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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쿡의 "Wonderful World" 뜻과 가사 해석 – 엘비스가 사랑한 명곡, 루이 암스트롱과의 차이점까지

JH.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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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ful World"  엘비스가 좋아한 노래..

1960년, 미국의 가수 샘 쿡(Sam Cooke) 은 사랑에 대한 순수한 감정을 담은 노래 "Wonderful World" 를 발표했다. 많은 사람이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의 "What a Wonderful World" 와 혼동하지만, 샘 쿡의 곡은 완전히 다른 곡이다.

이 곡은 샘 쿡, 루 터 딕슨(Lou Adler), 허브 앨퍼트(Herb Alpert) 가 공동 작곡했으며, 샘 쿡이 소울풀한 목소리로 감미롭게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발매된 직후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1985년 영화 "파리, 텍사스(Paris, Texas)" 와 1986년 "페리스의 해방(Ferris Bueller's Day Off)" 에 삽입되면서 다시금 재조명되었고, 이후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며 클래식한 러브송으로 자리 잡았다.

🎤 가사의 의미 – 사랑이 모든 걸 해결한다!

이 노래의 화자는 학창 시절 공부를 잘하지 못했음을 솔직하게 인정한다. 그는 역사, 생물학, 대수학 등 많은 과목을 몰라도,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만큼은 확실히 안다" 고 말한다.

이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가사는 지식보다 사랑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 를 전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노래한다.

- 엘비스가 좋아한 노래..

원곡 (English)번역 (Korean)

Don't know much about history역사에 대해 잘 몰라요
Don't know much biology생물학도 잘 몰라요
Don't know much about a science book과학책에 대해 잘 몰라요
Don't know much about the French I took학교에서 배운 프랑스어도 잘 몰라요
But I do know that I love you하지만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건 알아요
And I know that if you love me, too그리고 당신도 나를 사랑해준다면
What a wonderful world, this would be이 세상은 정말 아름다울 거예요
Don't know much about geography지리에 대해 잘 몰라요
Don't know much trigonometry삼각함수도 잘 몰라요
Don't know much about algebra대수학도 잘 몰라요
Don't know what a slide rule is for계산자가 뭔지도 잘 몰라요
But I do know, one and one is two하지만 1 더하기 1은 2라는 건 알아요
And if this one could be with you그리고 내가 당신과 함께할 수 있다면
What a wonderful world, this would be이 세상은 정말 아름다울 거예요
Now, I don't claim to be an A student난 성적이 좋은 학생이라고 말하진 않지만
But I'm trying to be그래도 노력하고 있어요
For maybe by being an A student, baby좋은 학생이 된다면
I can win your love for me당신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Yeah, but I do know that I love you그래도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건 알아요
And I know that if you love me, too그리고 당신도 나를 사랑해준다면
What a wonderful world, this would be이 세상은 정말 아름다울 거예요

📖 가사 이야기: "너와 함께하는 세상"

엘비스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다.
역사, 수학, 과학... 그가 배우는 모든 것이 어려웠고, 시험 점수도 형편없었다. 친구들은 그를 놀렸지만, 그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마리 앞에서는 달랐다.
그녀는 항상 책을 읽고, 똑똑하고, 모든 것이 완벽한 사람이었다. 엘비스는 그런 마리를 좋아했지만, 그녀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그는 수학 수업이 끝난 후 마리를 찾아가 쭈뼛거리며 말했다.

"난 수학도 못 하고, 프랑스어도 모르고, 과학책도 이해 못 해. 하지만 난 네가 좋다는 건 확실히 알아."

마리는 깜짝 놀라더니 이내 미소를 지었다.

"너랑 함께 있으면 공부보다 더 중요한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그 순간, 엘비스는 깨달았다.
공부를 못 해도 괜찮다고. 사랑이 있다면, 세상은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고.