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전업 트레이더 캐리의 주식 스켈핑 매매 노하우와 심리 관리 비법 – 실전 투자 성공 전략 공개
20대 전업 트레이더 캐리의 실전 주식 매매 노하우와 심리 관리 비법
24살의 젊은 나이에 전업 트레이더로 활동하며 수십억 원의 수익을 달성한 캐리 님의 주식 매매 노하우와 심리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캐리 님은 2002년생으로, 고등학교 때 처음 주식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당시에는 국내 주식 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워 밤에 미국 주식을 주로 보다가 우연히 낮 시간대의 국내 주식 시장을 접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2020년경 문재인 정부 시절의 그린뉴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태양광 관련 주식을 무작정 매수하여 기다리는 방식으로 투자를 시작했으나, 주가가 오르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고 다른 종목들이 상승하는 것을 보며 스켈핑 매매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스켈핑 매매를 시작할 당시 캐리 님은 20살 초반으로, 부모님으로부터 몇십만 원의 소액을 지원받아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매수하면 떨어지고 매도하면 오르는 상황이 반복되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기가 생겨 꾸준히 스켈핑 연습을 이어갔습니다. 결국 남은 금액이 24만 원에 불과할 정도로 큰 손실을 보기도 했는데요. 수익을 내는 날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모든 수익을 날리는 패턴이 약 1년간 반복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캐리 님은 내동 매매를 절제하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나섰습니다.
캐리 님은 19살 때부터 주식을 시작했지만, 당시에는 미수 계좌 개설이 어려워 대회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생일이 지난 후 10월에 백리그 대회에 참가하여 2,400%라는 놀라운 수익률로 수상을 하게 됩니다. 대회에 참여한 주된 이유는 자신의 내동 매매를 방지하기 위한 강제성을 부여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군대에 입대하기 전까지는 큰 수익을 내지 못했지만, 이는 장 경험 부족과 심리적인 요인 때문이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군 복무 중 부상으로 일찍 전역하게 된 캐리 님은 전역 후에도 대회에 참가하여 500리그에서 다시 한번 수상을 하는 등 명예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캐리 님은 스스로 심리 조절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강제성을 부여했습니다.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매매를 공개함으로써 스스로를 통제하려는 시도였는데요. 이러한 강제성 덕분에 매매가 더욱 잘 풀리면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큰 수익을 얻어 부모님께 BMW 7시리즈를 선물하고 아파트까지 매수하는 등 경제적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캐리 님은 자신이 크게 벌 수 있었던 것은 장이 자신과 잘 맞았기 때문이라고 겸손하게 말하며, 장이 좋지 않을 때는 남들이 벌 때도 자신은 수익을 내지 못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주식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캐리 님은 자신만의 매매 원칙과 종목 선정 꿀팁을 공유했습니다. 캐리 님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이평선조차 볼 줄 모를 정도로 공부나 기법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대신,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거래대금이 많이 터지는 종목을 위주로 선정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장중에 매매를 해야 하므로 일봉 거래대금보다는 1분봉상 거래대금을 중요하게 보는데요. 1분봉상 거래대금이 50억 원 이상 터지면 주의 깊게 관찰하고, 최소 20억~30억 원 이상은 되어야 매매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캐리 님은 매매 일지를 쓰거나 매매 영상을 복기하는 것보다는, 멘탈이 흔들릴 때의 자신을 조절하는 방법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음 날 후회할 것을 알면서도 순간적인 감정으로 손이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내동 매매를 방지하기 위해 다른 투자자들은 컴퓨터를 끄는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캐리 님은 한 달에 1조 원이 넘는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하루에 최소 500억 원을 매매할 정도로 큰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데요. 작은 실수라도 몇천만 원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손실에 대한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적다고 말했습니다.
손실이 발생했을 때 캐리 님은 이미 발생한 손실에 낙담하기보다는 다음 날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합니다. 손실에 대한 생각에 매몰되면 다음 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다음 날에 벌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매매에 임하며, 이러한 긍정적인 태도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리 님을 지금의 위치로 이끈 원동력은 돈을 빨리 벌고 싶다는 열망과 함께 주식 매매가 자신에게 천직처럼 잘 맞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창 시절 수험 공부를 잘하여 서울권 대학에 진학할 실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캐리 님은 공부가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아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반면 주식은 돈을 벌고 잃는 것을 떠나, 매매를 통해 성과가 그대로 나타나는 점이 좋았다고 합니다. 주식을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는 가치관이 확고해졌고, 손실이 나더라도 더 깊이 파고들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단 한 번도 주식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은 것이 주식을 잘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캐리 님의 하루 최대 수익은 2023년 신규주 열풍 당시 LS머트리얼즈와 같은 종목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에코프로와 같은 종목들이 상한가를 기록할 때, LS머트리얼즈에서 20억 원의 수익을 올렸고, 다음 날 추가로 20억 원어치를 매수하여 10% 수익을 내 총 5억 원 가량을 벌었다고 합니다. 반면 최대 손실은 신규주 현대힘스에서 발생했는데요. 20억 원 규모의 상한가 따라잡기 매매를 시도했다가 마이너스 15% 손실을 기록하며 3억 원 이상을 손절했던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켈핑 매매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캐리 님은 자신만의 독학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주식 강의나 시스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날 상승한 종목들을 서로 비교하며 분석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고 합니다. 주식 시장에는 변수가 많지만, 경향성은 어느 정도 일치한다고 보았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상승한 다섯 종목 중 세 종목에서 공통점을 발견하면 "이것은 써먹어도 되겠다"고 판단하여 매매에 적용해보고, 효과가 없으면 버리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교집합을 찾아 확률을 높여 나갔으며, 특히 호가창에서 이러한 패턴을 익히기 쉬웠다고 말했습니다.
캐리 님은 호가창 공부가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의미 없는 것까지도 싹 다 분석하려 노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상승할 때 위아래 호가에 쌓이는 물량의 변화나 특정 호가에 쌓이는 금액 등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도 의미를 부여하며 공통점을 찾으려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호가창만의 정형화된 패턴을 발견할 수 있었고, 이를 자신만의 매매에 유동적으로 적용하며 실력을 키웠다고 합니다. 그는 전고점 돌파 매매에 있어서도 유동적인 대응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캐리 님은 원래 생고점 돌파 매매를 선호했지만, 종목마다 올라가는 흐름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종목은 전고점을 뚫기 전에 한번 털고 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종목의 특성을 인지하고 있다면 밑에서부터 미리 매수하여 돌파 시점에 추가 매수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종목의 흐름이 깔끔하고 좋다고 판단되면 전고점 돌파 시점에 함께 매수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응합니다. 이는 종목의 '끼'가 확실히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돌파 매매 시 캐리 님은 시장가 매수보다는 최대한 유리한 단가를 확보하는 데 집중합니다. 시장가로 매수하면 위에 쌓인 물량을 한 번에 긁어버려 자신의 단가가 불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스켈핑 매매에서는 한 호가 차이의 단가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얼마나 유리하게 평단을 가져가느냐가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웬만해서는 시장가 매수를 하지 않으며, 전고점에 물량이 많이 쌓여 있을 경우 프로그램 매매나 다른 개인 투자자와 함께 한 방에 매수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매도 시에는 물량이 많을 경우 분할 매도를 선호하지만, 매수 시에는 확실한 종목이라면 한 방에 과감하게 배팅합니다. 분할 매수를 하면 할수록 단가가 계속 불리해지기 때문에, 어차피 올라갈 것이라고 확신하는 종목에서는 최대한 미세하게 한 방에 매수하여 더 큰 이득을 보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확실한 자리에서 큰 금액으로 배팅하는 것이 좋다는 캐리 님만의 꿀팁입니다. 최근 잘했던 매매로는 지난달 신규주 주도 매매를 통해 로키델스케어나 오가노이드 같은 종목의 돌파 시점에 밑에서 매수하여 수익을 낸 것을 꼽았습니다. 반면, 대형주나 종가 배팅처럼 기다리는 매매는 자신과 잘 맞지 않아 최근 시장에서 남들보다 수익을 덜 낸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켈핑 매매를 공부하는 구독자들에게 캐리 님은 가장 중요한 조언을 전했습니다. 그는 매번 방송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바뀌는 것을 보며 스켈핑 매매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다시 한번 느낀다고 합니다. 캐리 님은 "아무리 좋은 말을 듣고 배워도 결국 다음 날 내가 적용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매매를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장중에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써먹지 못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장이 끝난 후 복기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지만, 막상 장중에는 이를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캐리 님은 이러한 문제가 심리적인 요인에 있다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매매법에 대한 문제점을 찾기보다는,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심리적인 문제를 고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손실이 나도 특정 시간이 되면 매매를 멈추는 등의 강제성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리 님 자신도 스스로 절제가 안 되는 것을 알기에, 밤을 새워 너무 피곤하게 만들어 특정 시간에 쓰러지게 하는 등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강제성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캐리 님은 매매법을 아는 것보다 그것을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강한 심리와 절제력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그의 조언처럼, 이 영상을 보는 많은 분들이 "진짜 바뀌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음 날 아침부터 변화를 시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식은 결국 자기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캐리 님의 말처럼, 스스로 변화를 추구하는 노력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