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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Easy for You" 해석과 배경: 후회와 이별, 1969년 명곡의 감동 스토리

"It's Easy for You"

1969년에 발표.  이 곡은 그의 앨범 From Elvis in Memphis에 수록된 곡 중 하나로, 감정적으로 복잡하고 후회와 상실을 다루는 내용입니다. 엘비스의 깊이 있는 보컬과 함께, 이 곡은 개인적인 후회와 관계의 파탄을 반성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리듬은 느리고 감성적인 스타일로, 엘비스의 내면적인 고통과 회한을 잘 표현하며,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에서 드라마틱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이 곡은 엘비스가 자신의 삶과 선택에 대해 성찰하던 시기와 맞물려, 그의 감정적 깊이를 드러내는 곡으로 평가받습니다.


1969년, 엘비스는 멤피스에서 From Elvis in Memphis 앨범을 녹음하며 개인적인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 그는 가족과 거리를 두고 할리우드와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생활에 몰두했지만, 내면적으로 아내 프리실라와 딸 리사마리와의 관계에 대한 후회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It's Easy for You"를 녹음하던 날, 스튜디오에서 엘비스는 이 곡을 부르며 잠시 멈추고 감정을 추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엔지니어들에게 "이 노래는 내 삶의 일부를 담고 있어. 내가 저지른 실수에 대해 생각하게 해"라고 말했다고 전해집니다. 공연 중 이 곡을 부를 때, 엘비스는 관객들에게 자신의 약한 면모를 드러내며 "때로는 떠나는 게 쉬울 때도 있지만, 돌아가는 게 가장 힘들어요"라고 말하며 깊은 감정을 공유했습니다. 이 곡은 그의 팬들에게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이혼 후 그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원문번역

You may not mind that it's over너는 끝난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지도
But I've a different point of view하지만 나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
Even though I am shattered내가 산산조각 났어도
It's easy for you너한테는 쉬운 일이야
You don't have to face the music너는 대가를 치러야 할 필요가 없어
You don't have to face the crowd너는 군중 앞에 설 필요도 없어
Just go back where you came from그냥 네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
You ain't even proud네가 자랑스러워하지도 않잖아
I had a wife and I had children나한테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었어
I threw them all away내가 그들을 모두 버렸어
And now you tell me, you dare to tell me그리고 이제 네가 나한테, 감히 나한테
I should go back to them내가 그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해
What do you think I should say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I found it hard to leave them그들을 떠나는 게 힘들었어
Saddest thing I ever had to do내가 겪은 가장 슬픈 일이었어
My problems haven't started내 문제는 아직 시작도 안 됐어
And it's easy for you그리고 너한테는 쉬운 일이야
I had a wife and I had children나한테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었어
I threw them all away내가 그들을 모두 버렸어
And now you tell me, you dare to tell me그리고 이제 네가 나한테, 감히 나한테
I should go back to them내가 그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해
What do you think, what on earth do you think I should say너는 어떻게 생각해, 도대체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If you ever tire of the good life만약 네가 좋은 삶에 지치게 된다면
Call me in a year or two1~2년 후에 나한테 전화해
I've got no choice, I'll forgive you내가 선택의 여지가 없어, 널 용서할게
'cause it's easy for you왜냐하면 너한테는 쉬운 일이니까
You only have to call me, it's easy for you너는 그냥 나한테 전화하면 돼, 너한테는 쉬운 일이야
You only have to call me, it's easy for you너는 그냥 나한테 전화하면 돼, 너한테는 쉬운 일이야

ㅇ 가사 이야기

1969년, 엘비스 프레슬리는 멤피스 스튜디오에서 "It's Easy for You"를 녹음하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한때 사랑했던 아내 프리실라와 어린 딸 리사마리와 함께했던 행복했던 날들을 떠올렸지만, 할리우드에서의 삶과 fame에 휘둘리며 그들을 떠났던 결정을 후회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그에게 "돌아가서 가족과 화해해"라고 조언했지만, 엘비스는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는 혼잣말로 "내가 그들을 떠난 게 쉬운 결정이었다고 생각해? 그건 내가 겪은 가장 슬픈 일이었어"라고 중얼거렸습니다.

녹음실에서 그는 이 곡을 부르며 감정이 북받쳤고, "You may not mind that it's over, but I've a different point of view"라는 가사를 부를 때 목소리가 떨렸습니다. 친구의 조언은 그에게 부담으로 다가왔고,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해? '미안해, 내가 널 버렸지만 돌아갈게'라고?"라며 혼란스러워했습니다. 하지만 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만약 네가 좋은 삶에 지치면 전화해, 내가 널 용서할게"라는 가사를 부르며, 그는 여전히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 노래는 엘비스의 내면적인 갈등과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팬들에게 전하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ㅇ 제목  "It's Easy for You""너한테는 쉬운 일이야"

이 제목은 곡의 주제인 후회와 상실,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원망을 간결하게 담고 있습니다. 엘비스의 맥락에서, 이는 그의 삶에서 저지른 선택과 그로 인한 고통을 반영하며, 감정적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제목입니다.

ㅇ 1969 패션

It's Easy for You" 해석과 배경: 후회와 이별, 1969년 명곡의 감동 스토리 imag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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