를 기다렸다면 지금도 여전히 1만 달러에 불과했을 것"이라며 시점 예측의 무의미함을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해류에 대해 예측하지 않는다. 누가 해류를 거슬러 헤엄칠 것인지 예측한다"는 그의 비유는 시황에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투자하는 자세를 강조합니다.

성장 투와 가치 투자를 어떻게 구분할까요? 버핏은 "성장 투자와 가치 투자를 구분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는 "모든 투자는 가치 투자가 될 수밖에 없다. 장래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는 투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치 투자는 싸게 사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적정 가격에 투자하는 것임을 시사합니다.

내재가치란 무엇일까요? 버핏은 "내재가치는 기업이 마지막 날까지 창출하는 현금흐름을 적정 금리로 할인한 현재가치"라고 정의했습니다. 내재가치를 계산하려면 미래 현금흐름을 추정하고, 이를 적정 할인율로 할인해야 합니다. 투자자는 "계속 돈을 요구하는 기업이 아니라, 돈을 벌어주는 기업을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금 창출 능력이 뛰어난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한 것입니다.

1993년: 자산 내재가치 평가, 현금흐름 예측, 투자 필독서

1993년, 자산의 내재가치는 어떻게 평가할까요? 버핏은 "자산의 내재가치는 그 자산에서 창출되는 미래 현금흐름을 적정 금리로 할인한 현재가치와 같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내재가치 평가의 핵심은 미래 현금흐름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한 것입니다. "기업의 현금흐름을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그 대가로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은 어려움을 감수하고 노력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애널리스트들은 현금흐름을 예측하기 위해 방대한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지만, 버핏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진정한 투자는 예컨대 확률은 50%인데 배당은 3배인 곳에 돈을 거는 것과 같다"는 비유를 통해 가치 투자는 가격이 잘못 매겨진 도박을 찾아내는 행위라고 정의했습니다. "평가 대상을 잘 선택해야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과거 통계나 공식에 의존하면 실적은 화려하지만, 곧 아교 공장에 팔려갈 늙은 말의 돈을 대기 쉽다"고 경고했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현재 기업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어떤 투자 서적을 읽어야 할까요? 버핏은 주저 없이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읽어보라"고 추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 책에 투자의 비법이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투자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단 회계는 기업의 언어이므로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회계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10개 이상 기업에 투자하면서도 좋은 실적을 내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평생 8개에서 10개 기업이면 충분하며, 심지어 1개 기업으로도 좋은 실적을 얻을 수 있다"집중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1994년: 코카콜라 주식 안전성, 경영자 평가 기준, 거시경제 vs 개별 기업 분석

1994년, 코카콜라 주식은 안전한가요? 라는 질문에 버핏은 "보유 기간에 따라 위험이 달라진다"고 답했습니다. "트레이딩 목적으로 하루나 일주일 보유할 예정이라면 코카콜라 주식도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하며, "그러나 5년이나 10년 보유할 예정이라면 위험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장기 투자의 안전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영자는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버핏은 경영자 평가 기준 2가지를 제시했습니다.

  1. 사업 실적은 어떠한가? 경쟁사 실적과 비교하여 평가해야 합니다.

  2. 주주를 얼마나 우대하는가? 경영자가 내린 자본 배분 결정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거시경제 변수보다 개별 기업 분석을 중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버핏은 "우리는 내재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시장 흐름을 예측하는 방법은 알지 못한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그는 "알지도 못하는 방법을 이용하려고 아는 방법을 포기한다면 미친 짓"이라며, "시장 예측보다는 기업 분석에 대해 생각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이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투자 전략을 제시한 것입니다.

위험을 어떻게 정의하나요? 버핏은 "위험을 손실 가능성으로 정의한다"고 명확하게 정의했습니다. 그는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에서 위험을 변동성으로 정의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생각"이라고 비판하며, 변동성은 위험이 아니라 오히려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위험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강조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보의 범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버핏은 "내가 정보를 얻는 주요 원천은 40년 전과 다름없이 연차 보고서"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내재가치 평가에는 여전히 판단이 중요하다"며, "관건은 신속한 정보가 아니라 좋은 정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는 우편물과 주식 시세를 3주 늦게 받아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그의 말은 정보의 속도보다 질이 훨씬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돈 넉 짝 5가 왜 필요한가요? 버핏은 "풍경처럼 아무 생각 없이 시장에 휘둘려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는 "전문가의 예측을 함부로 믿지 마십시오. 이발사에게 이발할 때가 되었는지 물어서는 안 된다"는 비유를 통해 자신의 판단에 따라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단순한 방식이 좋습니다. 나는 원 2 대신 3을 곱합니다." 라는 그의 말은 복잡한 분석보다 단순하고 명쾌한 투자 원칙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1995년: 이상적인 기업 특징, 해자, 회계 불투명 기업 경계

1995년, 이상적인 기업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버핏은 "이상적인 기업을 성에 비유하면, 넓고 튼튼한 해자로 둘러싸여 있으며, 정직한 영주가 지키는 강력한 성"이라고 묘사했습니다. 여기서 해자(Moat)는 경쟁자의 시장 진입을 방어하는 경제적 해자를 의미합니다. 낮은 생산 원가, 강력한 브랜드, 규모의 경제, 기술 우위 등이 해자에 해당합니다. "우리는 코카콜라가 이상적인 기업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생각한다"는 그의 말은 코카콜라를 이상적인 기업의 전형으로 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 번만 잘하면 되는 사업도 있고, 항상 잘해야 하는 사업도 있다"는 버핏의 말은 사업 모델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소매업은 항상 경쟁에 시달려 단 하루도 긴장을 늦출 수 없지만, 신문사는 처음에 한 번만 잘하면 된다"는 예시는 경제적 해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신문 발행인은 성공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자, 독점과 족벌주의 덕분이라고 대답했다"는 일화는 독점적 지위가 얼마나 강력한 해자인지 보여줍니다.

"회계에 대한 설명이 혼란스러운 기업에는 투자하지 마십시오." 버핏은 회계의 투명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회계가 불투명하다는 것은 경영자의 의도가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경영자의 인품도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계는 기업의 언어이며, 회계가 불투명한 기업은 투자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한 것입니다.

1996년: 사업 다각화 비판, 집중의 중요성, 가치투자의 기회

1996년, 사업 다각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버핏은 "우리는 본업에 집중하는 기업을 좋아한다"고 단호하게 답했습니다. 그는 "코카콜라와 질레트는 한때 사업을 다각화하다가 집중력을 상실했다"며, "다행히 둘 다 집중력을 회복해 주주에게 수십억 달러를 벌어다 주었다"고 긍정적인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반면 "가이코는 1970년대 초 집중력을 상실한 탓에 파산 직전까지 갔다"는 부정적인 사례도 언급하며, 집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좋은 기업, 훌륭한 기업도 다각화로 인해 집중력을 잃을 때가 있다"는 버핏의 말은 가치 투자자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주가가 많이 빠지기 때문"인데요, 필립 피셔 또한 저서에서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훌륭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997년: 기업 필터링, 기회비용, 경영자 자질, 사업 위험

1997년, 기업을 걸러낼 때 어떤 필터를 사용하나요? 버핏은 "기회비용이 우리가 평생 사용해온 주요 필터"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나를 원하는 구원자가 둘인데, 한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훨씬 낫다면 나는 훨씬 나은 사람을 택할 것"이라는 비유를 통해 더 나은 투자 기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주식 매수 기회를 걸러내는 방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 아이디어는 매우 단순합니다. 사람들은 신비로운 방법을 알려달라고 계속 요청하지만, 우리 아이디어는 모두 매우 단순합니다." 버핏은 투자의 핵심은 복잡한 분석이 아니라 단순한 원칙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는 "해당 기업이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기업인지, 경쟁 우위가 지속될 수 있는 기업인지를 즉시 파악한다"며, "따라서 대안들 중 상당수를 즉시 고려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해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야말로 기업 필터링의 핵심 기준임을 제시한 것입니다. "또 다른 필터는 경영자의 자질"이라고 덧붙이며, 경영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주식의 위험을 어떻게 정의하나요? 버핏은 "주식 매수 가격이 지나치게 높지만 않으면, 투자자는 사업이 잘 돌아갈 때 좋은 실적을 얻게 된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사업 위험을 생각한다"며, 사업 위험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1. 사업 위험 (Lead Time Risk): 리드 타임, 즉 주문에서 제품 인도까지 걸리는 시간이 긴 사업.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사업 (예: 상업용 항공기 제조 사업). 고객 확보 전에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입되기 때문에 위험이 높습니다.

  2. 비용 위험 (Cost Risk): 생산 원가가 비슷한 사업. 동질재 사업, 차별화가 어려운 사업 (예: 원자재 생산 사업, 철강 산업, 직물 산업). 경쟁 심화로 인해 수익성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자기 위험 (Self Risk): 투자자가 기업의 펀더멘털에 대해 확신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 주식 시장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는 경우. 투자자 스스로의 심리적인 불안감이 위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은 우리가 따라야 하는 스승이 아니라, 부려야 하는 하인이라고 버핏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장에 휘둘리지 않고, 기업의 본질에 집중하는 투자 자세를 강조한 것입니다.

1998년: 변동성, 내재가치 평가 원칙, 완벽한 기업 기준

1998년, 주식의 위험을 어떻게 정의하나요? 라는 질문에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이 아니다"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는 "변동성은 진정한 투자자에게는 커다란 이점이 된다"며, "따라서 투자자라면 변동성을 좋아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주가는 거칠게 오르내릴수록 잘못 매겨지기 쉬우므로, 변동성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변동성은 위험이 아니라,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라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기업의 내재가치를 평가할 때 어떤 원칙을 적용하나요? 버핏은 "내재가치 평가에는 미래 현금흐름 파악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그는 "가장 먼저 우리가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은, 코카콜라나 질레트보다 우선해서 이 기업에 투자하고 싶은가?" 라고 반문하며, "코카콜라만큼이나 확실한 기업이 아니라면, 코카콜라에 투자하는 편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거의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을 기준으로 삼아 비교 평가한다"는 그의 말은 높은 기준점을 설정하고 투자 대상을 엄선하는 투자 원칙을 보여줍니다. "우리 방식은 이렇게 매우 단순한데도, 왜 모방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지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는 버핏의 말은 투자의 본질은 단순함에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복잡한 방법론에 현혹된다는 점을 꼬집는 듯합니다.

1999년: 미래 현금흐름 할인율, 해자 크기 측정

1999년, 미래 현금흐름에 어떤 할인율을 적용하나요? 해자의 크기는 어떻게 측정하나요? 라는 질문에 버핏은 "우리는 미래 현금흐름을 할인해 현재 가치로 환산할 때, 모든 기업에 국채 수익률을 적용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해자의 크기는 시장 점유율과 마음 점유율로 판단한다"고 설명하며, "디즈니가 확보한 아이들의 마음 점유율을 돈으로 사려면 경쟁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이 없다"는 예시를 통해 마음 점유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력한 브랜드는 경쟁자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해자가 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2000년: 가치주 vs 성장주, 기술주 투기, 투자 악영향

2000년, 가치주와 성장주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버핏은 "가치주와 성장주 차이는 뚜렷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기업의 가치는 그 기업이 창출하는 현금의 현재 가치"라며, "그러므로 우리가 가치주와 성장주를 평가하는 방법은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반드시 해야 하는 계산을 빠뜨리기도 한다"는 말은 내재가치 평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술주 투기 광풍이 불던 시장이 언제 붕괴할까요? 라는 질문에 버핏은 "언제든 시장에 투기 거품이 형성되면 결국 조정이 이루어졌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끔찍한 과열은 끔찍한 결과를 낳는다"고 경고하며, 투기적 열풍의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기술이 투자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나요?" 라는 질문에 버핏은 "우리가 기술 투자를 종교적 금기처럼 여기는 것은 아니다"라며, "단지 장래 모습이 그려지는 기술주를 찾지 못할 뿐"이라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예컨대 10년 후 숲의 모습이 어떻고, 그 숲속에 새가 몇 마리인지 알 수 없다는 말"이라는 비유를 통해 기술주의 미래 예측 불확실성을 설명했습니다.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분야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입니다.

2001년: 기업 변화 대처, 멍청한 투자 경계

2001년, 기업이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버핏은 "훌륭한 기업이 멍청한 일에 돈을 쓰면 빠져나오는 편이 현명하다"고 답했습니다. 기업의 펀더멘털이 훼손되면 미련 없이 투자 철회해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한 것입니다.

2002년: 인덱스 펀드, 가치 평가 척도, EBITDA 비판, 공매도 위험

2002년, 인덱스 펀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버핏은 "S&P 500과 같은 광범위 인덱스 펀드를 선택하라"고 추천했습니다. 그는 "돈을 한꺼번에 넣지 말고, 일정 기간에 걸쳐 나누어 넣으십시오." 라고 덧붙이며, 분할 매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존 보글이 쓴 책을 추천합니다. 이들 책에 알아야 할 내용이 모두 들어 있으므로, 펀드 투자자라면 누구나 읽어야 합니다." 라고 말하며, 존 보글의 책을 필독서로 추천했습니다. 하지만 "만일 시장이 장기간 상승하지 못하면, 인덱스 펀드 투자로도 좋은 실적을 거두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인덱스 펀드도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가치 평가 척도로 무엇을 사용하나요? 버핏은 "한 기업의 S&P 대비 적정 PER는 ROE와 ROIC에 따라 결정된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PER, PBR, PSR과 같은 단순 평가 척도 하나만 보지는 않는다"며, "PER, PBR, PSR이 그다지 유용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람들은 공식을 원하지만, 공식으로 평가하기도 그다지 쉽지 않다"는 그의 말은 단순 공식에 의존하는 평가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을 평가하려면 지금부터 망할 때까지 기업에서 나오는 잉여 현금 흐름을 추정하고, 여기에 적정 할인율을 적용해 현재 가치로 환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내재가치 평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현금은 모두 평등합니다. 따라서 기업의 경제적 해자만 평가하면 됩니다." 라는 그의 말은 경제적 해자가 기업 가치 평가의 핵심임을 시사합니다.

EBITDA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버핏은 "최근 EBITDA가 놀라울 정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사람들은 EBITDA로 재무제표를 분식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EBITDA를 논하는 기업에 투자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EBITDA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투자자를 속이거나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예를 들어 통신 회사는 들어오는 돈을 한 푼도 남김없이 추출한다. 이자와 세금은 분명히 비용이다." 라는 예시를 통해 EBITDA가 기업의 실제 수익성을 왜곡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EBITDA 이익을 볼 때마다 '뻥튀기 이익'으로 바꿔 읽으시길 바랍니다." 라는 그의 말은 EBITDA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냅니다.

공매도가 위험한가요? 버핏은 "공매도는 위험하다"고 단언했습니다. 찰리 멍거 또한 "그동안 약 100개의 종목을 공매도 후보로 생각했지만, 우리 생각은 거의 모두 적중했지만 실제로 공매도로 실행했다면 우리는 무일푼이 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거품은 인간의 본성을 이용합니다. 거품이 언제 터질지는 아무도 모르며, 터지기 전에 주가가 얼마나 상승할지도 알 수 없습니다." 라는 그의 말은 공매도의 예측 불가능성을 지적합니다. "나도 1954년 공매도를 했다가 큰 손실을 보았습니다. 10년 동안 공매도에 대한 내 예상이 적중했지만, 이후 10주 동안 크게 빗나갔습니다. 결국 10년 동안 벌어들인 돈이 10주 만에 모두 날아갔습니다." 라는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공매도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공매도는 정말 어렵습니다. 한다면 소액만 해야 합니다." 라는 그의 조언은 공매도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강조합니다.

2003년: 투자 지식 습득 방법, 저가 매수, 투자 기질

2003년, 투자 지식을 어떤 방법으로 습득하나요? 버핏은 "자료를 많이 읽었습니다. 신문, 연차 보고서, 경제 전문지 등을 읽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애널리스트 보고서는 읽지 않습니다. 만일 내가 읽는다면 연재만화 대신 심층 스릴러를 읽는 것입니다." 라고 덧붙이며, 애널리스트 보고서의 효용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사람들이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왜 읽는지 모르겠습니다." 라는 그의 말은 자신만의 정보 분석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저가 매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버핏은 "훌륭한 기업을 적정 가격에 사는 편이 더 타당하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50년 동안 기업을 지켜보면 어떻게 해야 큰돈을 버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라며, 장기 투자와 기업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투자에 어떤 기질이 필요한가요? 버핏은 "애태우지 않고 느긋한 마음으로 주식을 보유하는 기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기질이 없으면 장기적으로 좋은 실적을 내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라며, 장기 투자에 필요한 인내심과 평정심을 강조했습니다. "가격과 가치에 관심을 집중하세요. 주식이 더 싸졌는데 현금이 있다면 주식을 더 사십시오." 라는 그의 조언은 가치 투자의 핵심을 꿰뚫고 있습니다. "주가가 상승하면 우리는 간혹 매수를 중단합니다. 주식을 매수할 때 우리는 주가가 계속해서 하락하기를 바랍니다." 라는 그의 말은 주가 하락을 오히려 기회로 활용하는 역발상적인 투자 자세를 보여줍니다. "기업에 대한 판단은 100% 적중할 필요도 없고, 20%, 10%, 5% 적중할 필요도 없습니다. 일 년에 한두 번만 적중하면 됩니다." 라는 그의 말은 높은 승률보다 중요한 것은 한 번의 큰 성공임을 시사합니다. "단, 한두 번이라도 엄청나게 깊이 파악해서 판단해야 매우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라고 덧붙이며, 깊이 있는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큰 실수만 저지르지 않는다면, 평생 몇 번만 정확하게 판단하면 됩니다." 라는 그의 말은 실수만 줄인다면, 소수의 성공적인 투자로도 충분히 부를 축적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흥미롭게도 대부분 대형 투자 기관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수많은 사람을 고용해 워커하 이자를 비교 평가하는 등 S&P 500 기업을 모조리 평가하면서 시장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길 수 없습니다." 버핏은 대형 투자 기관의 비효율적인 투자 방식을 비판하며, 자신의 단순하고 집중적인 투자 방식의 우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리 방식을 채택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라는 그의 말은 가치 투자가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맥도날드나 월그린(미국 최대 약국 체인) 같은 자본 집약적 기업의 미래 잉여 현금 흐름은 어떻게 추정하나요? 이들 기업에도 같은 할인율을 적용하나요? 라는 질문에 버핏은 "우리는 모든 증권에 똑같은 할인율을 적용합니다." 라고 답하며, "국채 수익률이라고 했죠." 라고 덧붙였습니다. 할인율은 기업별로 다르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하게 국채 수익률을 적용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경쟁 우위를 상실했다가 회복하는 기업도 있나요?" 라는 질문에 버핏은 "기업이 경쟁 우위를 상실했다가 회복하는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부실 기업을 인수해서 우량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에게 지난 100년 동안 부실 기업이 우량 기업으로 전환된 사례가 얼마나 있는지 물어보았더니 많지 않았습니다." 라는 일화를 소개하며, 턴어라운드 투자의 어려움을 강조했습니다. "곤경에 처해도 경쟁 우위를 상실하지 않는 기업이 있습니다." 라는 그의 말은 강력한 해자를 가진 기업은 위기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회계에 관한 책을 추천해 주시겠습니까? 버핏은 "버크셔 연차 보고서와 회계 스캔들 관련 잡지 기사 등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기업 관련 기사와 연차 보고서를 많이 읽으십시오. 연차 보고서를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십중팔구 독자가 이해하는 것을 경영자가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회사에는 실제로 문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라고 덧붙이며, 연차 보고서의 중요성경영진의 투명성을 강조했습니다.

경영자에게 기대하는 자질이 무엇인가요? 버핏은 "우리는 기업에 열정적인 경영자를 찾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열정적인 경영자를 우리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역시나 인터넷에 해당 경영자의 이름만 검색해봐도 인터뷰나 관련 기사가 많이 나오거든요. 그런 식으로 찾아볼 수 있겠죠." 라고 덧붙이며, 열정적인 경영자를 찾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투자할 때 경영자 면담을 꺼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버핏은 "우리는 거의 모든 정보를 공개 자료에서 얻기 때문입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경영자보다 숫자에서 훨씬 많은 정보를 파악합니다. 남들이 하는 예측 따위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듣고 싶지도 않습니다." 라고 덧붙이며, 데이터 기반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경영자 면담보다는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에 집중하는 투자 방식을 보여줍니다.

2004년: 지속적 학습, 투자 기본 원칙, 코카콜라 투자, 투자 사고방식

2004년, 지속적인 학습을 어떻게 실천해 나가나요? 버핏은 "건전한 투자의 기본 원칙은 지속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원칙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라고 덧붙이며, 가치 투자의 기본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우량 기업 발굴에 관해서는 찰리와 필립 피셔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라며, 우량 기업 투자에 대한 찰리 멍거와 필립 피셔의 영향력을 인정했습니다. "사고 체계는 대부분 '현명한 투자자'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이후 실제로 사업을 하면서 깊이 생각해보면 사업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라고 덧붙이며, '현명한 투자자'의 중요성실전 경험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독서를 많이 합니다. 독서를 많이 하지 않는데도 제대로 된 사람을 나는 보지 못했습니다." 라고 말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독서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아이디어를 고수하면서 실행에 옮기려면 기질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 대부분은 아이디어를 고수하지 못하거나, 고수하더라도 실행에 옮기지 못합니다." 라며,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열쇠는 IQ가 아니라 투자 사고방식입니다." 라는 그의 말은 성공적인 투자는 높은 IQ보다 올바른 투자 사고방식에 달려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콜라는 건강에 해롭다고 하는데요. 그러한 콜라를 생산하는 코카콜라에 투자해도 정말 괜찮을까요?" 라는 질문에 버핏은 "나는 오래전부터 코카콜라를 매일 5개씩 맛있게 마시고 있지만, 건강이 아주 좋습니다." 라고 유머러스하게 답했습니다. 그는 "내가 즐겨 쇼핑하는 곳은 코스트코입니다. 참고로 찰리 멍거는 코스트코를 아주 좋아합니다. 물론 코스트코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도 하겠죠." 라고 덧붙이며, 자신이 투자하는 기업의 제품을 직접 소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린다는 점을 엿볼 수 있습니다.

2005년: 좋은 투자 기회 포착, 시장 활용법, 자산 배분, 부자 되는 방법

2005년, 좋은 투자 기회를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버핏은 "그레이엄이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일치해야 내 판단이 옳은 것은 아니다. 내 데이터와 추론이 옳다면 내 판단이 옳은 것이다.' 데이터를 입수하면 그 데이터가 무슨 의미인지 스스로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라고 답하며, 독자적인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명한 투자자' 8장에서 그레이엄이 말했습니다. '시장을 스승이 아니라 하인으로 삼아라. 시장이 멍청한 짓을 벌일 때가 시장을 이용할 기회다. 시장은 단지 가격만 제시한다. 시장을 이용할 기회가 보이지 않으면, 그날은 놀면서 보내고 이튿날 다시 살펴보라. 십중팔구 다른 가격을 제시할 것이다.'" 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시장의 비효율성을 활용하는 가치 투자의 본질을 설명했습니다.

버크셔도 투자할 때 자산 배분을 하나요? 버핏은 "버크셔는 자산 배분 같은 것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로지 좋은 기회를 탐색하며, 인위적인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우리는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을 완전히 무시합니다. 즉,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을 완전히 무시한다는 거죠." 라고 답하며, 집중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 방식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고의 투자 기회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분산 투자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똑똑해야 하나요? 버핏은 "큰 부자가 되기 위해 완벽한 재능을 갖출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평균보다 조금만 더 나으면 됩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곰에게 쫓기던 두 사내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한 사내가 다른 사내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곰보다 더 빨리 달릴 필요는 없어. 자네보다 빠르기만 하면 돼.'" 라는 유머러스한 비유를 통해 경쟁 우위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어떤 기업이 훌륭한 기업인가요?" 라는 질문에 버핏은 "최고의 기업은 지속적으로 재투자하지 않아도 이익이 유지되는 기업입니다. 반면 최악의 기업은 적자 사업에 계속 돈을 퍼부어야 하는 기업입니다. 훌륭한 기업을 평가하는 척도는 무한한 가격 결정력입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자본 지출이 적고 가격 결정력이 강한 기업이야말로 최고의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시장을 예측할 수 있나요? 버핏은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미친 짓입니다." 라고 단언했습니다. 하지만 "매우 드물긴 하지만 상황이 극단적일 때는 향후 5년에서 10년 시장 흐름을 어느 정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1969년과 1974년이 그러한 경우였습니다." 라고 덧붙이며,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시장 예측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기관은 그렇지 않습니다." 라는 그의 말은 대부분의 시장 예측은 헛된 노력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은 탁월한 경영자를 어떤 방식으로 찾아내나요?" 라는 질문에 버핏은 "우리는 실적이 없는 사람 중에서 슈퍼스타 경영자를 찾아내려고 시도한 적은 없습니다. 대신 10년에서 50년 동안 뛰어난 ROE를 기록한 사람을 찾습니다. 우리는 이들이 앞으로도 단지 평소 실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경기에 뛰어난 사람을 찾아서 경기를 계속하게 할 뿐이죠." 라고 답했습니다. 과거 실적이 뛰어난 경영자를 선호하는 투자 방식을 보여줍니다.

빌 게이츠 도움을 받아 기술주에 투자하면 어떤가요? 버핏은 "찰리 멍거와 나는 우리가 이해하는 동시에 5년, 10년, 20년 후 모습을 예측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합니다. 빌 게이츠가 우리 이사회에 있어도 이러한 원칙은 바뀌지 않습니다." 라고 답하며, 이해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투자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를 처음 만났을 때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사지 않는 것이 여전히 후회스럽습니다." 라는 솔직한 고백을 통해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미래를 여전히 낙관하나요?" 라는 질문에 버핏은 "나는 미국의 미래를 엄청나게 낙관합니다. 나는 미국이 문명 발전 단계에 정점에 도달했거나 근접했다고 믿습니다." 라고 답하며,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찰리 멍거는 "내 생각은 다릅니다. 20년, 30년 뒤에는 누가 옳은지 밝혀지겠죠. 50년, 100년 뒤 미국이 몇몇 아시아 국가에 크게 뒤처지는 3등 국가가 되더라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내기를 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지역은 아시아가 될 것이라는데 걸겠습니다." 라고 답하며, 아시아 경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2006년: 다시 투자 시작한다면, 투자 확신 중요성, 버크셔 성공 비결

2006년, 다시 투자를 시작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버핏은 "우리가 처음으로 투자 조합을 설립한 날이 1956년 5월 4일이니까요. 오늘로부터 50년 하고도 이틀 전이군요. 나라면 서두르지 않고 한 걸음씩 전진하겠습니다. 그러나 기본 원칙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3년 전 소규모 투자 조합을 시작했다면 한국에 100% 투자했을 것입니다." 라고 답하며, 가치 투자 기회는 항상 존재한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3년 전 한국에 100% 투자했을 것" 이라는 그의 말은 한국 시장의 저평가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확신이 얼마나 중요한가요? 버핏은 "투자자는 IQ가 높을 필요도 없고, 아주 독특할 필요도 없습니다. 모두가 겁에 질려 얼어붙어 있을 때, 과감하게 행동에 나서는 확신만 있으면 됩니다. 감정을 따르지 말고 이성을 따라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모두가 이성을 따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3년 전에 재무제표가 건전한데도 PER이 세 배에 불과한 기업이 한국에 많았습니다. 한국이 큰 혼란에 빠졌기 때문이죠. 4, 5년 전 일입니다. 기회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라고 답하며, 위기 상황 속에서 용기를 내어 투자하는 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버크셔가 대성공을 이룬 비결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버핏은 "10세부터 온갖 책을 읽는 학습 기질, 어떤 한 명의 소년 덕분이라고 나는 주장합니다. 워렌 버핏을 말하는 거겠죠. 그는 일찌감치 이번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내내 학습하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 실적은 형편없을 것입니다. 사람들 대부분은 지속적인 학습을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라고 답하며, 워렌 버핏의 끊임없는 학습 자세학습 기질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속적인 학습이야말로 성공적인 투자의 핵심임을 시사합니다.

2007년: 초보 투자자 조언, 기업 평가 기준, 인플레이션 방어, 서브프라임 시장 전망

2007년, 새로 투자를 시작한 사람에게 조언을 부탁합니다. 버핏은 "읽을 수 있는 책은 모두 읽어야 합니다. 서로 맞서는 다양한 사고를 접하면서 그중 어느 것이 타당한지 판단해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물속으로 뛰어 들어야 합니다. 소액으로 직접 투자해 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계속 모니터만 한다면 연애소설 많이 읽는 셈이죠. 조만간 자신이 투자를 즐기는지 알게 될 겁니다. 시작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나는 19세에 '현명한 투자자'를 읽었습니다. 나는 76세인 지금도 그 책에서 배운 사고 프로세스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라고 답하며, 독서와 실전 경험의 조화를 강조했습니다. '현명한 투자자'를 필독서로 추천하며, 빠른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업을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나요? 버핏은 "경쟁력이 취약한 기업은 가격을 깎아 주더라도 사지 않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기업을 사고 싶습니다. ROE가 장기적으로 높으며, 경영진이 유능하고 정직한 기업을 사고 싶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덩치가 큰 기업, 즉 규모가 큰 기업을 찾습니다." 라고 답하며, 우량 기업 투자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높은 ROE, 유능하고 정직한 경영진, 규모의 경제 등을 우량 기업의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책으로 금속, 원자재 투자를 고려한 적이 있나요? 버핏은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는 차선책은 금속이나 원자재가 아니라 훌륭한 기업을 보유하는 것입니다. 코카콜라나 스니커즈 초코바처럼 사람들이 계속 사 먹는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본 투자도 많이 필요하지 않은 회사가 인플레이션 시대에 가장 좋은 투자 대상입니다. 자본 투자가 아주 적은 기업도 찾아보십시오." 라고 답하며, 우량 기업 투자가 인플레이션 방어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임을 강조했습니다. 금, 원자재 투자는 차선책이며, 자본 지출이 적은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서브프라임 시장을 어떻게 보나요? 버핏은 "서브프라임 시장에서 대출 회사, 중개업자, 건설 회사 등은 사람들을 부추겨 무리하게 집을 사게 했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초기에는 할부금을 소액만 내다가 나중에 거액을 내는 대출이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들과 기관들은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한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택 가격 상승세가 중단되면 주택 매물이 대량으로 공급됩니다. 그러면 주택 시장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때문에 경기가 심하게 침체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고 답하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심각성을 경고했지만, 경기 침체 가능성은 낮게 전망했습니다. "도박 산업을 어떻게 보나요? 어떤 도박 종목을 추천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법적으로 보면 도박 회사의 미래는 매우 밝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주식 투자는 물론 도박을 하려는 욕구도 매우 강합니다. 사람들은 항상 도박을 원합니다." 라고 답하며, 도박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2008년: 집중 투자, 분산 투자, 군중 심리 극복, 재무제표 분석, 배우는 방법

2008년,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면 불안하지 않나요? 버핏은 "자기 돈으로 투자할 때 확신하는 종목을 발견하면, 1종목에 순자산의 75%를 투자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 종목에 순자산의 500% 이상을 투자한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찰리 멍거는 개인 재산의 75%를 한 종목에 투자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오히려 잘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언론도 알려주지 않고, 친구들도 말해주지 않습니다. 75%가 과도한 집중 투자는 아니겠죠?" 라고 답하며, 확신 있는 투자에는 집중 투자가 오히려 안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찰리 멍거는 "나는 가끔 재산의 100% 이상을 한 종목에 투자했습니다." 라고 덧붙이며, 집중 투자의 확신을 더했습니다. "롱텀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순자산의 25배를 투자했다가 몰락했습니다. 우리가 코카콜라를 매수했을 때 순자산의 100%를 투입했더라도 위험에 처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라는 예시를 통해 집중 투자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경영대학원 기업 금융 시간 학생들은 분산 투자의 말로 대단한 비법이라고 배웁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투자자라면 분산 투자를 해야 하지만, 전문가가 분산 투자를 한다면 미친 짓입니다. 투자의 목적은 분산 투자를 하지 않아도 안전한 투자 기회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일생일대의 기회가 왔을 때 20%만 투자한다면 합리적인 선택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게 좋은 기회에 실제로 충분히 투자하는 사례는 매우 드뭅니다." 라고 답하며, 분산 투자보다 집중 투자를 선호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했습니다. "군중 심리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버핏은 "나는 11세에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나는 눈에 띄는 책을 모조리 읽으며 8년 동안 기술적 분석 분야에서 방황했습니다. 차트 분석을 얘기하는 거겠죠. 그러다가 '현명한 투자자'를 읽었는데, 8장과 20장을 추천합니다. 이 챕터만 제대로 이해하면 군중 심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이 책을 따르면 실적이 나쁠 수가 없습니다." 라고 답하며, '현명한 투자자' 8장과 20장을 필독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현명한 투자자가 주는 교육은 크게 3가지입니다. 첫 번째 주식을 기업 일부에 대한 소유권으로 생각하라. 두 번째 시장을 나의 주인이 아니라 나의 하인으로 삼아라. 세 번째 항상 안전 마진을 확보하라." 라고 덧붙이며, '현명한 투자자'의 핵심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교양

1. 한 고대 문서 이야기

2.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3.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7.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9. 성경의 사실성

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17. 창조론 vs 진화론, 무엇이 진실인가?

18. 체험적인 증거들

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21. 구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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