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방천 156배 수익 투자법과 주식 성공 관점 완벽 분석
## 156배 수익률의 비밀, 강방천의 '관점' 투자법
156배 수익률의 핵심, '관점' - 강방천의 주식 투자 노하우 완벽 분석
주식 투자는 단순히 돈을 불리는 행위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워렌 버핏, 피터 린치, 벤저민 그레이엄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99인의 위대한 투자자로 선정된 강방천 회장은, 1억 원의 종잣돈을 1년 만에 156억 원으로 불린 전설적인 투자자인데요. 그는 놀라운 수익률의 비결을 '운'이 아닌, 바로 '관점'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강방천 회장이 말하는 주식 투자의 핵심 키포인트, '관점'이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그의 투자 철학과 노하우를 깊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주식 투자는 '관점' 싸움, 성공 투자의 첫걸음
성공 투자의 시작은 좋은 주식을 발굴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오랜 투자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는 좋은 주식을 선별하는 척도를 마련해 주는데요. 물론, 다른 투자자들이 개발한 측정 수단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자신만의 독자적인 투자 도구를 갖는다면 더욱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강방천 회장은 바로 자신만의 '비밀 병기'와 같은 측정 도구를 개발하고 활용해왔다고 밝히는데요. 그는 이 측정 도구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마치 손에 익은 농기구처럼 오랜 시간과 경험 속에서 점차 단단해지고 정교해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사실에 기반한 무한한 상상력, 가치 투자의 핵심
강방천 회장은 투자에 있어 '기본적 이해'와 '상상력'의 조화를 강조합니다.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기업의 기본적인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것은 필수적이지만, 여기에 무한한 상상력을 더해야 남들이 보지 못하는 숨겨진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고 역설하는데요. 하지만, 기본적인 이해 없이 상상력만 발휘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근거 없는 낙관론이나 추측은 '추정의 오류'에 빠지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탄탄한 기본 분석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기업의 잠재력을 оценить하는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정보의 바다 속에서 '관점' 만들기, 4가지 핵심 단계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투자 '관점'을 확립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강방천 회장은 자신만의 '관점'을 형성하는 4단계 과정을 제시하는데요. 첫째, '의심'입니다. 어떤 정보든 맹신하지 않고 상식적인 잣대로 비판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둘째, '경청'입니다.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되, 자신과 투자 철학이 가장 잘 맞는 인물을 찾아 집중적으로 배우고 공부해야 합니다. 셋째, '해석'입니다.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비판하며 정보를 선별해야 합니다. 넷째, '충돌'입니다. 서로 다른 정보와 의견들을 끊임없이 충돌시키고 비교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발전된 자신만의 '관점'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러한 충돌과 혼란 속에서 비로소 더 나은 투자 '관점'이 탄생하는 것이죠.
세 가지 질문으로 38배 수익, 한국이동통신 투자 성공 비결
강방천 회장은 30년 투자 인생 동안 단 세 개의 기업을 '위대한 파트너'라고 칭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현재 SK텔레콤으로 바뀐 '한국이동통신'인데요. 1980년대 후반, 카폰이 고가에 판매되던 시절, 그는 이동하면서 통화하는 미래를 상상하며 한국이동통신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했습니다. 그는 투자 결정을 위해 세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고 합니다. 첫째, '이 산업이 계속 존재하고 효용이 있을까?' 당시 이동통신은 생소했지만, 그는 이동하면서 통화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간파하고 산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둘째, '너무 비싼 것은 아닐까?' 카폰 가격은 매우 비쌌지만, 기술 발전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셋째,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가? 경쟁 구도는 어떠한가?' 한국이동통신이 주파수를 독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세 가지 질문을 통해 그는 한국이동통신에 투자할 확신을 얻었고, 결국 38배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래를 예측하는 '관점'과 소비자의 잠재적 니즈를 파악하는 '상상력'입니다.
PER 90에 매수, 소비자 관점으로 매도 - 투자, 평범함 속에 답이 있다
당시 한국이동통신의 PER은 80~90에 달했고, 주가는 하락세였지만, 강방천 회장은 과감하게 매수를 결정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주목했는데요. 휴대폰이라는 새로운 지출 항목이 생겨나는 시점에서, 오히려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입니다. 매도 시점 또한 독특했습니다. 일반적인 투자자라면 기업의 실적이나 주가 흐름을 기준으로 매도 시점을 판단하겠지만, 그는 '소비자'로서의 관점을 택했습니다. 자신이 휴대폰을 구매하는 시점을 휴대폰 시장의 성숙기로 판단하고, 한국이동통신 주식을 매도한 것인데요. 전문가적인 분석이나 복잡한 지표 대신, 평범한 소비자의 시각으로 투자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평범한 우리들의 '소비자적 관점'이야말로 투자에 있어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소비 분야에서 투자 기회를 포착한다면,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초기에 투자 원칙을 세워라, 평생 먹고사는 투자 기반 마련
강방천 회장은 펀드매니저들에게 '초기에 열심히 공부하면 평생 먹고 산다'고 강조합니다. 그 역시 주식 투자를 시작했을 때 5년간 6가지 원칙을 세우고 기업 분석에 매진했는데요. 첫째, 재무제표를 꼼꼼히 분석하고 해석합니다. 둘째, 분식회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재무제표의 투명성을 검증합니다. 셋째, 재무제표 외에 경영진의 자질, 조직 구성, 브랜드 이미지, 기술력 등 비재무적인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넷째, 진입장벽 존재 여부를 확인합니다. 독점 기업이나 1등 기업은 강력한 진입장벽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상상하고 예측합니다. 여섯째, 예상되는 기대 수익률을 계산하여 투자 가치를 판단합니다. 이 6가지 원칙은 투자 초기뿐만 아니라, 투자 경력이 쌓인 후에도 변함없이 중요한 투자 지침이 됩니다. 재무제표 숫자 이면에 숨겨진 기업의 스토리를 읽어내고, 미래를 예측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생활 속 정보 활용, 짧은 기간 2배 수익 - 투자 아이디어는 가까이에 있다
강방천 회장의 투자 아이디어는 놀랍도록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는 교통사고 예방 공익광고를 보고 보험회사 수익성 개선이라는 투자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하는데요. 자동차보험 의무 가입 상황에서, 공익광고로 인해 사고가 감소하면 보험금 지급이 줄어들고 보험회사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논리적 흐름을 파악한 것입니다.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그는 쌍용화재, 제일화재 등에 투자하여 단기간에 2배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광고 하나를 보더라도 주식 시장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습관, 정보를 재해석하는 능력이 투자의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정보 습득 노력만큼 중요한 것은 상식에 기반한 논리적 사고력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얻는 정보를 투자 아이디어로 연결시키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하락장에서 21배 수익, 공포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투자
"모두가 공포에 떨 때 사고, 모두가 탐욕스러울 때 팔아라." 워렌 버핏의 유명한 투자 격언처럼, 하락장에서 용기를 내어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방천 회장은 하락장에서도 꾸준히 매수할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1990년대 후반 IMF 외환위기 당시, 증권주 주가가 폭락했을 때, 그는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첫째, '좋은 기업'에 집중했습니다. 주가 하락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좋은 기업'을 찾는 데 집중했습니다. 둘째,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매수했습니다. 자본 시장과 기업 가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주가가 하락해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증권주를 매입했습니다. 셋째, 투자 '관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단순히 주가 반등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증권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투자했기 때문에 공포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결국, 그의 증권 투자
는 21배라는 놀라운 수익률로 보답받았습니다. 하락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관점'과 굳건한 믿음이 성공 투자의 핵심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위대한 파트너 삼성전자, 미래 기업 환경에 대한 통찰력
강방천 회장은 삼성전자를 15년간 '위대한 파트너'라고 칭하며, 장기 투자했습니다. 그는 삼성전자를 선택한 이유를 세 가지로 설명하는데요. 첫째, '미래 기업 환경에 적합한 기업'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병철 회장의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는 말에 공감하며, 반도체가 미래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부품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에 반도체가 필수적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는데요. 매수 시점과 함께, '반도체가 자동차 제조에 사용되면 팔겠다'는 구체적인 매도 계획까지 미리 세웠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둘째, '기술적 우위와 1등 기업의 이익'에 주목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미세 공정'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고, 경쟁사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오히려 삼성전자가 초과 이익을 얻는 '승자 독식' 구조를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미래 예측과 통찰력이 삼성전자 장기 투자의 성공 요인이었습니다.
나만의 측정도구 'MEGA 4익', 투자 성공률을 높이는 4가지 질문
강방천 회장은 투자 대상을 선정할 때 수많은 질문과 고민을 거쳐 자신만의 측정도구인 'MEGA 4익'을 개발했습니다. 'MEGA 4익'은 4가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지속성(持續益, 지속적인 이익 창출 가능성)' 둘째, '변동성(變動益, 외부 변수에 의한 이익 변동 가능성)' 셋째, '확장가능성(擴張益, 사업 확장 및 성장 가능성)' 넷째, '예측가능성(豫測益, 미래 이익 예측 가능성)' 이 4가지 질문은 투자 기업의 '이익의 질'을 평가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그는 리조트 사업과 자산운용사 경영 경험을 통해 'MEGA 4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하는데요. 리조트 사업은 계절, 날씨, 외부 변수에 민감하고 확장성이 제한적인 반면, 자산운용사는 고객 기반이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게 된 것입니다. 재무제표에 나타나는 숫자적인 이익보다, 'MEGA 4익'으로 평가되는 '이익의 질'이 투자에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특히, '확장가능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는데요. 'MEGA 4익'은 투자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리더십 또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MEGA 4익' 질문을 던져보고, 기업의 '이익의 질'을 꼼꼼히 평가해야 합니다.
새로운 측정도구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 미래 시대 투자 나침반
강방천 회장은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를 새로운 투자 측정도구로 제시합니다.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들은 기존 '소유' 중심 경제에서 '활용' 중심 경제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업들은 '이동성', '개방성', '활용성'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며, 고객이 증가할수록 가치가 더욱 커지는 '네트워크 효과'를 누립니다. 또한, '한계 비용 체감' 효과로 인해 '승자 독식' 시장 구조를 형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강방천 회장은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 질서를 이해하게 되면서, 기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고 밝히는데요. 기존 'PER' 등 가치 평가 기준에 대한 재고찰 필요성을 느끼고, '확장가능성'을 더욱 중요하게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미래 시대 투자에 있어서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 기업에 대한 이해와 분석이 필수적입니다.
전통적 측정도구 '비즈니스 모델', 돈 버는 구조에 집중하라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사업 도구입니다. 강방천 회장은 '비즈니스 모델'을 '돈을 잘 버는 사업 모델'이라고 쉽게 정의합니다. '비즈니스 모델'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식 투자를 기업의 주인이 되는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하는데요. 단순히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는 '비즈니스 모델'의 본질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사업을 한다면 어떤 회사를 선택할 것인지 질문을 던져보면,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회사와 내연기관 엔진 회사 중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를 선택하는 것처럼, 투자할 때도 미래 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1999년 택배 사업, 1989년 한국이동통신 투자 역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된 결정이었습니다. 재무제표에 나타나는 정태적인 가치보다,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낼 미래의 동태적인 가치에 주목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모델'은 'MEGA 4익'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특히 '확장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세 번째 위대한 파트너 카카오, 일상생활 속에서 투자 기회를 발견하다
강방천 회장의 세 번째 '위대한 파트너'는 카카오입니다. 그는 카카오를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견했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접속 불능 시 불편함', '고객 증가 시 고객 만족도 증가' 등 '네트워크 효과'에 주목했습니다. '카톡 서비스의 본질은 무엇인가?', '오랫동안 삶을 지탱해 줄 서비스인가?', '확장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등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하며 카카오의 잠재력을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카카오가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를 훌륭하게 활용하는 기업이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 투자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2015년부터 매수를 시작했지만, 주가는 계속 하락했는데요. 하지만, 그는 오히려 '위대한 기업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로 여겼습니다. 주가 하락에 흔들리지 않고, 카카오의 본질 가치에 집중했기 때문에 장기 투자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업의 본질 가치에 집중하는 투자 자세가 중요합니다.
한국 시장의 전환점 '동학개미운동', 정보 공유와 투자 민주화
강방천 회장은 '동학개미운동'을 한국 주식 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합니다. 과거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가 오르면 사고, 떨어지면 파는 '군중 심리'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었지만, '동학개미'들은 기관 투자자들이 빠져나갈 때 오히려 주식을 사들이는 과거와는 다른 투자 행태를 보였는데요. 그는 이러한 변화의 원인을 '정보 획득 경로 다양화'에서 찾습니다. 유튜브,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투자 정보를 쉽게 얻고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과거 '필패'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시장에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동학개미운동'은 부동산 偏重 투자에서 벗어나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하지만, '동학개미'들이 성공적인 투자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이 있다고 강조합니다.
동학개미 성공 투자 4계명, 지속 가능한 투자 습관 형성
강방천 회장은 '동학개미'들이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가기 위한 4가지 투자 원칙을 제시합니다. 첫째, '주식과 펀드에 대한 꾸준한 공부'입니다. 둘째,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은 투자 습관 형성'입니다. 셋째, '좋은 주식과 펀드를 선별하여 분산 투자'해야 합니다. 넷째, '인내심을 가지고 장기 보유'해야 합니다. 꾸준한 공부를 통해 자신만의 투자 '관점'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직장 등으로 바쁜 개인 투자자들은 펀드 간접 투자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가치 발견의 핵심, '지갑'과 '깔림' - 소비 트렌드를 읽어라
강방천 회장은 가치 발견의 핵심으로 '지갑'과 '깔림' 두 가지 키워드를 제시합니다. 주가를 움직이는 궁극적인 힘은 기업 자체가 아니라, 바로 '소비자의 지갑'에서 나온다는 것인데요. 주가 - 가치 - 이익 - 매출 - 소비자 지갑으로 이어지는 '순환적 질서'를 강조합니다. 소비자의 지갑이 열리는 곳, 즉 소비가 증가하는 분야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그는 '아줌마'를 소비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파악하는 '고급 정보 유출자'라고 칭하며, 아줌마들의 소비 패턴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가계부를 유심히 살펴보고, 새롭게 지출 항목이 늘어나는 분야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깔림', 즉 새로운 인프라 구축에 주목해야 합니다. 세탁기, 자전거 도로, PC방, 인터넷, 스마트폰 등 새로운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형성됩니다. '지갑'과 '깔림'은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 중요한 원천이며, 소비 트렌드를 읽고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열림', 즉 새로운 기술과 과학 발전은 '깔림'을 가능하게 하는 출발점이며, '열림'과 '깔림'을 통해 미래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투자 기회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30년 투자 정수, 좋은 주식 선별 5단계 'STEP 5'
강방천 회장은 30년 투자 경험을 집약하여 '좋은 주식 선별 5단계', 'STEP 5'를 개발했습니다. 'STEP 5'는 5단계 계단을 오르듯, 체계적으로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방법입니다. STEP 1: 산업의 존재, 효용, 가격, 인프라 - 산업의 지속 가능성, 효용, 가격 적정성, 인프라 구축 여부 등을 평가합니다. STEP 2: 확장성, 시장 규모, 경쟁 구조, 기업 경쟁력 - 산업 확장 가능성, 시장 규모, 경쟁 강도, 기업 경쟁력 등을 분석합니다. STEP 3: 수익, P x Q - C - 기업의 수익 구조를 분석하고, 매출(P x Q)과 비용(C) 변동 요인을 파악합니다. STEP 4: 적정 PER, 지속성, 변동성, 확장성, 예측 가능성 - 'MEGA 4익'을 기반으로 적정 PER을 산출하고, 프리미엄 부여 타당성을 검토합니다. STEP 5: 기대 수익, 미래 시가총액 / 현재 시가총액 - 미래 시가총액을 예측하고, 현재 시가총액과 비교하여 기대 수익률을 계산합니다. 'STEP 5'는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각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좋은 주식을 선별하고 투자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꾸준히 반복 학습하고, 실전 투자에 적용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강방천 회장이 좋아하는 8가지 기업 유형, 투자 철학의 정수
강방천 회장은 8가지 유형의 기업을 선호한다고 밝히며, 자신의 투자 철학을 요약합니다. 첫째, '고객이 떠날 수 없는 기업' - 삶에 필수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충성도가 높은 기업. 둘째, '고객이 늘어날수록 고객이 좋아하는 기업' - '네트워크 효과'를 통해 고객 가치가 증가하는 플랫폼 기업. 셋째, '내 삶을 지탱하고 깨우는 기업' -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고,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업. 넷째, '불황을 즐기는 1등 기업' -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불황에도 생존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기업. 다섯째, '누적적 수요를 쌓아가는 기업' - 시간이 지날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기업 (예: AS 부품). 여섯째, '소비의 끝단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 - 명품, 고급 서비스 등 고소득층 소비 시장을 장악한 기업. 일곱째, '시간의 가치를 쌓는 기업' - 장인 정신, 역사, 데이터 축적 등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기업 (예: 페라리, 테슬라). 여덟째, '소유의 소비에서 경험의 소비로 이동을 만드는 기업' - 여행, 크루즈 등 경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기업. 이 8가지 유형의 기업은 강방천 회장의 투자 철학을 담고 있으며, 투자 대상을 선정할 때 참고할 만한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강방천 회장의 투자 노하우는 단순히 기술적인 분석 방법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소비자 중심적인 사고, 미래 예측 능력, 'MEGA 4익', 'STEP 5' 등 체계적인 분석 도구는 투자 성공으로 이끄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확립하고, 실천하는 투자자만이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