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und Advice’ 의미와 가사 해석 – 영화 ‘Follow That Dream’ 사운드트랙 이야기

ㅇ1962년 영화 *‘Follow That Dream’*의 사운드트랙으로 삽입된 곡이다. 이 곡은 경쾌한 리듬과 재치 있는 가사로 유명하며, ‘*남들이 주는 충고가 꼭 좋은 것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화 속에서 엘비스가 연기한 주인공 ‘토비’는 가족을 이끌며 사회적 편견과 싸워 나가는데, 이 노래는 그러한 스토리와 잘 어우러진다.
영화 개봉 당시 *‘Sound Advice’*는 싱글로 발매되지 않았지만, 이후 엘비스의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곡이 되었다.
원곡 (English)번역 (한국어)
Some folks tell you what to do | 어떤 사람들은 너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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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think they know more than you | 그들은 네가 모르는 걸 안다고 생각해 |
They insist that they're givin' sound advice | 자기들이 좋은 충고를 해준다고 주장하지만 |
But as sure as you're livin' | 하지만 네가 살아가면서 확신할 수 있는 건 |
It ain't sound, it ain't nice | 그 충고는 좋은 것도, 옳은 것도 아니라는 거야 |
It just doesn't sound like sound advice | 전혀 현명한 조언 같지 않아 |
Some folks like to be the boss | 어떤 사람들은 남을 지휘하는 걸 좋아해 |
They get up on their high horse | 거들먹거리면서 |
Oh they say that you're gettin' sound advice | 너한테 좋은 충고를 해주고 있다고 하지만 |
There one thing I'm bettin' | 난 확신할 수 있어 |
It ain't wise, it ain't nice | 그건 현명하지도, 친절하지도 않다는 걸 |
You won't like the sound of their advice | 네 귀에는 듣기 싫은 말일 거야 |
Sound advice we're given, sound advice | 우리가 받는 충고, 좋은 충고라지만 |
Just as sure as your as you're livin' | 네가 확실히 알 수 있는 건 |
If you're smart you'll think twice | 네가 똑똑하다면 두 번 생각하라는 거야 |
When they start to sound off with advice | 남들이 충고하기 시작할 때 |
Sound advice we're given, sound advice | 우리가 받는 충고, 좋은 충고라지만 |
Just as sure as your as you're livin' | 네가 확실히 알 수 있는 건 |
If you're smart you'll think twice | 네가 똑똑하다면 두 번 생각하라는 거야 |
When they start to sound off with advice | 남들이 충고하기 시작할 때 |
Don't listen to their sound advice | 그들의 충고를 듣지 마 |
ㅇ 가사 이야기- "엘비스와 마을의 충고쟁이들"
한 작은 마을에 ‘엘비스’라는 젊은이가 살고 있었다. 그는 늘 기타를 들고 다니며 자신만의 길을 가려 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가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충고를 늘어놓았다.
“기타로 밥 벌어먹긴 힘들어.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해야 해!”
“노래는 취미로만 해야지, 현실을 봐야지!”
엘비스는 처음엔 사람들의 말을 듣고 고민했다. 정말로 자신의 길이 틀린 걸까?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확신하고 있었다. 남들이 뭐라 하든,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을.
그는 마을에서 열린 작은 음악 경연대회에 나갔다.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회의적이었다.
“노래로 성공하겠다고? 어리석군.”
그러나 무대에 선 엘비스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시작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사람들은 그의 열정과 재능을 느끼고 서서히 박수를 보내기 시작했다.
공연이 끝나고, 마을 사람들 중 몇몇은 그에게 다가와 말했다.
“미안하다, 우리가 틀렸어. 네가 하고 싶은 걸 해야 했던 거였어.”
엘비스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난 그냥 내 길을 간 것뿐이에요. 남들의 충고가 항상 옳은 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엘비스는 ‘남들이 뭐라 하든,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그리고 훗날 그는 그 경험을 떠올리며 *‘Sound Advice’*를 불렀다.
ㅇ 1962년 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