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년내일저축계좌 완벽정리: 조건, 지원금, 신청방법, 만기 수령액까지 한눈에!
-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저축액에 소득구간별로 매칭 지원금을 지급하는 정책입니다.
- 소득에 따라 정부 지원금(월 10만원 또는 30만원)이 차등 지급되며, 추가적으로 근로소득공제금, 자활장려금 등도 제공되어 실질적 지원이 확대됩니다.
- 만기 수령을 위해 근로·저축 유지, 금융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 요건이 필요하며, 온라인 계좌 관리 등 편의 기능도 도입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근로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적인 정부 정책입니다. 이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청년 본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 수준에 따라 매칭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것입니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정부 지원금, 그리고 협약 은행의 이자까지 합쳐 상당한 규모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청년은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지원하여 3년 후 약 720만원 이상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월 10만원 저축 시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하여 3년 후 약 1,440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생계급여 수급 청년을 위한 근로소득공제금, 자활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내일키움장려금 및 수익금 등 다양한 추가 지원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 교육 서비스 제공, 온라인 계좌 관리 기능 개선 등 청년들의 편의성과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됩니다.
Detailed Report
핵심 지원: 정부 매칭 적립금 및 만기 지급액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장 핵심적인 지원 내용은 청년 본인의 저축액에 정부가 매칭하여 지원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것입니다. 이는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초기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합니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여 사회 전체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지원 구조 및 목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고, 정부 지원금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여 주거, 교육, 창업 등 다양한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청년 본인이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 구간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주어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몇 배에 달하는 금액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원 방식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자산 증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소득 구간별 정부 지원금 상세
정부 지원금은 신청 청년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차등 지급되어, 보다 형편이 어려운 청년에게 더 두터운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1.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 청년
본인 월 저축액: 이 구간에 해당하는 청년은 매월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습니다.
정부 월 지원금: 본인이 최소 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정부는 매월 1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합니다.
3년 만기 시 예상 수령액: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한다고 가정하면, 본인 저축 총액 360만원(10만원 x 36개월)에 정부 지원금 총액 360만원(10만원 x 36개월)이 더해져 원금만으로 720만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협약 은행에서 제공하는 최대 연 5% 수준의 이자가 추가로 지급될 수 있어 실제 수령액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2.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본인 월 저축액: 이 구간의 청년들은 매월 최소 10만원 이상을 저축해야 하며, 최대 50만원까지 저축이 가능합니다.
정부 월 지원금: 정부는 이들 청년에게 더욱 두터운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본인이 최소 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매월 3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합니다. 이는 1:3 매칭 비율에 해당합니다.
3년 만기 시 예상 수령액: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 총액 360만원에 정부 지원금 총액 1,080만원(30만원 x 36개월)이 더해져 원금만으로 총 1,440만원이라는 큰 목돈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기에 협약 은행의 이자(최대 연 5% 가능성)가 추가됩니다.
본인 저축액 조건 및 유의사항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매월 최소 10만원 이상을 꾸준히 저축해야 합니다. 정부 지원금(월 10만원 또는 월 30만원)은 본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했을 때 매칭되는 최대 금액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즉, 본인이 월 10만원을 초과하여 예를 들어 월 20만원이나 30만원을 저축하더라도 정부 지원금 액수가 그에 비례하여 늘어나는 것은 아니며, 정해진 구간별 지원금(10만원 또는 30만원)이 지급됩니다. 다만, 본인 저축액을 늘리면 만기 시 총 수령액에서 본인 부담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져 전체적인 목돈 마련 규모는 확대될 수 있습니다. 최대 저축 가능 금액은 월 50만원입니다.
이자율 및 세제 혜택
정부 지원금 외에도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는 협약 은행(하나은행)을 통해 제공되는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자율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최대 연 5% 수준의 금리가 적용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는 시중 적금 상품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더욱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발생한 이자 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어 실질 수령액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가입 기간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기본 가입(저축) 기간은 3년입니다. 다만, 청년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예외적으로 가입 기간 연장이 가능합니다. 군입대자, 임신·출산으로 인한 퇴직자, 육아휴직 중인 가입자에 한해 적립중지(최대 2년)를 신청할 경우, 가입 기간이 최대 5년으로 연장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정부지원금은 최대 3년까지만 매칭되어 적립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적립중지 및 가입기간 연장은 1회에 한해 가능하며, 연장 후에는 변경이나 취소가 불가합니다.
추가 지원금 제도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본적인 정부 매칭 지원금 외에도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추가 지원금(장려금)을 제공하여 자산 형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가 지원은 주로 기초생활수급 청년이나 자활근로 참여 청년 등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근로소득공제금 (Earned Income Deduction for Livelihood Security Recipients)
대상: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당시 생계급여 수급가구의 청년이 해당됩니다.
조건: 해당 청년 본인의 근로·사업소득(보장기관 확인소득 제외)이 월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지원 요건을 충족하게 됩니다.
지원 내용: 위의 조건을 충족하면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공제금이 추가로 적립되어, 만기 시 지급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전액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생계급여를 받으면서도 근로 활동을 통해 자립을 노력하는 청년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탈수급장려금 (Incentive for Exiting Recipient Status)
대상: 가입 당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가구였던 청년이 청년내일저축계좌 만기 해지 시점에서 생계·의료수급 상태에서 모두 벗어난 경우 지원 대상이 됩니다.
지원 내용: 탈수급에 성공한 것에 대한 장려금으로, 가입 연도에 따라 지원액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급 상태에서 벗어나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내일키움장려금 (Tomorrow Nurturing Incentive for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nts)
대상: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가 대상입니다.
조건: 해당 청년이 전월에 12일 이상 자활근로에 성실히 참여하고, 당월에 본인 저축금 10만원을 납입했을 경우 지원됩니다.
지원 내용: 위 조건을 충족하면 월 20만원의 내일키움장려금이 매칭 지원됩니다. 이는 자활근로를 통해 소득을 얻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상당한 추가 소득 지원 효과를 제공합니다.
내일키움수익금 (Tomorrow Nurturing Profit for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nts)
대상: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는 청년 가입자가 대상입니다.
조건: 전월 12일 이상 자활근로에 성실히 참여하고 당월에도 계속 참여하고 있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지원 내용: 해당 월에 최대 15만원 이내에서 내일키움수익금이 적립될 수 있습니다.
참고: 내일키움장려금 및 수익금 지원 대상 자활근로사업단 유형은 시장진입형, 시간제 자활근로,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사회서비스형 지원 등이 해당되며, Gateway 과정, 인턴·도우미형, 근로유지형 등 일부 유형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정책적 지원 및 편의 기능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금융 역량 강화와 제도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융 역량 강화 지원 (Support for Enhancing Financial Capability)
맞춤형 금융교육 서비스 제공: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특히 만기 해지 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초 자산교육 및 1:1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목적: 이를 통해 청년들이 만기 시 수령하는 지원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용·관리하고, 장기적으로 탄탄한 자산 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신청 방법: 금융교육은 전국 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계좌 관리 기능 개선 (Improved Online Account Management)
편의성 증진: 기존에는 적립중지 신청이나 만기지급해지 신청 시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2025년 하반기부터는 이러한 업무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입니다.
이용 플랫폼: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로 포털(www.bokjiro.go.kr)**)에서 본인 인증 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기대 효과: 이를 통해 청년들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고, 계좌 관리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만기금의 사용 목적 (Purpose of Maturity Funds)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마련된 만기 지원금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미래 설계를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주요 사용 목적은 주택 구입 또는 임대 자금, 본인 또는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 비용, 사업의 창업 또는 운영 자금, 그 밖에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 등입니다.
이를 위해 만기 시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지원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유도하는 장치입니다.
만기 해지 조건 및 유의사항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정부 지원금을 포함한 만기금을 전액 수령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계좌 유지와 관련된 유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기 지급 조건 (Conditions for Full Maturity Payout)
만기 시 본인 저축액과 정부 지원금, 추가 지원금, 그리고 이자까지 모두 받기 위해서는 다음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3년간 근로·사업활동 지속: 가입 기간 동안 꾸준히 근로 또는 사업 활동을 유지해야 합니다.
3년간 본인적립금 꾸준히 납입: 매월 정해진 본인 저축액을 성실히 납입해야 합니다.
교육 이수: 총 10시간의 금융 교육 또는 자립역량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만기금의 구체적인 사용 계획을 담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중도지급해지 조건 (Conditions for Early Partial Payout)
정기 또는 타 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통해 근로·사업소득 유지기준을 초과한 경우, 자립역량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그동안 적립된 본인적립금과 정부 지원금, 추가지원금을 중도에 지급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환수해지 조건 (Conditions for Forfeiture of Government Support)
다음과 같은 사유 발생 시에는 정부 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 등)이 전액 국고로 환수되고 본인 저축액과 이자만 지급될 수 있습니다:확인조사 시 근로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본인적립금을 12개월 이상 누적하여 미납한 경우
가입자 사망
계좌 압류 또는 가압류
본인의 요청에 의한 해지
교육 이수 기준 미달
자금사용계획서 미제출
기타 유의사항
본인적립금 미입금: 통장 개설 후 본인적립금을 장기간 미입금할 경우 통장이 해지될 수 있습니다.
자동이체 원칙: 본인적립금은 매월 1일부터 20일 사이의 입금 마감일 이전에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것이 원칙이며, 마감일 이후에는 당월 본인적립금 입금이 불가하여 정부 지원도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가입: 지원금을 1번이라도 수령한 경우 동일 통장에 재가입은 불가능하지만, 과거 중도해지자는 재가입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유사 사업 중복 참여 제한: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등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과거 혜택을 받은 경우 중복 참여가 제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