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피셔 PSR 공식: 주식 초보 수익내는 투자법 및 매수매도 기준
켄 피셔 PSR 마법 공식: 주식 초보 큰 수익 내는 비법
켄 피셔의 마법 공식 3가지: 주식 초보도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비법 대방출!
주식 투자, 막막하신가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떤 기준으로 종목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워렌 버핏의 스승으로 불리는 필립 피셔의 아들, 캠 피셔는 기존의 가치 투자 방식과는 다른 획기적인 투자 지표를 제시하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가 창시한 PSR(주가매출비율)은 벤저민 그레이엄이 창시한 PER(주가수익비율)의 한계를 보완하고, 더 나아가 능가할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데요. 캠 피셔는 자신의 저서 "Super Stocks"에서 PSR을 밸류 지표의 왕이라고 칭하며, PSR 분석을 통해 다른 어떤 투자 지표보다 높은 사후 수익률을 기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놀랍게도, 그가 제시하는 사후 연평균 수익률은 최소 50%에서 100% 이상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일부 투자 전문가들은 이러한 비현실적인 수익률을 제시하는 사람들을 사기꾼이라고 폄하하기도 하지만, 캠 피셔는 수많은 소액 투자자들에게도 이러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자신의 투자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오늘은 캠 피셔가 제시하는 PSR과 PRR(주가연구개발비율)을 활용한 3가지 마법 공식과 함께, 슈퍼 스톡을 발굴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밸류에이션, 더 이상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뿐만 아니라, 오랜 경험을 가진 숙련된 투자자에게도 가장 큰 숙제는 바로 밸류에이션, 즉 가치 평가일 것입니다.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저평가된 우량주를 발굴하는 것은 성공적인 투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많은 투자자들이 밸류에이션을 복잡하고 어려운 영역이라고 생각하지만, 캠 피셔는 밸류에이션은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단언합니다. 오히려, 밸류에이션은 아무리 복잡하게 접근하더라도 완벽하게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단순하고 개략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밸류에이션의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지적하며, 기존의 낡은 밸류에이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2. PER, PBR은 잊으세요! 해답은 PSR에 있습니다.
기존의 밸류에이션 방식은 주로 PER(주가수익비율)이나 PBR(주가순자산비율)과 같은 전통적인 지표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캠 피셔는 이러한 전통적인 척도들의 사용법이 잘못된 경우가 많으며, PER은 이익이라는 결과에 기반한 지표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비판합니다. 주가의 움직임은 이익에 영향을 주는 원인으로부터 비롯되는데, PER은 이미 결과로 나타난 이익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선행적인 투자를 어렵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캠 피셔는 이익을 예측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복잡하고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관리비, 각종 비용 등을 차감하고 금융수익과 기타 수익을 더하는 복잡한 계산 과정을 거쳐 산출되는데요. 이러한 과정에는 수많은 임의적인 요소들이 포함될 수밖에 없으며, 정확한 이익 예측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시장은 효율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비효율적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정확하게 이익을 예측하더라도 이미 시장은 그러한 정보를 주가에 선반영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PER 전략은 근본적인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캠 피셔의 주장입니다. 반면, 매출액은 손익계산서의 맨 위에 위치하여 다른 요소들에 의해 훼손될 가능성이 적고, 판매량과 판매 가격이라는 두 가지 요소만으로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캠 피셔는 PER, PBR과 같은 주당 지표는 잊고, PSR(주가매출비율), 실제 및 잠재 순이익률, PRR(주가연구개발비율)을 활용하여 주식의 밸류에이션을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PSR은 슈퍼 스톡을 발굴하는 핵심 지표라고 역설하며, 괴상한 이익을 거두고자 한다면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방법을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캠 피셔는 실제로 PER 1,000배 이상을 주고 매수한 주식에서 큰 돈을 벌었지만, PER 10배 이하를 주고 매수한 주식에서는 거의 돈을 벌지 못했던 경험을 예시로 들며, 개인 투자자라면 손실이 발생하거나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회사를 통째로 사들일 때, 밸류에이션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야 저위험 고수익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3. 슈퍼 스톡 발굴의 핵심 지표, PSR (주가매출비율)
PSR(Price-to-Sales Ratio), 즉 주가매출비율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지난 12개월 동안의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이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하는 반면, PSR은 매출액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인데요. 캠 피셔는 매출액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에 대해, 결과를 만들어내는 원인에 집중해야 하며, 이익은 결국 매출에서 도출되기 때문에 원인이 되는 매출에 슈퍼 스톡의 해답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100배 주식의 경우, 이익을 확인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는 말처럼, 이익은 선행 원인 행위의 후행 결과이므로 이익을 확인했을 때는 이미 주가가 많이 상승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현명한 투자자라면 결과보다는 원인이 되는 매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 캠 피셔의 핵심 주장입니다. PSR은 월스트리트에서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도 드물지만, PER보다 훨씬 더 잘 들어맞는 방법이라고 캠 피셔는 자신합니다. 사업 세계에서 매출액은 다른 변수보다 본질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큰 가치를 지니는데요. 장기간 급성장한 기업의 경우에도, 매출은 일시적으로 정체될 수 있지만, 이익은 대규모 흑자에서 소액, 심지어 거액 적자로 반전되는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슈퍼 스톡을 만드는 슈퍼 컴퍼니의 경우, 매출액이 아주 큰 폭으로 감소하는 일은 드물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주식을 성공적으로 매수하려면 결과가 아니라 원인에 기초하여 가격을 산정해야 하는데요. 여기서 원인이란 바로 사업 여건, 즉 매출을 올리는 제품의 원가 구조를 의미합니다. 당기순이익, 순이익률, EPS 등의 결과는 바로 이러한 원인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1주당 개념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캠 피셔는 데이터 포인트라는 회사의 주가와 매출을 예시로 들어 PSR의 위력을 설명하는데요.
| 연도 | 주가 (달러) | PSR | 이익 변화 | 매출 변화 |
|---|---|---|---|---|
| 1981년 | 58 | 3.25 | 고평가 | |
| 1982년 | 10 | 0.61 | 급락 | (매출 유지) |
| 1983년 | (1982년 대비 2배 이상 상승) | 0.16 | 회복 | |
| 1981년, 데이터 포인트의 주가는 58달러로 상당한 고점을 형성했습니다. 당시 시장은 데이터 포인트의 이익에 대한 평가가 매우 높았으며, 향후 이익도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캠 피셔는 PSR 기준으로 0.75를 제시하며, 0.75보다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로 판단했습니다. 1981년 당시, 데이터 포인트의 PSR은 3.25로 상당히 고평가된 상태였습니다. 1982년, 데이터 포인트의 이익은 감소했고, 실망한 시장은 주가를 10달러로 폭락시켰습니다. 그야말로 폭락이었지만, 매출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캠 피셔는 매출이야말로 이익의 근간이며, 매출이 유지되는 한 이익은 다시 살아날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1982년, 데이터 포인트의 PSR은 0.61이었고, 캠 피셔는 PSR이 0.75 이하인 이때가 매수 적기라고 판단했습니다. 결과적으로, 1983년, 데이터 포인트의 이익은 다시 회복되었고, 주가는 1982년 PSR 0.16이었을 때보다 약 2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 PSR이 주가 변동을 예측하는 데 매우 유용한 지표임을 알 수 있습니다. |
4. 슈퍼 스톡 발굴 PSR 마법 공식 3가지
지금부터는 오늘 영상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슈퍼 스톡 발굴 PSR 마법 공식 3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법 공식이라는 단어가 다소 과장되어 보일 수 있지만,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공식만큼 이해하기 쉬운 도구도 없을 것입니다. 물론, 숙련된 투자자에게도 공식은 직관적인 판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캠 피셔가 자신 있게 공식이라고 명명한 PSR 3가지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1. PSR 1.5 초과, 절대 사지 마세요!
PSR이 1.5를 초과하고 3을 넘는 주식은 절대 매수해서는 안 됩니다. PSR이 높은 주식도 단기적으로 빠르게 상승할 수는 있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합니다. 대규모 장기 손실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소규모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가 아니라면, PSR이 높은 주식에는 절대 손대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소액 투자자일수록 이 공식을 명심해야 합니다.
공식 2. PSR 0.75 이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PSR이 0.75 이하일 때는 슈퍼 컴퍼니를 적극적으로 탐색해야 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PSR 0.75 이하인 슈퍼 컴퍼니는 반드시 존재하며, 절대로 부족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주식을 장기 보유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PSR 0.75 이하의 저평가된 우량주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공식 3. PSR 3 ~ 6, 매도 타이밍을 잡으세요!
아무리 슈퍼 스톡이라도 PSR이 3에서 6으로 상승하면 매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위험 회피 성향의 투자자라면 PSR 3에서 매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좀 더 위험을 감수하고 과도한 낙관론이 주가를 더 밀어 올리기를 희망한다면 PSR 6까지 기다려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높은 숫자를 기대하는 것은 도박과 다름없습니다. PSR이 높은 회사는 이미 월스트리트에서 크게 기대하고 있는 회사일 가능성이 높으며, 더 이상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캠 피셔가 몸담고 있는 피셔 인베스트먼트에서는 5년 동안 62개의 기술주로 구성된 객관적 모집단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사실들을 발견했습니다.
대기업들은 소기업들보다 PSR이 낮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기대 이상의 호실적은 PSR 1 미만으로 시작한 주식에서 많이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실망스러운 결과는 PSR이 최고치를 기록한 직후 실적이 부진해진 주식에서 나왔습니다.
캠 피셔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선정된 모집단에서 뽑아낸 우수한 슈퍼 스톡은 동질적 종목들 가운데 PSR이 낮은 종목이 높은 종목에 비해 잠재 이익이 높으면서도 잠재 위험은 낮았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PSR은 회사 규모가 커질수록 작아지므로, PSR에 비해 규모가 지나치게 큰 회사는 주가가 취약하며 상승 잠재력도 빈약할 수 있습니다.
5. PSR, 이렇게 쉽게 확인하세요! (feat. 네이버 금융 & 엑셀 자동 계산기)
PSR,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네이버 금융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금융에 접속하여 종목명을 검색하고, 종목 분석 메뉴에서 투자 지표를 클릭하면 PSR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PSR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네이버 금융에서 삼성전자를 검색하고, 종목 분석 > 투자 지표 메뉴로 이동하면 PSR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2021년 12월 기준, 삼성전자의 PSR은 1.9입니다. PSR 0.75 이하가 매수 기회라는 기준으로 볼 때, 현재 삼성전자는 매수 기준에 미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PSR을 확인해 보면,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등의 PSR도 삼성전자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네이버 금융에서 제공하는 PSR 지표 값은 연말 기준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현재 주가에서의 PSR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PSR 자동 계산 엑셀 파일을 준비했습니다. 이 엑셀 파일은 분기별 실적을 반영하여 PSR을 계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요. 1년 단위 수치뿐만 아니라, 1분기, 2분기, 3분기 실적만으로도 PSR을 계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공합니다.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네이버 금융 또는 다트 공시 사이트에서 필요한 정보 (발행주식수, 주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를 입력하면 PSR, PER, 주가영업이익률이 자동으로 계산됩니다. 특히, 분기별 실적을 반영하여 PSR을 계산하면, 현재 주가 수준에서의 PSR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의 PSR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네이버 금융에서 네이버 종목을 검색하고, 기업 현황 메뉴에서 연간 및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정보를 확인합니다. 엑셀 파일에 발행주식수, 주가와 함께 확인한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정보를 입력하면 PSR이 자동으로 계산됩니다. 현재 네이버의 PSR은 7.99로 계산되는데요. 네이버 금융에서 제공하는 PSR(9.06)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여전히 고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PSR 자동 계산 엑셀 파일을 활용하면 네이버 금융에서 제공하는 정보보다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PSR을 확인할 수 있으며, 투자 판단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PSR 자동 계산 엑셀 파일은 영상 설명란 링크 또는 멤버십 엑셀 자료 폴더에서 다운로드받으실 수 있습니다.
6. PSR만으로는 부족하다면? PRR과 함께 보세요!
PSR은 매우 강력한 밸류에이션 지표이지만, PSR만으로 모든 기업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연구개발(R&D) 비중이 높은 기술주의 경우, PSR만으로는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캠 피셔는 PRR(Price-to-R&D Ratio), 즉 주가연구개발비율이라는 또 다른 지표를 제시합니다. PR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지난 12개월 동안의 연구개발비로 나눈 값입니다. PSR이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는 반면, PRR은 연구개발비를 기준으로 한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PRR은 주가와 회사 연구 예산 사이의 관계를 단순하게 나타내는 지표이지만, 연구개발의 중요성이 높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연구개발비는 특별하다고 강조하며, 많은 전문가들이 각 기업의 연구개발비에 대해 질적 평가를 내리려고 하지만, 이러한 질적 평가는 주관적일 수밖에 없고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PRR은 연구의 생산성이나 산출량이 아니라 단지 연구 예산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객관적인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PRR은 네이버 금융에서는 확인할 수 없으며, 다트 공시 사이트에서 사업보고서 또는 분기보고서를 확인하여 연구개발비 정보를 직접 추출해야 합니다. 추출한 연구개발비를 시가총액으로 나누면 PRR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발행주식수에 주가를 곱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7. 슈퍼 스톡 발굴 PRR 공식 2가지
슈퍼 스톡을 매수하기 위한 PRR 공식 2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1. PRR 15 초과, 슈퍼 컴퍼니라도 절대 사지 마세요!
PRR이 15를 초과하는 슈퍼 컴퍼니는 절대 매수해서는 안 됩니다. 더 낮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슈퍼 컴퍼니들이 많이 있습니다. PRR이 지나치게 높은 기업은 연구개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주가 하락 위험이 높습니다.
공식 2. PRR 5 ~ 10, 슈퍼 컴퍼니를 찾아 보세요!
PRR이 5에서 10 사이인 슈퍼 컴퍼니를 찾아야 합니다. PRR이 5보다 훨씬 낮은 슈퍼 컴퍼니는 찾기 어렵습니다. 만약 PRR이 매우 낮은 수준이라면 다른 기업이 이미 인수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PRR은 기업의 연구 개발에 대하여 시장이 인정하는 가치를 의미합니다. 엔지니어링에 대한 마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연구의 성공은 훌륭한 마케팅에 따라 결정되므로, 연구에 대해 지나치게 높은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PSR과 PRR은 정확한 수치를 산출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대략적인 밸류에이션 척도로 활용해야 합니다. 너무 정확하게 계산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대략적인 값을 구하여 앞서 제시한 기준과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 조정하려 하지 말고, PSR로 정확하게 밸류에이션할 수 없는 경우에 PRR을 보조 지표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도, PSR 기준으로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기본 산업주 투자? PG 공식만 기억하세요!
기본 산업주, 즉 화려하지는 않지만 우리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와 부품을 만드는 회사들, 예를 들어 철강, 자동차, 화학, 제지, 기계 산업 등의 주식은 PSR 개념이 잘 맞을까요? 정답은 "매우 잘 맞는다"입니다. 이러한 회사들은 흥미로운 기술주에 비해서 PSR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기술주는 높은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PSR이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지만, 기본 산업주는 성장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PSR이 낮게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식에 투자하려면 다음 PG 공식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PG 공식. PSR 0.4 이하 매수, 0.8 접근 시 매도!
기본 산업주는 PSR 0.4 이하에서 매수하고, PSR 0.8에 접근하면 매도해야 합니다. 이러한 주식들은 PSR 0.8에 결코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 빨리 매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미래 전망이 유난히 어두운 회사라면 PSR 0.6에 접근할 때 매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PSR이 낮은 수준에서는 기본 산업주도 멋지게 상승하는 경우가 많지만, PSR 0.5에서 0.6에 이르면 힘을 잃고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9. 모두가 "NO"라고 할 때, 슈퍼 스톡의 기회가 옵니다!
저PER 주식에서도 엄청난 투자 기회를 발굴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비상을 꿈꾸는 종목을 발굴하는 소수의 투자자에게는 상상 이상의 엄청난 이익이 돌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PER 주식을 끔찍한 회사라고 생각하며 외면합니다. 물론, 과거 실적이 끔찍한 회사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저PER 주식은 단지 실적이 따분할 뿐입니다. 현재 손실이 발생하고 있거나 수년간 손실을 보았던 회사, 초기나 호황기에 수익률이 2%에 불과했던 회사, ROE나 ROI가 다소 낮은 회사 등,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 주식이라고 폄하하는 주식들 속에서 진정한 보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장에서 빛나는 주식을 건져낸다면, 우리는 상상 이상의 엄청난 수익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쓰레기장에서 빛나는 주식을 발굴할 수 있는 멋진 기준이 바로 PSR입니다. 캠 피셔는 자신의 저서에서 저PSR 주식의 놀라운 수익률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R4 (가명)라는 회사인데요. R4는 저점에서 시가총액이 겨우 20만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3년 넘도록 이 회사는 시가총액 60만 달러 밑에서 매수할 수 있었지만, 매출액은 1,500만 달러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당시 IBM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R4의 PSR은 0.04로 말도 안 되게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회사 재무상태표는 오늘날 규모가 비슷한 대부분 회사보다 건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R4 주식은 저점에서 무려 50배 넘게 상승했으며, 저점보다 3배 높은 가격에 매수했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에 15배 넘게 상승했습니다. 5년 동안 50배 상승은 연복리 수익률 115%에 해당하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캠 피셔는 경제적 성장을 보인 저PSR 사례들을 추가적으로 소개합니다.
| 회사명 | 업종 | 기간 (년) | 상승 배수 | 연평균 수익률 (%) | PSR |
|---|---|---|---|---|---|
| D&C (가명) | 중장비 농기계 제조 | 3 | 20 | 171 | |
| 보거너 (가명) | 자동차 부품 공급 | 4 | 25 | 123 | |
| 캐터필러 | 장비 제조 | 4 | 20 | 111 | |
| 쿠퍼 인더스트리 | 산업 장비 제조 | 3 | 30 | 210 | 0.02 |
| 스미스 코로나 | 타자기 제조 | 4 | 40 | 150 | 0.4 |
| D&C (가명)는 중장비 농기계 제조 회사로, 3년 동안 20배 성장, 연평균 수익률 171%를 기록했습니다. 보거너 (가명)는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로, 4년 동안 25배 성장, 연평균 수익률 123%를 달성했습니다. 캐터필러는 트랙터 등 장비 제조 회사로, 4년 동안 20배 수익, 연평균 수익률 111%를 기록했습니다. 쿠퍼 인더스트리는 산업 장비 제조업 회사로, 3년 동안 30배 성장, 연평균 수익률 210%, PSR은 0.02에 불과했습니다. 스미스 코로나는 타자기 제조 회사로, 4년 동안 40배 성장, 연평균 수익률 150%, PSR은 0.4였습니다. 스미스 코로나는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했지만, 재무 상태는 튼튼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PSR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자를 지속하더라도 재무 상태가 튼튼하고 PSR이 상당히 낮은 수준인 기업을 발굴할 수 있다면,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캠 피셔는 자신의 연구를 통해 이 정도 상승한 종목 가운데 PSR 1.5를 넘는 종목을 단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강조합니다. PSR 0.75 이하 매수, PSR 1.5 초과 회피, PSR 3 이상 절대 매수 금지라는 PSR 공식을 머릿속에 잘 새겨두고 주식을 평가한다면, 기준 없이 투자했을 때보다 훨씬 더 나은 투자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PSR과 함께 PER, ROE, 매출총이익률 등 다양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면, 더욱 디테일한 기업 분석이 가능하며 투자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
10. 슈퍼 스톡의 탄생 조건, 슈퍼 컴퍼니를 찾아라!
슈퍼 스톡을 잡으려면, 먼저 슈퍼 컴퍼니를 찾아야 합니다. 사업의 펀더멘털 요소를 철저히 분석하여 정말로 월등한 기업, 즉 슈퍼 컴퍼니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슈퍼 스톡 투자의 첫걸음입니다. 슈퍼 컴퍼니 주식을 적합한 가격에 매수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슈퍼 스톡이 될 수 있습니다. 빈약한 기업 주식을 매수한다면 주가가 2배에서 3배 오를 수는 있지만, 진정으로 위대한 기업이 아니라면 슈퍼 스톡만큼 주가가 오를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 슈퍼 컴퍼니는 자체 자금 조달, 즉 자기 자본으로 평균 성장률을 훨씬 웃도는 성장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다른 기업들과 확연히 구분됩니다.
11. 슈퍼 컴퍼니 5가지 특징, 이것만 기억하세요!
슈퍼 컴퍼니는 독특한 특징 때문에 인지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주식을 매수하는 시점에서 금융계는 그 기업을 형편없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으며, 바로 그때가 기회입니다. 슈퍼 컴퍼니는 사업의 본질부터 미래 성장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는 특별한 기업입니다. 슈퍼 컴퍼니의 사업적 특징 5가지 핵심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장 지향성: 오너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의 성장에 대한 열망이 강렬하며, 조직 전체에 성장 DNA가 깊숙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 욕구는 실제 시장 성장으로 표출될 뿐만 아니라, 성장을 일궈내는 모든 피고용자들의 일상생활에서부터 뿜어져 나옵니다.
탁월한 마케팅: 시장에서 생기는 변화를 넓은 시야에서 이해하고, 유능한 고객 상담 부서를 갖추고 고객만큼이나 빠르게 시장 변화를 감지합니다. 뛰어난 마케팅 능력은 슈퍼 컴퍼니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압도적인 경쟁 우위: 기존 경쟁자들은 물론, 앞으로 등장할 경쟁자들까지 압도하는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보통 생산 단가가 가장 낮거나, 적어도 주력 제품 분야에서 독보적이거나 준독점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경쟁 우위는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확보의 원동력입니다.
창조적인 사내 분위기: 피고용자들이 인격적인 대우와 공정한 승진 기회를 보장받고 있다고 느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수 직원들의 건설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금전적으로도 보상해 주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완벽한 재무 관리: 실적이 경영 계획에서 벗어나도 신속하게 적응하는 뛰어난 재무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경쟁 상황에 맞춰 재무 관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이 하는 평범한 관리 방식에 결코 만족하지 않습니다. 완벽한 재무 관리 능력은 슈퍼 컴퍼니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슈퍼 컴퍼니는 높은 이익률, 높은 시장 점유율, 양질의 경영 관리, 선도적인 제품 위상, 고품질 이미지 등 수많은 특징들을 더 가지고 있습니다. 매출총이익률, 세전이익률, 순이익률을 높게 유지할 수 있는 잠재력이 슈퍼 컴퍼니의 필수 요건입니다. 하지만 이익은 결과입니다. 모든 이익 지표들은 동일한 원인에서 나오는 결과이며, 현실의 기본 요소들로부터 비롯됩니다. 슈퍼 컴퍼니는 기존 경쟁 업체들은 물론, 앞으로 출현할 잠재적 경쟁자들에 대해서도 확고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어야 합니다. 독점적이거나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은 다른 기업에 비해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누리는 압도적인 우위에 설 수 있습니다. 매출총이익률이 높다는 것은 앞으로 빠르게 성장하기 위한 자금 여력이 이익으로 창출됨을 의미하며, 이는 슈퍼 컴퍼니의 필수 요건입니다. 매출총이익률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값이며, 매출총이익률은 매출총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경쟁 우위가 높다는 것은 매출총이익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매출총이익률이 높다는 것은 매출원가가 낮다는 것, 즉 원가 경쟁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가 경쟁력은 연구 개발, 저비용 생산 방식,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 판매 관리비 절감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높은 매출총이익률은 기업의 경쟁 우위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이며, 슈퍼 컴퍼니의 필수적인 특징입니다. 캠 피셔는 PER, ROE, 매출총이익률과 함께 오늘 배운 PSR까지 4가지 지표를 종합적으로 활용하면 훌륭한 기업 분석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12. 슈퍼 스톡, 언제 팔아야 할까요?
슈퍼 스톡은 거의 팔아야 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 두 가지 상황 중 하나가 발생했을 때는 매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슈퍼 컴퍼니 특징 상실: 해당 기업이 더 이상 슈퍼 컴퍼니의 특징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는 매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경쟁 심화, 시장 변화, 경영진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슈퍼 컴퍼니의 경쟁 우위가 약화될 수 있습니다. 슈퍼 컴퍼니 특징을 잃게 되면 더 이상 슈퍼 스톡으로서의 매력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PSR 과도한 상승: PSR이 지나치게 높아졌을 때도 매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아무리 슈퍼 스톡이라도 PSR이 과도하게 상승하면 주가 하락 위험이 높아집니다. PSR이 3에서 6을 초과하면 매도 시점을 고려해야 하며, PSR 15를 초과하면 반드시 매도해야 합니다. 슈퍼 스톡은 장기 투자를 원칙으로 하지만, 슈퍼 컴퍼니 특징을 상실하거나 PSR이 과도하게 상승했을 때는 미련 없이 매도하는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캠 피셔는 슈퍼 스톡을 매도해야 할 시점을 판단하기 위해 끊임없이 PSR을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13. 캠 피셔의 기업 분석 방법, 엿보기
캠 피셔는 주식 매수 전, 밸류에이션 및 예측이라는 한 장짜리 메모를 작성한다고 합니다. 이 메모에는 최종 결론을 내리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집약한다고 하는데요. 캠 피셔의 한 장짜리 메모에는 무슨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까요? 캠 피셔는 어떻게 분석하고 예측하는 걸까요? 캠 피셔의 기업 분석 방법을 엿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캠 피셔의 한 장짜리 메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 발행 주식 수: 기업의 총 발행 주식 수를 확인합니다.
현재 주가: 기업의 현재 주가를 확인합니다.
시가총액: 총 발행 주식 수와 현재 주가를 곱하여 시가총액을 계산합니다.
최근 12개월간 매출액: 최근 12개월간 매출액을 확인합니다.
PSR: 시가총액을 최근 12개월간 매출액으로 나누어 PSR을 계산하고, PSR 0.75 기준으로 저평가 여부를 판단합니다.
최근 12개월간 연구개발비: 최근 12개월간 연구개발비를 확인합니다.
PRR: 시가총액을 최근 12개월간 연구개발비로 나누어 PRR을 계산하고, PRR 15 기준으로 고평가 여부를 판단합니다.
주가 하락 확률: 다음 분기 적자 규모 증가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주가 하락 확률을 예측합니다.
매출 성장률: 향후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을 개략적으로 예측합니다.
순이익률: 36개월 후 예상 순이익률을 개략적으로 예측합니다.
PSR 목표치: PSR 목표치를 설정하고, 목표 PSR 도달 시점을 예측합니다.
PER 목표치: 목표 PSR과 예상 순이익률을 바탕으로 PER 목표치를 계산합니다.
매수 자금: 투자할 매수 자금 규모를 결정합니다.
평균 매수 단가: 예상 주가 상승률을 고려하여 평균 매수 단가를 예측합니다.
매수 물량: 매수 자금과 평균 매수 단가를 바탕으로 매수 물량을 결정합니다.
지분율: 매수 물량을 총 발행 주식 수로 나누어 지분율을 계산합니다.
캠 피셔는 발행 주식 수, 현재 주가, 매출액, 연구개발비 등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PSR, PRR 등 핵심 지표를 계산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주가 하락 확률, 매출 성장률, 순이익률 등 미래 예측을 통해 투자 시나리오를 구체화하고, 투자 목표와 매수 전략을 수립합니다. 캠 피셔의 기업 분석 방법은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핵심은 PSR, PRR 등 객관적인 지표를 활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도 캠 피셔의 분석 방법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확립하고, 꾸준히 기업 분석 능력을 키워나간다면, 분명 좋은 투자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14. 슈퍼 스톡의 숨겨진 조건, 완벽한 결함!
슈퍼 스톡의 숨겨진 조건은 바로 "완벽한 결함"입니다. 실수를 저지른다는 것은 회사가 취약하다는 뜻이 아니라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경험 없는 기업은 거의 없으며, 소위 성장 기업으로 간주되는 회사들이 결함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눈에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결함이 드러나는 순간, 주가는 급락하게 되지만, 바로 그때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주가 급락 폭은 매우 커서 주가를 완전히 회복하는 데 몇 달 또는 몇 년이 걸리기도 하지만, 결국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결함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언론과 전문가들은 혹평을 쏟아내고, 경영진과 기술력을 비판합니다. 하지만, 회사는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기대와 주가가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기업 성장 주기에서 결함이 터져 나올 때,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캠 피셔는 강한 기업의 성장 주기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기업 또는 제품의 성장 주기는 개발, 출시, 성장, 성숙 단계를 거치는데요.
| 성장 단계 | 매출 | 비용 | 이익 | 부채 | 관심도 | 특징 |
|---|---|---|---|---|---|---|
| 개발 | 발생 X | 크게 증가 | 적자 | 증가 | 무관심 | 개발 비용 증가, 적자 지속 |
| 출시 | 발생 시작 | 증가 | 적자 | 증가 | 조금 증가 | 마케팅 비용 증가, 생산성 저조 |
| 성장 | 대폭 증가 | 소폭 증가 | 적자 → 감소 | 감소 | 증가 | 매출 급증, 규모의 경제 시작 |
| 성숙 | 소폭 증가 | 변동 X | 대폭 증가 | 대폭 감소 | 최고조 | 이익 급증, 규모의 경제 절정, 인기 상승 |
| 개발 단계에서는 매출은 발생하지 않고, 개발 비용은 크게 증가하며 적자가 지속됩니다. 출시 단계에서는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지만,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합니다. 성장 단계에서는 매출이 대폭 증가하고 비용은 소폭 증가하며 적자는 점점 감소합니다. 성숙 단계에서는 매출은 소폭 증가하지만 비용은 변동 없이 유지되고 이익은 대폭 증가하며 부채는 대폭 감소합니다. 캠 피셔는 성장 단계에서 기업의 결함이 발생하고 주가가 하락할 때 매수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성숙 단계에 도달하면 이익이 극대화되고 인기가 최고조에 달하지만, 이때는 이미 주가가 많이 상승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쟁자들은 높은 이익을 보고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하고, 경쟁 심화로 인해 기업의 성장세는 둔화될 수 있습니다. 캠 피셔는 성장기에 해당 기업의 경쟁 우위를 파악하고, PSR이 낮은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을 때 매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투자 전략이라고 제시합니다. PER은 성숙기 이익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기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지만, PSR은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 초기 단계의 기업도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경기순환주의 경우, PER이 높을 때가 매수 타이밍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도 있지만, PER만으로는 투자 결정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PSR이라는 강력한 지표와 함께 분석한다면, PER이 높더라도 PSR이 낮은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을 때 확신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성숙기 이후에는 해자 유무에 따라 기업의 성장 경로가 달라집니다. 해자가 있는 경우에는 경쟁자 진입이 어렵고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지만, 해자가 없는 경우에는 경쟁자 진입으로 인해 매출과 이익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해자가 있는 기업이라도 현재 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신제품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재투자를 실행해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재투자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이익이 감소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기업 가치를 높이는 긍정적인 투자입니다. 하지만, 이익 감소는 언론과 전문가들의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바로 이때가 추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해자가 없는 기업의 경우, 경쟁 심화로 인해 매출과 이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 있으며, 투자에 주의해야 합니다. |
15. 전문가도 속는 "결함"의 함정, 기회를 잡아라!
기업의 빠른 성장 속에는 불안정이라는 씨앗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신규 직원 채용, 차세대 제품 개발, 설비 투자, 품질 관리 문제, 재고 관리 실수, 생산직 직원 미숙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결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함 발생의 첫 번째 징후는 주문량 정체입니다. 주문량 정체를 감지한 경영진은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경영진은 외부와의 소통을 끊고 내부 조사에 집중하며, 책임자 문책과 구조 조정을 단행합니다. 문제가 심각한 경우, CEO 해고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합니다. 구조 조정은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을 야기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 체질 개선과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피터 린치 또한 구조 조정은 주가 상승에 긍정적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구조 조정된 경영진은 문제 해결에 매진하며, 수개월 동안 주가는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하지만, 경영진의 노력은 결국 결실을 맺고, 결함은 해소됩니다. 회복의 첫 신호는 신제품 출시 또는 기존 제품 주문량 증가 형태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투자 업계는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회복 초기 신호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 장기 투자자를 자처했던 투자자들도 단기적인 주가 전망에 집중하고, 애널리스트들은 자신의 손익 계산에 매몰되어 기업의 문제점만 지적합니다. 애널리스트들은 경영진 무능을 비판하고, 심지어 사기꾼으로 매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투자 업계의 비관론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꾸준히 진전을 보이며 실제로 회복합니다. 주가는 여전히 바닥 수준이지만, 수개월 후 회복세에 탄력이 붙고 주문량이 증가하며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이익 발생 속도가 미미하지만, 18개월에서 24개월이 지나면서 순이익률은 5%를 초과하게 됩니다. 사업 회복세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데도, 주가는 저점에서 순식간에 2배로 뛰어오르기도 합니다. 투자 업계의 비관론이 극도로 치우쳐 있었고,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2배 상승한 이후, 이익이 현실화되면 주가는 더욱 탄력을 받습니다. 수년 후, 회사는 성공 기록을 새로 써나가고 새로운 기관 투자자들이 이 주식을 발굴합니다. 새로운 열광적인 투자자들은 과도한 낙관론에 빠지게 되고, 3년에서 5년 후 주식은 저점에서 3배에서 10배 상승합니다. 주가 상승은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투자 업계의 지나친 비관론: 주가는 오를 일만 남았습니다.
사업 실적 개선: 회사는 성장하여 더 많은 돈을 벌게 됩니다.
새로운 낙관론: 새로운 기관 투자자 집단이 등장합니다.
문제를 극복한 기업은 슈퍼 스톡으로 탄생합니다. 탁월한 경영진도 실수를 저지르며, 실수는 발전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투자자들이 기업에 대해 원초적으로 너무 높은 기대를 한다는 점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가 오르면 자신이 똑똑해서 낮은 가격에 매수했기 때문이라고 자만하지만, 주가가 내려가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투자자는 거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본성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인간의 본성을 이용해야 합니다. 결함에 빠진 회사를 비난하는 투자 업계의 주기적인 행태를 활용해야 합니다. 핵심은 "워스트 회사, 간신히 버틸 회사, 챔피언 자질을 지닌 회사"를 구분하는 데 있습니다. 객관적인 눈으로 경영진의 실수를 용서하고, 저평가된 슈퍼 스톡을 발굴해야 합니다. 오늘 영상에서 캠 피셔가 제시하는 PSR, PRR 마법 공식과 슈퍼 스톡 발굴 노하우를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PSR과 PRR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슈퍼 스톡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꾸준히 노력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십시오!
부자가 되는 지름길,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유튜브 썸네일 이미지 삽입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