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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을 이기는 하나님의 관점과 영적 원리: 아플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신앙적 치유 방법

요약

몸이 아플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질병을 다스리는 영적 원리

반갑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 삶에 찾아오는 질병이라는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지만, 그 문제를 어떤 관점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문제를 쉽게 해결하기도 하고, 어렵게 풀거나 아예 해결하지 못한 채 문제에 묶여버리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크게 두 가지 관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세상의 관점과 하나님의 관점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더라도, 죄성을 지닌 인간이기에 본능적으로 세상의 관점에 쉽게 묶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더욱 깊이 믿고 따를수록 우리의 생각과 관점은 점차 하나님의 것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바로 그 하나님의 관점으로 질병이라는 문제를 바라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질병은 불법행위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질병은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미 모든 것을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9장 30절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시기 직전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이것은 과거에 완벽하게 성취된 사건을 의미합니다.

이사야서 53장 5절은 이렇게 증언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음을 받을 것이다"가 아니라 "나음을 받았다"는 과거 완료형이라는 점입니다. 이미 치유가 완성되었다는 선포입니다.

이 말씀은 신약에서도 동일하게 확증됩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은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미 나음을 얻었다고, 과거에 이루어진 사실로 선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의 치유는 이미 끝난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예수님께서 완벽하게 끝내신 일임에도 불구하고, 악한 영이 우리에게 침투하여 질병을 가져다주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불법행위를 용납해서도 안 되고, 인정해서도 안 되며, 더 나아가 방치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성전 관리자로서의 책임과 직무유기

예수를 믿는 우리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성경은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몸이 거룩한 성전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 중 한 분이신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시므로, 우리는 거룩한 성전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거룩한 성전을 지키고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는 청지기, 즉 성전 관리자입니다. 우리에게는 이 성전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켜야 할 신성한 임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도둑이 성전에 침투하여 마음껏 도둑질하고 있는데도 그것을 보고만 있거나 허용한다면, 그것은 단순한 실수를 넘어 끔찍한 직무유기이자 죄가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에서 예수님은 마귀가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악한 영은 우리의 성전에 침투하여 가장 먼저 우리의 믿음을 도둑질하고, 그 다음으로 건강과 기쁨, 평안을 훔쳐갑니다. 우리는 그동안 이러한 도둑질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며, 인생이란 다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며 방치해왔을지도 모릅니다. 이것이 바로 죄입니다.

물론 몸이 아플 때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힌 담, 즉 죄가 있는지 여쭤보는 것입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깨우시기 위해 잠시 아픔을 허락하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몸이 아프면 가장 먼저 "아버지, 저와 하나님 사이에 어떤 죄가 가로막고 있습니까?"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여쭙고, 지적받은 죄를 항복하고 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질병이 계속된다면, 우리는 즉시 깨달아야 합니다. 아, 내가 성전 관리자로서 나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이러한 불법 행위를 허용했구나. 이 불법적인 침투를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고 방치했구나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 직무유기에 대해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주인 행세의 죄: 가장 끔찍한 불법

성전 관리자로서 불법 행위를 허용한 것도 큰 죄이지만, 이보다 훨씬 더 끔찍하고 심각한 죄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성전의 주인 행세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이 성전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당연히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전에는 주인이신 성주(聖主)가 계시고, 그분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불법을 허용한 것을 넘어, 성전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한마디 상의도 없이 내 마음대로 성전을 뜯어고치고 수리하려고 할 때, 이것이야말로 가장 끔찍한 죄가 아닐까요?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법적인 소유권을 가진 집이 있는데, 누군가 갑자기 나타나 주인인 여러분에게 허락도 구하지 않고 마음대로 집을 부수고 페인트를 칠하고 가구를 들여놓는다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내가 원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무엇보다 내가 주인인데 감히 누가 내 집을 마음대로 손댄단 말입니까? 당연히 불쾌하고 분노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인 우리의 몸에 대해 바로 그런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성전의 주인이신 여호와 라파, 치료자 하나님께 먼저 여쭙지도 않고 우리 마음대로 병원으로 달려가고, 의사를 찾고, 약을 먹고, 수술을 결정합니다. 왜 우리는 이것에 대해 아무런 찔림을 느끼지 못할까요? 왜 대다수의 크리스천들은 몸이 아프면 당연히 병원에 가는 것을 가장 먼저 떠올릴까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병원에 가는 것, 의사를 만나는 것, 약을 먹거나 수술받는 것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진정한 죄는, 말로만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르면서 정작 문제가 생겼을 때 주님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내가 주인 행세를 하는 바로 그 태도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경고하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모습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5절은 이러한 자들에게서 돌아서라고 명령합니다. 또한 야고보서 1장 6절에서 8절은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는 주께 아무것도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말로만 주님을 인정하면서 실제 삶에서는 그분의 능력을 무시하고 배제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짓는 끔찍한 죄입니다.

질병을 이기는 올바른 순서

그렇다면 우리는 질병이라는 문제 앞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우리의 관점을 세상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아프면 병원에 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우리는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로서 달라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성전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여쭙고, 듣고, 분별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ASK'의 원리입니다. 주님께 먼저 "주님, 제가 몸이 아픕니다. 어떻게 할까요? 병원에 갈까요? 약을 먹을까요?"라고 진지하게 여쭈어야 합니다.

주님께 여쭈었을 때 하나님께서 "병원에 가라"고 하시면 지체 없이 가야 합니다. "약을 먹어라" 하시면 감사함으로 먹어야 합니다. "수술을 받으라"고 하시면 순종하여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께서 "아니다, 내가 이미 고쳤다. 너는 잠잠히 감사만 하라"고 말씀하시면, 우리는 그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고집을 부려야 합니다.

저 자신도 지난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목의 혹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하나님께 여쭐 때마다 "브라이언, 내가 했으니 너는 감사만 해라"는 동일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세상의 시선이나 염려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있습니다. 설령 이 땅에서 사는 동안 고침 받지 못한다 할지라도, 저는 제가 가르치는 대로 삶으로 살아내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치유와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

이제 우리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하는지 그 순서를 성경 구절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이것은 실제적인 건강 회복을 위한 단계별 지침이므로, 여러분의 것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먼저, 건강 회복을 위한 성경적 단계를 기억하십시오.

  • 예수님은 저의 치료자이십니다 (출애굽기 15:26).

  • 예수님께서 저의 모든 질병을 몸소 다 해결하셨습니다 (이사야 53:5, 베드로전서 2:24, 시편 103:3).

  • 그러나 저의 죄와 현실의 문제로 말미암아 온갖 질병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시편 38:3-8, 요한복음 5:14).

  • 따라서 저의 죄를 항복하고 회개하고, 치료자 예수님께 치료를 구하면 회복되어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사도행전 26:20, 요한일서 1:9, 시편 34:17-19, 예레미야 17:14, 요한복음 15:11).

이러한 성경적 원리에 따라 이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치료자 예수님이 저와 항상 함께 계신데, 예수님께 달려가지 않고 습관적으로 다른 곳에서 치료와 회복을 구하고 바랐던 저의 죄를 항복하고 회개합니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제가 나음을 얻었는데 매 순간 인정하지 못한 죄 역시 항복하고 회개합니다.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저의 영혼육, 마음, 감정, 의지, 생각, 관점, 가치관 그리고 세계관을 질병의 자유자이신 치료자 예수님께 가지고 나아가서 절대적 믿음으로 치료와 회복을 구합니다. 저에게 전인적 치료와 회복을 주셔서 온전한 건강을 누리게 도와주세요. 이 순간부터 영원토록 저의 치료자이신 예수님께 항상 먼저 달려가서 모든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예수님 도와주세요. 예수님 도와주세요. 감사드리며,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우리가 그동안 저질렀던 두 가지 큰 죄, 즉 불법행위를 허용한 죄와 주인 행세한 죄를 구체적으로 회개하는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질병이라는 불법 행위를 허용했고, 방치했고,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벌써 나음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성전 관리자로서 이런 불법 행위와 도둑놈을 허용했습니다. 방치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직무유기를 항복하고 회개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또한,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르면서 너무나 습관적으로 제가 주인 행세를 했습니다. 하나님께 여쭈고 듣고 분별하고 순종하기는커녕, 내 뜻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내 마음대로 다루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이런 끔찍한 죄를 항복하고 회개합니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끝까지 성전 관리자로서 불법 행위를 허용하지 않고 성전을 지키며, 하나님께 여쭈고 듣고 분별하고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만 따르게 도와주세요.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러분, 이제 더 이상 질병이라는 불법행위를 용납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든 내가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인이심을 기억하고, 먼저 그분께 나아가 그분의 뜻을 따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럴 때, 이미 다 이루신 하나님의 놀라운 치유와 회복이 우리의 삶에 넘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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