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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2일 전국 날씨·기온·미세먼지 완벽 한눈에 보기

요약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비가 동시에 찾아온 8월 12일, 오늘 날씨 포인트와 기온, 강수량, 미세먼지 전망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주요 지역별 정보와 생활 속 날씨 팁까지, 알찬 카드형 정보로 쉽게 확인하세요.

서울 등 중부지방, 낮 최고 33도 불볕더위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오늘도 확실한 불볕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은 33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등 대부분 30도를 훌쩍 넘깁니다. 아침에도 20도 중후반이 이어져 하루 종일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열대야 현상은 제주도와 해안지역에서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밤에도 25도 이상으로 내려가지 않아 숙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창문을 닫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적절히 활용하세요.

남부·제주 집중호우, 시간당 최대 30mm 강한 비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늘 비 소식이 집중적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오전에는 남해안 지역에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과 전남해안/제주도는 20~60mm, 내륙과 경북·대구는 5~40mm, 그 외 충청·강원남부도 소량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까지 동반될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 특보 및 예보를 꼭 확인하고, 우산 및 방수용품을 챙기세요.

경기북부·충청·강원 일부, 소나기와 일시적 기온 하락

경기북부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어 5~20mm의 강수량이 예보됩니다. 충청권, 강원중부 및 남부 일부도 약 5mm 미만의 비가 내릴 수 있으며, 비가 올 때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 잠시 더위를 식혀줄 전망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낮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까지 올라가는 만큼, 비가 내린 직후에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니 대비하세요.

전국 미세먼지 ‘좋음~보통’ 청정한 하늘 전망

오늘은 전국적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강수의 영향까지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 수준입니다. 실내외 활동에 부담이 적고, 환기를 시도하기에 적합한 날씨입니다.

공기가 깨끗해지는 이유는 강수량과 대기 확산이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날씨와 함께 건강한 대기질까지 누릴 수 있는 하루가 될 전망입니다.

지역별 상세 기온 정보 한눈에 파악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 24도, 수원·광주 22도, 춘천 20도, 강릉·대구 21~22도, 부산·제주 23~26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 33도, 인천 31도, 수원·청주·대전 32도, 전주 31도, 광주·대구·강릉 29도, 부산 28도, 제주 30도 등입니다. 내륙 곳곳은 체감온도가 더 오를 수 있으니, 실외 활동 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자주 하세요.

비·폭염 대비 생활 안전 수칙

무더위와 소나기가 번갈아 오가는 날씨에는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폭염 시: 수분 챙기기, 외출은 최대한 줄이기, 차가운 물수건이나 냉방기구 활용 -비·천둥·번개 시: 실외 활동 자제, 창문·문 단단히 닫기, 전자기기 사용 주의

지역별 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준비물을 챙기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루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장맛비가 동시에 찾아오는 날입니다. 지역별 기상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불편함 없이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날씨 정보는 매일 변화하니, 실시간 예보를 참고하셔서 현명하게 대비하세요!


원문: 서울 33도 불볕더위…남부는 비 30mm [오늘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