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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투자법: 채권, 금리, 주식의 상관관계와 적정 주가 계산법

요약

워렌 버핏 부자 투자법: 채권, 금리, 주식 핵심

채권, 금리, 주식: 부자들이 아는 3가지 관계와 워렌 버핏의 적정 주가 계산법 (상세 정리)

오늘 영상의 핵심 내용을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금리를 이해하면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쉬워지는데요, 놀랍게도 부자들은 주식보다 금리와 채권에 더 큰 관심을 기울입니다. 채권을 제대로 알아야 비로소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워렌 버핏이 그토록 강조하는 내재 가치는 결국 적정 주가 계산으로 귀결됩니다. 과거 3% TV '신과 함께' 채널에 출연했던 신원종 센터장님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그는 방송에서 “금리 인상기에 사람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채권을 찾게 되지만, 향후 주식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면 다시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스위칭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국내 금리 역시 상승하면서 은행 예금 금리가 8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유례없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일반적으로 주식 가격 하락과 채권 투자 매력 증가로 이어지지만,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워렌 버핏이 필독서로 꼽은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나’ 203페이지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부자가 되는 비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주식 시장이 활황을 띠고 모두가 주식 매수에 열을 올릴 때, 보유한 주식을 전부 매도하여 수익을 실현한 후 보수적인 채권에 투자하십시오. 단언컨대, 당신이 매도한 주식은 분명 더 상승할 것입니다. 하지만 일희일비하지 마십시오. 곧 주식 시장 침체기가 도래할 것입니다. 침체기가 국가적 재앙 수준으로 심화되었을 때, 채권을 모두 매도하고 다시 주식을 매수하십시오. 이 과정을 반복하면, 당신은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바로 여러분을 부자로 이끌어줄 핵심 지식, 즉 인플레이션, 금리, 채권, 주식 간의 복잡한 관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어떤 채권을 언제, 어떻게 매수해야 하는지, 채권 투자 시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는 무엇인지 등을 명쾌하게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이 모든 내용은 앞서 언급한 필독서와 함께 다양한 표와 엑셀 자료를 활용하여 더욱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전달될 것입니다. 책 표지에는 “채권과 금리 활용법, 워렌 버핏식 채권형 주식 투자, 단 하나의 공식으로 풀어낸 가치 투자”라는 세 가지 문구가 적혀 있는데, 이 책의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요약하고 있습니다. 늘 강조하지만, 15,800원짜리 채권 투자 서적 한 권을 통해 10만 원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다면, 이는 정말 엄청난 이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돈 공부는 돈을 벌기 위한 가장 훌륭한 투자라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 영상은 총 16개의 핵심 포인트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주식, 채권, 금리의 상관관계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3번, 7번 포인트와 채권형 주식 투자 매뉴얼을 소개하는 16번 포인트가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16번 포인트에서는 워렌 버핏의 적정 주가 계산법을 엑셀 파일로 자동화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오늘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이 책은 물론, 채권 관련 영상과 자료들을 추가적으로 참고하고 정리했습니다. 이 영상이 여러분의 투자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은 언제나 큰 힘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흥미로운 채권 이야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이기고 싶다면 채권과 채권형 주식에 집중 투자하라

“아빠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주식으로 운용하면서 왜 그렇게 마음이 편안해 보이세요?” 어느 날 저녁 식사 후 과일을 깎던 큰 딸이 문득 궁금증을 쏟아냈습니다. 저는 빙긋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음, 아빠가 투자한 종목들은 변동성이 크지 않아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단다.” 이 책에서는 ‘주식은 채권형 주식에만 가치 투자해야 하며, 주식 투자는 항상 채권과 병행해야 한다’는 두 가지 투자 원칙을 제시합니다. 이 투자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주가 하락의 위기를 오히려 투자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채권은 안정적인 투자 자산으로 인식되어 수익률이 낮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저자는 채권의 진정한 매력은 주가 하락 시기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데 있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주가 폭락장에서 채권에 투자하면, 다른 투자자들보다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폭락 후 급등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탐색할 시간과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채권 투자가 가져다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는 상상 이상으로 엄청난 가치를 지니는데요, 이 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계속해서 채널을 고정해주시기 바랍니다.

2. 가치 투자, 내 투자 인생의 구원자

“이 책은 가치 투자가 내 투자 인생의 구원자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었다.” 저는 책을 펼치자마자 묘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분명 채권 투자 서적을 샀는데, 왜 가치 투자 이야기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걸까요? 하지만 책장을 덮을 때쯤, 저는 망치로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 채권 투자와 가치 투자는 뿌리가 같구나! 워렌 버핏의 주식 투자를 채권형 투자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구나!’ 저자는 책에서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채권 투자 업무를 담당하면서 비로소 주식 투자의 본질을 꿰뚫어 보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하지만 심오한 금리 원리를 깨닫고, 주식에 대한 피상적인 지식만으로 얼마나 어리석은 투자를 해왔는지 뼈저리게 반성했습니다. 가치 투자를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고, 가치 투자와 금리 투자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사실 또한 명확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워렌 버핏의 채권형 투자 방식을 이해하면서 저자의 개인적인 투자 성과는 눈에 띄게 개선되었고, 스스로를 가치 투자 전도사라고 칭할 정도로 가치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3% TV ‘신과 함께’ 채널에 출연했던 신원종 센터장님 역시 “주식만 알고 채권을 모르는 것은 마치 한국어만 알고 영어를 전혀 못하는 것과 같다”며 채권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3% TV 김동환 투자자님 또한 “주식 펀드 매니저라면 최소 2~3년간 채권 부서에서 근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채권 투자 경험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저 역시 이 책을 읽고 난 후, 채권을 알아야 주식 시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오늘 영상의 핵심인 16번 포인트에서는 채권의 기본 원리가 어떻게 주식 투자에 적용되는지 상세하게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3. 채권이란 무엇인가? 핵심 개념 완벽 해부

채권은 쉽게 말해, 돈을 빌려주고 약속된 시점에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개인 간 거래로 비유하자면, 차용증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채권의 핵심 개념은 딱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첫째, 만기가 존재합니다. 둘째, 이율, 즉 이자율이 사전에 확정됩니다. 셋째,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이율, 이자율이 확정되어 있다’는 점은 예금과 유사한 특징입니다. 따라서 채권 투자는 미래에 받을 수 있는 이자 수익을 미리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은 예금과 차별화되는 중요한 특징인데요, 바로 이 거래 가능성 때문에 채권에는 가격수익률이 형성되고, 시중 금리 변동에 따라 가격과 수익률 또한 끊임없이 변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채권의 핵심 개념 세 가지를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개념 설명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채권 개념은 주식의 적정 주가를 계산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초 지식이므로, 반드시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3.1. 만기가 있다: 시간의 가치와 수익률의 관계

채권은 만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3년, 5년, 10년 등 다양한 만기 상품이 존재하는데요, 예를 들어 3년 만기 채권은 3년 동안 돈을 빌려주고 정해진 이자를 받는 채권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특징은 돈을 빌려주는 기간이 길수록, 즉 만기가 길수록 이율, 이자율이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돈을 장기간 빌려주는 것에 대한 위험 보상 차원에서 이자를 더 많이 지급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이치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장기 채권단기 채권보다 이율이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이러한 금리 구조를 통해 우리는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 역전이란, 통상적으로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높은 것이 정상인데, 오히려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낮아지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의미합니다. 만기가 도래하면, 채권 발행자는 사전에 약속한 원금과 이자를 채권 보유자에게 지급하고, 채권은 소멸됩니다.

3.2. 이율 확정: 미래 수익 예측의 확실성

채권은 이율, 즉 이자율이 사전에 확정되어 발행됩니다. 채권에 명시된 표면 이율은 채권자가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표면 이율 5%, 만기 1년, 액면가 1만 원인 채권을 액면가 그대로 1만 원에 매수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투자자는 1년 후 원금 1만 원과 함께 이자 500원(1만 원의 5%)을 수령하게 되므로, 미래에 받을 총 금액, 즉 미래 이익을 10,500원으로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채권 투자는 미래 현금 흐름을 예측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투자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3. 거래 가능: 가격과 수익률의 변동성

채권은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며, 이는 채권 가격과 수익률 변동으로 이어집니다. 아마 이 부분에서 다소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텐데요. 앞서 채권은 미래 이익이 확정되어 있다고 했는데,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니, 무슨 의미일까요? 1년 후 10,500원을 받을 수 있는 1만 원짜리 채권이 갑자기 9천 원이 되거나 1만 1천 원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인가? 라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다음 문장을 암기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내가 이미 매수한 채권의 가격은, 시중 금리가 인상되면 하락하고, 금리가 하락하면 상승한다.” 여기서 핵심은 ‘내가 산 채권 가격’이라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채권 가격이 아니라, 개인이 특정 시점에 매수한 채권의 가격은, 매수 이후 시중 금리 변동에 따라 가격이 반대로 움직인다는 의미입니다. 좀 더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A 채권: 이율 5%, 만기 1년, 액면가 1만 원. 제가 A 채권을 1만 원에 매수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A 채권을 매수하자마자, 시중 금리가 인상되면서 B 채권이라는 새로운 채권이 발행되었습니다. B 채권: 이율 8%, 만기 1년, 액면가 1만 원. B 채권은 A 채권과 만기와 액면가는 동일하지만, 이율이 8%로 훨씬 높습니다. 놀랍게도, B 채권 역시 1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A 채권의 미래 수익은 10,500원, B 채권의 미래 수익은 10,800원으로 계산됩니다. 만약 A 채권을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가 갑자기 급전이 필요하여 A 채권을 다른 사람에게 매도하고 싶다면, 과연 얼마에 팔아야 할까요? 아마 A 채권을 1만 원에 매도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중에는 이자율이 더 높은 B 채권이 1만 원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당연히 A 채권 대신 B 채권을 선택할 것입니다. 따라서 A 채권 보유자는 B 채권과의 미래 수익 차액 300원(10,800원 - 10,500원)을 할인하여 9,700원에 A 채권을 매도해야 겨우 팔릴 가능성이 생깁니다. 그렇지 않으면 A 채권은 시장에서 외면당할 것입니다. 결국 A 채권은 시중 금리 인상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게 된 것입니다. 반대로 시중 금리가 인하되면, A 채권 가격은 상승할 것입니다. 채권 가격이 시중 금리에 따라 변동하는 이유는 바로 채권이 ‘거래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채권은 예금과 유사한 측면이 많습니다. 예금 역시 돈을 은행에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금융 상품이니까요. 하지만 예금은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예금에는 가격 자체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금리 인상 추세가 지속되고 앞으로도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금 채권을 매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선택일까요?” 이러한 질문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금리 인상기에 채권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예외적으로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앞서 시중 금리 인상으로 인해 1만 원이었던 A 채권 가격이 9,700원으로 하락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이 9,700원보다 더 높은 가격에 A 채권을 매도할 수 있는 특별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바로 주식 시장의 폭락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동시에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다음 그림을 통해 좀 더 쉽게 이해해 보겠습니다.

[채권 시장 - 주식 시장 연관 관계 그림 삽입 예정]

위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왼쪽은 채권 시장, 오른쪽은 주식 시장입니다. 현재 시중 금리가 인상되면서, 채권 시장에서는 A 채권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옆 동네 주식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폭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주식 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최소 -20% 이상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 투자자들은 불안에 휩싸여 “지금이라도 주식을 팔고 안전 자산인 채권으로 갈아타야 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채권 시장 투자자들은 냉정하게 대응합니다. “미쳤어요? 지금 채권을 왜 팔아요? 주식 시장 폭락으로 인한 손실은 피하면서, 안정적으로 액면 이자율, 표면 이율을 누릴 수 있는데, 제가 왜 굳이 채권을 팔아야 하죠?” 주식 시장 투자자들이 간절하게 애원합니다. “제발 채권을 팔아주세요! 웃돈을 얹어 드릴 테니, 채권을 저희에게 넘겨주세요!”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면, 채권 시장 투자자들은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음… A 채권의 미래 수익은 10,500원인데… 만약 내가 10,100원에 A 채권을 매도한다면, 600원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잖아? 주식 시장에서 엄청난 손실이 예상되는데, 웃돈을 더 얹어준다면, 9,700원짜리 A 채권을 10,600원이나 10,700원에도 팔 수 있지 않을까?’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주식 시장 폭락이 예상되자, 투자자들은 주식을 서둘러 처분하고 현금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현금 가치가 곤두박질치자, 투자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비싼 값을 치르더라도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투자 심리 변화로 인해, 금리 인상으로 가격이 하락했던 A 채권 가격이 오히려 상승하는 기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즉, 금리가 인상되어 내가 매수한 채권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주변 경제 상황에 따라 채권 가격은 얼마든지 다시 상승할 수 있으며, 반대로 금리가 인하되어 채권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주변 상황에 따라 채권 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내가 산 채권 가격은 금리가 인상되면 하락하고, 금리가 하락하면 상승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은 유효하지만, 주식 시장 상황과 인플레이션이라는 예외 변수에 따라 채권 가격의 방향과 변동폭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 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 가격 변화폭 확대

3번 내용에서 우리는 채권 투자의 수익률이 향후 시장 금리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즉, 채권 투자는 향후 시장 금리 움직임을 예측하여 투자하는 것이 핵심이며, 금리 예측 효과는 채권 만기에 따라 증폭됩니다. 앞서 예시로 들었던 1년 만기 5% 이율 채권을 다시 활용하여 설명하면 이해가 더욱 쉬울 것입니다. 1년 만기 5% 이율, 액면가 1만 원 채권을 1만 원에 매수한 후, 시장 금리가 3% 상승하면 채권 가격이 300원 하락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만약 채권 만기가 1년이 아니라 3년이라면, 동일하게 시장 금리가 3% 상승했을 때 채권 가격은 얼마나 하락할까요?

[만기 변화에 따른 채권 가격 변동 예시 표 삽입 예정]

위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만기를 3년으로 변경하여 A 채권 가격 변동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3년 만기 A 채권의 미래 수익은 11,500원, 3년 만기 B 채권의 미래 수익은 12,400원으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3년 만기 A 채권을 매도하고 싶다면, 900원 할인된 9,100원에 팔 수밖에 없습니다. 즉, 900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만기가 1년이었을 때는 채권 가격이 9,700원까지 하락했지만, 만기가 3년으로 늘어나자 채권 가격은 9,100원까지 더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를 통해 금리 변동폭에 만기를 곱한 값이 채권 가격 변동폭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장 금리가 하락하는 경우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1년 만기 채권은 300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3년 만기 채권은 3배인 900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만기가 10년이라면, 시장 금리 변동에 따라 10배의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 금리 인하가 강력하게 예상된다면, 1년 만기 채권보다 10년 만기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주식 시장의 곱버스, 인버스 상품과 유사한 개념으로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5. 개인 투자자, 채권 투자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책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HTS나 MTS 앱을 이용하여 직접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를 방문하여 상담 후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 채권 펀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위 세 가지 방법 중 저자가 개인 투자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두 번째,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에서 상담 후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채권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복잡하며, 주식 투자 시장에 비해 개인 투자자 참여가 활발하지 않고, 기관 투자자에게 유리한 투자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약간의 ‘꼼수’를 발휘하면, 저자가 미처 언급하지 못한 숨겨진 꿀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증권사가 개인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채권 역시, 결국에는 누군가가 발행한 채권을 중간에서 되파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은행이나 증권사는 채권을 개인 투자자에게 되팔 때 수수료를 부과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동일한 채권이라도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해 매수하면, 수수료 때문에 더 비싸게 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이미 일상생활에서 대형 유통사가 부과하는 수수료를 절약하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백화점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직접 확인한 후, 인터넷 쇼핑몰에서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은 매우 흔한 소비 패턴입니다. 채권 투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를 방문하여 투자 상담을 받고, 어떤 채권 상품이 매력적인지 정보를 얻은 후, 실제 매수는 HTS나 MTS 앱을 통해 직접 진행하면, 은행이나 증권사가 챙기는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6. 물가 상승 위험 회피와 절세 효과, 물가 연동 국채

책에서는 물가 연동 국채를 ‘물가 상승 위험을 피하면서 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 상품’이라고 소개합니다. 물가 연동 국채는 원금과 이자 지급액이 물가에 연동되도록 설계되어, 물가 상승으로 인한 투자 손실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채권입니다. 한국 정부(기획재정부)는 매월 입찰 방식으로 10년 만기 물가 연동 국채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물가 연동 국채는 물가가 상승하면 상승할수록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채권이며, 세금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개인 투자자에게 매우 유리한 투자 상품입니다. 물가 연동 국채 매수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금융사 MTS 앱에서 ‘물가’ 또는 ‘물가채’ 등으로 검색하면, 물가 연동 채권 상품 목록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 물가 연동 국채는 거래량이 많지 않고 종류도 다양하지 않아, 일반적으로 미국 물가 연동 국채 ETF, 즉 ‘팁스(TIPS)’ 투자가 더 많이 추천됩니다.

[미국 물가 연동 국채 ETF ‘팁스(TIPS)’ 차트 삽입 예정]

위 팁스(TIPS) 차트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물가 연동 국채는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기에서 경기 부양기로 전환되는 시점, 즉 물가 상승은 예상되지만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조언합니다.

7. 채권 투자는 지루하다? 천만의 말씀! 채권 투자의 숨겨진 위력

“채권 투자는 지루하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채권은 ‘잃어도 적게 잃고, 벌어도 적게 버는’ 다소 심심한 투자 대상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지어 전설적인 투자 거장 피터 린치조차 “채권에만 투자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폄하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피터 린치조차 특정 시점에는 채권 투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왜냐하면 상황에 따라서는 원금 보존은 물론, 수익 극대화까지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 수단이 바로 채권이기 때문입니다. 채권 투자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상대적 이익’에 있습니다. 채권 투자 수익률이 4%에 불과하더라도, 다른 투자 자산 수익률이 형편없이 낮거나 심지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암울한 시기에, 채권 투자를 통해 자산 가치를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다면, 이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상대적으로 큰 이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표를 통해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해 보겠습니다.

[현금, 채권, 주식 투자 수익률 및 변동성 비교 표 삽입 예정]

위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현금, 채권, 주식의 연평균 수익률과 변동성 특징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현금은 연평균 수익률이 0%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산 가치 변동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오히려 실질적인 가치는 하락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채권은 연평균 수익률이 4.8%로 현금보다는 높지만, 변동성이 매우 낮습니다. 주식은 연평균 수익률이 10.3%로 가장 높지만, 변동성 또한 매우 큽니다. 가상의 투자 사례 연구를 통해 투자 성과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채권 투자: 1년 차 -2% 손실, 2년 차 -2% 손실, 3년 차 +4% 수익, 4년 차 +2% 수익, 5년 차 +2% 수익. 주식 투자: 1년 차 +10% 수익, 2년 차 +20% 수익, 3년 차 -40% 손실, 4년 차 +20% 수익, 5년 차 +10% 수익. 현금만 보유했을 경우, 자산 가치 변동은 없지만,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 가치는 하락합니다. 채권만 5년간 꾸준히 보유했을 경우, 총 자산은 4% 증가합니다. 주식만 5년간 보유했을 경우, -40% 손실을 제외하고, +10%, +20%, +20%, +10% 수익을 합산하면 총 자산은 20% 증가합니다. 최고의 투자 전략은 무엇일까요? 1~2년 차에는 주식에 투자하고, 3년 차에는 채권으로 갈아탔다가, 4~5년 차에는 다시 주식으로 복귀하는 스위칭 전략을 활용하면, 놀랍게도 총 자산은 64%나 증가합니다. 이는 주식에만 투자했을 때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익률입니다. 바로 여기에 ‘돈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채권에만 올인하거나 주식에만 몰빵하는 극단적인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주식과 채권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유연한 투자 전략을 구사해야만, 자신의 자산을 최대한으로 불릴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점이 채권 투자의 숨겨진 위력입니다. 채권은 주식 시장 폭락으로 인한 -40% 손실을 효과적으로 방어해주는 피난처 역할을 수행하며, 투자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핵심 자산입니다. 하지만 최악의 투자는 무엇일까요? 1년 차에 채권 투자, 3년 차에 주식 투자, 4~5년 차에 다시 채권 투자를 하는 ‘타이밍 엇박자’ 투자입니다. 이런 식으로 투자하면 오히려 -40%라는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됩니다. 이는 현금만 보유했을 때보다 훨씬 못한 결과입니다. 현금이라도 보유했더라면 원금이라도 보존할 수 있었을 텐데, 어설프게 투자하다가 오히려 손실만 키우는 꼴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투자 공부 없이 남들 따라 묻지마 투자를 하다가는, 타이밍이 꼬여 오히려 손실만 불어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내용에 대한 자세한 부연 설명은 다음 8번 포인트에서 이어집니다.

8. 채권 투자, 성공의 핵심은 타이밍!

“어떤 채권에 투자해야 할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앞선 7번 표에서 확인했듯이, 채권 투자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타이밍’입니다. 주식 시장에 거품이 과도하게 형성되었거나 과열 양상을 보일 때, 즉 주식 시장 폭락 직전 시점을 채권 투자 적기로 활용하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채권 투자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수익 극대화가 아니라 ‘위험 회피’에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만약 채권에만 집중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향후 금리 변동 추세, 채권 등급, 채권 종류 등을 꼼꼼히 분석하여 최대한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를 병행하는 투자자라면, 굳이 채권 투자로 10% 추가 수익을 얻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주식 하락으로 인한 -20%~-30% 손실을 회피하고, 손실 회피 기간 동안 향후 40%~50% 수익을 안겨줄 우량 주식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투자 전략입니다. 결론적으로, 어떤 채권에 투자하느냐보다, ‘언제’ 채권에 투자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거래량이 풍부하여 언제든 쉽고 빠르게 사고팔 수 있는 ‘TIGER 국고채 3년 ETF’, ‘KODEX 국고채 10년 ETF’ 등을 투자 포트폴리오의 피난처로 활용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채권 투자,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 가장 단순하게 생각하면, 영상 도입부에서 언급했던 ‘주가가 최고점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갈 때’가 바로 채권 투자 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3,267 포인트를 기록했던 2021년 6월이 바로 절호의 채권 투자 기회였던 셈입니다. 주식 시장이 극도로 과열되었던 2021년 6월에 주식을 모두 매도하고 채권으로 갈아탔다면, 과연 수익률은 어땠을까요? 직접 한번 계산해 보았습니다. 2021년 6월, 코스피 지수는 3,267 포인트, ‘KODEX 국고채 3년 ETF’ 주가는 111,140원이었습니다. 2022년 6월 현재, 코스피 지수는 2,685 포인트, ‘KODEX 국고채 3년 ETF’ 주가는 106,790원입니다.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코스피에 그대로 투자했을 경우 -17.8% 손실을 기록했지만, 채권에 투자했을 경우 -3.9% 손실에 그쳤습니다. 결론적으로, 2021년 6월 주식 시장 정점에서 주식을 모두 매도하고 채권으로 갈아탔더라도 손실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에 그대로 투자했을 때보다는 상대적으로 13.9%나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채권 투자의 매력입니다. 절대적인 수익률은 낮더라도, 위험 회피를 통해 상대적인 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채권 투자를 통해 확정된 이자 수익추가적인 플러스알파 수익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채권 투자는 매우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2021년 6월 주식 시장 광풍 속에서 “모두가 주식만 사고, 삼성전자 주가가 10만 원까지 간다고 맹신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냉철하게 인지하고, 과감하게 주식을 모두 매도한 후 채권으로 갈아탔다면, 현재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겪고 있는 주식 투자 손실의 고통에서 벗어나, 훨씬 낮은 손실률로 편안하게 주식 시장을 관망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손실 보고 있는 주식을 팔아서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이러한 질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주식을 팔고 채권으로 갈아타는 것은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채권 시장 역시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앞서 강조했듯이, 채권 투자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데, 타이밍을 놓치면 오히려 현금 보유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미 채권 투자 타이밍을 놓쳤다고 판단된다면, 섣부른 투자 행동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하며 시장 상황을 좀 더 신중하게 관망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전략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강세장, 즉 모두가 주식 매수에 혈안이 되어 있을 때, 미리미리 채권 투자 비중을 늘려 위험 회피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향후에도 주식 시장은 일시적으로 강세장을 연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러한 기회를 잘 포착하여 주식 비중을 축소하고 채권 비중을 확대하는 투자 전략을 실행한다면, 분명 좋은 투자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오롯이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9. 투자 타이밍 포착, 가장 강력한 신호등 ‘금리’

워렌 버핏은 금리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비유했습니다. “금융 분야에서 금리는 물리학에서 중력과 같은 존재이다. 중력은 지구상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즉, 워렌 버핏은 금리가 금융 시장의 모든 것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책에서는 금리의 영향력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평소 예금 금리에만 관심 있던 사람이라면, 예금이나 대출 금리, 또는 국채 금리 등 시중 금리 수준이 1% 하락했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 앞으로 자신이 투자할 예금 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가 조금 줄어드는 정도로만 피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 정도의 금리 변화는 실물 경제와 금융 시장에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옵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6%에서 3%로 하락한다면, 투자자들은 기존에는 수익성이 낮아 외면했던 수익률 5% 사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것입니다. 멈춰서 있었던 수익률 6% 탄광 사업에도 자금이 유입되면서 폐쇄되었던 탄광이 다시 문을 열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배당률 5% 주식 투자도 활발해질 것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사업이 시작되고, 탄광이 재개되고, 주식 시장이 활기를 띠면, 기업에는 막대한 자금이 유입되고, 더 많은 고용 창출이 이루어지고, 탄광촌 경제도 활성화되면서 전반적인 경기 또한 호황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금리가 3%에서 6%로 급등한다면, 임대 수익률 4% 부동산, 배당률 5% 주식, 수익률 5% 사업, 탄광촌 운영 등 기존 투자 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은 급격히 감소할 것입니다. 기업으로 유입되는 자금은 줄어들고, 고용 감소, 사업 및 탄광 폐쇄 등이 잇따르면서 경기 침체가 심화될 것입니다. 이처럼 일정 수준의 기대 수익률을 가진 모든 자산 가치는 금리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며, 가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 시중 자금은 끊임없이 더 유리한 투자처를 찾아 이동하는 속성을 지닙니다. 장기적으로 시중 자금은 시중 금리와 비교하여 기대 수익률이 충분히 높은 자산으로 이동하려는 경향을 보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반드시 암기해두시길 바랍니다. 금리 인상은 경제 활동 위축을 초래하고, 이는 곧 경기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경제 현상이며, 앞서 설명했듯이 금리가 인상되면 투자자들은 더 높은 기대 수익률을 좇아 투자 대상을 끊임없이 찾아 헤매게 됩니다. 금리 인상 → 경제 활동 위축 → 경기 하락 여기서 ‘경제 활동 위축’이란 구체적으로 소비 감소생산 감소를 의미합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대출 금리 부담이 커지면서 대출이 감소하고, 주택 담보 대출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거래량이 감소하며, 투자 심리 위축으로 주식 거래량 또한 감소합니다. 자산 가격 하락으로 인해 자산이 줄었다고 느끼는 부의 역효과로 인해 소비 심리는 더욱 위축됩니다. 기업 역시 자금 조달 비용 증가로 투자를 줄이면서 유동성이 감소하고, 생산 활동을 축소하면서 생산 감소로 이어집니다.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는 필연적으로 고용 감소로 이어지고, 가계 소득 감소는 다시 소비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심화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금리 인하경제 활동 확대경기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금리 인하 → 경제 활동 확대 → 경기 상승 ‘경제 활동 확대’란 소비 증가생산 증가를 의미합니다. 금리가 인하되면, 대출 금리 부담이 줄어들면서 대출이 증가하고, 부동산 및 주식 시장 활황으로 자산 거래량이 증가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유동성이 증가합니다. 기업은 설비 투자를 늘리고 생산량을 확대하면서 생산 증가로 이어집니다.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은 고용 증가와 가계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소비 심리 회복으로 소비가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경기 회복세가 가속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 자료는 티스토리 블로그(설명란 링크 참조)에서 발췌했으며, 멤버십 회원분들은 구글 전용 자료실(멤버십 커뮤니티 글 링크 공유)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금리 변동 뉴스를 무심하게 흘려듣는 경향이 있지만, 금리 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엄청난 영향력을 제대로 인지하고, 금리 변동에 따른 투자 전략을 수립한다면,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 국내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 핵심 요소: 경기, 물가, 정부 정책

9번 포인트에서는 금리가 경제 활동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10번 포인트에서는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들을 집중 분석해보겠습니다. 책에서는 경기가 상승하면 금리와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경기가 하락하면 금리와 주가가 함께 하락한다고 강조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저서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서 금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바로 ‘인플레이션’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지금까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금리 영향 요인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 또한 반드시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경기 상승 → 소비 및 생산 증가 → 제품, 부동산, 원자재 수요 증가 → 가격 상승 → 물가 상승 경기가 상승하면,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제품과 부동산 수요가 증가하고, 기업 생산 활동 증가로 원자재 수요 또한 증가합니다. 수요-공급 법칙에 따라 제품, 부동산,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이는 곧 물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물가 상승이 예상되면, 사람들은 물가가 더 오르기 전에 제품, 부동산, 원자재를 미리 확보하려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돈을 빌려서라도 제품, 부동산, 원자재를 사재기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돈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물가가 상승하고 돈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장 경제 논리에 따르면 돈을 빌려주는 ‘돈 공급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금리를 인상하여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변수가 바로 ‘정부 정책’입니다. 정부가 어떤 정책을 펼치느냐에 따라 금리 향방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돈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부 정책은 크게 ‘확대 정책’‘긴축 정책’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10.1. 확대 정책 (경기 부양): 금리 인상 억제, 인플레이션 심화

돈 수요 증가 → 정부, 확대 정책 (경기 부양책) 결정 → 금리 인상 억제, 돈 공급량 확대 → 소비 및 생산 증가 → 제품, 부동산, 원자재 수요 지속 증가 → 가격 지속 상승 → 물가 상승 지속 → 인플레이션 발생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확대 정책을 선택하면, 금리 인상 대신 돈 공급량을 늘리는 정책을 펼칩니다. 돈이 시중에 많이 풀리면, 소비와 생산은 더욱 활발해지고, 제품, 부동산, 원자재 수요는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합니다. 이에 따라 제품, 부동산, 원자재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물가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지면서 결국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귀결됩니다.

10.2. 긴축 정책 (물가 안정): 금리 인상, 물가 안정 효과

돈 수요 증가 → 정부, 긴축 정책 (물가 안정책) 결정 → 금리 인상 → 소비 및 생산 비용 증가 → 소비 및 생산 감소 → 제품, 부동산, 원자재 수요 감소 → 가격 하락 → 물가 하락 → 물가 안정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긴축 정책을 선택하면, 금리를 인상하는 정책을 펼칩니다. 금리 인상은 곧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와 생산 비용 부담을 가중시키고, 소비 심리 위축과 기업 투자 감소를 초래하여 소비 및 생산 감소로 이어집니다. 제품, 부동산, 원자재 수요가 감소하면, 가격은 하락하고, 물가 상승세는 둔화되면서 물가가 안정화됩니다. 결론적으로, 경기와 물가 상승이 반드시 금리 인상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가 어떤 정책 방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금리 정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종합해보면, 결국 금리가 경제 활동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핵심 변수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 채권과 주식, 미묘한 관계 속 금리의 역할

지금까지 채권 개념, 채권-금리-경기-주식 시장 간의 복잡한 관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아마 예리한 투자자라면, 채권과 주식 시장의 관계를 어느 정도 짐작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종합해보면, 채권과 주식 시장은 일반적으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입니다. 주식 시장이 호황을 누릴 때, 채권 시장은 상대적으로 부진하고, 채권 시장이 활황일 때, 주식 시장은 침체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금리, 채권, 주식 간의 관계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러한 상관관계에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금리 인하는 채권 가격 상승, 즉 채권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지므로, 금리 인하는 채권과 주식 가격을 동반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논리적으로 채권과 주식 가격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채권과 주식 시장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채권과 주식의 ‘변동성 차이’ 때문입니다. 채권 가격은 금리 인하폭만큼만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가격 상승폭이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상승세에 불이 붙으면, 가격 제한폭 없이 걷잡을 수 없이 폭등하는 ‘비이성적인 과열’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테슬라, 엔비디아와 같은 성장주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까지 주가가 치솟는 기이한 현상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결국 아무리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더라도, 주식 시장의 ‘광적인’ 수익률을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심심한’ 채권 투자를 외면하고, 채권 시장에서 자금을 빼내어 ‘화끈한’ 주식 시장으로 몰려드는 ‘군집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자금 이동 현상 때문에 주식과 채권 시장은 마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반대로 금리 인상 시나리오를 살펴보겠습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직접적으로 채권 가격은 하락합니다. 채권 수익률 또한 하락합니다. 금리 인상은 소비와 생산 감소를 야기하고, 이는 결국 기업 실적 악화와 주식 가격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주식 수익률 또한 하락합니다. 금리-채권-주식 간의 관계만 놓고 보면, 금리 인상은 채권과 주식 가격을 동반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논리적으로 채권과 주식 가격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그 이유는 역시 변동성 차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채권 가격은 금리 인상폭만큼만 하락하는 경향이 있지만, 주식 가격은 ‘끝없이’ 추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주식 시장에 공포 심리가 팽배해지면,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을 외면하고, 주식 시장에서 자금을 빼내어 상대적으로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는 채권 시장으로 몰려드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12. 채권 투자와 워렌 버핏 투자, 놀라운 연결 고리

지금까지 채권의 기본 개념부터 채권, 금리, 경기, 주식 시장의 복잡한 관계까지 심층적으로 탐구했습니다. 이제 핵심 질문을 던져볼 차례입니다. “채권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무엇일까요?” 아마 워렌 버핏이라면 주저 없이 ‘예측 가능성’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채권은 표면 이율이 사전에 확정되어 발행되므로, 채권 투자 시 미래에 얼마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거의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중 금리 변동에 따라 채권 가격이 변동될 수 있지만, 이는 상대적인 변동폭에 불과하며, 채권은 원금 보장형 상품인데다, 사전에 약속된 표면 이율만큼의 수익이 보장되므로, 채권 매수 시점에 미래에 받을 돈을 명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은 바로 이러한 채권의 ‘예측 가능성’이라는 특징을 주식 투자에 접목했습니다. 워렌 버핏은 채권과 유사한 특징을 지닌 주식을 ‘채권형 주식’이라고 명명하고, 오직 채권형 주식에만 집중 투자하는 투자 철학을 고수합니다. 즉, 워렌 버핏은 주식을 매수할 때, ‘미래에 얼마만큼의 수익을 낼 수 있는지’를 꼼꼼하게 계산하여 투자 여부를 결정합니다. 워렌 버핏이 늘 입버릇처럼 강조하는 ‘내재 가치’는 바로 ‘미래 수익’을 의미하며, 워렌 버핏은 항상 내재 가치를 정확하게 계산한 후, 내재 가치보다 ‘저렴한’ 주식을 매수하는 가치 투자 원칙을 철저하게 준수합니다. “내재 가치보다 싸게 산다”는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은 결국 “주식 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 수익을 계산하고, 주식 매수 시 지불해야 하는 비용보다 미래 수익이 더 높은지 확인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미래 수익이 지불 비용보다 높다고 판단되면, 주식 매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결국 채권 투자와 주식 투자는 ‘미래 수익 예측’이라는 공통된 투자 원리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13번 내용부터는 채권과 유사한 ‘예측 가능성’을 지닌 주식, 즉 채권형 주식에 투자하는 워렌 버핏의 투자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3. 워렌 버핏, ROE(자기자본이익률) 25% 집착 이유 심층 해부

워렌 버핏이 ROE(자기자본이익률) 25%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기업을 선호한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워렌 버핏은 왜 그토록 높은 ROE에 집착하는 것일까요? ROE 개념을 장황하게 설명하면 오히려 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ROE는 딱 한 문장으로 핵심 개념을 정리하면 충분합니다. “ROE가 높게 유지된다는 것은, 기업의 순이익이 매년 복리(複利)로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업체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 매월 또는 매년 일정한 순이익을 꾸준히 창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매년 안정적인 순이익을 유지하기도 어려운 현실에서, 순이익을 매년 ‘복리’로, 그것도 ‘꾸준히’ 증가시키는 기업이 있다면, 과연 어떨까요? 만약 여러분이 ROE가 매년 15% 이상으로 ‘높게’ 유지되는 기업을 발견한다면, 그 기업은 ‘엄청난’ 경쟁력을 지닌 ‘초우량 기업’이라고 판단해도 무방합니다. 말로만 설명하면 감이 잘 안 올 수 있으므로, 국내 대표 기업 삼성전자의 최근 5년간 ROE(자기자본이익률) 데이터를 직접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 5개년 ROE 추이 표 삽입 예정]

위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2017년, 2018년에는 ROE가 15%를 상회했지만, 이후 급격하게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초우량 기업인 삼성전자조차 ROE 15% 이상 수준을 ‘항상’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ROE를 높은 수준으로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혹시 국내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 ROE 15%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기업이 있는지 궁금하여, 시가총액 1위부터 10위까지 기업들의 최근 5년간 ROE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5개년 ROE 추이 표 삽입 예정]

위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LG화학, 현대차, 삼성SDI, 카카오 등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ROE 15% 이상을 5년간 ‘꾸준히’ 유지하는 기업은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이처럼 ROE 15%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정말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10위권 내 기업조차 이 정도 수준인데, ROE 25%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기업은 외국에나 존재

1. 한 고대 문서 이야기

2.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3.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7.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9. 성경의 사실성

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17. 창조론 vs 진화론, 무엇이 진실인가?

18. 체험적인 증거들

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21. 구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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